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대부분과 11월초를 한국에서 보낼수 있었습니다. 가을에 한국방문을 한건 결혼식 이후로는 처음이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한국의 가을이 너무 그리웠는데, 이번에 가을의 한복판을 한국에서 보낼수 있어 정말 행복했습니다. 한국의 가을을 보려 충청도, 전라북도 그리고 강원도를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서울의 가을도 만끽할수 있었네요, 제게있어 가을풍경의 끝판왕은 은행잎이 융단처럼 깔린 길입니다. 실제로 돌아올 무렵의 서울거리가 그러했으니 (비록 냄새는 많이 났지만) 시각적으로는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무엇이 가장 가을 다운걸까 생각해보니 한국체류동안 무수히 흥얼거리던 한 노래속에 가을풍경이 담겨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바로 가을날의 일상이었습니다. 거기에 돌아오기 전날 둘러보았던 도봉산 자락의 작은암자에서 본 부뚜막과 가마솥이 제게 남아있는 가을의 원형질같다는 생각을 하게되더군요. 불타듯 빠알간 단풍보다도 샛노래서 아질거리게 하는 은행잎융단보다도 아스라히 깨어난 아침잠끝에 코끝에 느껴지던 어머니가 끓이시는 된장찌개냄새가 제겐 더 가을이었습니다.  

            

한국의 가을은 정말 예쁘긴 하더라구요... 이곳에서는 가을기분을 제대로 느낄수 없어 더욱 그런것 같습니다. 돌아온지 일주일이 됩니다만, 주말부터는 여행의 피로도 시차도 적응이 된듯 합니다. 다행히 목소리도 나오고 하여 제가 읊조리던 가을의 감성을 노래한 양희은씨의 가을아침을 불러보았습니다. 








  1. 아날로그 2014.11.12 20:34

    내가 모르는 한국의 모습을 미국거주자가 찍어가 미국에서 보내는 상황--- 묘하네요
    사진의 시간이 미국시간으로 되어있어서, 시각표시는 밤인데, 사진시간은 낮인 것도 재미있고요
    내 뜨락에 요정이 다녀간 것 같아요
    배경으로만 여겼던 풍경들을 제 가슴에 살포시 얹어 주셨네요
    굽이도는 세 개의 길 끝에 제가 있었을지도 모르겠어요
    내가 무심히 지나쳤던 광경이 요정의 마술로 살아났군요

    좀 다른 상황이긴 하지만, 노래가사가 하나 떠오릅니다

    "그대가 보낸 오늘 하루가
    어제 내가 그토록 살고 싶었던 내일"

    님이 멀리서 날아와 저에게 찾아준 한국의 가을이 해마다 더욱 아름답게 살아날 겁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4.11.19 16:30 신고

      아직도 한국의 가을이 아른거리네요. 이제 큰걸음 물러나지 않았나요?

  2. BlogIcon 쑥부쟁이 2014.11.13 09:16

    우연히 흘러 들어와 노래 듣고 갑니다 아련히 어렸을 때 가을 아침 공기를 맡는 기분이 드네요~ 고맙습니다~

  3. 문현우 2014.11.26 22:57

    한국에 다녀가셨군요..
    가을에너지(?)를 많이 담아 가셨나요?^^
    좋은 여행 되셨길 바랍니다..

  4. 금강도령 2014.12.23 00:24

    오랜만에 들어옵니다. 거의 한달반만에 방문하는군요.ㅜ
    그동안 아들 대입시험관련해서 신경쓰고
    살고 있는 집도 매매가 되고 해서
    이것저것 신경쓰다보니 시간이 엄청 흘러버렸어요.
    한국에 다녀가셨네요. 흐뭇한 가을 여행 하신것 같군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4.12.24 01:13 신고

      금강도령님, 오랜만입니다. 일이 많으셨군요. 너무 스트레스 많이 받지 마시길 바라구요.

      올한해 감사했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꽃잎끝에 달려있는 작은 이슬방울들
빗줄기 이들을 찾아와서 음~ 어데로 데려갈까
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 비야 네가 알고있나
무엇이 이 숲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갈까

엄마 잃고 다리도 없는 가엾은 작은새는
바람이 거세게 불어오면 음~ 어데로 가야할까
바람아 너는 알고있나 비야 네가 알고있나 
무엇이 이 숲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갈까

모두가 사라진 숲에는 나무들만~ 남아있네
때가 되면 이들도 사라져 음~ 고요만이 남겠네
바람아 너는 알고있나 비야 네가 알고있나
무엇이 이 숲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갈까
바람아 너는 알고있나 비야 네가 알고있나
무엇이 이 숲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갈까
음~ 이들을 데려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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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곡은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먼저 한국에서의 이야기.......  양희은씨의 아름다운 것들이라는 곡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만, 원곡은 작자미상의 스코틀랜드의 어린이 발라드 Mary Hamilton입니다. 이 곡에 한국어 가사를 붙힌 사람이 바로 방의경이라고 하는 분이죠. 

방의경씨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알려져 있습니다. 탁성이라고 하야 할까요, 마음의 저 깊은 곳에서 끌어내는 듯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습니다. 사실 1집을 내면서 불나무 라는 곡이 금지곡이 되며 활발한 활동을 할수 없었고, 결국은 도미하고 말았지만, 얼마전 돌아오셔서 한국에서 콘서트도 하고 하셨더라구요. 반가운 목소리라서 저도 가끔씩 유튜브에서 듣곤 합니다.



암튼 참으로 심란한 Mary Hamilton 에 꽃잎끝에 달려있는.... 이라는 아련한 가사를 붙혔고 양희은씨가 노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당시의 한국의 포크 가수들은 밥딜런이나 존바에즈의 영향을 받지 않을수 없었는데요, 원곡이라 할까 암튼 이곡을 Joan Baez가 불렀습니다. 

원곡은 스코틀랜드 왕가의 시녀가 왕과 바람이 나서 밀애를 즐기고..... 결국은 여왕님께 발각이 되어 후에 참수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곡입니다. 뭐 이런 곡을 아이들이 부르곤 하였을까요? ㅠㅠ 암튼 이상한 곡입니다만, 방의경씨와 양희은 씨에 의하여 애잔하고도 아름다운 포크송으로 다시 태어났으니 노래의 운명이라는 것도 있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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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잘 보내셨나요? 전 오랜만에 금요일 하루 off를 하고 3일간 놀았습니다. ㅎㅎ 잘 놀았는데, 온몸이 쑤시네요. 애구~~~  
  1. Favicon of https://secretjourney.tistory.com BlogIcon blueprint 2011.10.03 13:57 신고

    오~ 이노래 좋아하는데 원곡의 사연이 그런줄은... ^^;

    3일동안 푸욱 잘 쉬셨어요?
    저도 조만간 휴가랍니다. 벌써부터 신나요. ^^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10.04 00:56 신고

      잘 쉬었죠. 그래도 몸은 피곤합니다. 많은 활동을 했더니 말이죠. ㅎㅎ 하지만 충분히 refresh하였답니다. 휴가 기대되시겠어요. ㅎㅎ

  2. Favicon of https://pinkwink.kr BlogIcon PinkWink 2011.10.03 15:42 신고

    좋은 노래에요....
    원곡의 가사가 그런건지는 몰랐지만 말이죠.. ㅎ^^

  3. 문현우 2011.10.04 04:45

    전 언제 이렇게 할수 있을까요??...
    음악적 소질이 없나보요.....ㅠㅠ
    그나저나 너무 멋지게 잘 어울리신다..목소리와 노래가 너무 잘 맞으시는것같아요..
    아..부러울따름입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10.05 01:16 신고

      무슨 그런 말씀을... 제 예전 나의 기타이야기 안읽어보셨군요. 저 음치에 박치였습니다. ㅠㅠ 그냥 바위도 깬다는 불굴의 도전정신으루다가....ㅎㅎㅎ 저도 이정도 나마 했는데 문현우님은 분명히 훨씬 높은 경지까지 올라가실수 있습니다. 홧팅!!

  4.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1.10.04 08:13 신고

    오래된 정감있는 노래가 더욱 좋아지는 이유 빨간내복님 때문인지도...ㅋㅋ

  5. Favicon of https://boksuni.tistory.com BlogIcon 복돌이^^ 2011.10.04 10:46 신고

    옷..이노래가 스코틀랜드 노래였는지 전혀 몰랐네요...^^
    하기사 그당시 노래들은 외국곡이 참 많았어요.....
    작자미상도요..^^

    잘듣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10.05 01:43 신고

      네! 아이들이 많이 부르는 어린이 노래들 (Rhyme) 은 대부분 작자미상이고 이상한 내용들이 정말 많습니다. 유럽 특히 영국에서 건너온 곡들이 대부분이죠. 곡은 참 아름다운데, 가사가 좀... 그런 곡들이 말이죠. ㅎㅎ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6. 도다리 2011.10.04 11:45

    자주 쉬어 주셔야 합니다. 저도 가능한 많이 쉴려구.... 저는 요새 조그마한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퇴직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타로 "올드랭사인"을 연주하는 일입니다. 뭐 너무 짧고 쉬운 곡이라 2절까지 합니다.ㅎㅎ 내년까지 스캐쥴을 짜고 있습니다. "가시리" 도 한곡 추가할까 합니다. 그럼 또 멋진 한주가 되시기를...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10.05 01:45 신고

      네~ 자주 쉬려고 노력중입니다.

      올드랭사인 연주는 정말 좋은 아닌디어인걸요. 예전에 나이트에 가면 끝날 무렵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시간 다음에 또 만나요..." 가 나오던...... 이야기를 들었던.... 응?

  7. Favicon of https://pavarottisy.tistory.com BlogIcon 미르-pavarotti 2011.10.04 23:27 신고

    오랜만에 내복님 노래를 들어봅니다
    한마디로 상큼합니다.
    우리나라 곡인 줄 알았는데
    원곡이 스코트랜드 곡이군요~
    못 보던 기타이네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10.05 01:50 신고

      제가 한상큼 합니다. ㅎㅎㅎ 예쁜 노랫말인데, 원곡은 가사가 좀 거시기 합니다. ㅎㅎ

      아마 조명때문에 낯설게 보이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게 원래 제 기타여요. 10년 넘게 쓰는....ㅎㅎㅎ

먼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비디오 먼저 보시겠습니다. 이하나씨가 진행하던 페퍼민트라는 음악프로그램에 이 곡의 작곡자인 이병우씨가 나와서 연주를 하고 이하나씨가 노래를 하는 모습인데요.......


클래식 기타를 전공한 이병우씨가 이하나씨의 키에 맞게 Am코드로 연주하는 모습인데도, 일반인이 따라하기에는 참 난해한 연주죠. 원곡의 코드인 Bm로 했으면 도대체 저게 뭔가 했을만큼 연주는 달라졌을테지만 이 정도로도 참 어렵네요. 도대체 이걸 어떻게 하라고 말이죠. ㅠㅠ 

해서 그냥 이건 없던걸루다가..... 그냥 못하는 걸로 하고 넘어갑니다. 

끗!!!!!

할까하다가......ㅎㅎㅎ 제가 또 어려운곡 쉽게 바꾸기에 솔찮게 재미를 붙혀서 말이죠. ㅎㅎ

양희은씨가 자신의 음반중에 가장 안성도 높은 음반이라고 말하는 자칭타칭 명반이 바로 1991년의 음반입니다. 


이병우씨의 곡으로 채워진 음반은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중간쯤에 위치한듯 한 음악 스타일로 깊이 있는 양희은씨의 가사, 목소리와 더불어 격조를 더욱 높였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양희은은 알겠는데, 이병우가 누구야?" 하시는 분이 계실 겁니다만..... 이병우씨는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기타리스트입니다. 비엔나 국립음악대 클래식기타과를 수석으로 졸업하였다지요. 이병우라는 이름보다는 어쩌면 "어떤날" 이라는 그룹을 기억 하시는 분이 더 많을듯 한데 말이죠. 한국포크계의 거성인 조동진씨의 동생인 조동익씨와 함께 했던 프로젝트 그룹으로 오후만 있던 일요일, 너무 아쉬워 하지마 같은 명곡을 만들어 냈죠. 암튼, 이 분은 기타리스트로 영화음악감독으로 선생님으로 바쁜 날을 보내고 계십니다. 거기에 신개념 기타디자이너라는 이름까지..... 저 위 양면 기타는 다른 분이 제작한것으로 알지만, 재미난 모양의 기타를 디자인 하시는걸로 압니다. 양면기타라....ㅎㅎ

암튼, 이병우씨가 작곡자로 만든 양희은 씨의 1991년 음반은 비평가, 팬들로 부터 많은 지지를 받았지만, 한가지 아쉬움이 있기도 한 음반이었습니다. 바로 너무 어려워서 듣기만 하는 음악이라는거죠. 이병우씨의 깔끔하고 세련된 기타선율에 깊이있는 양희은씨의 노래는 상승효과를 일으키며 단번에 지지를 얻었으나 이 곡을 소비하려는 대중에게 따라할수 없을 정도의 벽과 상실감도 함께 주었던 곡들이기도 합니다. 대중성보다는 예술성이랄까..... 그래도 이 곡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는 대중적으로도 크게 성공한것으로 압니다. 양희은씨의 대표곡이 되었구요.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지송. 

일단 제가 좀 쉽고도 간단하게 특징만을 좀 잡아서 남자키로 편곡을 해보았습니다. 남자분들은 Em 혹은 카포를 한두개 끼우고 Fm나 F#m로 연주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여자분들이라면 카포를 5번 프렛에 끼우고 Em로 하시면 위 비디오의 이하나씨가 부르는 것과 같은 키가 됩니다. 조금씩 조절하셔서 자신의 키에 맞추면 되겠습니다.

곡의 구성

먼저 전체적인 곡의 구성을 보여드립니다. 조금 과하다 싶게 천천히 불러보았습니다.


전주가 상당히 특징적이죠? 코드 악보를 보시면서 다시 한번 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전 카포를 2프렛에 끼웠죠?


핑거링 패턴

핑거링은 원래는 슬로우락으로 되어있으나 이렇게 해서는 조금 단조로와 질듯하여 전 조금 다른 핑거링을 합니다. 악보로 그리지는 않았으나 t-t-i-m-r의 순서입니다. 코드를 잡으시고 엄지 (thumb) 로 베이스를 두번 연속하여 퉁겨줍니다. T-T입니다. 다음은 나머지 멜로디줄을 인지 (index) - 중지 (middle) - 약지 (ring) (i-m-r)이죠. 결국은 다섯줄을 순서대로 퉁기시는데, 주의하셔야 할점은 이 한 싸이클내에서 자체 디크레센도로 베이스줄을 강하게 퉁겨주시고 멜로디줄로 내려가며 (i-m-r) 악하게-더약하게-아주 약하게 퉁겨주시면 한싸이클이 전체적으로 크게 시작하여 작게 끝이 납니다. 이렇게 일관되게 곡전체를 연주하시면 됩니다. 일단요......


비디오에도 있지만, 이 핑거링에 익숙해지시면 아주 약간의 변주로 단조로움을 상쇄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비디오를 보시면 됩니다. 일단은 위 코드 악보 보시고, 핑거링 패턴을 염두에 두시고 천천히 전주빼고 노래만 해보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노래의 박자와 감을 잘 익히신후에 전주에 도전하시죠.

앞에도 이야기했지만 여자분들은 카포를 5번 프렛에 끼우시고 같은 Em패턴으로 연주하시면 됩니다. 사실 Am로 하면 정말 쉽습니다만...제가 시간이 없어서리...


전주

문제의 전주죠. 이곡을 클래식 답게 만들어 주는 부분입니다. 아래에 타브악보를 만들어 올렸습니다. 정식은 아니고 일단은 몇몇 베이스음을 제외하고 음을 이루는 component는 들어간것 같습니다. ㅠㅠ 뭐 비슷하다는 이야기죠.  




비디오를 보시며 천천히 연습해보시기 바랍니다. 처음부터 전주를 하지 마시고 코드대로 그리고 핑거링대로 먼저 노래를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많이 익숙해지셨으면 그때 전주를 배우시면 됩니다. 



오히려 왼손운지를 자세히 보여드리는 것이 낫다 싶어 왼손만 크게 찍었습니다. 오른손은 처음 전체구성 비디오를 보시면 될것 같구요. 결코 쉽지 않은 손가락 옮김이기에 처음에는 쉽게 되지 않으실 겁니다. 특히나 새끼손가락은 그리 많이 사용하는 분이 별로 없을겁니다. 열심히 연습하시다 보면 언젠가는 충분히 자유롭게 움직일수 있습니다.

간주는 전주와 동일합니다. 전주를 열심히 연습하시면 간주까지도 얻으시는 거거든요. ㅎㅎ 

노래  

많은 분들이 이곡의 어려움을 기타로 생각하시겠지만, 하면 할수록 노래가 더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당연하게도 반주를 아주 간략화시켰으니 말이죠. ㅠㅠ). 우선 숨을 좀 길게 가져가셔야 합니다.

아마도 앞부분은 대개 큰 문제는 없을것 같네요.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까지 한호흡으로 가시고 다음 "사랑을 하게 될수 있을까"까지 한호흡으로 가시는 겁니다. 앞부분은 괜찮은데.... "사랑이 끝나고 난뒤에는" 이 사실 숨이 조금 짧으신 분들은 버거우실수도 있을겁니다. 되도록 한호흡에 갈수 있도록 앞에 크게 숨을 들여마셔 주시구요...ㅎㅎ "날위해 빛나던 모든것도" 도 마찬가지구요.....  숨을 짧게 가져가서 사랑이 끝나고 (쉬고) 난뒤에는 (쉬고) 이세상도 (쉬고) 끝나고(쉬고) 하다보면 노래가 깊이가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하고 되도록 음을 조금 길게 내주시는 연습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만나서" 에서 뚝끊어지는 소리는 전체적인 곡의 구성을 숨가쁘게 합니다. 난뒤에는~~ 하고 조금 길게 호흡을 가져가시는것이 좋구요, 뚝 끊어지면 정말 이상하거든요. 

이 한곡을 잘될때까지 계속 반복연습하시기 바랍니다. 노래까지 포함해서요. 


응용
이 곡에 자신이 붙으시면 소규모 인원의 모임에서 한번 불러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효과 아주 좋죠. ㅎㅎ 여운이 남는 곡이기 때문입니다. 시끄러운 모임이라면 절대 피하시구요.  대신 한곡만 하고 앵콜은 절대 받지 않습니다. 거기서 박수받고 또 업되서리 "길가에 앉아서..." 뭐 이러고 나면 말짱......ㅠㅠ 여운입니다, 여운. 조용히 이 한곡을 던지시고 기타를 놓습니다. 캬~~


사회지도층에 머 요 정도 외모라면 아무것도 안해도 되지만......

(이 사진은 저작권은 씨네21에 있습니다) 

소외된 이웃인 우리같은 보통 사람들은 연출도 하고 계산도 하고 해야 겨우.......ㅠㅠ 

단점은 망하면 아주 제대로 망한다는거..... ㅎㅎ 거의 부도수준이 될수 있으니 연습은 충분히 해두시길.....
또 기타튜닝이 제대로 되어있는지 꼭 체크하시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암튼 쉽지 않은 곡이죠. 하지만, 열심히 연습하시고 익숙해 지실때쯤이면 기타실력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실겁니다. 

12월 5일에 "다음 곡은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입니다..."라고 공지하였는데, 3월이 되어 겨우 올렸네요. 그간 다른 곡을 하게 되고 또 이론도 좀 하고 했죠. 늘 마음에 부담이 되었었는데 이제 겨우 휴우~ 합니다. 

앞으로는 다음 곡 공지 안할려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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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지수맘 2011.03.04 04:49

    꺄~악~ 현빈 완전 조아~~

  3. Favicon of https://sayhk.tistory.com BlogIcon 아이미슈 2011.03.04 13:29 신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이고..
    퍼그 두마리도 우리 애들이랑 너무 닮았고...
    너무 좋습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3.05 09:26 신고

      아! 그러고 보니 그러네요. ㅎㅎㅎ 좋아하시는 노래라니 참 좋습니다.

  4. Favicon of http://cafe.daum.net/guita-friend BlogIcon 기타야친구하자 2011.03.04 16:51

    저도 무척 좋아하는 불러 보고 싶은 노래였는데~~빨간내복님께서 어찌 그리 제맘을 잘알고는 요렇게 강의를 올리셨죠~~
    감사합니다~~~ 잘 배워서 함 불러 볼께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3.05 09:30 신고

      감사합니다. 이곡이 좀 어려워서 이렇게 하지 않으면 일반인은 불러볼기도 힘들겠죠? ㅎㅎ 열심히 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5. Favicon of https://phoebescafe.tistory.com BlogIcon Phoebe Chung 2011.03.04 22:49 신고

    이노래 좋지요. 기타에 관해선 모르지만 노래 좋은건 압니다.
    근데 왠 코난 코미가 저곳에..ㅋㅋㅋ 코난 엄니??? 내일 만나기로 했어요. 약오르시죠??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3.05 09:31 신고

      약오를것 까지는 없지만요. ㅎㅎㅎㅎ사진찍으로 가시다면서요? ㅎㅎ 즐건 시간 보내시고 사진도 왕창 올려주시길........

  6. 이경은 2011.03.05 08:02

    선생님은 천재!^^

  7. 보라매 2011.03.05 21:55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죠? 오늘도 그냥 읽고 지나가게 되나 하다가 이 노래에서 묶였습니다.
    언젠가인지 어느계절인가도 기억이 나지 않지만 2별9신부님이 이 노래를 부르셨는데, 전 뿅~ 갔었죠.ㅎㅎ
    근데 더 큰 문제는 말입니다. 장소가 바오로딸 수녀원이었었다는것이죠.
    밤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4-50명의 수녀님들(수련수녀포함) 앞에서 클래식 기타 하나로 부르시는데...
    전 무척 걱정(?)되었더랬습니다. ㅎㅎ
    그 이후로 이 노랜 제 목록에 상위를 차지했구요. (물론 주변에서는 노래 망친다고 원성이 자자했지만서도)
    잘 듣고 잘 배울예정입니다. 건강하세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3.05 09:21 신고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입니자. 잘 지내셨죠? 그래도 들러서 글은 보시고 가신다니 마음이 든든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이곡은 수녀님들이 들으시기에도또 신부님이 부르시기에도 참 무리가 따르는.....ㅎㅎㅎ 이성구 신부님이 유명한 보컬이신가봐요. 여기저기...ㅎㅎㅎ

  8. 올인 2011.03.07 23:28

    빨간내복님 참 오랫만에 들어와 보네요.
    정말 쎈치한 노래 들으니 마음이 정화되는 듯 합니다.
    저도 이 연주를 한번 될때까지 한번 해볼려고 맘 먹습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3.08 16:09 신고

      정말 오랜만입니다. 기억하실지 모르지만, 나살던 고향 기타를 하나로 연주하는 걸 비디오로 만들어 보여드린다는 걸 시가닝 없어 계속.....ㅠㅠ 지송합니다. 잘 지내시죠?

  9. Favicon of https://pavarottisy.tistory.com BlogIcon 미르-pavarotti 2011.03.08 01:29 신고

    좋아했고 가끔 씩은 불렀던 노래입니다
    부를 때 힘들었는데 내복님 노래부르시는 모습을 보고
    다시 도전해 보고 싶네요~~
    새벽이지만 아까부터 크게 틀어 놓고 감상하고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3.08 16:11 신고

      천천히 연습하시면 곧 되실겁니다. 인생의 깊이가 담겨있는 노래같습니다.

  10. 문현우 2011.03.09 13:13

    히히 신난다 또 올려주셨네요~^^ 서른즈음에 다했으니깐 요거 연습해야겠네요 아이구 감사합니다^^
    기타 실력도 출중하시지만 포스팅 실력도 날로 업그레이드 되시는데요?^^
    얼른 연습해서 내복선생님처럼 잘 치고 싶어요ㅠㅠ 연습 또 연습!!! GO FOR IT!!
    (선생님 근데 카포는 선생님꺼 처럼 생긴거를 구하려고 하는데 인터넷에서 못찾겠는데..혹시 아시나요? 제가 쓰는 카포는 스프링 식인데 스프링 장력이 약해서 줄을 잘못눌러조서 소리가 띵띵 거려요ㅠㅠ)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3.10 06:16 신고

      감사합니다. 벌써 레파토리 두곡 늘리셨고 세곡째 들어가시는 군요. 다행입니다. ㅎㅎ 제가 사용하는 기타는 여기서는 popular인데 한국에는 잘 안보이네요. 이게 아주 사용하기 편하고 잘 잡아주어 좋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비슷한것이.....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cc=AS71&itemno=A536048417

      저와는 관계없는거 아시죠?

      이 그림에 나와있는것처럼 아래에서 끼우지 마시구요, 제가 하듯이 위에서 끼우는 것이 편합니다.

  11. 해피데이 2011.03.09 20:24

    정말 오랫만에 다시 들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곡이에요.. 이 노래는 꼭 양희은씨가 부르는것만 고집했었는데..
    빨간내복님의 노래도 참 좋네요.. ㅎㅎ...

  12. 정말좋네요 2011.03.14 02:12

    저는 지금 25살인 대학생입니다
    취미로 기타를 치고 있는데 아주 초보수준입니다.
    쉽게 편곡도 하시고 하시고 자세한 설명까지 해주셔서 정말 명곡들을 쉽게 배울 수 있는것 같네요~
    틈틈히 시간날때마다 연습해서 빨리 마스터하고 싶네요 ㅋ
    계속 좋은 강의 부탁드릴께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3.15 01:17 신고

      감사합니다. 단 한분에게라도 도음이 된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하였는데, 생각보다 (?) 많은 분들이 성원을 해주셔서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연습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3. 감사합니다 2011.03.15 19:47

    이 노래 정말 좋아해서 악보 엄청 찾아다녔는데
    그냥 코드만 적혀있는 악보로는 지금 제 실력으로는 흉내도 못내겠더라구요.

    전주 흉내만 내보는게 소원이었는데 님의 블로그 보고 정말 빛이 생겼습니다.
    넘 자세하게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잘보고 열심히 연습해보려구요~~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3.16 03:20 신고

      댓글 감사합니다. 네! 초급수준은 아니라 해도 그리 어려운 수준은 아니니 열심히 해보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14. Favicon of http://http://cafe.daum.net/tonglive BlogIcon 풍경 2011.04.22 23:18

    빨간내복님 잘계시죠?? ㅎ
    오랜만에 들어왔네요~
    그동안 이모저모, 두루 여기저기 다닐일이 많아서 하루가 짧은 그런 날을 보내고있답니다

    빨간내복님의 기타교실 동영상이 통기타클럽에도 인기가 많아 올리는 저도 참 좋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한국엔 한번 안 들어 오시나요?? ㅎ
    들어오시면 꼭 미리 연락한번 주시기 바랍니다..
    통기타클럽 회원분들과 모임 한번 해야지요~ ㅋ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4.23 04:21 신고

      앗! 풍경님.. 오랜만입니다.

      늘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은.... 글쎄요.... 지난 겨울에 갔었으니 앞으로 한 10년쯤 후에....ㅎㅎㅎ

  15. 오로지 2011.05.02 01:21

    이승철의 그런사람,,,,
    검색하다가 우연히 여기 왔습니다.
    양희은님의 노래까지 듣습니다
    몰래 훔쳐보는듯 하여 민망하고
    해서,
    글남깁니다.

    목마름이 많습니다.
    기타에
    낭만에
    인간에
    오늘 한컵의 소중한 단수를 마시고 갑니다.

    가끔 들릴께요,,건강하세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5.03 01:30 신고

      감사합니다 오로지님.

      남자들의 로망이라는 통기타.... 사실은 어쩌다 보니 저도 이렇게 하게 되었지만, 하면 할수록 매력이 철철 넘치는 것이 통기타 음악이 아닐까 합니다.

      일부러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5월 되세요.

  16. .. 2011.05.16 19:12

    인터넷에서 무료로 이렇게 자세한 강좌는 처음 봐요.
    이곡 너무 좋아하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5.17 02:14 신고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17. 감사함 2011.07.03 11:54

    안녕하세요...
    빨간래복 선생님으로 많은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
    전주부분을 배우고 있는데
    동영상에서 알려주신거랑 타보악보랑 처음마디와 두번째마디가 좀 안맞는것 같아서 그럽니다..
    제가 틀렸는지 모르지만 다시 확인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죄송합니다...동영상에서 시작하실때 지나서 3플랫을치시는데 타보악보에는없어서^^
    부탁입니다... 확인좀해주십시요.. 염치가없어서^^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7.04 23:37 신고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고 있다니 으쓱해집니다. 음.... 타브악보는 제가 잘 그릴줄 몰라서 약간씩 틀린부분이 있을겁니다. 비디오를 잘 봐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이런 강좌류는 아주 초보라서 부족함이 많아서 부끄럽습니다. ㅠㅠ

      그리고 악보가 잘렸네요. 어느부분인지 정확하게 잘 모르겠습니다만, 다시 확인해주시구요....

  18. 청중1 2011.07.29 17:54

    빨간래복님 이 사이트 얼마전에 찾았어요. 찾아몇군데 보고는 얼마나 기쁘던지 딱 제 스타일입니다.^^
    저는 기본 스트록, 아르페지오는 되는데 너무 기본으로 하여 단조로움 때문에 고민입니다. 강의내용 숙지하고 하나씩 마스터 해 볼 작정입니다. 좀 도와 주세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10.04 01:11 신고

      아니 어쩌다가 제가 댓글을 빼먹었네요. ㅠㅠ 지송합니다.

      단조로움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일단 완전하게 익숙해질때까지 연습하시고 나면 응용이 될수 있는 법이니 정진하시다 보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나올겁니다. 가끔식 장식음 같은것들을 내용에 넣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9. 장재원 2011.10.01 22:24

    정말 감사합니다 . . 좋은 기타 사이트 찾던 중에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로

    상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ㅎㅎ

    더 좋은 강좌 기대하겠습니다 . . ㅎㅎ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10.04 00:54 신고

      네! 감사합니다. ㅎㅎ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신다는 글을 읽으면 절로 힘이 납니다. ㅎㅎ

  20. Favicon of https://greenberry.tistory.com BlogIcon tendertree 2012.06.19 06:19 신고

    우연히 기타에 관한 정보를 찾다가 왔는데 너무 좋네요 ! 목소리에서 중후함이 느껴지십니다 ㅎㅎ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 ㅎ

  21. 생각없는생각 2014.10.22 10:38


    이병우씨는 국내 대중음악계분들과는 격이 다르신 분입니다.
    궂이 외국 명문대에서 수학했다는 학벌을 떠나서 그의 키타음반을 사서 한달정도 들어보면 알게됩니다.

    양희은이 부른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는 클래식키타곡이 노래로도 얼마나 잘 어울리는 곡인지 보여주는 예제라고나 할까요.
    암튼 이 곡은 여태까지 보지못했던 이병우씨의 Melancholy에 대한 표현력을 잘 나타내는 좋은 한 곡입니다.

    꽤 오래된 곡입니다만 (발표한지 한 20년 됐슴),
    "생각없는 생각" 그리고
    "텅빈 운동장에 태극기는 휘날리고"
    등이 수록되어있는 음반을 한번 감상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이병우씨의 곡들은 혼자 있을때 가장 위로가 되는 곡이라나 할까요.
    뭐랄까,
    아무도 위로해주지 못한 내마음의 상처, 허망감, 혹은 상실감을, 이 사람이 내게 와서 달래준다고나 할까..

    암튼 요는 자신만의 느낌으로 채울수 있는 그런 음악들 입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4.11.12 08:19 신고

      네. 이병우씨 아주 좋아하시고 잘 이해하시는 분이군요. 전체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도 당연히 20년도 넘게 듣고있는 음악이기도 하구요.... 어떤날앨번도 즐겨듣구요, 그의 솔로앨범도 테이프로 들었던 세대지요. 하지만, 그 과정이 어찌되었든 그에 대한 평가가 어떻든 지금의 대중음악의 영역으로 들어왔으니 그의 음악도 대중성으로 평가받는게 냉정한 시장의 논리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면에서는 그의 음악적 완성도보다는 조금더 대중적인 음악을 추구하는것도 필요하리라 보구요, 바로 그런 고민속에서 영화음악이라는 장르를 선택하여 활동하는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1. 내가 아주 어릴 때였나 우리집에 살던 백~구
해마다 봄가을이면 귀여운 강아지 낳았지.
어느 해의 가을엔가 강아지를 낳다가
가엾은 우리 백구는 앓아누워 버렸지.

나하고 아빠 둘이서 백구를 품에 안고,
학교앞의 동물 병원에 조심스레 찾아갔었지
무서운 가죽끈에 입을 꽁꽁 묶인 채
슬픈듯이 나만 빤히 쳐다봐 울음이 터질 것 같았지

하얀 옷의 의사 선생님 아픈 주사 놓으시는데
가엾은 우리 백구는 너무너무 아팠었나봐
주사를 채 다 맞기전 문밖으로 달아나
어디가는 거니 백구는 가는 길도 모르잖아

<후렴>긴 다리의 새하얀 백구 음~~

2. 학교문을 지켜 주시는 할아버지한테 달려가
우리 백구 못봤느냐고, 다급하게 여쭤봤더니
웬 하얀 개가 와서 쓰다듬어 달라길래
머리털을 쓸어줬더니 저리로 가더구나

토끼장이 있는 뒷뜰엔 아무것도 뵈지 않았고
운동장에 노는 아이들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줄넘기를 하는 아이, 팔방하는 아이들아
우리 백구 어디 있는지 알면 가리켜 주렴아

학교문을 나서려는데 어느 아주머니 한분이
내 앞을 지나가면서 혼잣말로 하는 말씀이
웬 하얀 개 한마리 길을 건너가려다
커다란 차에 치어서 그만..

<후렴> 긴다리에 새하얀 백구 음~~.

백구를 안고 돌아와 뒷동산을 헤메이다가
빨갛게 핀 맨드라미 꽃 그 곁에 묻어주었지
그날밤엔 꿈을 꿨어 눈이 내리는 꿈을
철이른 흰눈이 뒷산에 소복소복 쌓이던 꿈을

<후렴> 긴다리에 새하얀 백구 음~~.

내가 아주 어릴 때에 같이 살던 백구는
나만보면 괜히 으르렁하고 심술을 부렸지

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



잘 알려진 대로 어릴때 양희은씨의 집에서 키우던 개이름이 백구였고, 죽은 백구이야기로 셋째 동생이 쓴 일기를 김민기씨가 보고 정리하여 만들어진 가사라고 합니다. 물론, 곡도 김민기씨의 곡이죠. 사실 무척이나 간단한 노래인듯 한데, 정말 음전개가 복잡하여 생각보다 고전한 곡이었습니다. 사실은 오래전에 오디오만 녹음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비디오로 다시 녹화하였습니다. 

노래라기 보다는 한편의 동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죠. 게다가 한 반나절동안 일어난 일을 개의 동선과 개를 찾는 어린이의 동선을 따라가며 관객이 줄곧 바라보는 착각을 일으킬만큼 사실적이고도 간결하여 감동을 줍니다. 커다란 차에 치어서 그만.... 하는 문학적으로는 말없음표를 노래로 표현할수 있다는 대단한 경험을 하게 해주는 곡으로 김민기의 음악성과 감수성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곡입니다. 

양희은이 부른 곡보다는 어린이의 목소리로 취입한 곡을 듣고 있으면 머리칼이 설만큼 백구의 사고가 슬퍼질만큼 감정이입이 됩니다. 

사실은 이젠 어디서도 듣기 힘든곡이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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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livingblog.co.kr BlogIcon 김효준 2010.02.06 15:39

    직접 부르신거 맞죠? 우와~ 노래를 정말 잘 하시네요. 저는 음치라서 노래 잘 하시는 분들 보면 너무 부럽습니다. 목소리도 좋으세요 멋지십니다 ^^

  3.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0.02.06 19:00

    백구... 흰둥이.... 참 정겨운 이름입니다. 김효준님 빨간내복님은 전세계가 알아주는 무명가수랍니다.ㅋㅋ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2.07 11:39 신고

      전세계가 알아주는 무명가수라....어째 욕같기도 하구요. ㅎㅎㅎ

  4. Favicon of https://ilovemytree.tistory.com BlogIcon 걸어서 하늘까지 2010.02.07 00:14 신고

    아이가 구입한 <백구> 책에 함께 제공되는 시디로 들어면서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음은 단순하지만 가사는 너무나 감정을 깊이 동하게 하는 그런 노래였죠~~
    다시 들으니 참 좋네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2.07 11:41 신고

      저도 노래부르면서 자연적으로 감정이입이 됩니다. 무시무시한 가사의 힘이죠.

  5. Favicon of https://usfusionhome.tistory.com BlogIcon 베 니 2010.02.07 03:52 신고

    정말 오래전에 들었던 곡인데 ...
    지금도 그 감동 감정들을 갖고 계신 분들이 있군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2.07 11:41 신고

      감사합니다. 제 노래 대부분은 그때의 노래들이랍니다. 첨보비는 분이네요. 자주뵈요. 버지니아의 눈 구경 잘했습니다.

  6.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2.07 07:25

    이 노래 들으면 전에 키우던 강아지 생각이 나네요.
    이 노래만큼 마음을 순수하게 해주는 노래도 없는 거 같아요. ^^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2.07 11:42 신고

      너무 슬프죠. 하얀마음 백구라는 어린이 만화가 이곡을 모티브로 한걸까요?

  7.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2.07 07:30

    노랫말이 정겹고 예쁘네요.
    요즘 노래에서는 들을 수 없는 정감이 있어요. ^^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2.07 11:43 신고

      네! 그래서 옛것이라고 버려서는 안된다고 하는 것이 제 블로그의 주제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8. Favicon of http://egoggan.com/story BlogIcon 홍천댁이윤영 2010.02.07 14:57

    저도 어렸을 때 집에서 기르던 개가 죽었지요.. 시름시름 눈에 초점을 잃고 축 늘어져 있는 애를 억지로 일으켜서 우유도 먹여보고 흔들어보기도 했는 데 30분 정도 지나니까 그 아이가 죽더라구요.. 넘 아팠어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2.08 16:39 신고

      기르던 개나 pet이 죽으면 정말 가슴이 많이 아프죠. 지금은 안기르세요?

  9. Favicon of https://pavarottisy.tistory.com BlogIcon 미르-pavarotti 2010.02.07 20:18 신고

    테이프로 많이 듣던 좋아했던 곡이었죠..
    tv에서 들어본 적은 없었는데
    내복님을 ㄷ=통해서 다시 듣게 되네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2.08 16:44 신고

      정말 오랜된 곡이라서 말이지요. 대부분 모르실줄 알았는데, 많은 분들이 아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10. Favicon of https://bluejerry.tistory.com BlogIcon bluejerry 2010.02.08 00:39 신고

    이노래 참으로 좋아라 하는데요..
    짠하기도 하고 정겹기도 한....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2.09 14:52 신고

      이 곡을 아시는군요. 요즘들어 다시 나오기도 하고 그랬나봐요. 전 수십년전 듣고는 들어본적이 거의 없었답니다. ㅠㅠ

  11. Favicon of http://blog.naver.com/hk_news BlogIcon 엉뚱개굴씨 2010.02.08 00:58

    저도 얼마전에 아들 담임선생님이 추천해주신 동영상에서 처음 들어봤습니다.
    들으면서 참 마음이 짠 했는데...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2.09 14:53 신고

      아! 글쿤요. 명곡은 새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인가요.

  12.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0.02.08 11:03 신고

    오.. 이 노래는 처음 듣네요. 잔잔하니 좋네요. 가사말도 정감이 갑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2.09 14:53 신고

      그런데 좀 슬퍼서..... 이런 감정이입할수 있는 곡들이 이젠 거의 없네요.

  1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2.08 14:56

    처음 듣는 노래에요.
    리듬은 정겨운데 슬픈 내용이네요.
    오늘도 아름다운 노래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2.09 14:54 신고

      감사합니다. 내영아님 오랜만에 뵙네요. 바쁘신 일은 지나간건가요?

  14. Favicon of https://sayhk.tistory.com BlogIcon 아이미슈 2010.02.08 17:03 신고

    가사만 봐도 눈무리 왈칵 쏟아질것 같은 노래네요.
    그렇지않아도 양희은씨 오래전 앨번자킷에 우리 코난코미랑 똑같은 녀석들 보고
    참 받가웠었는데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2.09 14:55 신고

      애견가분들에겐 특히나 더 그럴것 같아요.

      맞아요. 양희은의 앨범재킷에 있었지요.

  15.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2.09 00:25

    저 이 노래도 좋아해요. 특히 양희은 씨가 부르는 것으로다...
    옛날 노래는 이렇게 가사에 정취가 있었는데
    갈수록 우리 가요에 이런 정취를 찾아볼 수 없는 점이 아쉽답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2.09 14:55 신고

      그러게요. 요즘은 이런식의 곡을 만들면 아마 바로 외면당할지도....

  16.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2.09 12:53

    저도 어릴때 키우던 백구 생각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 ^
    슬픈내용이라서 그런지 그때생각이 나서 더 슬퍼지네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2.09 14:56 신고

      그러셨군요. 애견가분들에겐 더욱 슬프게 다가올것 같아요.

  17. 작은 연못 2014.02.21 15:20

    저기.. 혹시 이 노래 기타 악보좀 메일로 보내주실수 있으신가요? 제가 기타로 치고는 싶은데 악보가 없어서..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4.02.24 02:31 신고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악보는 저도 없어서가사만 놓고 불러요..ㅠㅠ

  18. 작은 연못 2014.02.25 14:51

    아.. 그러셨구나.. 근데 이 노래 기타로 치시려면 악보가 필요하시지 않으신가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4.02.26 09:56 신고

      꼭 그런건 아닙니다. ㅎㅎ 악보를 구할수 있으면 좋지만,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보통은 그냥 듣고 코드를 만들고 비슷하게 연주하는 거구요. 필요에 따라서 악보를 만들기도 합니다.뭐 대충 30년 넘게 무언가를 하면 조금은 문리가 트이는 법이죠. ㅎㅎ

      혹시 기타코드라도 원하시면 비밀글로 이메일 주소 남겨주세요. 보내드리죠.

  19. 작은 연못 2014.03.10 19:24

    어우~ 감사합니다! 기타로 꼭한번 쳐보고 싶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agaram114@naver.com 입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4.03.12 09:04 신고

      이메일 보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도착하지 않았으면 스팸메일함을 보시기 바래요...ㅎㅎ

  20. 익명 2014.12.30 16:56

    비밀댓글입니다

  21. 익명 2015.01.17 21:39

    비밀댓글입니다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않지만
먼 옛날 이 연못엔 예쁜 붕어 두마리 살고 있었다고 전해 지지요.
깊은 산 작은 연못 어느 맑은 여름날 연못속에 붕어 두 마리
서로 싸워 한 마리는 물위에 떠오르고 여린 살이 썩어 들어가
물도 따라 썩어 들어가 연못속에선 아무것도 살 수 없게 되었죠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죠

푸르던 나뭇잎이 한잎 두잎 떨어져 연못위에 작은 배 띄우다가 깊은 속에가라앉으면 집 잃은 꽃사슴이
산 속을 헤매다가 연못을 찾아와 물을 마시고 살며시 잠들게 되죠
해는 서산에 지고 저녁 산은 고요한데 산허리로 무당벌레 하나 휘익 지나간 후에
검은 물만 고인 채 한없는 세월 속을 말없이 몸짓으로 헤매다 수많은 계절을 맞죠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죠.


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

정말 슬픈 근대사입니다. 아마도 지금 20대의 젊으신 분들은 모르실겁니다. 금지곡이라는 딱지. 퇴폐, 창법미숙, 왜색 등등 내용도 다양하지만, 그중 위정자의 비위에 거슬려 금지된 곡들이 많았습니다. 그 정점에는 김민기씨가 있지요. 아름다운 노랫말 상을 받았던 아침이슬이 하루아침에 금지곡이 되던 묻지도 따지지도 않던 암흑기. 김민기는 그 자체로 찍혀버려 제대로 된 창작활동을 할수 없었습니다. 할수없이 김민기의 이름대신 다른이의 이름으로 나온 곡들도 많습니다. 

김민기의 노래는 양희은의 노래로 많이 알려져 있고,  노래는 남북으로 갈린 한민족이 서로 물어뜯다 썩어버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는 식으로 해석되어 금지곡이 되는 바람에 더욱 많이 알려지지 않게 된곡입니다. 지금이야 아는 이도 드물지만, 아마도 금지곡이 되어버려 방송에 나올 기회조차도 잃었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이곡이 담고 있는 의미가 어떻든 간에 음악적으로  아름다운 곡입니다. 아주 오래전이고, 음악자체도 간단한 기타반주만으로 이루어졌는데, 요즘 나오는 빵빵한 사운드의 음악을 능가하는 힘이 있고, 아름다움이 있어 정말 즐겨듣는 곡입니다


20 이상 불러왔지만, 아직도 그냥 한번 불러볼까 하게 되지 않네요. 조가 바뀌는데다 여러 음계를 넘나드는 코드진행은 정말 쉽게 되지 않는곡입니다. 그래서  곡은 정말 싫습니다. 비디오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악보만 죽어라 봅니다. 여유가 없죠. 게다가 갑자기 이곡이 부르고 싶어 집에 오자마자 지친몸에 바로 기타를 잡고 불러 얼굴에도 목소리에도 진한 피곤함이 배어 있네요.  부끄러워라.....ㅠㅠ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1.07 08:59

    노래는 잘 모르지만
    감미로운 듯한 느낌이 좋네요..
    잘듣고 갑니다
    좋은날 되세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1.07 15:19 신고

      그리 알려진 곡은 아니라서요. 그것도 아주 오래전에 잠깐 나왔다 금지곡으로 묶이고 수십년후 풀린후에도 전혀....

  2. Favicon of http://blog.daum.net/hls3790 BlogIcon 옥이 2010.01.07 11:25

    저두,.,위에 순아님 말씀처럼 노래는 잘모르지만 감미롭네요...

  3. 익명 2010.01.07 12:40

    비밀댓글입니다

  4.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0.01.07 13:15

    오늘은 미간에 신경쓰신것 같기도 하고,,, 잘 듣고 갑니다.

  5. Favicon of http://blog.daum.net/gnathia BlogIcon 달려라꼴찌 2010.01.07 13:46

    치과 컴터가 소리가 들리지 않아서 듣진 못하지만
    워낙 잘 아는 노래라 안들어도 절로 흥얼거리게 됩니다. ^^
    김민기는 제 사춘기시절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분이죠 ^^

  6.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1.07 13:59

    왼쪽손이 매우 바쁘게 움직이시네요. 요즘에는 이런 가사의 노래를 접하는게
    쉽지않네요. 처음듣는 노래이지만 동요같은분위기가 나네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1.07 15:35 신고

      왼손 오른손 다 바쁩니다. ㅎㅎㅎ

      네 노래에 의미까지 부여하기는 쉽지 않은일이죠.

  7.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1.07 17:15

    이 노래 오랜만에 들어요. 아... 예전에 미르님 블로그에서도 느꼈지만 프로같으세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1.08 16:02 신고

      세실님, 감사합니다. 이 곡을 아시는군요.

      프로같다고 하시니 참 부끄러워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암튼, 감사합니다

  8.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1.07 17:16

    설마 진짜 미간에 테이프 붙이셨나요? 허허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1.08 16:03 신고

      ㅎㅎㅎ 그럴리가요. 쬐금 신경좀 썼답니다. 핑구님이 미간을 신경쓰라 하셔서요. ㅎㅎ

  9.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01.07 17:59

    금지곡이었지만 테이프에 녹음해서 다들 들었지요.
    데모하면서 자주 불렀고 말이지요.
    그때 김민기는 살아있는 우상이었지요. ㅋㅋ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01.08 16:04 신고

      앗! 하늘엔별님 많이 젊으신 분인줄 알았는데, 아닐까요? ㅎㅎ

  10. 서용은 2011.02.13 23:24

    금지곡이었다는거 유명하죠!! 20대입니다만..^^;;
    어머니가 양희은을 워낙 좋아하셔서...ㅋ
    아무튼

    선생님!! 이거 수업해주세요...ㅠㅠ
    진짜 배우고 싶어요!! 딩디리딩딩딩~ 하면서 가사 시작하기전에 하는 부분이 너무 너무 맘에들어요!!!!
    딩디리딩딩딩~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2.14 10:44 신고

      강좌는 주로 신청이나 혹은 대중성 그리고 유용성등을 기준으로 판단하는데, 이 곡은 여러가지 지수가 그리 높지는 않을듯 한데 말이죠. 전에도 한두분이 말씀하시긴 했는데.... 생각은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긴 밤 지새우고.....
가사전문 <---- 클릭



요 위에 그림이나 밑에 링크를 누르면 아마도 노래가 나올지 모르는데.......
원곡이 나오는건 아니고, 간來福이 부른 노래가 나올지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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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기타이야기 연재 맺음을 기념하며 아침이슬을 부릅니다. 
이 곡은 일부러 오디오에디팅을 하지 않고 그냥 올렸습니다. 그냥 제 원초적 (?) 목소리랍니다. 좀 부끄럽지만.......

태양은 묘지위에 붉게 떠오르고....얼마나 상징적인 노랫말인지....
어릴때 듣고는 확반해버린 말이기도 합니다. 양희은은 이 곡의 굴레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할만큼 현대사의 커다란 의미를 가지고 있지요. 

부드럽게 부르려 노력하였습니다. 꼭 힘차게 불러야 하는건 아니니, 이렇게 불러보는것도 나쁘지는 않을듯 하여....

  

  1.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09.10.13 13:07 신고

    저녁에 들어볼께요..

  2. Favicon of https://pinkwink.kr BlogIcon PinkWink 2009.10.13 13:58 신고

    긴밤 지새우고...
    ....
    냠... 좋은 노래에요... 가사도... 너무 ... 좋아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09.10.13 14:44 신고

      김민기와 양희은을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노래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금지곡에 늘 올라있던 이곡이 좋은노래였나 건전가사상을 탔었지요. 무슨 기준인건지 모르겠습니다.

  3. Favicon of http://juha-papa.tistory.com BlogIcon 주하아빠~♡ 2009.10.13 18:28

    아침이슬...노래 참 좋아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09.10.13 23:54 신고

      감사합니다.

      대학때 술마시면 비틀거리며... 뭐 그런거 아닐까요? ㅎㅎ

  4. Favicon of https://pavarottisy.tistory.com BlogIcon 미르-pavarotti 2009.10.13 19:49 신고

    포크송의 교과서이죠 ^^
    향수를 불러일으켜주는 노래들 불러 주셔서 감사해요..
    오디오 에디팅하시지 않은 소리도 좋은데..
    저 노래는 많이 좋아했지만 부르기 너무 어려워서 기타로는 별로 쳐보지 않은 곡이예요..
    대학교 축제 때 양희은이 청바지 입고 와서 불렀던 노래로.. 기타 튜닝할 때 바로 옆에
    있었는데 사인이나 받아둘걸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와이프가 옆에서 따라 부르네요..
    그런데 연재 맺음 곡이라뇨..ㅠㅠ 너무 아쉬워요..계속 연재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09.10.14 00:01 신고

      고맙습니다.

      이젠 기타이야기는 할 이야기도 없구요. 앞으로 한 10년쯤후에는 14편부터 시작하는 노래이야기가 되도록 해보겠습니다. ㅎㅎ

저 하늘에 구름따라....
가사전문 <---- 클릭




요 위에 그림이나 밑에 링크를 누르면 아마도 노래가 나올지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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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청춘이기었에 김의철은 어릴때부터 이런 인생을 이야기 하였을까요? 중학교때 작사작곡을 하였다고 합니다. 믿어지지 않을만큼의 감성입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김의철이나 양희은이나 혹은 김광석이 토해내 인생이 결국은 저의 혹은 모두의 인생인것 같네요. 저 자신 이곳이 어딘줄도 모르고 잠자리 찾아 떠도는 인생이거늘......... 이 곡은 불행아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김의처링 그렇게 했고, 양희은이나 이광조는 저 하늘에 구름따라라고 불렀습니다. 김광석은 애써 다시 불행아라고 표기하였지요. 저는 저 하늘에 구름따라라고 부르렵니다. 

비디오로 음악을 담기 시작하면서 음악에 만족하지 못하였습니다. 소리도 예쁘게 담아내지 못하고 화음이나 기타부분에서도 늘 미진함을 갖고 있습니다. 이곡은 한 10여분정도 시간이 남아 그냥 연습없이 불렀는데 의외로 마음에 들게 나왔네요. 



  1. Favicon of https://gamjastar.tistory.com BlogIcon 또웃음 2009.10.04 11:23 신고

    김광석이 부른 불행아는 아는데 김의철은 잘 모르겠어요.
    근데, 동영상이 얼굴만 너무 정확하게 짤린 거 아닌가요? ^^;;;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09.10.04 11:49 신고

      김의철님이 작사작곡한 이곡은 아마도 30년은 된 곡일겁니다. 김광석이 아마도 거의 마지막이 아닐까 한다는...... 김의철은 한참을 활동하다 미국으로 건너가 잊혀졌다가 지금은 다시 한국에서 의미있는 포크음악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곡은 감자꿈님의 신청곡인 그날들인데....얼굴이 너무 적나라하게 나와서 고민중이랍니다. 모자이크를...

  2. Favicon of https://sayhk.tistory.com BlogIcon 아이미슈 2009.10.04 13:02 신고

    이노랜 처음듣는데..음..
    근데..요즘 듣던 노래중 참 편안히 들리네요..
    저도 마음에 듭니다..하하..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09.10.04 13:04 신고

      감사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나그네일수 밖에는 없는 존재인것 같아요. 외국사나 제나라에 사나.....

  3. 익명 2009.10.04 13:22

    비밀댓글입니다

  4.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10.04 13:51

    음....
    저 하늘에 꾸름따라 라고 알고 있었는데...
    고 김광석씨는 원 제목을 따랐군요.
    빨간내복님 노래 듣고 있으니 어쩌면
    불행아 가 더 잘 어울릴듯 합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휴일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09.10.05 00:04 신고

      고맙습니다. 그래도 저 하늘에 구름따라 가 좀 희망적이지 않나요. 어차피 허무한 도교적 마무리인듯 하지만요.....

  5. 검도쉐프 2009.10.04 20:04 신고

    중학교때 작사, 작곡이라니 놀랍네요.
    오늘도 노래 잘 듣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09.10.05 00:07 신고

      이분 50이 훌쩍 넘어 한국에 돌아오셨습니다. 한동안 양희은씨와 음악작업을 했답니다. 음악적 재능이 있는 분들은 이렇게 어릴때부터 뭐가 달라도 다르더라구요.

      오랜만에 뵙네요.

  6. 익명 2009.10.05 01:18

    비밀댓글입니다

  7. Favicon of http://blog.naver.com/assdfg2 BlogIcon 태아는 소우주 2009.10.05 06:58

    이 노래 제목도
    곡도 처음 듣네요...

    노래 잘듣고 하루 시작합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09.10.05 10:19 신고

      좀 밝은 노래를 해야하는데, 계절이 계절인지라 잘 안됩니다.

      몇곡 후부터는 밝은 노래를 하도록 노력하지요.

  8. Favicon of https://pavarottisy.tistory.com BlogIcon 미르-pavarotti 2009.10.05 23:02 신고

    통키타 가수는 꽤 많이 아는데
    미르도 김의철이라는 가수와 이 노래는 처음 들어봅니다.
    노래가 좋게 느껴지는 게 내복님이 노래들 너무 잘 부르시 때문이 아닐까요 ^^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09.10.06 01:09 신고

      언젠가 김의철님에 대한 포스팅을 해볼 계획입니다. 소위 주류음악과는 차별화된 음악들이어서 그리 알려지지 않았을뿐 포크진영에서는 정말 유명한 분이죠. 1979년에 미국으로 건너가 1997년 귀국하였으니 그간의 음악적 행적이 없어 자연히 더욱 멀게만 느껴지게 되었지요.

      이곡은 보성고 1학년때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와 처음 선보인 곡이라고 합니다.

  9. 희미한.. 2009.11.24 22:25

    님 비교적 노래를 잘하시어 깜짝 기쁘기도 하여 글을 씁니다.
    엊그제 이광조버전으로 mp3에 넣어 듣다가 김의철씨 근황이 궁금하여 검색하던 중
    이렇게 신선한 커버링이라니..
    전에 양희은콘서트에서 묵묵히 기타반주를 넣어주시던 김의철선생님.
    요즘 근황을 좀 자세하게 알고 싶습니다.
    김의철씨가 참여하는 음악회나 그런 것도 잘 모르겠고..
    저는 양희은씨가 부른 것이 가장 좋은데, 님이 부르는 노래도
    단백하니.. 좋습니다.
    저 하늘의 구름따라 삼십년 가까이.. 가끔씩 생각나면 듣곤하는 노래.
    감상 잘 하였습니다.

    오, 노래를 잘 하시는 군요.
    키타치며 노래하기 쉽지 않지요.
    위의 비교적이란 표현은 취소합니다.
    브라더스 포의 커버가 참 좋습니다.
    피터폴앤메리 더 듣고 싶은 소망이 생깁니다.

    오늘 밤은 내복님 노래가 제 까칠한 맘에 위안을 주는 군요. 감사합니다.

    글이 너무 두서없고 혹시 실례가 안 되었는지..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09.11.24 23:42 신고

      일부러 댓글까지 남겨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음악에 대한 댓글은 늘 반갑고 행복합니다. 30년가까이 김의철님의 저 하늘의 구름따라를 즐겨 들으셨고, Brothers Four를 좋아하신다니 저와 음악적 취향이 아주 비슷하시네요.

      자주뵈요!

      반갑습니다.





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


기타리스트 이병우가 양희은의 작사에 곡을 붙힌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아름다운 기타와 양희은의 사랑을 관조하는 듯한 가사가 너무나도 아름다운곡입니다. 

그런데, 기타가 너무 어려워서 일반인이 연주하기에는 너무 어렵습니다. 예전에 녹음하여 녹음한 곡


는 사실 기타 2대로 연주하였습니다. 두개를 비교해보셔도 괜찮으실듯.... 

이병우는 기타하나로 거의 클래식주법으로 연주하죠. 유튜브에 찾아 보면 동영상을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암튼, 그래서 보통 쉬운코드만으로도 연주할수 있도록 아주 약간만, 원곡에 손상이 가지 않는 한에서 손을 좀 봤습니다. 

Em Am F B7 정도의 쉬운 코드만으로 비슷하게 연주하며 노래할수 있도록 연주하고, 가사와 기타코드를 붙혀 놓았습니다. 여러번 반복해 보시면 따라하실수 있을거예요. 



그럼 즐연하세요...
  1.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09.09.28 17:46 신고

    오늘도 화이팅,,,, 집에 가서 들을 께요

  2. 익명 2009.09.28 18:08

    비밀댓글입니다

  3. 익명 2009.09.28 22:55

    비밀댓글입니다

  4. 익명 2009.09.28 23:06

    비밀댓글입니다

  5. 익명 2009.09.29 02:56

    비밀댓글입니다

  6. 익명 2009.09.29 03:30

    비밀댓글입니다

  7.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9.29 12:51

    ㅎㅎㅎ
    좋은 노래인데 ㅋ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09.09.29 16:02 신고

      감사합니다. 이건 기타강좌용으로 조금 다르게 arrange를 한것이랍니다.

  8. 익명 2010.09.30 22:42

    비밀댓글입니다



보너스 트랙으로 김민기씨의 고무줄 놀이를 불러보았습니다. 

가사가 기억이 안나 40초 가량만 불러 보너스 트랙으로 갑니다. 



살찐 송아지 한 마리 어어 철뚝길로 뛰어가요
새끼 염소도 한 마리 송아지만 쫓아가요
얘야 얘야 누렁아 기차오면 다친다
얘야 얘야 할배야 누렁이 한테 깔릴라
꽃 따줄게 이리와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9.06 16:24

    MP3 로 올려주셨군요..
    잘 듣고 갑니다...

  2. 익명 2009.09.06 16:24

    비밀댓글입니다

  3. 익명 2009.09.06 20:20

    비밀댓글입니다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
가사전문 <----- 클릭




요 위에 그림이나 밑에 링크를 누르면 아마도 노래가 나올지 모르는데.......
원곡이 나오는건 아니고, leebok이 부른 노래가 나올지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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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녹음한 곡이랍니다)

이탈리아에서의 기타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어떤날의 이병우가 어떤 음악을 들려줄까 하던 차에 충격적인 양희은 음반이 이병우의 곡으로 채워졌다. 클래식인지 대중음악인지 구분이 안갈만큼 감성적이고 고급스러운 그의 기타 반주가 이 음반을 양희은의 음반중 가장 대단한 것으로 만들어 주었음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양희은의 사랑에 대한 절절한 노랫말과  노래는 이 곡을 100%완성시켜준다.

기본적으로는 클래식의 연주법이라서 (정점으로 가면 원래 구분은 없지만), 따라 연주하기 참 어렵다. 이병우는 이곡을 기타 하나로 연주하였지만, 난 기타 2개로 흉내를 내보았다.



  1. Favicon of https://sayhk.tistory.com BlogIcon 아이미슈 2009.06.19 02:22 신고

    혹시 산울림의 초야라는 노래 아세요? ㅎㅎㅎ 음원을 구하기 쉽지 않겠지요..
    이노래 제가 너무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조동진의 행복한 사람도 있을까요? 제가 나이보다 노래를 좀 노땅(?)수준으로 좋아해서요...가끔들려 노래듣고 가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09.06.19 02:27 신고

      아이미슈님/ 준비하겠습니다. 나중에 알려드리지요.
      음원을 찾아 올리는 건 좀 심한 저작권 위반이라서리, 제가 불러 올립니다 (뭐 그것도 원곡자에 대한 위반이라고는 하지만.....).

      감사합니다. 저도 가끔 홍콩에 들를께요.

  2. 2009.06.19 09:48

    형수가 김 창완의 초야를 엄청 좋아하는데.....

  3. Favicon of https://sayhk.tistory.com BlogIcon 아이미슈 2009.06.19 13:19 신고

    형수님께서도 좋아하신다니 든든한 응원군이 생겼네요..꼭 해주실거같네요.ㅎㅎ
    어제 여기서 타고 조슈아님 홈피도 갔었읍니다. 켄터키 할아버지 대략 알고 있던 얘기지만 좋은 글을 보고 감동먹고 한참 먹먹해서 이노래 들으면서 취해있었다는..술말고요..ㅎㅎ 그리고 건강하세요...^^

    • Favicon of http://leebok.tistory.com BlogIcon leebok 2009.06.19 13:51

      조슈아는 국민학교 친구입니다. 재능이 많은 친구죠. 자주 들러주시면 좋아할겁니다.

  4.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9.05 14:26

    가만 보는 날이데...
    제가 좋아하는 노래랑
    빨간내복님이 올리시는 노래랑 많이 일치 하군요.
    다음에 제 다음블로그(티스토리 말고요) 노래 오픈
    (지금은 저작권법 때문에 비공개) 하고
    연락드릴테니 그때 한번 보세요.
    아니면 좋은 시간 연락주시면
    그때 잠시 오픈하지요.
    저는 지금 나가 저녁 6시경(한국시간)에
    들어 옵니다.
    아이미슈님도 오시면 좋은데 ㅋ

    • Favicon of https://sayhk.tistory.com BlogIcon 아이미슈 2009.09.05 17:12 신고

      불러만 주셔요..
      저오늘 방콕 이어요..ㅋ
      옹리님도 부를까요? ㅋㅋ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09.09.06 00:03 신고

      오픈하실때 알려주세요. 시차때문에 제가 참여할수 있을지...

    • 익명 2009.09.25 17:38

      비밀댓글입니다

  5. Favicon of http://blog.naver.com/assdfg2 BlogIcon 태아는 소우주 2009.09.05 19:12

    선생님,
    노래 목소리가 좋으시네요. 녹음해서 저 정도시면..
    노래방 마이크로는 더 잘 들리겠는 걸요.
    저는 이제 노래방에 간 지 넘 오래되어서인 지
    이렇게 옛날 노래를 들려주시는 것이 더 좋네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09.09.06 00:07 신고

      감사합니다. 근데, 저 노래방 정말 싫어합니다. 목소리가 노래방과는 안어울리는데다, 노래만 하면 분위기 다깬다고 원성이 자자하지요. ㅋㅋㅋㅋ

      녹음을 우습게 보시면 안되지요. 이래보여도 전문 녹음플그램을 사용하고, 전문 에디팅플그램으로 편집한답니다. ㅋㅋㅋ

  6. 모모맘 2009.09.05 22:25

    집과 사무실에 스피커가 없다는 안타까운 현실이...
    님의 목소리가 과연 어떨지 궁금합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09.09.06 00:09 신고

      ㅋㅋ 궁금증만 올렸다가 나중에 들어보시면 급실망하십니다.

  7. 익명 2009.09.06 00:40

    비밀댓글입니다

  8.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9.07 02:55

    내복님... 어제 새벽녘까지 이 곳에서 노래 들으면서 제법 沈飮에 빠져들었던지라...
    제 초가삼간에 달아주신 댓글에 답글도 못드렸네요...

    음...

    나이가 사십을 넘겼는데도 종종 感傷에 빠져 허우적대는 한심한 인사인 탓에 간혹 말도 안되는 주절거림을 남발하기도 한답니다... 끄응~~ 참, 낯부끄러운 일입지요... (새벽녘에 올린 글을 지운 이유도... 그렇습니다...)

    節飮라도 감행(?...!! ㅋ)해야겠습니다.

    에고~~
    노래 잘 듣고 갑니다...
    옛생각두 많이 나고... 차분해지는게 참 좋습니다...
    (종종 신청곡 올리겠습니다... ^^)

    그람... 활기찬 한 주 여시고... 건강하세요~ ^^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09.09.07 05:04 신고

      沈飮이라...좋은 말입니다. 더구나 제 노래 들으며 沈飮하셨다니 영광입니다.

      새벽글 왜 지우셨어요. 운좋게 안숙선명창의 곡 잘 들었습니다.

      제가 요즘 노래를 잘 기억해 내지 못합니다. 자꾸만 곡을 떠올릴수 있도록 신청도 해주시고...(다 할수 있다는 보장은 없답니다).

      즐거운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 익명 2009.09.25 17:36

      비밀댓글입니다

  9. Favicon of https://gamjastar.tistory.com BlogIcon 또웃음 2009.09.11 13:11 신고

    음악 코드가 저하고 비슷하신 것 같아요.
    이병우의 기타 콘서트,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그리고 게시판에 실린 노래들...
    아! 물론 요즘 노래들도 좋아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이 수두룩하네요.
    이 노래는 동물원 팬클럽에서 만났던 친구가 정말 잘 부르는 노래였어요.
    동물원 아저씨들도 자꾸만 불러보라고 할 정도로요.
    그리움을 떠올리게 하는 게시판~ ^^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09.09.12 00:44 신고

      감자꿈님/ 반갑습니다. 제가 요즘 자주 방문하는 블로그 주인장님이시네요. 음악코드가 저와 맞으시는 분을 만나니 더욱 반갑습니다. 사실은 비공개 노래가 100여곡이 더 남아있는데, 시간이 없어서 이전을 다 못하고 있네요. 요즘 거의 하루에 두곡정도씩 꾸준히 하고 있으니 자주 방문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10. 보라매 2009.11.23 23:56

    지금은 사무실인데 이어폰이 없어져서 못듣네요.
    감자꿈님이 코드 얘기 하셨는데, 저하고도 꼭 맞습니다만...
    전 드릴게 없네요. :..(

    암튼 고맙게 즐기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09.11.24 04:05 신고

      감사합니다 보라매님, 관심 가져주셔서... 자주 뵙길 바랍니다. 잘 들어주시고 가끔 댓글 주시면 그게 저한테는 가장 큰 의미랍니다.

  11. 익명 2010.11.14 10:02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11.15 10:37 신고

      네! 그런데, 어떻게 전해드려야 할까요? 비밀글로 이메일 주소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 익명 2010.11.22 20:41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11.23 08:03 신고

      네! 안그래도 멜 보내드리려 했는데 다행입니다. ㅎㅎ

      네! 안그래도 지금 사랑이 지나가면 강좌 만들고 있는 중이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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