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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ford

북가주 대학 탐방 - 스탠포드와 UC 버클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ㅎㅎㅎ어느덧 새해를 맞았습니다. 언제 한해가 지나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지난 한달간 연이은 행사와 여행등이 겹쳐 블로그를 멀리했습니다. 그간 새로운 이웃분들이 댓글을 남겨주시고 하여 참 기뻤습니다만, 주로 스마트폰으로 댓글을 읽다 보니 덧글을 다는 것도 여의치 않았네요. 이웃 여러분들 올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이 많아지기를 기원합니다.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연말에는 북가주 샌프란시스코 지역을 다녀왔습니다. 근처에 지인이 어럿있기도 하고, 지수가 몇몇 대학을 둘러보고 싶다하여 옮겨본 발걸음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시기가 시기다 보니 말이죠. ㅎㅎ 그래서 대학둘러보고 밤에는 마구 술마시고 했다는 무시무시한 이야기가.... ㅎㅎ 흔히들 듣는 아이비리그라고 하는 대학군은 동부.. 더보기
사소한 여행기 3 - 스텐포드에 가서 그 유명한 로뎅의 지옥문을 보다 구글을 간단히 찍고...... 찾아간 곳은 San Jose에서는 아주 가까운 곳인 스텐포드입니다. 스텐포드는 대학으로 유명한 곳이라서 스텐포드라 불리우지만 아마도 행정구역상으로는 Palo Alto라 불리우는 것으로 압니다. 과연 이걸 다 표현할수 있을지 모르지만.... 스텐포드는 서부 최고의 리서치중심 대학입니다. 캘리포니아 주지사 였으며 커다란 농장을 소유하였던 스텐포드가 16살 생일전에 사고로 잃은 아들을 기리며 만들었다는 대학이지요. 들어가며 처음 느낀 인상은...... 이게 대학이야? 학교 전체가 무슨 박물관이라도 되는듯, 여기저기에 그저 그냥 스쳐지나기엔 아까운 건축물들과 박물관, 그리고 조각품들이 있고, 학교의 상징인 교회당을 바라보는 학교의 정면은 가히 웅장을 넘어 경이에 가깝습니다. 저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