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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타 교실

골방기타교실) 예민의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 예민씨의 서정적인 곡이죠.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입니다. 비교적 오래전에 동영상은 만들었는데, 이제서야 올립니다. 우선 늘처럼 전곡을 먼저 들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미리 사과말씀을 드립니다. 설명부분의 비디오에는 비교적 많은 지직거림이 들어가 있네요. 마이크가 좀 망가지는 바람에 자꾸만 static이 생깁니다. ㅠㅠ 죄송합니다. 곧 새로운 컴퓨터마이크를 구입해야 할듯 합니다. 이번에만 불편함을 참아주시길.....ㅠㅠ핑거링 반주패턴우선 이 곡은 왈츠입니다. 비디오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형적인 왈츠주법으로도 무리는 없지만, 고급스러운 연주는 하기 어렵습니다. 다음과 같은 핑거링을 제안합니다. 전주전주는 우선 원곡 (예민씨의 원곡이요) 을 많이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전주에서도 멜로디라인을 잘 들으시고 그 음을.. 더보기
골방기타교실) 초급OK - 이등병의 편지 (김광석) 정말 오랜만에 골방기타를 업데이트합니다. 저 자신도 손이 무디어질만큼 요즘 기타를 멀리하고 있어서 말이죠. ㅠㅠ 하고 싶은 것은 많은데, 영 시원치 않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등병의 편지는 90년대의 입영노래로 영화 공동경비구역으로 본격적으로 알려진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80년대 중후반에는 김민우의 입영열차안에서가 많이 불리워졌지만 말이죠. 잔잔한 멜로디에 애수어린 하모니카 소리가 상승작용을 일으키기에 더욱 애잔하게 들립니다만, 무엇보다도 김광석의 목소리가 아니었다면 그만큼의 감정을 자극하지는 못했을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곡은 노래는 쉽지 않지만, 기타반주는 정말 초급에 해당할만큼 쉽습니다. 전문용어로 날로먹는 곡입니다. 먼저 제가 부른 전체곡을 들어보시겠습니다. 지난주에 녹화하고는 몸 컨.. 더보기
골방기타교실) 이문세의 광화문 연가 - 초급도 중급도..... 한동안 골방기타교실을 쉬었습니다. 시간이 워낙 걸리는 일인데, 제가 좀 많이 바빠서 한동안 그렇게 되었네요. ㅠㅠ 며칠전.....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이문세 형님이 나오시더군요. 입담의 감각도 떨어지지 않았지만, 스튜디오에서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하는 모습이 너무 멋져보였습니다. 제가 이문세씨의 노래중 가장 좋아하는 곡이 바로 광화문 연가라는 곡인데요, 마침 광화문 연가를 기타로 노래하여 아주 즐겁게 감상하였습니다. 그래서 급히 이번 이야기로 광화문 연가를 선곡하게 되었네요. ㅎㅎ (사진 출처 http://tlove09.tistory.com/) 광화문은 제게도 추억이 서린 곳이라서 이 곡이 더욱 가슴에 와닿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연있는 곡은 언제나 아름다운 법이죠. 이곡은 초급, 중급 또 고급과정까지 .. 더보기
골방기타교실) Don't know why - 노라존스 Norah Jones..... 2002년 발표된 그녀의 앨범 Come away with me로 2003년 5개의 그래미상을 휩쓸어 버리는 기염을 토합니다. 사실 거의 무명에 가까운 인도계의 재즈싱어였던 그녀의 스토리는 성공신화의 표본처럼 되어버리죠. 튿기 이 Don't know why라는 곡은 장르를 구분하기 조금은 힘들만큼 여러장르의 구조가 복합적으로 섞여 감미롭게 다가오기에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2000만장의 레코드 셀링을 기록하게한 최고의 곡이었음을 부인할 사람은 없을것 같습니다. Don't know why~~ 참 어렵게 느껴지는 곡입니다. 어렵다는 관점은 노래를 제대로 살리기 어렵다는 면이네요. 사실상 기타파트는 그리 어려운 편이 아니죠. 다만, 곡의 특성상 재즈풍의 곡이다 보니 음.. 더보기
골방기타 교실) 조옮김 - 쉬운코드만으로 수백곡 연주하기 언젠가는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할 일이지만 쉽게 끝낼 이야기도 아니라서 한참을 그냥 넘어갔네요. 우선 "노래를 잘한다"고 하는 말을 생각해 봅니다. 어떤분은 고음을 잘 내는 것이 잘하는 것이다 말할테고, 또 어떤분은 바이브레이션이 좋은것을 노래잘한다고 말하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목소리의 키가 낮아도 누구나 노래 잘한다고 생각할만큼 잘 하시는 분이 계시죠. 결국은 고음을 낸다고 해서 노래를 잘 하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바로는 "자신이 가진 목소리의 키에 맞는 음을 잘 찾아 부르는 것"을 노래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목소리 음역대를 잘 아는 것이 중요하겠죠? 그 음역을 넘어서는 소리를 억지로 내면 "돼지 목따는" 소리가 되고 음치소리를 듣게도 됩니다. 전체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