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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단말기

이젠 전자책단말기도 컬러가 대세? 요즘 정말 자고 일어나면 전자책 단말기가 하나 혹은 두개씩 출시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올해 전자책 단말기의 붐이 일것이라 생각은 했지만, 이 정도일줄은 몰랐네요. 이런 엄청난 현상에 전문가들은 우려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기기들이 현존하는 컨텐츠를 무리없이 사용할수 있다면 문제는 조금은 간단해지지만, 컨텐츠 pull 없이 발매되는 기기들은 서적의 해적판 사용을 조장할것이라는 원론적인 의견부터 도대체 어떤 기기를 구입해야 좋을지 모를만큼 쏟아져 나오는 기기속에서 길을잃게 될거라는 실질적인 우려까지 다양합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09 CES (가전전시회)가 출판전시회가 아니지 않느냐 하는 날선 비판을 받을만큼 CES의 커다란 축이 바로 전자책 단말기였다고 하니 그.. 더보기
2010년 전자책 시장의 예측 2010년이 밝았네요. 신문이나 잡지등에서는 2010년에는 우리네 생활에 어떤 변화가 생길것인지를 단기예측하는 글들이 많습니다. 물론, 1년사이에 급격하게 변화할 것들은 그리 많지 않으리라 봅니다만, 한가지 어렵지 않은 예측은 가능할것 같습니다. 바로 전자책의 활성화입니다. 이는 세계적으로도 또 한국만을 놓고 볼때도 유효한 예측이라 말할수 있을듯 하네요. 전자책에 대한 시장의 요구뿐만 아니라 출판사나 저자의 입장도 충분할만큼 정리가 된 상황이기때문이고, 이를 충분히 커버할만한 포맷인 ePub이 그만큼의 정당상을 획득하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 전자책을 담아낼 단말기시장의 활성화가 바로 그 세번째 요인이 되겠습니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이북단말기만해도 세계적으로 20여종이 넘습니다. 누구나 전자책단말기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