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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타 강좌

골방기타교실) 통기타를 제대로 튜닝하기 기타의 기본은 사실 정확한 튜닝 (조율) 입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넘치지 않을만큼 중요하죠. 그런데, 생각보다 정확하게 튜닝하여 연주하기가 그리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튜닝에 대하여 조금 자세하게 정리하고자 합니다. 튜닝쯤이야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죠? ㅎㅎ 튜닝의 중요성 아무리 기타연주에 능하다 해도 잘못된 튜닝의 악기소리를 듣는것 만큼 괴로운 일도 없죠. 처음에는 그리 신경을 안쓸수있지만, 실력이 늘어가면서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는것이 튜닝이고, 또 어렵습니다. 기타줄은 스틸기타의 경우에는 당연히 쇠 혹은 쇠와 구리코일로 되어있습니다. 클래식기타줄은 나일론과 나일론+구리코일로 되어있죠. 한번 튜닝만 해두면 변하지 않으면 좋을텐데, 모든 악기가 그러하듯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인장강도때.. 더보기
나에게 목표가 무엇이냐 묻거든..... 백범 김구 선생님은 이런 말씀을 하셨죠. “네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하느님이 물으시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내 소원은 대한 독립이오”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은 무엇이냐?” 하면, 나는 또 “우리나라의 독립이오” 할 것이요, 또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 하는 세 번째 물음에도, 나는 더욱 소리를 높여서 “나의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이오.”하고 대답할 것이다. 암울한 시기에 태어나 대한민국의 독립을 평생 소원으로 삼아야 했던 김구선생님의 일대기는 백범일지라는 평전으로 현재까지도 젊음이들에게 많이 읽히고 있지요. 소원이라.... 웅비하는 기상의 젊은이도 아니고, "대통령이 되어 이나라를 부강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같은 감당할수 없는 소원을 이야기할만큼 순진하지도 않게 되어.. 더보기
골방기타교실) 통기타 스트로크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테크닉 II (중급) 이 스트로크 이야기는 골방기타교실) 통기타 스트로크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테크닉 I (초급) 더보기
골방기타교실) 통기타 스트로크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테크닉 I (초급) 주말동안 잘 들 지내셨나요? 이곳은 Memorial day라고 하는 현충일이 끼어있어 오랜만의 3일 연휴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골방기타를 업데이트합니다. 이번 스트로크 시리즈는 비디오가 많아서 업로드에도 시간이 무척이라 오래걸리네요. 이틀에 걸쳐 2회로 나누어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통기타 스트로크에 어려움 느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 제가 싫어하는 표현중의 하나가 바로 "기타를 친다" 라는 말입니다. 치는 건 북이죠. ㅎㅎ 왜 이런 말이 나왔을까를 생각해보면 아마도 기타의 한 연주방법인 스트로크때문인것 같습니다. 다른 연주방법의 한축은 바로 뜯는다 라고 표현하는 아르페지오입니다. 사실 이 "뜯는다" 는 표현도 바르지는 .. 더보기
골방기타교실) 해바라기의 사랑으로 정말 오랜만에 재개하는 골방기타교실입니다. 요즘 일이 너무 정신없어서 마음의 여유가 없었답니다. ㅠㅠ 그래도 오늘로 바쁜일을 마무리 짓고 정말 오랜만에 기타를 잡고, 악보를 그리고, 또 비디오를 찍고....ㅎㅎ 한국은 주말이네요. 노는 토요일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여유가 되시면 주말동안 기타를 연습해보시기 바랍니다. 역시 어김없이 전주가 아름다운 곡을 골랐습니다. 해바라기의 사랑으로 라는 곡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추억이 많은 곡입니다. 한국에 살때 참으로 많은 결혼식축가를 하였습니다. 대개는 송착식씨의 우리는이나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를 하였지요. 그래서 사랑으로를 부르면 자동으로 갈비탕이 생각이....ㅠㅠ 암튼, 전체적인 곡의 분위기파악을 위하여 노래를 먼저 불러보았습니다. 원래는 두번을 반복하는데 너.. 더보기
골방기타교실) 올드팝 Try to remember Try to remember는 수많은 가수들에 의해 불리워졌습니다. 가장 유명한 곡으로는 Harry Belafonte가 될것 같구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버전은 나나무스꾸리의 곡입니다. 마음이 가장 편한것은 역시 Brothers Four 버전입니다. 가장 최근에는 중국의 배우인 여명씨가 불렀던 것으로 압니다. 이곡은 예전에 소개할때 "그냥 주워먹는 곡" 이라고 했죠. 그만큼 기타는 그리 어렵지 않고 노래위주라는뜻입니다. 그렇다고 이곡이 노래로 마냥 쉬운것은 아닙니다. 먼저 이곡은 카포를 5번 프렛에 잡고 C로 연주합니다. 결국은 키가 F가 됩니다만, 설명은 C, Em 식으로 하겠습니다. 사용되는 코드는 무척이나 간단하죠. 기타 배우면 누구나 배운다는 C, F, G7 에 이름은 조금 그래도 아주 쉬운 E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