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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한국 저작권법 단상 - 빨간내복의 경우 2015년 10월 현재로... 만 6년 6개월을 티스토리라는 블로그 플랫폼에서 빨간내복이라는 이름으로 살아왔습니다. 빨간내복...... 부침은 있었다 할지라도 오랫동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좋은 일도 기분 좋지 않았던 일도 많았네요. 하지만, 요즘처럼 블로그의 존폐여부를 심각하게 고민해본적은 처음입니다.다른 카테고리들의 글들도 발행해 왔지만 제 블로그는 주로 노래위주입니다. 네.. 다른이의 노래를 제 감성으로 불러 올리는 일이었지요. 다른이의 노래....... 요즘 다음클린센터라는 곳에서 제 글을 삭제한다는 연락을 받곤합니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다른이의 노래를 불러 올린 글" 이 타인의 저작권을 침해하기에 저작권(을 행사하는)자의 요청으로 삭제한다는 취지이고, 벌금, 징역등 법에 의한 제재를 받을수 있다.. 더보기
공연 소식입니다.. 제 공연은 아니고 저는 찬조출연을 합니다만....샌디에고의 한인밴드인 불금밴드가 설맞이 공연을 합니다. 가까이 계신분중 음악을 사랑하시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더보기
2014 크리스마스 장식... 추수감사절이 끝나고 올해는 일찌감치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였네요. 대부분은 딸아이만큼이나 나이가 들어버린 자장식들이라서 꺼내어 걸때마다 감회가 새롭습니다. 올한해는 제게 어떤 해였는지를 생각해봅니다. 더보기
미국 고등학교 졸업식 - 딸아이의 경우.. 정말 오랜만에 개인적인 소사를 블로그에 올리는 것 같습니다. 되도록 사생활에 해당하는 개인적인 일은 제 개인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려 friend와만 공유하려 하고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leebok21 그리고 개인페북과 별도로 "빨간내복의 골방기타교실" 이라는 페이지를 운영하여 개인페북에는 노래는 되도록 안올리려 하고 있죠. https://www.facebook.com/naebokguitar블로그는 주로 통기타 음악에 관하여 조금은 자세한 것들을 적어나가고 있네요. 암튼.... 개인소사입니다. 하나있는 딸아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이곳은 9월에 새학년이 시작되고 6월이면 학년이 끝이 납니다. 다른 부모님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언제 이렇게 컸나 싶은게 만감이 교차하더군.. 더보기
이사를 했습니다.... 블친 여러분 안녕하세요?그간 글은 커녕 답글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일주일전쯤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은 시기가 안맞아 5개월전에 임시로 이사를 하고 이번에 새집에 입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간 정신이 없어서 노래도 그렇고 블로그도 띄엄띄 관리하였습니다. 특히 지난 한달쯤은 여러가지 일로 정말 바빠서 페북에도 거의 신경을 쓰지 못했구요..댓글, 방명록 혹은 제 개인 이메일등 여러경로로 request 해주신 사항들을 부득이하게 대답드리지 못하여 내내 마음에 걸리더군요. 이제 막 이사온 터라 생각보다 정말 할일이 많네요. 일단 스테이지를 꾸밀 공간도 확보해야 하구요.. 암튼 정신없이 있다가 또 한참이 지날것 같아 이렇게 간단히 나마 근황을 전합니다.빠른 시일내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빨간내복 드림 아래 .. 더보기
가정용 레이저 프린터 Brother 2280DW의 위엄 연식이 좀 되신 분들은 이렇게 생긴 물건을 기억하실겁니다. 이거슨 이거슨.... 지지직~~ 소리도 경쾌하게, 힘차게 찍어내던 9핀 도트프린터라고 하는 물건입니다. 한국에 퍼스널컴퓨터가 보급되기 시작한것이 대략 1980년대 초중반쯤이 될것같습니다. 애플컴에 이어 IBM계의 8비트 컴퓨터는 중반쯤이 되겠죠. 그와 궤를 같이하여 나온것이 바로 이렇게 생긴 도트매트릭스 프린터입니다. 9개의 핀으로 모양을 만들고 검은 잉크 (carbon paper) 리본을 때려 인쇄하는 방식입니다. 엄청 시끄럽고 정말 도트가 노골적으로 (?) 보일정도라서 왜 도트프린터인지 자연스레 알게되었던... 저도 저런 모델을 88 올림픽즈음 구입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늘 그렇듯 후발주자는 선발주자의 단점들을 보완하게 되어있죠. 바로 등장한.. 더보기
빨간내복의 통기타 바이러스 2.0 빨간내복입니다........지난 9월말경이었네요..... 건강문제도 있고 하여 잠시 블로그며 페이스북을 쉬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본의아니게 상당히 오랜기간 잠수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에도 참 많은 일이 있었고,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1월초에는 이사를 했고, 6월에 다시 이사를 해야 하기에 임시로 살게된 이곳에 짐도 제대로 풀지 않고 살고있네요. 그러다 보니 기타 잡아볼 시간도 별로 없었습니다. 이곳이 좀 좁다보니 기타도 구석에 무슨 짐짝처럼 처박혀 있고....ㅠㅠ 음향장비도 박스에 넣어 어딘가 구석에 있을겁니다. 흑흑~~ 그간 블로그, 페이스북은 들여다만 볼 뿐, 글쓰기나 달아주시는 댓글에 답글도 달 엄두가 나지 않아 결례를 하고 있습니다. 그 사이에도 제 블로그에는 매일 상당.. 더보기
포도밭 그 사나이 - South Coast Winery Resort 2편 포도밭 그 사나이 - South Coast Winery Resort 1편 에서 연결됩니다. 포도 수확은 대개 8-9월에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아직은 6월중순인지라 포도열매가 맺히긴 하였으나 아직 익지는 않았습니다. 내고장 6월은 청포도가 아직 안열리는 시절..... ㅎㅎ우리집 이쁜이들은 본격적으로 포도밭에 들어가 신포도를 따먹을 기세..... 주) 포도를 따먹으면 어떻게 하냐는 분이 계실듯....ㅎㅎ 리조트쪽에서는 따먹어 보라 하더라구요. ㅎㅎ 아직은 시고 떫은 포도라서 따 먹기에는 좀......ㅎㅎ포도밭에서 부터 시작하여 와인제조공정, 병입과정 그리고 와인 테이스팅을 포함하는 와이너리 투어를 하기로 하였습니다.Julie가 안내하는 와이너리 투어는 정말 흥미로왔습니다. 얼마나 마셨던지.....ㅎㅎ포도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