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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냐 혹은 라자니아? 아무렴 어때? 맛나면 그만이지. 라자냐[1](이탈리아어: lasagna, IPA: [laˈzaɲa])는 이탈리아 북부에서 유래한 파스타의 일종으로 치즈와 토마토 소스로 요리한다. 이탈리아에서는 요리로 낼 때는 라자냐의 복수형인 라자녜(이탈리아어: lasagne)로 칭한다. - from WIKIPEDIA 이탈리아 요리인 파스타중에 라자냐라고 하는 요리가 있죠. 이탈리안을 많이 먹는 미국에서도 사실은 라자냐는 가장 선호하는 메뉴가 아닐까 합니다. 보통 누들형태의 파스타에 비하여 조금은 격조있게 느껴지는 것도 있어서, 레스토랑에 많이 찾는 메뉴가 되겠습니다. 위 위키피디아의 글처럼 치즈와 토마토로 요리합니다. 먼저 잠깐 파스타의 종류를 살펴보겠습니다. 엄청난 종류의 파스타가 존재합니다. 물론, 저도 다 알지는 못하고 자주 해먹는 몇개만 겨우.. 더보기
봄방학 여행기 2) 라스베가스 구경은...... 우선 사진하나 떡~하니 내놓습니다. 네! 라스베가스 호텔기행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위사진의 배경은 1부에서도 나온 Excalibur입니다. 조똘보님은 댓글에서 "저곳 수영장에는 호수의 마녀가 손을 내밀고 칼을 쥐고 있을라나요 ㅎㅎ 어쩌면 랜슬럿도 만날 수 있을 것 같고 호텔 내부에는 다 원형테이블만 있고..." 라고 궁금증을 보여주셨는데... 음 비슷합니다. ㅎㅎㅎ 안에 들어가면 카지노에는 중세의 복장을 한 웨이트레스가 음료수를 서브하고, 호텔의 대표쇼는 바로 "Tournament Kings" 라고 하는 중세의 기사들의 활약을 담은 디너쇼를 메인으로 밀고 있습니다. 이렇게 각호텔의 특징들을 보며 돌아다니는 것이 라스베가스 구경의 즐거움이죠. 이번에는 비교적 남쪽에 호텔을 잡았기에 남쪽의 호텔을 주로 보.. 더보기
봄방학 여행기1) 비바 라스베가스 2011 도대체 뭘할게 있다고 라스베가스에는 해마다 가는걸까요? 각자 제각각의 이유가 있겠지만...... 한동안 블로깅을 못했습니다. 손님도 오시고, 또 봄방학맞이 여행도 다녀오고 했네요. 지난 24일 부활미사를 마치고 곧바로 라스베가스로 향하였습니다. 딸아이 학교가 카톨릭학교다 보니 다른 학교들과는 봄방학 기간이 다릅니다. 대개는 3월에서 4월 중순까지 다른 스케쥴로 일주일간의 봄방학을 하는 것이 상례이지만, 카톨릭학교의 특성상 부활절전까지의 사순기간은 경건하게 보내는 관계로 부활절의 한주를 쉬게 되어있습니다. 한주간의 방학이지만 늘 가족여행을 가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도 라스베가스에 갔고 올해도 어김없이......ㅎㅎ 벌써 다섯번째인가 봅니다. 어떤분은 부활미사를 마치고 곧바로 환락과 도박의 도시 라스베가스에 .. 더보기
소니알파용) 탐론 90mm 마크로 렌즈 영입기 및 간단 사용기 마크로렌즈라..... 접사사진을 그리 좋아하는 편도 혹은 꽃이나 곤충을 특별히 예뻐 (?) 하는 것도 아니라서 제가 마크로렌즈를 구입하게 될줄은 몰랐네요. ㅠㅠ 사실 DSLR 카메라 구입하면 누구나 호기심으로 찍어보는 꽃사진이나 물방울 사진의 범주를 넘어가지 못했기에 그저 다른 분들이 찍은 멋진 접사사진을 보며 눈만 호강하는 수준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왠 접사렌즈? 화각 90mm렌즈는 인물사진에 최적이라고 하는 이른바 "여친렌즈"라고 부르는 85mm와 거의 같습니다. 접사에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인물사진에도 충분히 좋은 기능을 발휘한다고 하네요. 사실은 그래서 선택한 렌즈입니다. 원래는 마크로렌즈인데 인물사진도 우수한 능력을 보여준다는 리뷰가 많은데, 저는 이걸 엄청나게 자의적으로 "인물사진에도.. 더보기
이웃블로거 이야기) 조매난 일보 편집장 조똘보님 전 가정에 충실한 사람을 아주 좋아합니다. 반대로 아무리 인간적으로 매력적인 사람이어도 그 사람이 가족에게 대하는 행동이 거칠거나 조금은 함부로 대하는 경우를 보면 두번 다시 쳐다보지 않을정도이죠. 육아블로그도 주위에는 많은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들을 교환하고 하는 면에서 아주 보기 좋던걸요. 제 딸아이 어릴때야 인터넷도 제대로 없었고 하니 그저 책한권만으로 키우다 시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암튼..... 오랜만에 이웃블로거를 소개합니다. 그간 제 이야기만 하느라...ㅠㅠ ....블로거소개 라기 보다는...... 블로그 스타를 소개해야 한다고 해야할것 같습니다. 조매난 일보 더보기
샌디에고 맛집) 샌디에고 북부의 정통일식 海人 (Kaito) 참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 것 같습니다. 주말에도 좀 바빴고, 손님도 오셔서 접대도 하고 하다보니 또 정신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잘 있습니다. ㅎㅎㅎ 우선 제 특기인 그다지 관계없는 이야기부터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캘리포니아 롤이라고 하는 롤이 있죠? 말 그대로 캘리포니아산의 일식퓨전입니다. 달인의 밥상 - 캘리포니아 롤 만들기 더보기
블로그 2주년 기념) 빨간내복씨 블로그에서 길을 잃을뻔 하다 세월 참 빠르네요. 제 블로그도 벌써 2살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사실은 며칠전에 2주년을 그냥 흘려보냈습니다. 지난 포스팅을 보니 블로그 1주년 기념 포스팅에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네요. 어쩌다 보니 그냥 흘려보내고 늦게서야 "아! 맞다~~" 하는...... 워낙 결혼기념일 한번 재때 챙기지 못하고 아내 생일도 잊어버리는 극악무도한 죄를 (?) 지은 적도 있는 인사인지라 놀랍지도 않지만 말이죠. ㅎㅎㅎㅎㅎ 뭐 지난 일년 열심히 포스팅도 하고 요리도 하고 여행다니며 노래도 하고 강좌도 하며 바쁘게 살았던것 같습니다. 워낙 세정에 어두워 그저 글올리고 친한 이웃 방문하며 혼자서 놀기달인의 위치를 구축한 블로거인지라 다시 1년을 정리할 거리도 그리 없습니다. 그래서 그냥 일반적인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더보기
해바라기 - 이문세 (cover by 빨간내복) 나는 알고 있어요 그 추억도 잊지 않고 있죠 해바라기 가득한 그림을 보다가 그대 생각에 웃음이 났죠 모두 너무 지나버렸죠 슬픈 사랑 잊을 수 있도록 세월 가득 쫓기어 온 나의 모습 보면 그대 생각에 웃음이 나죠 그런 대로 살아온 그 세월 속에 눈 나리면 그대가 그리웠죠 내 초라한 거짓말에 고개 끄덕이던 그대 슬픈 목소리 이 세상은 너를 사랑해 모두 지나버렸죠 슬픈 사랑 잊을 수 있도록 세월 가득 쫓기어온 나의 모습 보면 그대 생각에 웃음이 나죠 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 요즘 주말마다 바쁘니 노래할 시간이 없습니다. 오랜만에 불러본 노래입니다. 이문세씨 곡들은 들으면 들을수록 명곡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영훈이라는 걸출한 작곡가가 있음도 부인하지 못하지만요. 이문세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