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ason Mraz

I won't give up - Jason Mraz (cover by 빨간내복) 한동안 절망스럽다가 다시 생각해보면 차라리 잘된 일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국난은 이승만시대 그 이전부터 내재되어오던 한국사회의 모든 문제점을 전부 노출시켜버리고, 이를 새로운 시민의식의 토대위에 재정립시킬수 있는 기회가 되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쓰레기라 욕했던 기자를 포함한 언론인들, 세상에서 가장 쓸데없는 것들이라 폄하했던 정치인들, 또한 불의와 부조리 그리고 적폐에 눈감는 희망없다 생각하던 저를 포함한 기성세대의 수많은 이들이, 또 무관심의 외피를 두텁게 두르고 정치현장은 쳐다보지도 않던 젊은이들이 이 유래없는 난리에 각성하고 거짓과 정의에 구분을 두게되며, 법이 무엇인지 그리고 정의로운 사회란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된듯 하여 내심 정말 다행이란 생각이 드는 것이죠.그런데 저 궁궐의 저 분은 .. 더보기
2015 불금밴드 게스트 공연 2 순서대로는 아니구요, 팝음악과 가요를 나누었습니다. I'm yours - Jason Mraz What's up - 4 Non Blondes Knocking on heaven's door - Bob Dylan 더보기
I'm yours _ Jason Mraz (covered by 빨간내복) http://www.youtube.com/watch?v=XdLSl6sfsC4 그간 참 많은 곡들을 불렀습니다만.... 이 곡처럼 고생해본 적은 없는것 같습니다. 또 제가 부른 노래중에서는 가장 젊은 노래입니다. 이곡도 제딸아이 지수가 좋아하는 곡이죠. 자주 듣는 사이 이곡에 완전히 빠져버렸습니다. Jason Mraz는 체코계의 조상을 두었다고 합니다. 이런 Last name은 사실 처음 보네요. 아주 젊은 친구인데, 음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잘 아는 사람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그게 바로 제가 Jason을 천재라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기타하나로도 충분히 비지 않는 음을 만들어내는 Singer-songwriter지요. 얼굴도 귀공자 타입이라서 수많은 여성팬을 가지고 있는 Jason은 특히 한국을 좋아한다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