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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송

박남정 트리뷰트) 널 그리며 별빛 반짝이는 저하늘아래 도시의 가로등 웃음지을때 난무슨 생각에 잠겨있는지 아무런 말없이 홀로거니네 외로운밤 소리없이 어디론지 가고싶어 흘러가는 구름처럼 정처없는 이내 발걸음 허전한 내마음 그대는 알거야 귓가에 맴도는 그대의 속삭임 왜이리 내마음 적시어 있는지 애타는 마음을 너는 알겠지 *왜 난이리 널 그리는 걸까 왜 내모습 보이지 않는걸까 너는 내 마음을 알고있겠지 우린 서로 사랑하니까* 어둑 어둑해진 밤하늘 아래 어딘가 들리는휘파람 소리 난무슨 생각에 잠겨있는지 아무른 말없이 홀로거니네 외로운밤 소리없이 어디론지 가고싶어 흘러가는 구름처럼 정처없는 이내 발걸음 허전한 내마음 그대는알거야 귓가에 맴도는 그대의 속삭임 왜이리 내마음 적시어 있는지 애타는 마음을 너는 알겠지 *왜 난 이리 널 그리는 걸까 .. 더보기
내마음의 보석상자 - 해바라기 (cover by 빨간내복 형제) 대학시절과 저의 20대를 관통했던 곡입니다.아마도 가장 많이 불러본곡 3위안에는 들어갈듯한 노래죠. 그간 많이 바빠서 노래할 엄두를 못내다가 큰맘 먹고.....ㅎㅎ컴을 바꾸고 나서 참 많은 변화가 생겼네요. 예전엔 이런 작업하려면 서너시간은 예사였는데, 지금은 1시간 반정도에 촬영에서 편집까지 끝이납니다. ㅎㅎㅎ 편집이 많이 매끄러워졌죠? ㅎㅎ 더보기
님에게 - 징검다리 (빨간내복 세쌍둥이 버전) 일신우일신 (日新又日新)....음.. 새로운거 자꾸 해봐야 그리 좋은일도 없습니다만..... 암튼 지난번 다소 허접스러웠던 빨간내복 형제듀엣을 내놓고 비디오 편집을 좀 뒤져보았습니다. 알고 보니 제가 가지고 있는 프로그램으로도 화면을 자르고 붙일수 있더라구요. 해본적이 없어 한참을 뒤져보고 좌충우돌해야 했습니다만, 이제 대강 어찌 움직이는지 알게 된것 같습니다. 그래서..... 세쌍둥이 버전을...ㅎㅎ세테이크를 녹화하느라 시간이 다소 지체되다보니 햇빛때문에 조명의 방향이나 세기가 달라져서 비디오당 명암과 질감의 차이가 나네요. ㅠㅠ 자연광을 되도록 배제하고 게산된 조명만 사용하는 경우라면 거의 티안나게 편집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이렇게 세명가지고 며칠동안 씨름했더니 이제 듀엣 편집은 시간이 거의 안걸릴것.. 더보기
어서 말을 해 - 해바라기 (cover by 용감한 내복형제) 네~ 조금 허접하죠? ㅠㅠ 압니다. 뭐 처음 시도이니 잘 봐주시구요...... 제가 대학 신입생쯤 한참 친구들과 많이 부르던 곡이네요. 해바라기입니다 역시 전 해바라기를 해야...ㅎㅎ 컴용량이 딸려서 편집에 애를 먹었네요. 경험이 없어 촬영에도 좀 힘들었구요. 그래서 저렇게 조금 허접합니다. 그래도 이리 한곡을 해보니 뿌듯합니다. 사실 그간 비디오로 가느라 음악적으로 함량미달인 곡들을 많이 내놓았는데, 가끔은 이렇게 하고 싶은 음악을 만들어 올리며 조금은 자격지심을 희석시킬수도 있을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봄이네요 봄. ㅎㅎㅎ 자꾸 미루시지 마시고..... 어서 말을하시죠? 사랑합니다 하구요.... ㅎㅎㅎ 더보기
골방기타교실) 김광석의 외사랑 오랜만에 골방기타를 올리네요. 미리 예고해드린대로 얼마전에 불렀던 김광석씨의 외사랑 입니다. 이 곡은 느린 곡이라서 노래하기가 무척 까다롭습니다. 대개 느린 곡은 기타는 쉬운 편인데, 이 곡은 그렇지 않습니다. 난이도로 친다면 고급에 해당하지 않을까 하네요. 그리 쉽게되지는 않을것 같다는 걱정을 하였지만, 일단 올려봅니다. 먼저 전체곡을 코드악보와 함께 다시한번 들어보시죠. 먼저 제가 아직 목감기로 좀 고생중이라서 목소리가 잘 안나옵니다. 이해해 주시구요...ㅠㅠ 코드와 전주 오늘은 특이하게 코드와 전주를 먼저합니다. 전주안에 아르페지오 패턴이 들어있기 때문이죠. 코드를 중요하게 이야기 하는 이유는 바로 이 곡은 베이스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아래 코드표를 보면 평이한 코드 밑에 복합코드인 D/F#, D.. 더보기
외사랑 - 김광석 (cover by 빨간내복) 내 사랑 외로운 사랑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인가요 사랑의 노래를 불러보고 싶지만 마음 하나로는 안되나 봐요 공장의 하얀 불빛은 오늘도 그렇게 쓸쓸했지요 밤하늘에는 작은 별 하나가 내 마음같이 울고 있네요 눈물고인 내 눈속에 별 하나가 깜박이네요 눈을 감으면 흘러내릴까봐 눈을 못감는 내 사랑 눈물고인 내 눈속에 별 하나가 깜박이네요 눈을 감으면 흘러내릴까봐 눈을 못감는 서글픈 사랑 이룰수 없는 내 사랑 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 실질적으로 설명절 연휴에 들어갔겠군요. 한동안은 조용할듯 합니다. ㅎㅎ 이곳은 전혀 분위기를 느낄수 없습니다만, 떡국은 끓여먹을겁니다. 모든분들이 즐거운 설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설맞아 꼬까옷을 입었.. 더보기
아름다운 것들 - 양희은 (cover by 빨간내복) 꽃잎끝에 달려있는 작은 이슬방울들 빗줄기 이들을 찾아와서 음~ 어데로 데려갈까 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 비야 네가 알고있나 무엇이 이 숲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갈까 엄마 잃고 다리도 없는 가엾은 작은새는 바람이 거세게 불어오면 음~ 어데로 가야할까 바람아 너는 알고있나 비야 네가 알고있나 무엇이 이 숲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갈까 모두가 사라진 숲에는 나무들만~ 남아있네 때가 되면 이들도 사라져 음~ 고요만이 남겠네 바람아 너는 알고있나 비야 네가 알고있나 무엇이 이 숲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갈까 바람아 너는 알고있나 비야 네가 알고있나 무엇이 이 숲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갈까 음~ 이들을 데려갈까 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 이곡은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먼저.. 더보기
아름다운 사람 - 서유석 (cover by 빨간내복) 장난감을 받고서 그것을 바라보다 얼싸안고 기어이 부셔버리는 내일이면 벌-써 그를 준 사람조차 잊어버리는 아이처럼 보~오 오오오오 보~ 오오오오 오 오오오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당신은 내가 드린 내 마음을 고운 장난감처럼 조그만 손으로 장난하고 내 마음이 고민에 잠겨있는 돌보지 않는 나의 여인아 나의 사람아 오 오오오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돌보지 않는 나의 여인아 나의 사람아 오 오오오오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 추석 연휴 잘 보내셨죠? 전 너무 정신없이 보내고 말았네요. 일이 너무 많아서리....ㅠㅠ 암튼, 한가위는 지났지만 풍성한 가을 맞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쉬운 노래인듯 하지만, 기타도 그렇고 노래도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내마음을 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