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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스토리

Target 판매 한국 전자책틀 스토리 HD 전자책틀 이야기로는 한참 만입니다. 그만큼 아이패드를 필두로한 태블릿의 공세가 거셌다고 보는 것이 무방하겠지만, 하드웨어적으로 발전이 없는 전자종이 분야의 제자리걸음이 가장 큰 요인이 될듯 합니다. 게다가 저가의 태블릿PC가 쏟아져 나오는 마당에 생산자의 다변화를 꾀하지 못하고 고가에 머물러 있는 책읽기만 할수 있는 전자책틀의 수요란 사실상 제한될수 밖에는 없을듯 하네요. 특히나 얼리어답터 지향의 한국에서는 더욱 더 판매망이 뻗어나가지 못한점이 아쉽습니다. 한국 최초의 전자책틀인 누트를 출시하고 독자적인 전자책 컨텐츠 확보에 나서던 네오럭스도 최근 신세계 그룹의 전자책 부문에 컨텐츠 부문을 매각하였습니다. 앞서 나가던 북큐브도 오랫동안 새로운 기기의 출시소식이 없이 성장세는 주춤한것으로 보이네요. 북큐브.. 더보기
전자책단말기 동향 - 국내편 (2010년 9월 현재) 아래 이야기는 전자책단말기 동향 - 해외편 (2010년 9월 현재) 더보기
궁극의 전자책단말기 북큐브 B-815 바로 얼마전에 아마존의 킨들 3출시와 한글화 소식, 그리고 한국 직송시스템으로 상당한 위협이 될것이라는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또, 이로 인하여 가격경쟁이 원칙적으로 힘든 한국업체들에게 상당한 고전이 될것이라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139이라는 킨들 3의 가격은 원가 이하라고 하네요. 기기에서 손해를 보더라도 컨텐츠에서 보전을 할수 있다는 자신이 아마존에는 있습니다. 킨들3 출시 - 식은땀 나는 한국업체들과 더 큰 위협 Nook 더보기
킨들3 출시 - 식은땀 나는 한국업체들과 더 큰 위협 Nook 드디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아마존의 킨들3가 그 베일을 벗었습니다. 미리 말씀을 드리지만, 전 아마존의 킨들에는 상당한 반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아마존이 만들어 버린 독자 포맷에 의한 시장독점이 가장 크며 극악이라 할만한엄청난 폐쇄성 때문입니다. 킨들은 azw라는 독자 포맷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이미 60만권이 넘는 책이 azw로 발행이 되었으니 이들을 전부 다른 포맷으로 병행 발행한다는 것 자체가 이젠 너무 늦어버린 상태죠. 그리고 자신이 만든 문서나 이미 가지고 있는 콘덴츠들 예를 들면 word 문서나 pdf 등도 일단 아마존에 보내어 가공받아 적지만 돈을 내고 기기에 옮겨 받아야만 하는 오만한 상술은 혐오감마저 갖게 하였습니다. 아마존이 만들어낸 혁신의 이면에는 그들만이 갖는 이.. 더보기
해외에서도 한국도서관 책대출 - 전자책틀 북큐브 이야기 북큐브라는 책틀의 리뷰입니다. 전자책 단말기라는 말이 어감도 안좋고 길기도 하여 임의로 책틀이라 부르기로 하였습니다. 제가 전자책틀에 관심이 많다는 것은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앞부분의 책에 대한 단상이나 책틀의 이야기를 읽어 보시면 대략적인 이해가 가실것 같습니다. 어렵게 한국에서 북큐브라는 책틀을 공수하였습니다. 유난스런 탓에 한국의 형제자매들이 고생입니다. ㅠㅠ 암튼, 저의 디지털 독서의 역사는 참 깁니다. 데스크탑에서 노트북으로 그리고 Hibook이라는 흑백LCD의 전용단말기에서 급기야 Dell Axim이라는 Pocket PC로 이동하였습니다. 눈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2007년에 누트1이라는 기기를 공수하여 본격적으로 전자종이를 이용한 책틀과 만났고, 그 이후 소니 PRS-505라는 책.. 더보기
해외동포 필독) 한국의 도서관에서 무료로 책을 빌려봅시다 남아수독오거서(男兒須讀五車書) 라는 말이 있습니다. 싸나이로 태어났다면 무릇 수레다섯대 분량의 책을 읽어야 한다는 말이죠. 꼭 남아뿐이겠습니까? 물론, 여아도...ㅎㅎ 수레한대에 대략..... 1000권정도의 책을 담는다고 치면 5천권은 족히 읽어야 한다는 말이될까요? 아래는 요즘 한국에서 베스트셀러에 등재된 책들중 일부입니다. (알리딘 한국사이트) (알리딘US 미국사이트) 김주영씨의 책과 법정스님 유고집이 각각 9900원과 10350원입니다. 일괄하여 약 $9쯤 되겠네요. 무료배송입니다. 그 아래는 같은 서점의 미국용 페이지입니다. 같은 책들이 약 $15 됩니다. 거기에 한국에서는 무료배송인데 반하여 이곳에는 한권당 약 5불의 배송비가 붙습니다. 물론, 일주일 가량의 시간이 걸리지요. LA같은 큰 곳에.. 더보기
아마존의 눈물, 킨들의 딜레마 그리고 한국의 전자책 시장 누가 뭐라해도 아마존의 킨들과 그 전용 컨텐츠는 현재까지는 전세계 전자책 시장을 석권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아마존의 눈물이란 말은 그다지 맞지 않아 보입니다. 2007년 11월 처음 발매된 아마존의 킨들은 발매와 더불어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세계최초로 전자종이를 탑재한 기기는 소니의 리브리에라고 하는 일본에서 발매된 기기입니다. 일본에만 로컬라이즈된 모델로 BBeB라는 전용포맷을 사용하였지요. 2004년에 발매되었으니 상당한 역사를 가집니다. 그러나, 소니에서 미국에 법인을 갖추고 북미에서 발매하기 시작한 소니의 PRS-500은 그보다 2년정도 후인 2006년 11월의 일입니다. 킨들이 나오기 정확히 1년전이네요. PRS-500은 북미지역에서 나오며 빠른 시간안에 시장에 안착합니다. 구동소프트.. 더보기
인터파크 전자책 단말기의 파트너는 LG였다 LG이노텍(대표 허영호 / www.lginnotek.com)이 인터파크INT(대표이사 이상규 / book.interpark.com)와 eBook(전자책) 전용 단말기 공급을 위한 제조자 설계 생산방식(O.D.M)계약을 17일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LG이노텍은 2010년 2월 인터파크가 출시 예정인 인터파크도서 eBook 전용 단말기의 생산과 공급을 담당하게 된다. 인터파크는 국내 최대권수의 eBook 서비스인 epub eBook을 통해 eBook 전용 단말기에 콘텐츠를 공급하게 된다. 양사의 협력으로 선보일 eBook은 국내 최초로 휴대전화망을 통해 ebook 서비스에 접속함으로써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전자책을 즉시 검색, 구매, 휴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국내 출시 eBook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