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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10.12.08 09:23
앞으로의 e-book 가축전이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
parkschina 2010.12.08 10:17
잘 읽었습니다.
전자책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었었는데..
이번에도 글 한번 읽으니 구글 에디션에 대해서 팍팍 이해가 되는군요.ㅎ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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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데이 2010.12.08 12:41
이해가 쉽게 설명을 참 잘해주시네요.. 잘 읽었습니다..
구글이 참 대단하네요.. 구글맵의 스트리트뷰가 카메라로 하나하나 찍은거라는 생각은 못해봤어요.. ㅎㅎ...
이제 구글이 ebook의 미래를 가지겠네요..
IBM에서 MS로 넘어갔듯이 - 이젠 이북이 아마존에서 구글로 가는건가요..
소니랑 만든 구글TV는 실패했다고 하던데.. -
저도 요즘에 아이들 때문에 전자책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데...
음....어찌되었던 구글 기대되네요...
그네들의 문어발이 어떨런지는 몰라도 능력만큼은 늘 믿어볼만 했으니까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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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us 공식 블로그 2010.12.08 18:51 신고
호오 처음에 글을 읽다가 '그리 큰 반향은 예상되지 않을 듯'이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읽어내려갈수록 전자책 시장에 파장이 클 것 같군요.
클라우드 기반의 전자책이라! 잘 보고 갑니다 ^^ -
미르-pavarotti 2010.12.08 22:23 신고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지네요
구입해서 잘 읽지 않는 책이라도 읽어볼까하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전자책의 바람이 언제나 불까요~~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12.09 07:40
전자책 가격 내리기만을 조마조마 기다리고 있어요
이렇게 새로운 전자책들이 나오면
값이 빨리 떨어지지 않을까..하는 소망...^^ -
오호.. 무서운줄 모르고 아무생각없이 있다가.. 빨간내복님 글읽으니 무서운데요... 구글...
하긴.. 저도 이제.. 인터넷상의 삶이 구글이 절반을 차지하니 무섭긴 무서운 넘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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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sound 2010.12.10 00:29
구글, 정말 대단하고 무섭다고 말씀들 하지만.... 진짜로 두려워 하시는 분들은 없는 듯 하군요. 구글의 움직임들 이젠 조심스럽게 의심도 해야 할 시기가 아닌가 싶군요. 구글 역시 자신들의 영역에 사람들을 묶어 두고 싶어 하는 것은 아닌지...
구글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소문엔 아마존에서 킨들을 무료로 뿌리겠다는 말을 했다는 군요. 아마존도 그냥 있지는 않을 듯 합니다. 빨간 내복님 아직 킨들3 구입 안하셨다면 조금 기다려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그리고, 전 구글이북스토어를 정확히 무슨 생각으로 만들었는지 잘 모르겠어요. 아마존이야 뭐 책 파는 서점주인이니 어떻게 해서든지 자기 서점에서만 책을 사게끔 만들 목적이겠지만. 왜 구글이 그일을 해야 하는지, 구글이 하면 무조건 대단한 일이라고 칭찬만 하는 풍토도 그렇고, 전 의심스럽군요. 그렇다고 '아마존 너네는 틀렸어. 자 내가 하는걸 보라고'라는 식으로 틀린 학생을 타이르는 선생의 모습도 절대 아니니, 제게는 그냥 이 전자서적 시장 괜찮네라는 모습이더군요. 출판유통이나 배급, 문학과 관련된 일을 얼마나 공부하고 준비 했는지는 모르지만 요즘의 구글은 쫌 이상합니다. - 뭐 전 그렇다는 겁니다. ^^
아무튼 구글이북스토어의 등장은 틀림없이 우리들에게 좋은 뉴스라고 생각하는것에는 이의가 없습니다. 물론, 얼마나 훌륭한 양질의 책들을 보급해줄지는 모르지만서도요. 아무튼 구글의 등장으로 관련 사업자들분에게 좀더 확실한 자극을 받았을 테니 이제 우리는 지켜보고, 즐기면 되겠군요. ^^ 좋은 글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lightsound님 오랜만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구글은 언젠가는 커다란 위협으로 다가올겁니다. 구글이 대단한점은 무언가 구체적인것을 만들지는 않는다는 점에 있죠. 구글이 전자책단말기를 만들었다고 발표하였다면 그리 큰 뉴스가 되지 않을겁니다만 이렇게 모든 단말기가 뛰어놀 장을 제공하는것으로 자신의 영역을 확장 고착화 하려는 것이 가장 무서운 일이겠죠. 아무리 뛰어봐야 부처님 손바닥이라는.... 킨들과 컨텐츠를 함께 묶어 내놓은 아마존이야 스케일면에서는 명함도 못내미는....
안드로이드도 그렇고, 크롬OS도 마찬가지고, 커다란 틀일뿐이구요. 그래서 정말 무섭고 두렵고 하네요. 하루도 구글없이 살기 힘든 세상이 왔잖아요. 전 킨들은 절대 안삽니다. ㅎㅎ 아이패드도 그렇구요. 너무 폐쇄적이잖아요. 구글이 이 두회사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바로 개방성이 아닐까 합니다. 너무나도 확연하게 보이는 대비점이 바로 폐쇄와 개방이잖아요. 구글이 출판유통을 하려는 모습은 아니라고 봅니다. 유통의 장을 마련해놓은것처럼 보입니다. 좋은 예일지는 모르지만, 아마존이 사막한가운데 하나의 호텔을 짓고 카지노의 기계를 만들어 영업한다고 가정하면, 구글은 그 호텔을 중심으로 라스베가스라는 환상 도시를 건설하고 전기를 끌어댈 댐을 만들고 하는 식이 아닐까 하네요. 원래는 반대이지만요.
구글이 왜 엄청난 자금을 들여 무료 배포 안드로이드를 만들어내고 정작 안드로이드 폰은 다른 회사에서 만들어 내는지, 그렇다고 전화기 한대당 인센티브를 받는 것도 아니고 말이지요. 구글TV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구글TV를 만들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놓고 과연 수익은 어디서 창출하는지 제겐 미스테리네요. 마찬가지로 왜 전문분야도 아닌 서점사업에 뛰어들어 출판사와 저자 그리고 소비자를 위한 인프라를 만드는 건지, 왜 2004년부터 돈도 안되는 케케묵은 도서관책은 돈들여 스캔해 온건지..... 이해안되는 부분이 많죠. 그러는 사이에 가랑비에 옷젖는줄 모르고 생활전반에 구글이 들어와 있더라구요. 무서운 일이긴 하지만 이미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현명하게 구글을 이용하는 수밖에는 방법이 없는듯 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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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사용자 2010.12.13 20:11
구글이 또 하나의 놀라운 서비스를 시작하는군요.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저녁 되십시오 ^^ -
보라매 2010.12.21 01:54
재미있었고 유용합니다.
이 글보다 쫌더 전문적이면 두 줄이 제 한계였는데.
더 쉬울 수 있으면 두 번 읽는 부분도 없어질것 같은데...(다시 한 번 본색을...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