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유행했던 드라마 신사의 품격중의 내 사랑아 라는 곡입니다.
오랫만에 하는 노래라서 첫음내기도 어렵고 목소리도 잘 안나와서 한참을 헤매고 말았습니다.
차차 나아지겠지요..... ㅠㅠ
저 위에 꿀단지라도 있냐구요? ㅎㅎㅎ 보면대도 어디에 두었는지 원... 암튼 악보를 TV에 띄우고 보는데, TV가 좀 높은데 있다보니 저리 위만 하염없이 쳐다봅니다. 혹시라도 틀릴까봐 열심히 보는거 보이시나요? ㅎㅎ 한참 노래를 안하니 간이 콩알만 해지고 다시 카메라 울렁증때문에....
곡의 구성이 상당히 특이합니다. 지금까지 잘 못보던 곡 구성이네요. 아무래도 젊은 감성의 곡이다보니 구성도 참으로 참신하기만 합니다. 노랫말은 무척 직접적이고 오히려 옛스럽기까지 하네요. 그래도 이종현이라는 가수가 참 예쁘게 잘 부른것 같습니다. 원래는 Gm곡입니다만, 카포를 3프렛에 끼우고 Em로 연주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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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정말 폭풍적인 인기였죠....
오랜만에 하시는 노래라도 듣기 좋아요. 더불어 기타소리도요!!! ^^
실제 많이 인기를 얻었나 보군요.
저 자신감 완전 떨어져서 노래하기 참 불편해요...ㅠㅠ
자주 하다 보면 나아지겠죠...ㅎㅎ
오랜만에 들어보니 좋은데요.. 지난 1월7일에 라스베이거스에 다녀오면서 빨간내복님이 생각나더아구요.
좌우지만 잘 듣고 갑니다.
아~ 맞다. 라스베가스 다녀오셨죠. CES였나요.. 암튼 비교적 (?) 가까운 곳이었는데 말이죠. 잘 다녀가신것 같아 다행입니다.
오랫만에 듣는 빨간내복님의 노래.
"어려운 첫음에 잘 안나오는 목소리"로 불렀다고 해서 저를 절망시킵니다.
제가 감히 빨간내복님과 노래로 대등하다고 자부해왔다는 뜻이 아니라
새삼 불공평하게 자질을 나누어준 하느님의 편파성을 확인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밥 먹을 때 식사 기도 안 할거야."(개콘 멘붕스쿨 버젼)
아무튼 노래 자주 들려주세요.
지지난주에는 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음.. 자세히 들어보시면 역시 좀 목소리가 그렇다....하고 느끼실수도... 사실 목이 자꾸메어서 여러번 테이크 한거랍니다. ㅎㅎ
빨간래복님 안녕하세요~^^ 올만에 뵙습니다..
주변에 많은 일이 있으셨군요.. 저 또한 한동안 래복님 블로그에 방문하지도 못했답니다. 서대문에서 노원으로 사무실 이동이 있었고 생활에 있어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제 자리를 잡았으나 자주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반갑습니다. 이상하게 뵐 인연이 안되어 참 안타까웠습니다. 언젠가는 기회가 오겠지요. 노원구로 가셨군요. 노원구라면 또 다시 인연이 닿을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자주뵈요.
맛있게 잘 들었습니다.
여운이 남아서 커피한잔 하면서 또 들을랍니다.
"내 사람, 내 사랑아~~~" 이 두마디로 오늘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커피와 함께 들어주셨다니 영광입니다.
올만입니다. 내복님!
잘 지내시지요?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올겨울 날씨가 유난히 추워서인지 몸도 맘도 다 추웠네요.
노래도 좋고 기타 울림도 좋군요.
내복님의 노래를 들으면 항상 뭔가 향수(그리움)가 느껴진답니다.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오랜만입니다.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하구요...
올겨울은 유난히 눈도 많았지요? 남은 겨울 잘 보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