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만은 아니겠죠..라는 노래를 부르고 어느덧 3개월의 시간이 훌쩍 지나고 말았습니다.
그 석달의 기간... 이사를 했습니다. 집을 팔고 사고 이사를 하고 집정리를 하는동안 훌쩍 지나가버린 시간이 되네요. 많은 일들이 있었고, 끝없는 노동이 이어지거나, 신경써야 할일이 하나둘 늘어가기도 했지요. 물론 힘겨운 시간만은 아니었습니다. 기쁘고 뿌듯한 일들 그리고 보람있는 일들도 있었네요.
암튼 그렇게 3개월의 시간을 돌고 돌아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이사하는 통에 시스템도 전부 바뀌었고, 특히 musical interface가 바뀌다 보니 녹음되는 소리가 조금 답답해져서 몇번의 시도끝에 지우기도 했네요.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조심스레 올려보기로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런것이 아니었네요. 오래만에 노래를 하려니 소리가 잘 나오지 않습니다. ㅠㅠ
고한우라는 가수.... 사실 전 전혀 몰랐던 가수입니다. 예전에 어느분이 이 곡을 말씀하시기에 기억은 하고 있다가 꺼내어 들어보니 참 노래 잘하는 가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요즘은 이렇게 자신의 목소리와 기타하나로 감성을 100% 표현할수 있는 가수는 몇 안될거라 생각합니다.
이 곡이 대표곡인듯하네요. 다른곡들에 대한 이야기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한국은 무척 덥다고 하네요. 여러분 모두 더위 잘 이겨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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