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DIY이야기를 합니다. 그간 힘도 딸리고 공사를 자제하고 있었네요. 그렇다고 이번 페인트 프로젝트를 오랫동안 계획하고 시작한건 아니랍니다.
페인트의 준비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테이핑입니다.
테이프는 필연적으로 아래로 떨어지게 되는 페인트가 원하지 않는곳에 뭍는 것을 방지하는 데도 중요하며, 원치않는 세세한 부분 (구석, 모서리 등등) 을 감추어 두고 그 위를 칠함으로 인하여 비뚤어지지 않는 똑바른 페인트 칠을 할수 있게도 만들어 줍니다. 또한 전기 콘센트등을 감싸기도 하기 때문에 시공의 준비는 거의 꼼꼼한 테이핑으로 시작합니다.
우선, 모든 가구를 밖으로 내보냅니다. 그리고는 일의 순서를 정해야 합니다. 어느벽부터 칠할것인지 primer를 도포할것인지 등등을 결정하죠. Primer (밑칠) 는 여러가지 용도로 쓰입니다. 우선, 이미 칠해진 페인트를 가려 위에 칠할 페인트가 제대로 색을 낼수 있게 해줍니다. 진한색 위에 옅은색을 칠하다보면 밑에 색이 보이게 되기도 하거든요. 그럴때 중요합니다. 또 원래의 벽면에 있는 냄새등을 봉인하는 역할도 해줍니다. 어떤 primer를 사용해야 할지는 페인트샵에서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한가지 중요한것은 페인트의 종류입니다. 실내의 경우는 유성이 아닌 카제인계의 수성페인트를 칠하게 되죠. 또 습기가 생기는 욕실이나 화장실의 경우는 glossy surface의 페인트를 칠하게 되지만, 보통 침실등은 egg shell등의 반짝이지 않는 계열의 페인트를 사용하게 되죠.
암튼, 테이핑입니다. 다행히 천정은 칠하지 않아 일이 반으로 줄었습니다. 천정은 사실 힘듭니다. 또 금방 칠한 페인트가 머리위로 떨어지기 때문에 모자는 필수구요. 우선, 벽면을 따라 두꺼운 비닐커버를 장착합니다. 여기에 청테이프라고 부르는 duct tape이 필수입니다 (여기선 은테이프네요 ㅎㅎ). 움직임이 많기때문에 비닐커버가 자꾸 떨어지거든요.
방의 중간에는 버리는 침대시트나 안쓰는 커튼같은것을 잘 펼쳐서 사용하면 유용합니다.
또 그림처럼 콘센트등의 커버도 다 떼어내고 전기부분위에 테이프를 붙혀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무리 정교하게 한다고 해도 테이프작업없이 깔끔하게 칠하기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masking tape은 정말 중요합니다. Masking tape을 잘 해두지 않으면 원치 않는곳에 페인트가 뭍습니다. 예를 들면 그림처럼 문틀이라거나 바닥의 molding위에 잘 붙혀두면 흘러내린 페인트가 테이프위에만 뭍게 되고 나중에 떼어내면 깔끔하게 제거가 되는거죠.
위에도 썼지만, 원래 페인트가 디자인된 색을 사용하였는데, 그중 핑크가 반짝이는 계열의 페인트였습니다. 이 위에 egg shell계열의 수성페인트나 primer는 잘 먹지도 않는다는것을 상담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de-glosser라는 스프레이를 사용하여 gloss를 없애야 했습니다. 그리 쉽지는 않은일이었네요. 두어시간 수세미질을 해야 했다는....ㅠㅠ 스프레이를 뿌리고 수세미로 열심히 문질러주니 그제서야 반짝임이 없어지고 페인트가 먹을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벽의 중간에 장식으로 붙혀 두었던 molding 을 떼어냈습니다. 이 부분을 떼어내고 보니 못자국도 있지만 무리한 bond칠로 벽면의 페인트가 들고 일어납니다. 이런일은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이런 용도에 사용하는 컴파운드가 필수이지요. 구멍이 크게 났다거나 할때의 수리에도 유용합니다.
이렇게 생긴 통안의 내용물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예쁜 핑크색이죠? ㅎㅎ 요즘 새로 나오는 건데, 평소에는 핑크색이다가 완전히 마르게 되면 하얗게 변합니다. 이걸 벽에 바르고 아래 보이는 페인트칼로 일단 거칠게라도 평평하게 골라줍니다.
완전히 마르게 되면 하얗게 됩니다. 이렇게요. 이런 상태에서 사포로 위를 잘 밀어 완전히 고르게 만들어 줍니다. 이렇게 되면 페인트질 준비를 마친셈이 됩니다. 페인트샵 직원의 조언으로 primer를 칠하지 않고 직접 칠하게 되어 공정이 한결 간단해졌습니다.
이제는 페인트칠을 할 단계가 되었습니다. 하루전날 테이핑을 해두고 drywall compound로 구멍을 메꾸는 작업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Drywall compound가 완전히 마르는데 수시간은 걸리기때문에 작업시간은 넉넉하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마르기도 전에 칠하게 되면 나중에 페인트가 들뜰수가 있습니다.
바른 도구를 사용하는 것도 일의 능률을 높일수 있는 방법입니다. 롤러도 종류가 여러가지 있으니 잘 상담하여 여러개를 구입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보통 페인트는 수많은 종류를 다 구비해두는 것이 아니고, 원하는 색을 샘플종이에서 고르면 그 자리에서 색을 조합하여 줍니다. 물론, 컴퓨터로 분석하여 잘 조합해주지만 완벽하게 같은 색이 나온다는 보장은 없으므로 되도록 넉넉하게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커다란 트레이를 몇개 구입하였습니다. 한개에 1불정도 하니 큰 부담은 아닙니다. 이 위에 페인트를 덜어 사용합니다. 페인트칠은 2 coat가 기본입니다. 한번 칠하고 완전히 마른 후에 한번을 덧칠하는 것으로 이렇게 하게 되면 색이 균일하게 되고 primer없이도 밑색을 완전히 커버할수 있습니다.
롤러로 페인트칠을 할때도 꼭 그래야 하는 건 아니지만, 일정한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책에는 그림처럼 W자를 그리며 옆으로 나가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ㅎㅎ
구석은 그냥 남겨두고 나중에 브러쉬로 마감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masking tape으로 발라두었다고 해도 롤러의 면적이 있어 너무 가까이까지 칠하려다가 다른면에 묻어 버리는 낭패를 당할수가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3면이 엷은색이고 한면은 진한 다른색을 칠해야 했기때문에 먼저 엷은색의 3면을 먼저 칠했습니다. 혹시 실수로 다른 벽면에 페인트가 뭍는다 해도 엷은 페인트는 진한 페인트에 쉽게 커버가 되기 때문이죠. 다른 색으로 칠하는 것이 시간이 상당히 많이 들어갑니다. 한색이 완전히 마른후에 그 위에 masking tape을 붙히고 다른 색을 칠해야 했기 때문이죠.
페인트통에 나와있는 대로 완전히 마르는 시간은 4시간 가량이었습니다.
2편 마무리와 완성편으로 이어집니다.
그날은 화창한 토요일 아침이었습니다. 그것도 3일연휴의 첫날... 사흘동안 푹쉬어야지 하며 혼자서 좋아했지요.
그런데, 딸아이 학교 유니폼을 사야 한다며 시내에 나가자 하여 아무 생각없이 "그래, 여기만 갔다 오면 되겠지" 하며 따라나섰습니다. 가는 길에 고속도로에서 갑작스럽게 통보를 받습니다. 가는 김에 IKEA에 들러 작은 선반을 사자네요. 뭐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라 생각하여 유니폼을 구입한후 비교적 가까운 곳에 있던 IKEA에 들렀습니다. 2년정도만에 들른 곳이고 새로운 제품도 나오고 하여 멍하니 돌아다니며 구경하는데, 갑자기 지수가 자기방 페인트를 새로 칠해주기로 했지 않냐며 옛기억을 떠올립니다. 그러고 보니......
지수방은 이집의 전주인이 아기방으로 꾸민곳이라 조금은 유아스러운 페인트로 되어있습니다. 예쁘긴 하나 이제 고등학교 들어가는 숙녀방으로는 조금....
그러고 보니 3일연휴... 순간 갈등을 합니다........만, 역시 지금이 아니면 할시간이 없다는 현실이.....ㅠㅠ
돌아오자마자 hardware store인 Home Depot로 날아갔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색을 고르게 하고 색의 조합도 맡겨두었네요. 자기방이니.....
한국의 경우 대개는 아파트고 페인트칠보다는 도배가 일반적인것으로 압니다. 이곳은 벽이 시멘트가 아닌 석고보드라 부르는 Sheet rock입니다. 석고위에 두터운 종이를 발라놓은자재이지요. 이 위에는 도배보다는 수성페인트를 칠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그간 수많은 공사를 부부 둘이서 해왔지만, 그중 가장 소프트한 일은 바로 페인트칠입니다. 그렇다고 쉽다는 뜻은 결코 아닙니다만, 다른 공사에 비하여 비교적 쉬엄쉬엄할수 있습니다. 다른 공사와 마찬가지로 페인트칠도 계획과 일의 순서가 중요합니다.
특히 요즘의 경향은 포인트색을 사용하는 것이더군요. 3면을 밝은 톤으로 침대 헤드보드가 들어가는 나머지 면을 진한색으로 마감합니다. 그 색의 조합을 맡겼더니 연한 연두와 진한 초록을 고르네요.
먼저 페인트샵에는 미리 사진을 찍어서 프린트를 해서 가져갔습니다. 그리고 미리 각 면의 면적을 계산해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어느정도의 페인트가 필요한지를 알게 되고, 방의 구조나 이미 칠해진 페인트에 따라 어떤 재료와 도구가 필요한지를 조언받을수 있습니다. 벽면을 나누어 아래는 디자인 패턴으로 다른 색을 사용하여 페인트를 칠하였는데, 중간에는 포인트를 주려 몰딩을 해서 붙혔네요. 일단 요걸 다 떼어버려야 하고, 칠하려는 색이 밑에 색보다 연하므로 흰색으로 primer라 부르는 밑칠을 미리 해주어야 합니다.
거기에다 아래 사진과 같이..... 분홍의 경우는 바탕처럼 무광이 아닌 반짝이는 gloss페인트였습니다. 이럴경우 무광 수성페인트가 제대로 먹지를 않는다고 하네요. 페인트샵에서도 몇사람의 의견의 들어보았는데, primer를 칠하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하는 사람과 또de-glosser라고 하는 광택을 지우는 스프레이를 사용하면 된다는 의견이 있더군요. 그래서 일단은 광택을 없애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암튼, 시공은 준비가 제일 중요합니다.
Material :
수성페인트 3면용 x 1 ($32), 1면용 x 1 ($32)
롤러브러쉬 : $15 + 여벌의 롤러 (3개) $8
Compound for hole : $7
Tapes : duck tape, masking tape : $10
Brush : 집에 있는 것을 활용
Plastic sheet : 집에 있는 것을 활용
Tray : 2-3개 $3
Tray : 2-3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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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의 준비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테이핑입니다.
테이프는 필연적으로 아래로 떨어지게 되는 페인트가 원하지 않는곳에 뭍는 것을 방지하는 데도 중요하며, 원치않는 세세한 부분 (구석, 모서리 등등) 을 감추어 두고 그 위를 칠함으로 인하여 비뚤어지지 않는 똑바른 페인트 칠을 할수 있게도 만들어 줍니다. 또한 전기 콘센트등을 감싸기도 하기 때문에 시공의 준비는 거의 꼼꼼한 테이핑으로 시작합니다.
우선, 모든 가구를 밖으로 내보냅니다. 그리고는 일의 순서를 정해야 합니다. 어느벽부터 칠할것인지 primer를 도포할것인지 등등을 결정하죠. Primer (밑칠) 는 여러가지 용도로 쓰입니다. 우선, 이미 칠해진 페인트를 가려 위에 칠할 페인트가 제대로 색을 낼수 있게 해줍니다. 진한색 위에 옅은색을 칠하다보면 밑에 색이 보이게 되기도 하거든요. 그럴때 중요합니다. 또 원래의 벽면에 있는 냄새등을 봉인하는 역할도 해줍니다. 어떤 primer를 사용해야 할지는 페인트샵에서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한가지 중요한것은 페인트의 종류입니다. 실내의 경우는 유성이 아닌 카제인계의 수성페인트를 칠하게 되죠. 또 습기가 생기는 욕실이나 화장실의 경우는 glossy surface의 페인트를 칠하게 되지만, 보통 침실등은 egg shell등의 반짝이지 않는 계열의 페인트를 사용하게 되죠.
암튼, 테이핑입니다. 다행히 천정은 칠하지 않아 일이 반으로 줄었습니다. 천정은 사실 힘듭니다. 또 금방 칠한 페인트가 머리위로 떨어지기 때문에 모자는 필수구요. 우선, 벽면을 따라 두꺼운 비닐커버를 장착합니다. 여기에 청테이프라고 부르는 duct tape이 필수입니다 (여기선 은테이프네요 ㅎㅎ). 움직임이 많기때문에 비닐커버가 자꾸 떨어지거든요.
방의 중간에는 버리는 침대시트나 안쓰는 커튼같은것을 잘 펼쳐서 사용하면 유용합니다.
또 그림처럼 콘센트등의 커버도 다 떼어내고 전기부분위에 테이프를 붙혀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무리 정교하게 한다고 해도 테이프작업없이 깔끔하게 칠하기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masking tape은 정말 중요합니다. Masking tape을 잘 해두지 않으면 원치 않는곳에 페인트가 뭍습니다. 예를 들면 그림처럼 문틀이라거나 바닥의 molding위에 잘 붙혀두면 흘러내린 페인트가 테이프위에만 뭍게 되고 나중에 떼어내면 깔끔하게 제거가 되는거죠.
위에도 썼지만, 원래 페인트가 디자인된 색을 사용하였는데, 그중 핑크가 반짝이는 계열의 페인트였습니다. 이 위에 egg shell계열의 수성페인트나 primer는 잘 먹지도 않는다는것을 상담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de-glosser라는 스프레이를 사용하여 gloss를 없애야 했습니다. 그리 쉽지는 않은일이었네요. 두어시간 수세미질을 해야 했다는....ㅠㅠ 스프레이를 뿌리고 수세미로 열심히 문질러주니 그제서야 반짝임이 없어지고 페인트가 먹을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벽의 중간에 장식으로 붙혀 두었던 molding 을 떼어냈습니다. 이 부분을 떼어내고 보니 못자국도 있지만 무리한 bond칠로 벽면의 페인트가 들고 일어납니다. 이런일은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이런 용도에 사용하는 컴파운드가 필수이지요. 구멍이 크게 났다거나 할때의 수리에도 유용합니다.
이렇게 생긴 통안의 내용물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예쁜 핑크색이죠? ㅎㅎ 요즘 새로 나오는 건데, 평소에는 핑크색이다가 완전히 마르게 되면 하얗게 변합니다. 이걸 벽에 바르고 아래 보이는 페인트칼로 일단 거칠게라도 평평하게 골라줍니다.
완전히 마르게 되면 하얗게 됩니다. 이렇게요. 이런 상태에서 사포로 위를 잘 밀어 완전히 고르게 만들어 줍니다. 이렇게 되면 페인트질 준비를 마친셈이 됩니다. 페인트샵 직원의 조언으로 primer를 칠하지 않고 직접 칠하게 되어 공정이 한결 간단해졌습니다.
이제는 페인트칠을 할 단계가 되었습니다. 하루전날 테이핑을 해두고 drywall compound로 구멍을 메꾸는 작업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Drywall compound가 완전히 마르는데 수시간은 걸리기때문에 작업시간은 넉넉하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마르기도 전에 칠하게 되면 나중에 페인트가 들뜰수가 있습니다.
바른 도구를 사용하는 것도 일의 능률을 높일수 있는 방법입니다. 롤러도 종류가 여러가지 있으니 잘 상담하여 여러개를 구입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보통 페인트는 수많은 종류를 다 구비해두는 것이 아니고, 원하는 색을 샘플종이에서 고르면 그 자리에서 색을 조합하여 줍니다. 물론, 컴퓨터로 분석하여 잘 조합해주지만 완벽하게 같은 색이 나온다는 보장은 없으므로 되도록 넉넉하게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커다란 트레이를 몇개 구입하였습니다. 한개에 1불정도 하니 큰 부담은 아닙니다. 이 위에 페인트를 덜어 사용합니다. 페인트칠은 2 coat가 기본입니다. 한번 칠하고 완전히 마른 후에 한번을 덧칠하는 것으로 이렇게 하게 되면 색이 균일하게 되고 primer없이도 밑색을 완전히 커버할수 있습니다.
롤러로 페인트칠을 할때도 꼭 그래야 하는 건 아니지만, 일정한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책에는 그림처럼 W자를 그리며 옆으로 나가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ㅎㅎ
구석은 그냥 남겨두고 나중에 브러쉬로 마감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masking tape으로 발라두었다고 해도 롤러의 면적이 있어 너무 가까이까지 칠하려다가 다른면에 묻어 버리는 낭패를 당할수가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3면이 엷은색이고 한면은 진한 다른색을 칠해야 했기때문에 먼저 엷은색의 3면을 먼저 칠했습니다. 혹시 실수로 다른 벽면에 페인트가 뭍는다 해도 엷은 페인트는 진한 페인트에 쉽게 커버가 되기 때문이죠. 다른 색으로 칠하는 것이 시간이 상당히 많이 들어갑니다. 한색이 완전히 마른후에 그 위에 masking tape을 붙히고 다른 색을 칠해야 했기 때문이죠.
페인트통에 나와있는 대로 완전히 마르는 시간은 4시간 가량이었습니다.
2편 마무리와 완성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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