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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집사기

미국에서 월세보다 집을 사야하는 이유들... 사실 제목이 조금은 자극적이네요. ㅎㅎ 한국의 전세와 같은 개념이 없는곳이다 보니 미국에서는 월세 혹은 구입밖에는 없습니다. 집을 구입하는 목적도 일부를 제외하고는 한국과 같이 투자에 조금 더 무게감이 실리기 보다는 주거에 더큰 힘이 실리는것도 사실입니다. 미국의 렌트는 소정의 보증금 (1달치 정도) 을 내고 매달 월세를 내고 사는 것입니다. 그저 월세를 내는날 꼬박꼬박 월세를 내면 됩니다. 쌓여가는 것은 영수증뿐이지요. 여기서 꼭 미국에서는 월세보다는 집을 사야한다고 주장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처한 상황에 따라 렌트가 나을지 구입이 나을지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말하기도 힘이듭니다. 그래서 먼저 렌트와 구입의 장단점을 짚고 넘어가는 것이 필요하겠네요. 렌트 우선 렌트는 편리합니다. 2-3일만 돌아.. 더보기
미국 깡촌 생존기 16 - 미국에서 500만원으로 집사기 part 2 Part I을 안보고 여기로 직접 오셨으면 우선........ 전편으로 바로 이동 더보기
미국 깡촌 생존기 15 - 미국에서 500만원으로 집사기 part I 사실은 정확한 제목을 쓰라하면 미국시골에서 한 10년쯤 전에 일단 500만원으로 집을 샀던, 현재는 어려운 이야기 뭐 이렇게 되어야 하겠지만......... 일단이라는 말에 꼭 주의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일단..... 네! 500만원짜리 집이 어디있겠습니까. 1억도 훨씬 넘게 빚이었다는 거..... 암튼, 일단 500만원으로 집사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연구소에서 제공하는 사택에서 몇년을 살았습니다. 박봉이었지만, 상당히 커다란 집을 아주 착한 가격에 렌트를 주었기 때문에 큰 곤란없이 살수 있었고, 광열비가 엄청나게 많이 나오는 집에서 보일러용 연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조건이어서 겨울이 긴 이곳에서 광열비 걱정없이 정말 따뜻하게 살수 있었지요. 그러다가 사택에서 살수 있는 기한을 넘기며 렌트도 비싸지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