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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마감 (공모 이벤트) 제 블로그 이름을 지어주세요 (선물 정보 수정)

흑흑흑!!

오늘 아주 기막힌 일이 일어나서리.......
아침에 네델란드 사시는 femke님이 업데이트 하셨기에 좋은 글 읽고 댓글 남기려 했는데.....

요즘 티스토리 댓글과 방명록의 스팸공격이 장난이 아닌 모양입니다. 지금 제 블로그에 댓글 다시는 분들도 이상하게 두개씩 달아지는 분이 계셔서 하나씩 지우고 있네요. 댓글알리미뿐 아니라 진짜 댓글도 두개씩 달립니다. 스팸댓글은 의미없는 영문으로 된것이 많고, 티스토리 서버를 공격하여는 넘 같네요. 뭐 암튼 그래서 많은 분들이 영어가 들어간 글을 차단하는 영어환자 차단 플로그인을 사용중이시고, 로그인사용자에게만 댓글쓰기 허용을 하시는 분들이 늘어가네요. 저는 아직 뭐 그다지 심각한건 아닌데다 워낙 댓글도 별로 엄써서리.....

암튼 앞으로 돌아가서 femke님글에 댓글을 달려하니 "차단된 사용자라서 댓글을 달수 없습니다" 뭐 이런 창이 나옵니다. 허걱! femke님께 뭐 밉보였나 생각 하다가, 닉네임이 영문이라서 그런것 같다는 생각에 급히 한글닉인 내복으로 바꾸고 다시 도전하니 이번에는 "차단된 홈페이지 사용자"라는 말이 나옵니다. 또다시 혹시하는 마음에 블로그 제목을 영문에서 임시로 한글로 바꾸어 재도전....마찬가지입니다. 

뭐 결론은 제가 femke님께 까인것 같다는..... ㅋㅋㅋㅋㅋ 그럴일은 없겠지만.... 암튼, 이상한 스팸공격으로 인한 버그일꺼라 믿고 싶네요. ㅠㅠ

femke님과 연락이 닿았답니다. 이것저것 셋팅해놓으셔서 왠만하면 거부가 된다는..... 까인거 아니네요. 기뻐라...


그런 연유로 다시 한 번 보니 제 블로그 제목이나 혹은 닉네임이 참 이상하긴 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지금 임시로 그냥 아무거나 마구 넣었는데, 이젠 좀 제대로 된 닉과 제목을 붙혀야 될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흠흠!!!



제가 워낙 저만의 세계에 사는 사람이라 좀 보편성이 없어요. 그렇다보니 글도 그렇고 노래도 그렇고 저 좋아하는 것만 쓰고 부르고 하죠. 그래서 이벤트를 하나 만들었답니다. 

이름하야 " 저 이름지어 주세요" 이벤트 입니다.

제 블로그가 사실 좀 잡다구리 합니다. 예전에는 그저 한가지 노래밖에는 없었는데, 요즘엔 저작권법 강화문제로 노래보다는 글을 더 많이 쓰게 되네요. 카테고리도 많아지고 글의 범위도 좀 넓어지고... 하지만, 노래는 계속 합니다.  제 블로그 잘 읽어보시고, 블로그 이미지에 맞는 제목을 지어주세요. 닉네임은 원래 제가 다른 커뮤니티에서 내복으로 활동했기때문에 아무 생각없이 내복이라 그냥 고쳤더니 친구가 뒤집어지네요. 웃기다고....... 원래는 빨간내복으로 하려다 참은건데... 그래서 이참에 빨간내복으로 할까 하구요.  

다음과 같은 제목은 제가 우선 생각해본건데 넘나리 유치해서 자체적으루다가 깠습니다.
유튜브의 노래하는 이삿갓... 뭥미? 어딘가에 보니 노래하는 정삿갓이라는 분이 계시기에....
니들이 기타맛을 알어? 넌 알어? 라는 의문이 들어 포기
저 산너머엔 무엇이 있을까? 산이 없어 포기.... 거짓말 할순 없죠. 
노래는 날개위에.... 참 나.....
나홀로 노래방 촌스러워서리...
뭐든 고치는 만물상의 노래여행 검도쉐프님이 예전에 이런 식의 제목을 쓰셨던게 기억나서....... 뭐든 고치는을 집사람이 인정 안해줌.

또 사실 자신의 닉네임을 공모한다는 게 참 우스운데, 이것도 부탁을 드립니다. 도대체 떠오르는 닉이 없네요. 제가 너무 오랫동안 (고딩때부터)제 영문이름을 줄인 leebok을 사용해왔고, 또는 내복만 사용했던지라 머리가 그쪽으로 완전히 굳어버렸습니다. 

도대체 감각도 엄꼬, 유치하고... 
이벤트의 특성상 나중에 당첨사실을 통보할수 있도록 본인의 닉과 블로그를 적어 응모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로그인없이 블로그 없이 응모하시려면 성함과 휴대전화 번호 그리고 내용을 적어 비밀글로 남겨주세요. 채택이 되면 통보를 해 드리겠습니다. 뭐 그래도 이건 정말 재미있는 건데 선물 상관없이 한번 적어본다 하시는분들의 동참도 당근 환영합니다. 

먼저 항목은 다음의 세가지로 합니다.
블로그제목
닉네임
재미있는 제목이나 닉

너무 내복으로만 안가셨으면 해요. 사실 내복, 빨간내복은 좀 다른데서 사용하는 닉이긴 하지만, 좀 화사한 걸루다가 바꾸고 싶은 마음도 있답니다. 흑흑흑!!! 

기간은 한국시간 8월 16일 자정까지로 마감합니다.

기왕 오셨으니 저 아래에 보이는 

요넘을 사뿐히 즈려누르고 가시옵소서. 그러면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수 있답니다.  


암튼, 이벤트의 꽃이라 할수 있는........ 선물은.....

두두두두두두두두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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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선물은 둘을 한꺼번에 받으실수도 있구요.
다시 
두두두두두두두두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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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블로그 이벤트로는 상당한 규모의 대박 선물 방출입니다. 

문화를 선물로 드립니다. 

각 부문별로 2-3분정도씩 (물론 2장씩입니다) 드릴수 있을것 같네요. 비 온후 더위도 좀 씻겨 나갔을 것 같고, 멋진 어린이 극공연 및 어른들을 위한 뮤지컬 티켓을 쏩니다. 

먼저 협찬해주신 어린이연극 기획을 하시는 예가의 대표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어린이극 전문 극단 예가는 그간 수많은 작품을 기획하고 공연하며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만드는 문화생활을 표방하여 왔고 앞으로도 많은 좋은 기획을 통하여 여러분과 함께 할것입니다. 감사감사. 


위 링크를 눌러 협찬해주신 예가의 블로그를 살짝 방문해주시는 센스!!!
그림속의 주소는 카페입니다. 예매나 자세한 사항은 카페를 방문해주세요.

ㅋㅋㅋ사실은 대표가 제 친누나와 매형으로 기분좋게 협찬을 해주셨습니다. 누나, 매형 감사합니다. 

한국 이외에 거주하시는 분들을 위해서는 따로 소정의 상품을 마련하겠으니 많은 응모 부탁드립니다. 

아직 어린이가 없으신 분들은 조카 손 잡고 가도 좋습니다. 이참에 좋은 이모, 삼촌, 고모가 되어 봅시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포스터의 내용과는 다름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즈의마법사  ( 8월30일까지, 대학로 두레홀2관 ) 

해와 달이된 오누이( 11월1일까지, 대학로 창조콘서트홀 ) 
(시간이 많이 있는 관계로 다음 이벤트용으로 넘깁니다) 

인어공주  (9월11일~10월30일까지, 대학로 두레홀2관)

추가입니다.
어른들은 위한 뮤지컬 넌센스도 협찬 해주셨어요. 넌센스는 총 공연수 7,000회의 금자탑을 세운 대표적인 연극이죠. 

응모시에 어떤 공연을 원하시는지 지정을 해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네요. 





www.nunsense.co.kr 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