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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기

테마가 있는 여름 휴가 - 쑈쑈쑈~!!! - 3탄 라스베가스에서 태양의 서커스 KA쇼를 보다 또???? 하시는분들......ㅎㅎㅎㅎ 네! 지난 4월에 이어 라스베가스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도대체 도박을 얼마나 좋아하기에 도박의 도시 라스베가스를 그리 자주 가느냐 생각하실것 같습니다. ㅎㅎ 돈을 따는건 좋아하는데 잃는걸 싫어하기에 도박은 그리 좋아 하지 않습니다. 라스베가스에 가는 목적은 오로지 쑈쑈쑈~ 입니다. ㅎㅎㅎ 그중에서도 바로 태양의 서커스 (Cirque du Soleil) 공연을 모두 보기로 하였기에 갈때마다 하나씩 보고 있죠. 라스베가스에서 올리고 있는 태양의 서커스 상설 무대는 바로 8가지 입니다. 이제 겨우 2개를 보았으니 갈길이 멉니다. ㅎㅎ 지난 4월에는 아쉽게도 못보고 왔죠. 이번이 아마도 6번째 방문인것 같습니다만, 여름의 라스베가스는 두번째인데 특히 이번에는 .. 더보기
사소한 여행기 4 - 몬트레이 반도에서 와인을 마시다 사흘째의 여정은 바로 몬트레이 (Monterey Peninsula) 입니다. 위치는 이렇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곳 이죠. 몬트레이 반도는 그 수려한 경관으로도 유명하지만, PGA 골프투어의 중요한 컨트리클럽으로 유명한 Pebble beach가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이 근처 투어의 핵심이라 할만한 17마일이라는 바다를 끼고 달리는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지요. 이곳의 Pebble beach와 17마일은 3년전의 여행에서 둘러본곳이라서 생략했습니다만, 그때 찍은 사진을 몇장 올립니다. 드라이브웨이 바로 옆까지 찰랑찰랑 파도가 치는 골프장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되네요. 17마일의 사진은 아래에..... 암튼, 우리가 향한 곳은 Fishermans Wharf 라는 곳입니다... 더보기
사소한 여행기 1 - 첫날 San Luis Obispo에서 머물다 한동안의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니 집이 안겨주는 아늑함을 다시금 느낄수 있더군요. 여행이란 다소의 불편함을 참을수 있는 여유를 주는 것 같습니다. 비록 왕복1,600km 정도의 자동차 여행이라 부르기는 좀 민망한 소소한 여정이었지만, 건강이 예전같지 않은 관계로 4박 5일이라는 조금은 여유있는 일정을 잡았습니다. LA인근의 교통체증을 의식하여 (사실은 준비가 늦어져) 9시반쯤 여유있게 나와서 북쪽으로 천천히 올라갔습니다. 보이시나요? 중간레인을 한참이나 막고 공사중임에도 불구하고 왕복 12차선의 LA인근 고속도로 I-5입니다. 공사끝나면 왕복 16-18차선이.... 그만큼 많은 차로 몸살을 앓는다는 의미도 되겠지요. 캘리포니아에서 고속도로는 freeway라 부릅니다. 다른곳에서는 highway라 부르기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