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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그날들 - 김광석 (cover by 빨간내복) 3채널을 사용하여 기타, 보컬 그리고 드럼을 입혀보았네요.제가 드럼은 첨인지라 박자도 거의 무시고 ㅎㅎ 나와야 할 소리가 안나오고 다른 엉뚱한 소리가 나온다든지 하는 엉망진창이네요. 그래도 처음 만들어본 드럼이라서 창피함을 무릅쓰고 그냥 올려봅니다. 김광석씨의 그날들.........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수 있도록 잊혀졌으면 좋겠다는 절절한 사랑의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이렇게 절절한 사랑을 해본적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더보기
2015 불금밴드 게스트 공연 1 지난 2월21일 불금밴드 공연이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성원해주셔서 밴드분들은 물론 저도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전 밴드공연전의 30분 가량의 오프닝 공연과 밴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3곡 정도를 했구요, 약 2시간 40분 가량의 공연동안 입추의 여지없이 자리를 매워주신 분들의 성원이 있었습니다. 풀밴드의 공연에 통기타 하나 덜렁맨 제가 오프닝을 하려니 참....참담한 마음을 금할길이 없더군요. ㅎㅎㅎㅎ 어차피 초대가수는 본공연을 빛내주는 역할이기에 기꺼이 맡아 노래하고 소개를 했습니다만, 다음에는 저도 단독공연을 한번 가져야겠다는 마음이 불끈~~~ 솟더군요. 그중 몇곡만 2개로 나누어 올립니다. 기다려줘 - 동물원 옛사랑 - 이문세 일어나 - 김광석 2부는 다음 포스팅으로 넘어갑니다 더보기
말하지 못한 내 사랑 - 김광석 (cover by 빨간내복) 말하지 못한 사랑은 나중에 얼마나 후회가 될까요? 덧없이 허공에 흩어져 버린 나의 사랑노래는 끝이 났다는 말이 왠지 마음에 와닿네요.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신가요? 고백하세요~~ ㅎㅎ오랜만에 노래를 해보네요. 이번에 처음으로 수년간 사용해오던 Sanyo HD Camcorder대신에 갤럭시 S4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촬영해보았습니다. 오히려 조금은 오래된 전문 캠코더보다 훨씬 나은듯한 느낌입니다. 사실 캠코더로는 창쪽을 촬영하기 어려울만큼 명암조절이 쉽지 않고 적정 노출값을 얻기 어려운데, 오히려 전화기로 보다 간단하게 촬영을 할수 있네요. 기술의 진보라 할까요... 왜 진작 생각하지 않았는지.... ㅎㅎ 점점 따라잡기 어려운 세상이 되어버린듯하여 씁쓸하기까지 합니다. 더보기
혼자 남은 밤 - 김광석 (cover by 빨간내복) (출처: http://www.nohitnorun.com/244) 이 노래를 아직 안했던가??? 할만큼 자주 듣고 부르는 곡입니다. 듣고만 있어도 혼자 있는 밤의 외로움이 뚝뚝 뭍어 나는듯 합니다. 두달만에 처음으로 마이크를 잡고 카메라를 마주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전에 노래하고는 여러가지 일로 잠시 쉬게 되었네요. 지난번에 올린 노래는 그전에 녹음했던 곡입니다. 한참만에 하려니 난치병인 카메라 울렁증이 도져서 운지도 엉망이고 노래도 잘 안나오네요, 불안한 눈빛과.....ㅠㅠ앞으로는 자주 노래해야 할듯 합니다. 기타는 의외로 쉽습니다.스플릿 코드만 잘 살리면 충분히 느낌있는 연주가 가능할듯 합니다. 스플릿코드 더보기
회귀 - 김광석 (cover by 빨간내복) 새해에는 밝은 노래를 많이 불러야 겠다는 어제의 다짐이 무색하게 다시 슬픈 노래로 회귀한 곡이네요. ㅎㅎㅎ 김광석씨가 부른 회귀라는 곡입니다. 목련은 피어 흰빛만 하늘로 외롭게 오르고 바람에 찢겨 한잎씩 꽃은 흙으로 가네...............가사에서 느껴지듯 도교사상에 젖은듯한 가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연의 섭리를 이야기한것이니 굳이 슬픈노래라고 이야기하기는 그렇습니다만, 대개 이런종류의 노랫말이 그렇듯 덧없는 인생을 이야기하는듯 하여 슬퍼지는 것이겠지요? 게다가 김광석씨의 개인적인 궤적이 여기에 한몫을 더한것은 틀림이 없습니다만........오적의 주인공 김지하씨의 시에 멜로디를 붙힌 곡입니다. 목련은 피어 흰빛만 하늘로 외롭게 오르고바람에 찢겨 한잎씩 꽃은 흙으로 가네검은 등걸 속 애틋한 그리.. 더보기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 김광석 (cover by 빨간내복) 사랑이.... 이별이.... 참 절절합니다.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빈 방문을 닫은 채로아직도 남아있는 너의 향기 내 텅빈 방안에 가득한데 이렇게 홀로 누워 천정을 보니 눈 앞에 글썽이는 너의 모습잊으려 돌아 누운 내 눈가에 말없이 흐르는 이슬방울들 지나간 시간은 추억속에 묻히면 그만 인것을나는 왜 이렇게 긴긴 밤을 또 잊지 못해 세울까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 방안에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밤하늘에 빛나는 수많은 별들 저마다 아름답지만내맘속에 빛나는 별 하난 오직 너만 있을 뿐이야 창틈에 기다리던 새벽이 오면 어제보다 커진 내 방안에하얗게 밝아온 유리창에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더보기
바람이 불어 오는곳 - 김광석 (cover by 빨간내복) 대중가요처럼 잘 알려진 노래들로 꾸민 뮤지컬을 주크박스 뮤지컬이라 한다네요.... 그룹 아바의 곡들로 채워졌던 맘마미아가 바로 이런 장르에 속하나 봅니다. 어제 MBC 스페셜 김광석편을 보다보니 고 김광석씨의 곡들로만 채워진 뮤지컬이 두개나 무대에 올려지고 있네요. 스케일이 크고 지명도 있는 스타를 기용한 뮤지컬도 좋지만, 마치 김광석의 소극장 공연을 보는듯한 작은 무대 바람이 불러오는 곳이라는 공연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바람이 불어 오는곳...... 마침 얼마전 KBS 단편 드라마를 보다 수록곡으로 나온 곡에 꽂혀서 흥얼거리고 다녔는데 바로 그 곡이 제이래빗이라는 듀엣이 부른 김광석씨의 바람이 불어오는곳 이었습니다. 깨끗한 창법과 쉽게 연주하는 깔끔한 기타가 매력적인 곡이더군요. 그저 생각나서 불러보았.. 더보기
골방기타교실)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 김광석 '제가 아는 노래중에 가장 슬픈 노래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더욱 그런것 같습니다. 김목경씨가 만들어 부르고 김광석씨가 불러 유명해진곡이죠. 혼자남은 노인이 먼저 가신 부인에게 말을 거는 이야기죠. 일부러 그러려는 의도는 없으나 노래중에 감정과잉이 되어버리는 곡입니다. 사실 이곡을 다음 골방기타 곡으로 준비중이었는데, 어제 기타초보님이 신청해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 그래서 바로 올립니다. 우선 제가 전체곡을 불러봅니다. 악보를 첨부합니다, 원래 제가 상업적 악보를 올리지 않습니다만, 인터넷에서 구한 광주 아찬선이라는 단체에서 만든 악보가 있어 실례를 무릅쓰고 올려봅니다. 미리 허락을 구하려해도 어떤 단체인지 모르겠네요. 관계자분이 계시면 알려주시기 바래요, 악보가 정확하진 않습니다만...... 전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