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기타 썸네일형 리스트형 I've been away too long - George Baker (cover by 빨간내복) George Baker selection은 네덜란드의 유명 팝밴드입니다. 수많은 힛트곡을 낸것은 아니지만, Paloma Blanca라는 공전의 힛트곡을 가지고 있죠, 경쾌한 리듬의 멜로디와 리코더의 전주가 곁들여져 수많은 나라에서 chart 1위를 하였다지요. I've been away too long의 경우 유독 한국에서 많이 불리워졌던것 같습니다. 애절한 가사....일것 같으나..... 결국은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마저 멀어진다는 속설을 그대로 보여주는 가시입니다. 더보기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 김동규// 미니강좌 포함 바리톤 김동규님이 부르신 10월 어느 멋진 잘에 라는 곡입니다. 원곡은 아일랜드-노르웨이 조합의 듀오인 네오클래식 밴드인 Secret Garden의 Serenade to Spring이라는 곡이죠. 원곡은 연주곡으로 수줍은 봄의 생동감을 잘 표현했다면 김동규님의 곡은 감성적인 사랑의 마음을 고백하는 멋진 가사로 10월의 풍요가 뚝뚝 떨어지는 듯합니다. 아무리 흉내내려 해도 제가 바리톤의 중저음을 뽑아낼 수는 없더군요. ㅠㅠ 그래서 그냥 처음부터 제가 부르는 방식으로 약간의 포크풍으로 불러보았습니다. 친구가 해보라 하여 등떠밀려서리.....ㅠㅠ노래하며 자세히 보니 노래가사가 절절한 사랑고백이네요. 이런 가사였는지 몰랐습니다. 아직 10월은 아니지만, 멋진 10월 맞으시라는 바램으로 불러봅니다. 오늘은 간단히.. 더보기 골방기타교실) 여수 밤바다 - 버스커버스커 (초중급) 요즘 대세... 버스커버스커...신드롬이라고 불러도 손색없을만큼 현재의 한국 대중음악에서 빼놓을수 없는 존재입니다. 특히나 이 곡, 여수밤바다는 벗꽃엔딩, 외로움증폭장치 등과 더불어 버스커버스커의 음악을 대표하는 곡입니다. 과연 어떤 점이 버스커버스커 열풍을 이끌었을까 생각해보면 이 곡에 그 답이 있지 않을까 하네요. 먼저 보컬 장범준의 비음 가득한 목소리가 호소력이 짙다는 것이 첫번째 이유가 될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가창력으로 승부하는 가수는 아닌것 같습니다. 라이브를 라이브처럼 부르는... 다시 말하면 기계적으로 내는 소리가 아닌.... 음정도 불안하여 '아~ 라이브구나' 하게 되지만, 그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그런 단점을 충분히 커버할만한듯 합니다. 거기에 아마추어적인 소리의 배열... 왠지 동물원의.. 더보기 골방기타교실) 예민의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 예민씨의 서정적인 곡이죠.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입니다. 비교적 오래전에 동영상은 만들었는데, 이제서야 올립니다. 우선 늘처럼 전곡을 먼저 들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미리 사과말씀을 드립니다. 설명부분의 비디오에는 비교적 많은 지직거림이 들어가 있네요. 마이크가 좀 망가지는 바람에 자꾸만 static이 생깁니다. ㅠㅠ 죄송합니다. 곧 새로운 컴퓨터마이크를 구입해야 할듯 합니다. 이번에만 불편함을 참아주시길.....ㅠㅠ핑거링 반주패턴우선 이 곡은 왈츠입니다. 비디오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형적인 왈츠주법으로도 무리는 없지만, 고급스러운 연주는 하기 어렵습니다. 다음과 같은 핑거링을 제안합니다. 전주전주는 우선 원곡 (예민씨의 원곡이요) 을 많이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전주에서도 멜로디라인을 잘 들으시고 그 음을.. 더보기 Stand by your man - Tammy Wynette (cover by 빨간내복) 미니강좌 포함 정말 오랜만에 외국음악 카테고리에 곡을 올립니다. 며칠전 이종민님이 댓글로, 이곡을 연습중이신데 주법등에 약간의 어려움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또 때마침 페이스북에 문현우님이 Green green grass of home이라는 곡을 배우고 싶다고 하셨네요. 신청해주시는 모든곳을 다 소화하지는 못하지만, 가끔은 이렇게 저 자신도 노래하고 싶고 또 우연이 겹치며 비교적 빨리 올리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100곡, 200곡 같은 리스트에 늘 들어가는 곡으로 한국에서 많이 알려지기도 하였습니다. 1968년 발표된 곡이죠. Tammy Wynette은 그 당시 미국인이 바라던 여인네의 전형적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왠지 퇴근하고 오면 날아갈듯한 홈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로 반겨주며 반가운.. 더보기 골방기타교실) 이문세의 광화문 연가 - 초급도 중급도..... 한동안 골방기타교실을 쉬었습니다. 시간이 워낙 걸리는 일인데, 제가 좀 많이 바빠서 한동안 그렇게 되었네요. ㅠㅠ 며칠전.....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이문세 형님이 나오시더군요. 입담의 감각도 떨어지지 않았지만, 스튜디오에서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하는 모습이 너무 멋져보였습니다. 제가 이문세씨의 노래중 가장 좋아하는 곡이 바로 광화문 연가라는 곡인데요, 마침 광화문 연가를 기타로 노래하여 아주 즐겁게 감상하였습니다. 그래서 급히 이번 이야기로 광화문 연가를 선곡하게 되었네요. ㅎㅎ (사진 출처 http://tlove09.tistory.com/) 광화문은 제게도 추억이 서린 곳이라서 이 곡이 더욱 가슴에 와닿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연있는 곡은 언제나 아름다운 법이죠. 이곡은 초급, 중급 또 고급과정까지 .. 더보기 이별 - 패티김 (cover by 빨간내복) 로그를 보니 노래한지 한달이 넘었습니다. ㅠㅠ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쉬기만 한 주말도 한달이 넘은것 같습니다. 정말 잘 쉬고 있는 주말입니다. 패티김이라는 대형가수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던 시기는 제가 아주 어린시절이라서 그때의 감성을 제대로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오히려 시간이 많이 흐르고 또 흘러 듣는 노래에서 이런 곡이었구나 하는 새삼스러움을 발견하곤 하였지요. 사실 참 많이 듣던 곡이었음에도 왠지 오래되어 남루(?) 하게만 느껴져서 무작정 거부하곤 하던 곡중의 하나가 바로 이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로 시작하는 이별이라는 곡이랍니다. 언젠가 갑자기 들려오는 노래의 가사에 갑자기 확 하고 다가오는 무엇에 소스라쳐 놀라게 되더군요. 명곡의 재발견이라고 할까요...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 더보기 골방기타교실) 통기타를 제대로 튜닝하기 기타의 기본은 사실 정확한 튜닝 (조율) 입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넘치지 않을만큼 중요하죠. 그런데, 생각보다 정확하게 튜닝하여 연주하기가 그리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튜닝에 대하여 조금 자세하게 정리하고자 합니다. 튜닝쯤이야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죠? ㅎㅎ 튜닝의 중요성 아무리 기타연주에 능하다 해도 잘못된 튜닝의 악기소리를 듣는것 만큼 괴로운 일도 없죠. 처음에는 그리 신경을 안쓸수있지만, 실력이 늘어가면서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는것이 튜닝이고, 또 어렵습니다. 기타줄은 스틸기타의 경우에는 당연히 쇠 혹은 쇠와 구리코일로 되어있습니다. 클래식기타줄은 나일론과 나일론+구리코일로 되어있죠. 한번 튜닝만 해두면 변하지 않으면 좋을텐데, 모든 악기가 그러하듯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인장강도때..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