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도밭 그 사나이 - South Coast Winery Resort 1편 여러분은 여행 혹은 휴가를 어떻게 활용하시나요? 일상을 벗어난다는 의미의 휴가, 바캉스 등등은 여러가지 형태가 있을것 같습니다. 대단한 풍광속에서 일상에서의 탈출을 경험할수도 있을테구요, 유명한 유적지 혹은 박물관 속에서의 즐거움이라고 하는 분도 계실겁니다. 유명 테마파크도 좋겠지요. 저희는 사실은 관광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 어딜 가도 대개는 호텔이나 여가시설에 콕 박혀있기 일쑤입니다만, 그런 여행도 저희에게는 충분한 휴가의 즐거움을 줍니다. 지난해에는 테마가 있는 휴가를 즐겼던 기억이 납니다. 공연, 스포츠 관람등을 따라다녔던...올해는 처음부터 조용한 휴식을 주제로 잡아보았습니다. 우선은 멀리가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릴것... 그리고 무언가 할일이 있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할것... 이라는 관점.. 더보기 내나라 내겨레 6 - 맛집 중간 점검 해장국 열전 고백하건데.... 사실 한국하면 음식이 먼저 떠오릅니다. 창피할것까지는 없을것 같습니다. ㅎㅎ 아마도 외국 사시는 분들이라면 의외로 쉽게 공감하실수 있는 부분일것 같습니다. 3주동안 아침식사를 제외하고는 거의 밖에서 누군가를 만나 식사를 했던것 같으니 수많은 음식점과 맛집이라고 하는 곳에 가보았네요. 대부분은 눈과 입으로만 호사를 했고, 일부러 사진을 찍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그중에서 몇군데는 사진이 남아있네요. ㅎㅎ 일단 중간점검 차원에서 몇군데만 소개해 봅니다. 해장국 열전한국에서 들고오고 싶은 것중 가장 욕심나는 것이 바로 해장국집이었습니다. 해장국에도 여러가지가 있고, 이번에 술을 제법 자주 (많이) 마셨던 터라 다양한 해장국을 먹었지만, 그중 가장 좋아하는 것은 바로 선지해장국입니다. ㅎㅎㅎ이.. 더보기 스트리밍 미디어 플레이어 Roku 2 XS IPTV의 쉐어가 증가하고 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거기에 스마트 TV의 전방위적 보급도 사회이슈가 되어가고 있는 중입니다.얼마전까지만해도 인터넷망의 품질이 무척이나 낮았던 미국은 VoIP즉 인터넷 전화도 품질이 낮아서 잠깐 반짝하고 말정도였네요. 그러나 전체적으로 인터넷의 품질이 높아지면서 생각도 못했던 일들이 현실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중 한가지가 바로 오늘 말씀 드릴 인터넷 스트리밍 미디어의 확산이네요. 포괄적으로는 구글TV, 애플TV를 포함하는 스마트TV이야기와도 일맥상통할듯 하네요. 스트리밍 미디어는 기존의 TV서비스 (케이블, 위성) 를 대체할수 있을까?물론 미국에 한정된 이야기이지만...... 아마도 그 답은 잠시 더 유보해야 할것 같습니다. 채널의 다양성, 실시간 방송 등등에.. 더보기 내나라 내겨레 4 - 이웃 블로거분들과의 만남.... 이번 여행에서 너무도 감사하고 감동적이었던 만남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정말 거의 매일 보다시피 (?) 하는 이웃블로거분들 이시죠. 이웃블로거분들은 정말 이상하리만치 친하다는 느낌을 받을때가 많죠. 거기다 생각보다 많은 부분들을 공유합니다. 같은 지역에 살아도 자주 연락을 하지 못하는 친구사이도 많지만, 어찌 보면 시공을 초월한 사이가 되고 또 글을 먼저 보기에 보다 뚜렷하게 각인이 되는 측면도 있습니다. 암튼, 그렇게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온 블로그 이웃분들과의 만남도 이번 여행의 하나의 목적이기도 하였습니다. 큰형님과 친구같은 이웃과의 만남..... 두분다 아주 오래된 인연입니다. 바로 Mark Juhn's Blog를 운영하시는 마크님과 이 세상 모든것을 리뷰하시는 핑구야 날자님이십니다. 마크님과도 오래.. 더보기 내나라 내겨레 3 - 대천항의 추억 활어회 드시려면 대천항으로 오셔유~~ 대천은 서해의 대표적인 항구이며, 해수욕장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물론, 전국적으로 성공한 머드축제를 개최하는 곳이기도 하죠. 사실 청양에서 대천은 바로 옆동네라는 생각이 강할만큼 가까운 거리입니다. 한 토요일 점심무렵, 다정한 친구들과 대천항에 활어회도 먹을겸 구경하러 갔습니다. 마지막으로 가본것이 사실은 25년도 넘었네요. ㅠㅠ 우선은 항구의 모습입니다. 항구의 부산함보다는 조금은 차분해 보이더군요. 선장님, 만선이신가유? 항구 바로 앞에 광장이 있네요.알록달록한 깃발은 용도가 있을텐데, 잘 모르겠네요. ㅠㅠ선명한 색의 등대입니다.저멀리 보령 화력발전소가 보입니다. 화재가 있었다고... 항구에 연이어 있는 대천 건어물 시장의 모습입니다. 토요일이라서인지 서울에서 .. 더보기 내나라 내겨레 2 - 샌디에고를 떠나 고향앞으로..... 2 3주라는 어찌보면 혜택받은 기간이었지만, 마음은 바쁘기만 합니다. 아마도 휴대폰 위치추적을 궤적으로 그리면 훨씬 더 복잡하겠지만, 간소화한 동선은 아래와 같네요. ㅎㅎ 점선은 결국 실패한 경로입니다만.... 충청남도 청양에 이어 대천-서울-제주도-서울-통영-서울의 순이 되겠습니다. 내고향은 충청도예유~~ 예전에도 소개한적이 있습니다만.... 청양은 이렇게 안온한 동네입니다. 잘 보면 저기는 누구네집 정도는 분간할만큼.....ㄹㄹ 마을 외곽을 흐르는 내천변은 이렇게 정비되어 산책로가 되어 있네요. 제가 찍은 사진은 아닙니다만.... 고향에 사는 친구들도 꽤 되더군요 나이들어 만나는 친구들은 더 정겹습니다. 아주 어릴때 떠난 친구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5-6일간 머물며 옛추억뿐만이 아닌 새로운 추억도 많이.. 더보기 내나라 내겨레 1 - 샌디에고를 떠나 고향앞으로..... 1 폭풍과도 같았던 3주간의 한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후 깊은 잠과도 같은 1주일을 보냈습니다. 그래도 제대로 풀리지 않은 피로와 불면의 밤을 보내고 있네요. 이젠 그래도 조금은 살만하고 잠도 조금은 잘수 있게 되어 길고 긴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 합니다. 먼저 이번 여행은 길기도 했고 짧지만 여러곳을 여행하기도 하였기에 이런 촌스러운 제목을 붙힐수 밖에 없네요. 제가 만났던 내 나라의 자연 그리고 사람들 이야기입니다. 항공편 우선...... 출발이야기를 해봅니다. 샌디에고에는 로컬공항밖에는 없습니다. 저희집에서는 차로 약 30분 가량 걸리는... 올해 일본직항편이 생겼다고는 하지만, 샌디에고를 국제공항이라 부르기에는 손색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한국에 가려면 2시간 가량 운전해서 장기파킹을 해야 하는 로.. 더보기 3주간 한국방문으로 잠시 쉽니다. ㅎㅎ 소심한 공항인증샷 이네요. 3주간의 한국방문으로 한동안 쉬게 됩니다. 자주 들어오기는 하겠지만 본격젹인 블로그 포스팅은 돌아와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