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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내복

개정증보판 - 골방기타교실) 추카해요 - 이문세 (생일축하곡) ☞ 알림 2이곡의 간주 부분을 알고 싶다는 분이 많으셔서 2014년 9월 16일 간주부분을 넣어 개정증보판으로 다시 발행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 알림이 곡의 기타반주를 원하시는 분이 많으셔서 다운로드 링크를 남깁니다.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다운로드 가능하니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다운 받으신분은 댓글정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https://app.box.com/s/mlxb3lh3pw4bmzm2mr3b 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 골방기타교실에 글을 올린것이 언제인지도 생각이 안날만큼 오랜만에 올려봅니다. 로그를 보니 지난해 7월입니다. 헐~ 지난주는 휴가라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딸아이가 11학년이다 .. 더보기
꿈에서 본 거리 - 푸른하늘 (cover by 빨간내복) 참 오래된 노래네요.푸른하늘은 그리 오래지 않은 소소한 기억을 끄집어내어주는 힘을 지니고 있었던듯 합니다. 팀을 해체하고 6개월정도 후에 화이트라는 프로젝트 밴드로 돌아왔던 경력이 있죠. 유영석의 음악색깔이 워낙 정해져있었기에 왜 해체하고 왜 다른팀을 만들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할만큼 꼭 같은 음악을 했네요. 푸른하늘의 앨범중에서는 "우리모두 여기에" 라는 곡을 가장 좋아합니다만, 요즘은 이곡이 새삼 귀에 들어옵니다. 이제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곧 추석이라죠? 행복한 가을 맞으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사랑 2 - 윤도현 밴드 (cover by 빨간내복) 노래잘하는 가수 윤도현 밴드의 1집 앨범입니다. 앨범 발매후 한참이 지난 2000이 되어서야 주목을 받기시작했다고 하네요. 윤도현은 락커로 알려져 있지만, 발라드로 인기를 얻고 방송을 하고, 공연에서 락을 들려주는 한국적 락커 (?) 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듯 합니다. 락음악의 대중성이 담보되지 못하는 한국의 음악시장에서나 나올수 있을법한 기형적인 활동이라 할수 있을것 같네요. 암튼 사실 이곡은 얼마전에야 알게된 곡입니다. 왠지 그후로 입에 붙어서버려서 부르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나이든 축에서는 사실 그리 공감이 가지 않는 가사입니다만 (혹은 공감의 싯점이 무척이나 오래전..,.ㅎㅎ) 그래도 천천히 어린시절의 가슴설렘을 느낄수 있는 가사가 아닌가 합니다. 더보기
Knife - Rockwell (cover by 빨간내복) Rockwell (Kennedy William Gordy) 은 64년생 미국의 흑인가수입니다. 그리 많은 곡을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두터운 팬층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Motown이라는 Big label의 CEO였기에 더 많은 주목을 받았던 가수이기도 하죠. 얼마전 Hiyan님이 Rockwell의 Knife를 좋아한다 하셔서 해보았습니다. 더보기
한사람을 위한 마음 - 25공감 (cover by 빨간내복) 오늘은 정말 노래가 안나오네요......ㅠㅠ 이런날도 있는거겠죠?1992년 발매된 이승환씨와 작곡가 오태호씨의 콜라보 앨범입니다. 20대 중반의 감성에 확 꽂혔던 가사가 바로 "왜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나" 였습니다. 생각해보면 정말 좋은 예감보다는 슬픈 예감이 더 잘 맞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테호씨는 작곡도 작곡이지만 어떻게 이런 말을 끄집어 낼수 있었던 걸까요..... 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 힘들게 보낸 나의 하루엔짧은 입맞춤을 해주던 사람 언젠간 서로가 더 먼곳을 보며결국엔 헤어질것을 알았지만 너의 안부를묻는사람들나를 어렵게 만드는 예기들 왜 슬픈예감은 틀린적이 없나너를 잊겠다는 거짓말을 두고돌아오긴했지만 언제 보더라도 너만을 기다리고 싶어다시 처음으로 .. 더보기
참 좋은 시절... 슬픔도 지나고 나면 - 이문세 (cover by 빨간내복) 이문세 형님이 정규앨범은 안내는 대신 요즈음은 드라마 OST에는 간간히 참여하시네요. KBS 주말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의 메인 테마곡쯤 되는듯 합니다. 처음들을때부터 귀에 쏙들어오는 곡이더군요.드라마는 주말 드라마가 그렇듯 적당한 통속이지만 등장인물들의 개성이 강하고 흐름은 자연스러워 계속 보게되네요. 내용은 요즘으로 따진다면 막장과 현실사이를 오가는 정도입니다만, 왠지 주위에서 정말 많이 듣고본 내용입니다. 얽히고 설킨 시골동네에서의 관계속에서 사랑하는 남녀가 집안간의 문제로 사랑과 결혼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아마도 끝에가면 무난하게 결혼하고 가족의 대화합을 이루리라 확신합니다만......ㅎㅎㅎㅎ기타는 어려운건 없습니다. 다만 슬래쉬 코드만 잘 잡아준다면 느낌은 충분하히라 생각합니다. 더보기
혼자 남은 밤 - 김광석 (cover by 빨간내복) (출처: http://www.nohitnorun.com/244) 이 노래를 아직 안했던가??? 할만큼 자주 듣고 부르는 곡입니다. 듣고만 있어도 혼자 있는 밤의 외로움이 뚝뚝 뭍어 나는듯 합니다. 두달만에 처음으로 마이크를 잡고 카메라를 마주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전에 노래하고는 여러가지 일로 잠시 쉬게 되었네요. 지난번에 올린 노래는 그전에 녹음했던 곡입니다. 한참만에 하려니 난치병인 카메라 울렁증이 도져서 운지도 엉망이고 노래도 잘 안나오네요, 불안한 눈빛과.....ㅠㅠ앞으로는 자주 노래해야 할듯 합니다. 기타는 의외로 쉽습니다.스플릿 코드만 잘 살리면 충분히 느낌있는 연주가 가능할듯 합니다. 스플릿코드 더보기
미국 고등학교 졸업식 - 딸아이의 경우.. 정말 오랜만에 개인적인 소사를 블로그에 올리는 것 같습니다. 되도록 사생활에 해당하는 개인적인 일은 제 개인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려 friend와만 공유하려 하고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leebok21 그리고 개인페북과 별도로 "빨간내복의 골방기타교실" 이라는 페이지를 운영하여 개인페북에는 노래는 되도록 안올리려 하고 있죠. https://www.facebook.com/naebokguitar블로그는 주로 통기타 음악에 관하여 조금은 자세한 것들을 적어나가고 있네요. 암튼.... 개인소사입니다. 하나있는 딸아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이곳은 9월에 새학년이 시작되고 6월이면 학년이 끝이 납니다. 다른 부모님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언제 이렇게 컸나 싶은게 만감이 교차하더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