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가을을 윤도현의 가을 우체국앞에서로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가을 우체국앞에서 기다리는 그대가 나였으면 하는 로맨틱한 부분이 있겠죠? 쉼없이 돌고 돌아가는 계절속에서도 해마다 특별하게 다가오는 가을입니다.
가을의 우수와 쓸쓸함보다는 오히려 다가오는 겨울을 힘있게 넘기리라는 각오가 엿보이는 윤도현의 목소리이기에 다른 가을 노래들과는 조금 다른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해피 가을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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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을를 좋아하시나봐요
어울리는 목소리와 좋은가사에 한참을 드려다봅니다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댓글이 늦었습니다. 행복한 가을 보내고 계신가요?
이제 확실히 가을이죠~
8월말 들판(논)을 봤을 때는 초록이었는데
지금은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는게 보입니다.
추석도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구요.
가을이 되면 시간의 흐름이 밀물처럼 빠르게
밀려오는 것 같습니다.
이제 우체국에 가서 편지를 부친다는 건 희귀한 일이 된것 같습니다.
우체국에 택배 보내러는 가끔 갑니다만....ㅎㅎ
확실히 우체국이 많이 축소된게 사실입니다. 우체국은 왠지 아날로그의 대표격이 된듯한 느낌이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추석연휴 보내세요 ^^
감사합니다. 행복한 추석 보내셨나요?
노래 잘 부르시네요.
가을과 닮은 보이스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