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연주

Handy Man - James Taylor (cover by 빨간내복) 제가 참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James Taylor지요. 워낙 유명한 포크가수인데, 한국에는 그렇게까지는 알려지지 않은듯 합니다. You've got a friend라는 노래를 부른 가수죠. 젊을때는 비교적 분위기 있는 호남이었는데.... 역시 세월은 속일수 없는듯...... Believe를 부른 Cher와 한때 결혼생활을 하기도 했죠. 암튼 지금도 부지런히 콘서트하고 항상 만원인 인기 뮤지션이죠. 이곡은 Come a Come a Come a come com 부분이 워낙 특이해서 비교적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까 합니다. 원곡은 훨씬 오래전 다른 사람이 불렀죠. 그러고 보면 제임스테일러는 cover곡들이 상당한 호평을 받은듯 합니다. 그만큼 자신에 맞게 체홯여 부른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더보기
이별 - 패티김 (cover by 빨간내복) 로그를 보니 노래한지 한달이 넘었습니다. ㅠㅠ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쉬기만 한 주말도 한달이 넘은것 같습니다. 정말 잘 쉬고 있는 주말입니다. 패티김이라는 대형가수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던 시기는 제가 아주 어린시절이라서 그때의 감성을 제대로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오히려 시간이 많이 흐르고 또 흘러 듣는 노래에서 이런 곡이었구나 하는 새삼스러움을 발견하곤 하였지요. 사실 참 많이 듣던 곡이었음에도 왠지 오래되어 남루(?) 하게만 느껴져서 무작정 거부하곤 하던 곡중의 하나가 바로 이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로 시작하는 이별이라는 곡이랍니다. 언젠가 갑자기 들려오는 노래의 가사에 갑자기 확 하고 다가오는 무엇에 소스라쳐 놀라게 되더군요. 명곡의 재발견이라고 할까요...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 더보기
골방기타 교실) 조옮김 - 쉬운코드만으로 수백곡 연주하기 언젠가는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할 일이지만 쉽게 끝낼 이야기도 아니라서 한참을 그냥 넘어갔네요. 우선 "노래를 잘한다"고 하는 말을 생각해 봅니다. 어떤분은 고음을 잘 내는 것이 잘하는 것이다 말할테고, 또 어떤분은 바이브레이션이 좋은것을 노래잘한다고 말하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목소리의 키가 낮아도 누구나 노래 잘한다고 생각할만큼 잘 하시는 분이 계시죠. 결국은 고음을 낸다고 해서 노래를 잘 하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바로는 "자신이 가진 목소리의 키에 맞는 음을 잘 찾아 부르는 것"을 노래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목소리 음역대를 잘 아는 것이 중요하겠죠? 그 음역을 넘어서는 소리를 억지로 내면 "돼지 목따는" 소리가 되고 음치소리를 듣게도 됩니다. 전체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