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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음악

Let it be - The Beatles (cover by 빨간내복) 정말 유명한 곡은 되도록 안부르는게 좋더라구요. 이를테면 이번과 같은 비틀즈라거나, 마이클잭슨 등의 노래가 되겠죠...ㅎㅎ할수없이 부르게 되면 되도록 완전히 다르게 편곡하여 원곡이 느낌만 살리거나 하면 좀 나을듯 합니다. 그런 능력도 없다보니 어정쩡한 따라쟁이가 되고 말기 일쑤입니다. 근심에 빠져 있을때 혹은 어두움에 헤메일때 성모마리아께서 전해주시는 가르침, 순리에 맡기거라...... 네. 바로 정답인것 같네요. 비틀즈의 Let it be 입니다. 특별히 다르게 부르려 하기 보다는 그냥 제 스타일대로 불렀습니다. 조금은 부드럽게 부르려고 했구요.....ㅎㅎ 사실 기타반주가 어려운것도 아니고, 키도 C키이기 때문에 오히려 기타반주를 살리기가 어려운 구조더군요. 워낙 많이 알려진 곡이기도 하고 말이죠. 그.. 더보기
Knife - Rockwell (cover by 빨간내복) Rockwell (Kennedy William Gordy) 은 64년생 미국의 흑인가수입니다. 그리 많은 곡을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두터운 팬층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Motown이라는 Big label의 CEO였기에 더 많은 주목을 받았던 가수이기도 하죠. 얼마전 Hiyan님이 Rockwell의 Knife를 좋아한다 하셔서 해보았습니다. 더보기
Raindrops keep falling on my head - BJ Thomas (cover by 빨간내복) 올해 처음으로 부른 노래군요. 올해는 좀 밝은 노래를 해야 하겠습니다. 그래야 인생도 좀 밝아질듯... Raindrops keep falling on my head... 내일을 행해 쏴라.... 은행강도로 연명하던 부치와 선댄스는 보안관에게 쫓겨 볼리비아까지 도망을 가게 됩니다. 이들에게 내일이란 어떤 의미였을까요.... 선댄스는 애인인 에타를 동행하고 가난한 나라에서 정식직업을 구하여 살려 노력하지요. 이른아침 에타를 깨워 지전거에 태우고 산보아닌 산보를 하는 모습에 흐르는 노래 Raindrops keep falling on my head입니다. 1969년 영화이니 전 주말의 명화 쯤에서 보았음직한 영화입니다. 강렬한 엔딩으로 인해 아직까지 기억에 남아있네요. 결국 군대에 둘러싸인 이들 은행강도들은 여.. 더보기
Winter wonderland + Let it snow (carol by 빨간내복) 블로그 찾아주시는 모든분들께 기쁜 성탄 축하인사를 드립니다.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빨간내복 드림 더보기
Autumn leaves - Yves Montand (w/ Eva CAssidy guitar style) 추석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이곳 샌디에고에도 가을이 부쩍 다가온듯 합니다. 가을하면 생각나는 노래중 으뜸은 바로 이곡이 아닐까 합니다. 고엽........ 프랑스의 당대 최고의 가객들이 불렀던 곡이죠. 물론 이브몽땅의 목소리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Nat King Cole 등이 Autumn leaves라는 제목으로 불렀습니다. 그래서 Autumn leaves하면 자연적으로 Nat King Cole이 떠오릅니다만.... 전 오히려 Eva Cassidy의 고엽을 더 좋아합니다. 재즈, 블루스, 포크 가스펠 어느것 하나 능하지 않은것이 없던 클럽가수출신의 에바 케시디는 33세라는 젊디젊은 나이에 Melanoma라고 하는 피부암으로 요절하고 말았네요. 그래서 에바의 고엽이 더욱 애절하게 들리는지 모.. 더보기
I've been away too long - George Baker (cover by 빨간내복) George Baker selection은 네덜란드의 유명 팝밴드입니다. 수많은 힛트곡을 낸것은 아니지만, Paloma Blanca라는 공전의 힛트곡을 가지고 있죠, 경쾌한 리듬의 멜로디와 리코더의 전주가 곁들여져 수많은 나라에서 chart 1위를 하였다지요. I've been away too long의 경우 유독 한국에서 많이 불리워졌던것 같습니다. 애절한 가사....일것 같으나..... 결국은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마저 멀어진다는 속설을 그대로 보여주는 가시입니다. 더보기
I'd love you to want me - LOBO (cover by 빨간내복) (((이 곡은 오래전에 오디오만 녹음하여 올리적이 있습니다))) LOBO는 1970년 큰 인기를 끌었던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이 곡이 대표곡으로 소개되어있죠. 사실 그의 뮤직커리어에서 빌보드 상위에 올라간 곡도 이곡이 유일합니다만...... 보통 사랑은 유치하다고 하지요. 다른 사람이 보면 유치하지만, 자신에게는 가장 솔직한 감정의 표현을 해낼수 있는 것이 아닐까 하네요. 내가 당신을 보았을때 난 거의 의자에서 떨어질뻔했지, 당신의 말소리를 듣는 순간 내안의 모든 피가 다 빠져나가는 느낌을 받았지... 라는 너무나도 직접적인 사랑의 표현이지만, 참 좋게만 들립니다....ㅎㅎ 더보기
Handy Man - James Taylor (cover by 빨간내복) 제가 참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James Taylor지요. 워낙 유명한 포크가수인데, 한국에는 그렇게까지는 알려지지 않은듯 합니다. You've got a friend라는 노래를 부른 가수죠. 젊을때는 비교적 분위기 있는 호남이었는데.... 역시 세월은 속일수 없는듯...... Believe를 부른 Cher와 한때 결혼생활을 하기도 했죠. 암튼 지금도 부지런히 콘서트하고 항상 만원인 인기 뮤지션이죠. 이곡은 Come a Come a Come a come com 부분이 워낙 특이해서 비교적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까 합니다. 원곡은 훨씬 오래전 다른 사람이 불렀죠. 그러고 보면 제임스테일러는 cover곡들이 상당한 호평을 받은듯 합니다. 그만큼 자신에 맞게 체홯여 부른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