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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사랑 - 강영숙 (covered by 빨간내복) 보고파 하는 그 마음을 그리움이라 하면 잊고저 하는 그 마음은 사랑이라 말하리 두 눈을 감고 생각하면 지난날은 꿈만같고 여울져오는 그 모습에 나는 갈 곳이 없네 사랑은 머물지 않는 바람 무심의 바위인가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어둠의 분신인가 세상에 다시 태어나 사랑이 찾아오면 가슴을 닫고 돌아서 오던길로 가리라 두 눈을 감고 생각하면 지난날은 꿈만같고 여울져오는 그 모습에 나는 갈 곳이 없네 사랑은 머물지 않는 바람 무심의 바위인가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어둠의 분신인가 세상에 다시 태어나 사랑이 찾아오면 가슴을 닫고 돌아서 오던길로 가리라 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 이젠 정말 이곡을 아시는 분이 그리 많지 않으리라 봅니다. 사실 저도 부른이가 누구였는지 찾는데 한참 .. 더보기
사랑이 꽃피는 민들레 국수집 그리 유명하지 않은 식당을 소개하려합니다. 그 흔한 맛집소식은 아닙니다만, 꼭 소개하고 싶은 식당입니다. 민들레 국수집이라는 상호를 가지지만, 이곳에서는 국수를 팔지 않습니다. 그럼 어떤 음식을 팔까요? 이곳은 사랑을 팝니다. 아무리 팔아도 이득은 없지만, 그렇게 뚝심있게 사랑을 팝니다. 서영남 수사님 (55) 이 사장으로 있는 식당입니다. 이곳에서는 무료로 급식을 하지 않습니다. 다만 오시는 손님을 섬깁니다. 다음은 민들레 국수집의 안내입니다. 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 민들레 국수집은 배고픈 사람에게 동정을 베푸는 곳이 아니라 섬기는 곳입니다. 열 사람이 앉으면 꽉 차버리는 작은 식당이지만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곱 시간 동안에는 찾아오신 분들이 맛있게 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