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철판 볶음밥

지친 몸에 활기를 - 오징어 철판 불고기 음식을 오랜만에 올려보는 것 같습니다. 바쁜데다 제가 마음을 다른데 빼앗기다 보니 먹고사는일에 게으러졌나봐요. ㅎㅎㅎ 오징어와 낙지에는 박카스가 들어있다지요. 타우린 이야기입니다. ㅎㅎ 오징어를 말리면 타우린이 결정이 되는데 그것이 마른 오징어에 붙어있는 하얀 가루의 정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물론 물오징어의 껍데기에 많다는 타우린이니 오징어를 손질할때는 되도록 얇은 껍데기를 벗겨내지 않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한국마켓에 간지 한달도 넘었네요. 오랜만에 갔더니 오징어가 세일을 하지 뭐예요. 그래서 낼름 세마리를 샀습니다. 오징어는 냉동실에 늘 있는 재료중의 하나로 오징어 찌개를 주로 끓여 먹습니다만, 이번에는 지수맘이 오징어 철판 불고기를 해보자고 하네요. 물론, 이 요리도 지수맘의 작품이고 전 맛보.. 더보기
Benihana식 볶음밥 만들기 비법 Benihana라는 좀 짝퉁 일식 철판 스테이크집이 한국에도 있는것으로 압니다. 사실은 미국에서는 제법 성공한 일식체인으로, 미국에서는 일본에서 스테이크 다 이렇게 먹는줄알게 할만큼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죠. 집에서 워낙 가깝고, 딸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레스토랑이라서 자주 가게 되더군요. 아곳은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대개 우리나라에서는 밥을 고기먹고 난후 된장찌개등과 함께 나중에 먹는 경향이 있으나 여긴 에피타이저로 일단 새우를 살짝 익혀주고 나서, 바로 볶음밥을 줍니다. 약간의 쇼 (그림처럼 양파로 화산을 만들어 연기를 뿜는 쇼등등...) 를 하다가 양송이등을 볶아 사이드로 준비하고, 스테이크등등의 메인메뉴를 마지막에 서브하지요. 요리사가 얼마나 기술이 좋은가에 따라 식사의 즐거움도 좌우되므로 대개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