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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론 90 mm 마크로

봄하면 꽃~~~ 지난해 구입한 마크로렌즈를 거의 사용하지 않다가 집앞에 핀 붓꽃 (으로 추정되는 꽃) 이 오랜만에 내린 비를 머금은 모습이 너무 예쁘고 찬란하여 부랴부랴 삼각대 거치하고 접사를 해보았습니다. 먼저 좀 멀리서 전체샷...... 역시 선예도가 발군입니다. 물방울도 떼구르르 구를듯이 선명하게 나오네요. 물론, 라이트룸에서 약간의 보정을 하였습니다만...늘 우리집 식탁을 밝게 해주는 양란입니다. 늘 비슷한것 같은 캘리포니아의 기후에서도 꽃은 어찌 아는지 시후에 따라 봉우리를 맺고 꽃을 보입니다. 더보기
찰칵선생 렌즈영입기) 김밥렌즈 미놀타 70-210mm F4 사실 카메라 렌즈구입은 늘 자금의 압박이 있기 마련이죠. 압박이라고 했지만... 어차피 크롭바디에 $1000 이 훌쩍 넘어가는 고급렌즈를 사모으는건 아닌지라 나름대로 취미생활용의 저가렌즈를 구입해오긴 했습니다. 저렴한 편인 헝그리렌즈를 주로 구입한다고는 해도, 그냥 가게에서 뭐 사듯이 되지는 않더라구요. 사실 카메라 본체의 가격도 비싸지만, 나중에 사모으게 되는 이런 렌즈군의 가격도 만만치 않은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너무나도 부담없이 렌즈를 구입하였습니다. 중고렌즈이기도 하여 저렴하기도 했지만, 원래 가지고 있던 불필요한 렌즈를 처분하고 장만하였기 때문입니다. (ㅎㅎ 이걸 다 장만한다는 건 일반인에게는........ㅎㅎ) 최초의 일은 이렇습니다. 처음 소니 알파550를 구입할때 사진에 대해서는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