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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요리

아내의 생일상으로 만들어 본 프랑스요리 아내, 혹은 가정주부라는 이름이 슬플때는 바로 자신의 생일인것 같습니다. 가족의 생일에는 미역국을 끓이고 또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이지만, 자신의 생일에 미역국을 끓이는 일도 슬픈일이거니와 무심히 넘어가는 남편이나 자식의 뒷모습도 슬프기는 마찬가지일것 같습니다. 그냥 외식으로 넘어가는 생일보다는 남편이 혹은 가족이 힘을 합하여 예쁜 생일상을 차려준다면 '엄마'도 더할 나위없이 행복한 생일을 맞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예를들면 . . . . . . . . . . . . . . . . . . . 뭐 이런거? ㅎㅎ 지수맘의 생일이 막 지났네요. 금요일 하루종일 지수와 제가 전화통화하며 혹은 이메일로 연락하며 요리를 게획하였죠. 메뉴는 진작 정해두었지만, 어떤 식으로 할지를 제대로 정하지 못하여 서로 연락하며 .. 더보기
맘대로 리뷰 - 줄리 앤 줄리아 두개의 실화를 하나의 영화로 묶었다는 포스터상의 광고카피가 인상적입니다. 이 영화를 꼭 보려했던건 아니지만, 메릴스트립의 영화는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는 딸아이의 강력한 주장에 힘입어 렌트해온 영화입니다. 또하나 특기할만한 점은 감독이 Sleepless in Seattle, You've got mail의 감독인 노라 애프런이라는 점이죠. 노라 애프런의 위 작품들은 일상생활속에서의 극적인 사랑을 찾아내는데 탁월함을 보인 영화들입니다. 또 맥 라이언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감독인듯 하구요. 그녀가 감독하거나 제작한 여러편의 영화에 맥라이언이 출연합니다. 암튼, 딸아이가 메릴스트립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는 이유는 아마도 Mamma mia가 지대한 역할을 한것 같습니다. 우리야 워낙 메릴스트립의 영화들을 많이 보았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