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식이 좀 되신 분들은 이렇게 생긴 물건을 기억하실겁니다. 

이거슨 이거슨.... 지지직~~ 소리도 경쾌하게, 힘차게 찍어내던 9핀 도트프린터라고 하는 물건입니다. 

한국에 퍼스널컴퓨터가 보급되기 시작한것이 대략 1980년대 초중반쯤이 될것같습니다. 애플컴에 이어 IBM계의 8비트 컴퓨터는 중반쯤이 되겠죠. 그와 궤를 같이하여 나온것이 바로 이렇게 생긴 도트매트릭스 프린터입니다. 9개의 핀으로 모양을 만들고 검은 잉크 (carbon paper) 리본을 때려 인쇄하는 방식입니다. 엄청 시끄럽고 정말 도트가 노골적으로 (?) 보일정도라서 왜 도트프린터인지 자연스레 알게되었던...  저도 저런 모델을 88 올림픽즈음 구입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늘 그렇듯 후발주자는 선발주자의 단점들을 보완하게 되어있죠. 바로 등장한 24핀... 캬~~ 9핀의 무려 3배 (원래 9핀은 8핀의 변형이었습니다)의 초고해상도 (?) 를 보여주어 세상 참 좋아졌다는 감탄을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그도 잠시......... 

이후 정숙하기가 안방마님 같았던 열전사 방식의 프린터가 잠깐 나오더니 이 방식은 수퍼마켓가운터로 넘어가 버리고... 곧이어 잉크젯 프린터가 대중화되어 나옵니다. 비교적 정숙할뿐더러 출력도 상당히 해상도가 올라가서 현재에 이릅니다. 당시만 해도 또 최근까지도 레이저 프린터는 개인이 사용하기에는 다소 비싼 넘사벽수준이었지만 암튼 1980년대에 이미 레이저 방식의 프린터는 개발이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1억을 호가하던.....

회사 사무실등에는 이미 오랫동안 레이저프린터가 사용되어왔고, 가정용으로는 그간 진화를 거듭하여 현상소를 위협할만큼의 해상도와 재현성을 보여주는 컬러잉크젯 프린터가 대세가 되어왔죠. 


잉크젯 프린터의 문제점

에효~ 유지비가 정말 많이 들어갑니다. 잉크카트릿지의 평균가격은 아마도 $50 이상이 될듯 하네요. 경우에 따라서는 잉크가격이 새로 프린터를 구입하는 것보다 비싼경우도 자주 발생합니다. 새로 정품 잉크를 사느니 차라리 프린터를 새로 구입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거기에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노즐이나 헤드가 막혀 급할때 정작 프린트를 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각보다 자주 발생합니다. 2대 있던 엡슨 잉크젯프린터가 한꺼번에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사고가 발생한것이 12월 말이네요. 결국 이건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레이저프린터를 알아보기 시작하였습니다. 

고등학교에 다니는 딸아이는 이미 손글씨과제가 많이 줄었고, 디지털copy를 제출하거나 혹은 프린트물로 제출하는 것이 일반적이 되어버렸네요. 게다가 교과서도 대부분 없어지고, iPad로 디지털 교과서를 채용하다보니 더욱더 그리 되어버렸습니다. 

딸아이는 컬러는 그리 필요없으니 iPad에서 직접 wireless로 프린트할수 있는 프린터를 원했고, 저의 경우는 복합기, 즉 프린터, 카피 그리고 스캐너가 함께 달린 프린터를 원하고 있었습니다. 곧바로 검색착수.... 

Wireless가 되는 모델은 복합기가 아니고 또 그반대도 많습니다. 이 둘을 합하면 $300-500으로 예산을 훌쩍 초과하거나 합니다. 고민이 깊어지고 있던 차에........ 짜잔~~~~~

이런넘이 눈에 들어옵니다. brother HL-2280DW

브라더 프린터..... 브라더....미싱? ㅎㅎㅎ 

Brother HL-2280DW Monochrome Laser Printer



보통 프린팅 스피드는 ppm (pages per minute)으로 표시합니다. 다른 모델과 비교해봐도 1분에 27장의 프린팅은 비교적 빠른 속도네요. 거기에 2400 x 600 dpi의 해상도도 여타 레이저 프린터에 뒤지지 않을정도구요. 제가 원하던 프린팅, 카피, 스캔이 가능한 복합기에 딸아이가 원하던 Wireless printing이 되는 기기인거죠. 

중요한 가격은....... 


헉~ 127불.... 이건 싸도 너~~무 싼데... 하는 의구심도 들었으나...저도 모르게 구매버튼을 누르고 있더라는...ㅎㅎ


셋업

Wireless printer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말그대로 프린터가 어디에 있어도 상관이 없다는 거죠. 가정의 wireless 네트워크 안에만 두면 어디에서도 무선으로 날려 프린트 할수 있습니다. Initial setup을 위해서는 첨부되어있는 USB케이블을 우선 컴에 연결하고 CD 넣고 지시대로 따르면 무리없이 금방 끝이납니다. 일단 initial setup이 끝나면 usb케이블빼고 집안의 다른 컴퓨터에 연결하고 셋업을 진행합니다. 셋업이 끝나면 모든 컴과 모바일기기에서 사용이 가능한 무선프린트가 됩니다.

시험삼아 프린트를 해봅니다.

Wow!!! 해상도가 정말 좋습니다. 속도도 정말 빠르구요. 빠름빠름....ㅎㅎ 

전원 넣고 첫페이지 프린트까지 8.5초로 그간 사용하던 잉크젯 프린터보다도 훨씬 빠른것 같습니다. 

첫인상은 100점입니다. 


기능

**프린트, 카피, 스캔해상도

일단 기대 이상입니다. 해상도와 속도는 말할것도 없고 duplex printing이라 불리우는 양면인쇄도 척척이네요. 잉크토너 절약모드로 프린트해도 충분한 해상도는 보여주기때문에 굳이 고해상도 프린트를 해야할 이유가 없는 것도 큰 장점인것 같습니다.  

다만, 윗부분에 복사와 스캔을 위한 부분이 있기에 프린트된 종이가 저렇게 중간쯤에서 나오게 되고 많이 튀어나오게 된 구조가 아니라서 비교적 좁은 틈으로 손을 넣어 빼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프린트 물이 조금 더 튀어 나오게 했다면 더욱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카피도 당연히 빠르고 고해상도로 가능합니다. 물론 흑백카피뿐이지만요. 

스캔의 해상도도 상당합니다. 기능면에서 본다면 가격대비 기대치의 200%는 해주는 것 같습니다.

 

**iPrint&Scan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애플앱스토어에 Brother iPrint&Scan이라는 무료어플은 무선네트워크환경에서 문서, 사진등의 직접 프린트가 가능하게 해줍니다. 물론, 클라우딩프린팅을 가능하게 해주는 Cortado 라고 하는 서비스도 있지만, 불편할뿐 장점을 잘 모르겠네요. 

암튼, 전화기나 iPad에서 문서를 열고 메뉴에서 보내기를 iPrint&Scan을 고르면 바로 프린트가 됩니다. 딸아이는 요즘 컴퓨터보다는 iPad에서 블루투스 키보드로 바로 문서 작성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이 기능은 정말 편리합니다. 예전에는 컴에서 작성하거나 아니면 iPad에서 컴으로 옮기고 프린트를 해야 하는 거추장스러움이 있었는데, 지금은 바로 그자리에서 프린트가 가능하니 혁신적인 변화라 할수 있겠습니다. 저도 스마트폰에서 필요한 문서를 바로 프린트할수 있어 컴을 켜고 기다렸다가 프린트하고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져 버렸네요. 

도트가 노골적으로 보이던  9핀 도트프린터로 시작한 프린팅 인생에 가장 획기적인 변화라 할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프린터는 컴퓨터옆 책상이 아닌 저 멀리 구석에 두었습니다. ㅎㅎ


**급지방식은 다른 여타 보급형 가정용 레이저 프린터에서는 잘 볼수없는 트레이 방식입니다. 

250장의 종이를 넣을수 있는 트레이는 정말 편리합니다. 

물론 수동급지도 가능합니다. 엽서나 봉투 등의 프린트는 트레이 방식으로는 곤란하죠. 한번 종이가 말려 회전하기때문에 두꺼운 봉투 등은 프린트후에는 둥그렇게 말려있게 됩니다. 순간열이 상당하기 때문에 말리면서 더욱 말려버리는... 이때는 후면에서 수동으로 급지를 하게되면 스트레이트로 들어가서 프린트하기에 이런 문제점이 없어집니다. 편지봉투나 주소라벨등의 프린트에 상당히 좋은 방식입니다.


**부가기능 - 프린터로서의 기능으로 다른 것이 필요할까요? 

빠르게 좋은 해상도로 프린트해준다면 그 이상은 실제로 부기기능이 되겠죠? 예를들어 양면인쇄도 부가기능이 될겁니다. 확신하건데 아무리 비싸고 좋은 레이저프린터를 구입한다 하여도 일상의 용도라면 그 차이를 알아내기도 쉽지 않을겁니다. 다른 프린터 (삼성) 에서는 에코프린팅이 가능합니다. 물론 부가기능인데요, 두페이지분량을 한페이지에 프린트하는 방식입니다. 종이를 절약하고 토너를 절약하는 방식으로 많은 서류의 리뷰에는 적합한 절약모드인것 같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노안....ㅠㅠ) 선호하지 않는.....


**단점 - 카피나 스캔이 Flatbed 형식으로 원본을 한장한장 집어 넣어야 하는 방식입니다. 상위기종으로...

이런넘이 있는데, 보시는바와같이 원본급지가 저렇게 트레이로 되어있어 여러장의 원본을 넣고 복사하거나 스캔하거나 하는데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일일이 열어 한장씩 맞추어 넣어주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거죠. 

암튼, 당연히 저런 원본트레이가 없으니 양면복사는 수동으로 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간의 경험으로 비추어볼때 가정에서 많은 페이지의 복사를 할일이 그리 흔치는 않더라구요. 더더군다나 스캔의 경우는 더더욱 그렇지요. 그래서 과감히 이부분은 생략한거죠. 거기에 FAX기능.... 집에 전화도 없는 사람이라서 FAX는 더더욱 필요없더라는...ㅎㅎ 


유지관리

레이저프린터 유지비의 관건은 바로 잉크토너카트리지의 가격입니다. 잉크젯프린터에서의 경우에서 보듯 경우에 따라서는 프린터자체의 가갹보다 비싼 경우도 있거든요. 이 모델의 경우 두가지의 잉크토너모델이 있습니다. 

TN420, TN450두가지 모델입니다. 각각 1200장과 2600장의 프린트를 해줍니다. 2600장을 프린트할수 있는 TN450이라도 정품이 $43로 상당히 저렴합니다. 보통 하나의 토너라면 1년이상은 사용할듯 하구요...ㅎㅎ  다른 프린터의 토너의 경우 80불 이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어째서 이렇게 저렴하게 나오는걸까요? 

그건 바로 이미지 드럼이 별도로 존재하기 때문이라네요.

레이저프린터는 잉크토너이외에도 이미지 드럼이라는 게 필요합니다. 노즐역할을 한다고 보면 될듯 합니다. 이 이미지 드럼이 다른 모델에서는 토너와 일체형이 많은데 보급형레이저의 경우가 대개 그렇다고 하네요. 그래서 기계는 저렴해도 토너(+드럼) 이 비싼거라네요. 브라더의 경우 보급형에서도 이렇게 토너와 드럼을 분리하였습니다. 물론, 드럼은 약 12,000당 한번 정도씩 갈아주어야 합니다. 그렇지만 매번 토너를 갈때마다 드럼도 갈아주는 것에 비하면 상당한 절약이 되는거죠. 결국은 토너를 5번쯤 갈면 드럼을 한번 교체해 주어야 합니다. 4-5년은 걸린다고 봐야죠. ㅎㅎ 

게다가 저렴한 호환 토너가 나와있습니다. 


ㅎㅎ 5000장은 문제없습니다. 토너 한개당 10불이 조금 넘는 가격이네요. 바로 구입하여 프린터 옆에 잘 모셔두었지요. 잉크젯의 경우 호환잉크는 대개 인식을 못하거나 잉크가 굳어서 노즐이 막히는 불상사를 초래하지만, 리뷰를 보니 그런 문제는 별로 없다고 하니 안심하고 구입하였네요. ㅎㅎ 일단 프린터에 원래 들어있는 토너는 약 700페이지정도를 프린트 할수 있다고 합니다. 떨어지기 전에 미리미리 구입을...ㅎㅎ


총평

그야말로 가정용 레이저프린터라 할수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는 여러가지 불편함이 있으니 상위기종이 필요하겠죠? 하지만, 가정에서는 충분히 역량을 발휘할만하네요. 게다가 저렴한 가격에 유지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듯 합니다. 한국에는 나오지 않는 모델인듯 합니다. 

어차피 Brother 2280DW라는 모델하나만의 리뷰가 되겠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컬러프린팅이 그렇게 필요하지 않는 환경이라면 가정용레이저프린터가 유지비 차원이나 시간절약차원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가 될듯 하네요. 거기에 복합기냐 혹은 무선프린팅이냐 하는 부분들도 고려해야할 부분인것 같구요. 

모바일 기기가 넘쳐나는 현대사회에서 무선프린팅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져 갑니다. 기술발달로 레이저프린터의 가격도 워낙 낮아졌고, 컬러레이저프린터도 정말 저렴합니다. 그런데 워낙 유지비가 높아서 망설이게되죠....ㅠㅠ 아마 이부분도 곧 해결이 되지 않을까요? 

암튼 이 레이저프린터는 물건입니다. ㅎㅎ


  





  1. Favicon of https://recipeworld.tistory.com BlogIcon 맛있는 남자 2013.02.08 08:47 신고

    안녕하세요.. 닥포입니다..
    ㅎ 옛날 생각나네요.. 맨위에 사진.. 저는 열전사 용지 프린터 첨 썼었는데.. 열을 이용해서 프린팅하는거..ㅋ
    명절 운전길 조심하세요. ^^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3.02.08 08:55 신고

      열전사 프린터 아시는군요. ㅎㅎ 요즘도 자주 보이죠.

      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02.08 10:14

    컴퓨터를 본격적으로 사용한게 대학교에 입학한 뒤 부터였으니 대략 20여년을 컴퓨터를 사용하였는데,
    지금 사용하는 프린터가 저의 첫 가정용 프린터입니다.

    HP Photosmart C4700 All-in-One Printer

    소모품비의 부담에 조금 걱정이 될 때도 있지만, 그나마 거저 얻은 넘이라 감사하며 사용하고있죠.
    그래도 가끔 buy 1, get 1 할 때 사놓은 넘들 덕분에 나름 저렴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사실 저의 집에선 이 넘이 프린터보다 스캐너로 많이 사용되는 편이긴 합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3.02.11 16:02 신고

      Kozmoj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캘거리의 겨울은 어땠나요? 건강히 연구활동 잘 하시구요?

      요즘은 복합기가 참 편리하더라구요.

  3. Favicon of https://beatsory.tistory.com BlogIcon lightsound 2013.02.08 23:54 신고

    궁금, 걱정 했었습니다.
    무사히 다시 오셨군요.

    오래 간만에 리뷰를 하셔서, 살짝 댓글 달아 보았습니다. 저도 8 도트메트릭스로 시작 했었어요 ^^;
    지금은, 자그마치 10년이 넘은 브라더, 같은 브랜드, 레이저 프린터를 아직도 잘 사용중입니다.
    사진이나 그림 같은 것을 프린트 하면 별로 이지만, 10년이 넘었으니 당연하겠지만, 일반 텍스트는 아직도 훌륭하고 솔리드하게 잘 뽑아 주고 있어요. 그러니, 전 아직도 프린터를 새로 살 계획이 없다죠. ^^
    아마도 내복님도 그럴 것이라 믿습니다. - 같은 브랜드 브라더 이니까요 ㅋㅋ

    아무튼, 이렇게 다시 돌아 오셔서 무척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포스팅 부탁 드려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3.02.11 16:03 신고

      안녕하셨어요? 잊지 않고 찾아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브라더가 내구성이 참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한 10년 꾸준히 써볼랍니다 ㅎㅎ

  4. 해인아빠 2013.02.11 12:08

    얼마전 저희집 프린터도 맛이 가서 캐논 잉크젯 복합기를 구입했었는데..
    진작에 이 리뷰가 게시되었더라면 상당히 고민했었을 것 같네요..^^
    가격도 레이저 프린터 치고는 상당히 싸고 토너도 그렇고..
    나중에 필요할 경우에 참고해야겠군요..

    프린터의 무선 기능 정말정말 필요했던 것이었는데...사용해보니 정말정말정말 좋더군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3.02.11 16:10 신고

      예쁜이 아빠시네요. ㅎㅎ
      저는 결국 컬러잉크젯과 레이저프린터를 구비하게 된셈입니다. 딸아이가 워낙 많이 사용하기때문에 레이저가 맞을듯 합니다만, 보통은 그리 필요하지는 않을듯 하구요. 나중에 해인이 크면 그때는...ㅎㅎ

  5. Favicon of https://www.kkolzzi.com BlogIcon 꼴찌PD 2013.02.11 17:14 신고

    우와 정말 탐나는데요. 가격이 넘 착합니다^^

  6. Favicon of http://bumioppa.tistory.com BlogIcon JUYONG PAPA 2013.02.11 19:25

    저는 도트프린트 집에 아직도 가지고 있어요.
    컴퓨터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산 일본 NEC께 있는데 지금도 작동을 하긴 해요.
    드드득 소리는 이걸 써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을 하실거 같네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3.02.18 14:58 신고

      오호~ 골동품을 잘 보관하고 계시군요. 앞으로 30-40년 더 보관하시면 더욱 가치가 있어질듯 합니다.

  7.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3.02.11 22:45 신고

    레이저는 직장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집에서는 잉크젯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3.02.18 15:00 신고

      네. 원래는 그렇게 쓰는게 맞을듯 한데, 레이저가 요즘은 많이 대중화되고 나니 쓰임새가 달라지는 것 같긴합니다.

  8. Favicon of http://www.smpark.kr BlogIcon 풀칠아비 2013.02.12 10:29

    오랜만에 찾아 뵙습니다. 잘 지내셨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 기발하십니다.

    저도 프린터 탐나네요. 저희 집도 잉크값 만만치않게 들고 있지요.
    관심을 가져봐야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3.02.18 15:01 신고

      네. 잘 지내셨죠? 풀칠아비님은 레이저가 필요하실것 같긴한데 말이죠. ㅎㅎ

  9. Favicon of https://dragonphoto.tistory.com BlogIcon 드래곤포토 2013.02.15 09:18 신고

    오래간만에 도트프린터 사진 보내요
    잉크젯 프린터는 가격은 싸나 가정에서 잘사용하지 않는다면 잉크가 말라 사용을 못하는 경우가 있지요
    레이저 프린터는 이런면을 고려할때 가정에서 오히려 경제적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내용 잘보고 갑니다. ^^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3.02.18 15:08 신고

      네. 저도 그런 이유로 여러대 바꾸었습니다. 한번 마르고 헤드가 나가면 복구가 안되더라구요. 그나저나 오랜만입니다. 잊지 않고 찾아주시니 감사할 따름이죠.

  10.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3.02.18 19:53 신고

    좋아보입니다.ㅎㅎ

    잘 보고가요

  11. Favicon of http://boksuni.tistory.com BlogIcon 복돌이 2013.02.20 12:41

    요즘은 가격도 괜찮아 지고 레이저 하나 장만해야 하나 고민되더라구요..^^
    저도 년식이 오래되었나봐요...처음 사진 프린터 딱 알겠어요..ㅋㅋ

    오랜만에 뵙는듯 하네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3.02.21 10:01 신고

      네. 오랜만입니다. 복돌이님의 활약은 페북에서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12. phoebe 2013.02.20 18:41

    ㅎㅎㅎ 홍콩 달라로 127달라면 얼른 살텐데..
    그래도 가격은 착한거네요. 보통 잉크값이 비싸다던데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3.02.21 10:03 신고

      원래는 잉크카트리지가 무지막지하게 비쌌는데, 요즘은 정품도 잉크보다 싼편이고, 호환카트리지의 경우는 정말 저렴하죠. 살만합니다.

  13. 공구쟁이 2013.03.07 10:05

    안녕하세요. 좋은글 감사드려요.
    맘에 드는데 구입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마존에서 직구를 하는건지.. 상단에 올려주신 사이트를 모르겠어요. 그리고 배송비까지해서 어느정도 금액이 들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호환토너도 같이 구매하려구요..

    님 글 보고 고민하던 레이저 프린터가 해결된 기분이에요^^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3.03.09 11:01 신고

      제가 미국에 살다보니.... 걍 구입합니다. 한국에서는 어찌될지... 그리고 배송비가 만만치 않을듯 하구요.... 암튼 브라더 레이저는 강추입니다.

    • 공구쟁이 2013.03.12 11:28

      아.. 미국에 사시는군요..^^
      한국 수입된 제품 알아보니 45만원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직구로 해볼까 싶은데 배송비가 만만치 않을듯..
      답변 감사드립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3.03.23 08:16 신고

      헉~ 45만원이요? 한국에는 삼성 제품이 많은것 같던데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3.03.23 08:16 신고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14. ㅎㅎ 2013.04.14 16:10

    글이 딱딱하지 않아 재미나게 읽을 수 있었음 ㅎㅎ
    글 잘 쓰심ㅋㅋㅋㅋ

컴퓨터의 발달은 눈부십니다. 그렇다고 해마다 컴퓨터를 바꿀수는 없는 노릇이죠. 

그러다 보니 예전과 달리.... 컴퓨터의 가격이 그리 많이 내려가지 않습니다. 성능이 좋은 부품을 장착하고 가격이 올라가는 형편이죠. CPU도 사용자가 결코 그 성능을 다 사용할수 없음에도 불구하도 선택의 폭이 그리 넓어보이지 않습니다. 뭐 요즘들어 보이는 경향이라 여겨집니다. 

저는 컴퓨터 작업을 무척이나 많이 함에도 불구하고 컴퓨터는 부서질때까지 쓴다는 그런 각오(?)로 살아왔네요. 

DIY이야기) 오래된 PC 저렴하게 업그레이드 하기 <---- 클릭

그래서 왠만하면 고치고 조금 업그레이드하며 써왔습니다. 아마도 제 첫 퍼스널컴퓨터를 직접 조립하여 사용하였기 때문인듯 합니다. 1989년이니 무척이나 오래된 이야기입니다. 

암튼 그러다 더이상 버틸수 없는 지경이 되어버렸습니다. 무려 7년이나 사용해온 펜티엄4 PC가 제대로 켜지지 않는 중병을 앓게 됩니다. 모니터의 문제도 있지만, 역시 오래되어 기력이 쇠잔해진것이 주요인이었습니다. 그래서 과감히 버리고 새로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컴퓨터 만들어 본지 좀 오래되어 공부도 좀 하고....ㅎㅎㅎ 사실 컴퓨터라는 것이 보기보다는 그리 복잡한 넘은 아닙니다. 물론, 컴퓨터에 대하여 잘 모르면 조립은 가능하다해도 중간중간에 일어나는 상황에 대처하기는 힘이들겠죠? 거기에 애프터서비스는 자신이 되어야 하기때문에 어려움은 존재합니다. 

계획

우선 컴퓨터를 조립하려면 자신의 컴퓨팅용도를 알아야 합니다. 저는 주로 인터넷, 음악, 사진, 동영상 재생, 그리고 비디오 에디팅 정도의 작업을 원합니다. 요즘 나오는 머리가 여섯개 달린 헥사코어라거나 하는 괴물PC를 필요로 하지는 않습니다. 일단 첫걸음은 CPU를 결정하는 일입니다. 

잘 아시는 바와같이 PC용 CPU는 인텔과 AMD라는 회사가 양분하고 있죠. 물론, AMD는 인텔에 훨씬 못미치지만, 인텔의 경쟁자로 그 독주를 막는 역할도 하죠. 무엇보다 가격에서 경쟁력이 있습니다. ㅎㅎ

이번에는 가볍게 AMD의 쿼드코어 즉 머리가 네개달린 CPU를 사용하여 제 컴퓨팅 용도에 맞는 PC를 조립하기로 합니다. 저렴한 CPU라고는 하나 인텔이 샌디브릿지라는 CPU의 발열문제로 잠시 주춤했을때 날개돋친듯이 팔리던 조금은 된 베스트셀러 CPU죠. ㅎㅎㅎ 

일단 CPU가 정해졌으니 다음은 마더보드입니다. CPU가 머리라고 하면, 마더보드는 일종의 관제탑같은  것이죠. 컴을 뜯어보면 아주 복잡해보이는 이유가 바로 이 촘촘하게 부품이 꽉차있는 마더보드때문이죠. 섹터를 나누어 보면 그리 복잡하지는 않습니다만..... .암튼 CPU에 맞는 마더보드를 결정하는 것이 그 두번째 단계라 할수 있습니다. 다음은 이 마더보드에서 지원할수 있는 RAM즉 메모리의 결정입니다. DDR2니 DDR3니 하는 메모리죠. 보통 메모리 슬롯이 2-4개 들어있는데, 지원할수 있는 메모리의 총 용량이 정해져 있습니다. 보통 4GB이상의 메모리는 64비트 OS (Windows 7 professional 이상) 에서만 지원하므로 이를 생각해야 하겠습니다. 

궁합을 봐야 하는 세가지의 부품은 바로 이 CPU, 마더보드 그리고 메모리입니다. 

이번에 만들 컴은 

CPU - AMD Phenom II X4 965 Processor - Black Edition

마더보드 - ASUS M5A78L-M LX PLUS AMD 760G Motherboard - Micro ATX

메모리 - 8GB (2 x 4GB) DDR3 

로 정해졌습니다. 이 이외에는 

하드디스크 - Seagate Barracuda 1TB Hard Drive

옵티컬드라이브 - Lite-On Internal DVD Writer  24X

그래픽카드 - GeForce 210 1GB DDR HDMI

케이스 - 미드타워 ATX with 450W Power supply

CPU 쿨러 

등의 부품들입니다. 


구입

<www.tigerdirect.com> <www.amaon.com> <www.buy.com> 그리고 동네 frys를 이용하여 발품을 팔면 정말 저렴하게 각 부품들을 구입할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모니터도 망가져 버렸기에 모니터도 장만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사실 요즘 나오는 모니터들이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오히려 중국산 HDTV가 크기도 크고 훨씬 저렴하죠. 요즘 LCD HDTV는 최고해상도 1920 x 1080 이기에 컴퓨터 모니터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25인치 HDTV를 구입하기로 합니다. 


이넘이 마더보드입니다. 어떤 프로세서가 호환되는지 적혀있죠. 

박스에 든 소매품이 아닌 벌크판매용의 CPU네요. ㅎㅎ 그래서 더 저렴한...ㅎㅎ

1TB짜리 하드디스크...

수수한 케이스입니다. 파워서플라이라고 하는 전원공급장치가 들어있죠. 


조립


우선, 마더보드상자를 열면.... 이렇게 가이드와 케이스 뒷면 슬롯부품이 들어있습니다. 모든 마더보드의 슬롯이 다 다르게 생기다 보니 이렇게 마더보드와 함께 나옵니다. 

마더보드를 상자에서 꺼내면.....휴우~~ 복잡하네요. ㅎㅎ 저 벌집처럼 생긴것이 CPU가 들어갈 자리구요... 

길쭉한곳은 메모리 등등입니다.

4GB짜리 메모리를 두개 구입하였습니다. 8GB죠. 

메모리 슬롯에 찰칵할때가지 끼웁니다.

조심스레 다루어야 할 CPU죠. 꽃꽃이용 침봉처럼 수많은 바늘같은 전극이 나와있네요. 방향이 있으니 조심스레 마더보드 CPU자리에 넣습니다.


지렛대같은 레버를 올려서 CPU를 놓아주고.....

살며시 닫아주죠. CPU라는 넘은 열이 많이 나기때문에 이 위에 CPU 쿨러라는 걸 달아서 강제로 바람을 뿜어 식혀줘야 합니다. 주로 PC에서 나는 소리는 이 팬이 돌아가는 소리죠.

이 부분은 약간 헛갈릴수 있습니다. 뭐 대개 저렴한 제품에는 친절한 안내문을 기대하면 클나죠. ㅎㅎ

요정도까지 끼우고는 케이스에 넣어 고정해줍니다. 이렇게 텅텅 비었습니다. 그렇지만 저 많은 케이블들...

이 넘이 바로 파워서플라이 (전원공급장치) 입니다. 몇가지의 부품에 전원을 공급하기에.... 일단 450W정도로도 충분합니다. 

마더보드슬롯에 맞는 홀을 가진 악세사리를 끼워주고 크기에 맞추어 구멍에 저렇게 지지대및 너트를 끼워줍니다.  

그 위에 살포시 마더보드를 올리고 살며시 조여주죠. 아직 꽉 조이면 아니되죠. ㅎㅎ

일단 마더보드에 주전력을 공급하는 케이블을 끼워줍니다. 

여기에 맞는 구멍은 하나뿐이라서 방향만 맞으면 쉽게 끼울수 있습니다.  

이넘은 그래픽카드입니다. 

암튼 하드디스크를 케이스에 고정하구요.......

파워서플라이에서 나온 케이블중 맞는 넘을 찾아 끼워줍니다. 그리고 SATA 케이블이라는 케이블로 마더보드와 하드디스크를 연결하죠. 마찬가지로 DVD-writer를 끼워주고 전원, 케이블을 연결합니다.

이부분이 사실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입니다. 이것은 사용자 설명서를 볼수밖에는 방법이 없네요. 케이스의 앞부분에 있는 USB, 전원버튼, 리셋버튼 조명 등등에 전원을 공급하는 부분이죠. 아주 작아서 끼우기 힘드니 핀셋을 이용하죠. 이 부분이 시간이 가장 걸릴듯합니다.

우와~ 제대로 다 끼워졌네요. ㅎㅎ

다음은 PCI-e X16 지원의 그래픽 카드를 장착합니다. 무전원이라서 소리가 덜날듯..... 사실 이정도로 엄청 무거운 게임을 하기에는 큰 무리는 없어도 3D게임이라거나 하는 게이머 컴퓨터에는 보다 높은 사양의 그래픽카드가 필요하겠죠? 전 오락은 안해서.....ㅎㅎ

이정도 하고 나면 거의 다 마친거구요... 그런데, 케이블들이 정말 지저분하게 엮여있죠. 이걸 케이블타이로 깔끔하게 정리하여 묶어둡니다. 


요렇게 팬같은데 안걸리도록 깔끔하게 정리하죠.

마지막으로 경고음등을 내는 작은 스피커를 마도보드에 장착합니다. 

뭐 암튼 깔끔하게 정리되었죠? 

닫고......


TV와 컴을 HDMI로 연결합니다. 그리고는 Bios라는 걸 잡아주죠. 마더보드를 콘트롤하는 프로그램같은것입니다. 날짜 정해주고...... 뭐 완제품 PC의 경우는 이런거 안해도 되기때문에 보통은 이런걸 해본 분은 많이 없을듯 하네요.

다음은 윈도우즈 설치....... 

모든 드라이버가 마더보드에 또 그래픽카드와 함께 온 CD에 들어있습니다. 그래픽카드, LAN, 사운드 등등의 드라이버를 잡아줍니다. 참 귀찮죠? ㅠㅠ

그렇게 완성된 PC입니다. 우와 완전히 날아다닙니다. ㅎㅎㅎㅎ

어찌나 가벼운지..... 거기에 rating도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ㅎㅎ 이 정도 저렴한 구성에 말이죠. 




25인치 HDTV에서 뿜어내는 화질은 눈이 아플정도구요, 오래된 PC에서 보통 1시간 이상 걸리던 비디오 인코딩도 10분이면 끝납니다. ㅎㅎㅎ  만족도 최상입니다. ㅎㅎ

자~ 과연 얼마나 들었을까요? 

일단 PC만...

리베이트도 있었지만, 정확하게 288불이 들었네요. 약 30만원 남짓되는거죠. ㅎㅎㅎ 

모니터로 사용하는 중국산 HDTV 25인치가 158불입니다. 이건 뭐 19인치 모니터보다 저렴합니다. ㅎㅎㅎ 이 HDTV를 사용하려 그래픽카드를 따로 구입한건데, 그것이 리베이트끼고 $8이었네요. HDMI를 사용하려니... 암튼 제가 사용하려는 목적에는 차고도 넘치는 사양으로 정말 괜찮은 PC하나를 만들었습니다. 이제 보다 수월하게 비디오 작업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ㅎㅎㅎ


자체평가 : A+++++++ 

ㅎㅎㅎ 

 




  1.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2.05.15 12:18 신고

    제가 평가해도 A+++++++++++++++++++++ ㅋㅋ 이젠 씽씽 블로깅 달리는 겁니까? ㅋㅋ

  2. Favicon of http://boksuni.tistory.com BlogIcon 복돌이^^ 2012.05.15 12:40

    A+++++++++ 주신 이유가 있었네요~~ ^^
    오~~~ 괜춘하네요~~ ^^
    그나저나, 가격을 보니..국내보다 약간은 다 저렴한듯 하네요~~

    HDMI연결 하는 부분이 참 맘에 들어요~~ ^^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2.05.30 03:10 신고

      이곳은 아무래도 한국보다는 저렴할듯 해요. 경쟁이 워낙 심한곳이다 보니 말이죠. ㅎㅎ

  3. 뽀리곰팅 2012.05.15 12:55

    간만에 뵙겠습니다...^^;;;
    내복님 글들은 눈팅으로 꾸준히 보고는 있지만 댓글 쓸 심(?)적 여유가 없는지라...
    컴퓨터 장만(?)하셨군요. 요즘은 PC를 거의 쓰지 않는지라 저희집 PC도 그저 프로젝트 연결해서 영화보는 정도로만 간간히 사용하는 애물단지가 되어버린지 오래죠...
    미국으로 이주하면서 컴퓨터가 가장 급할 거 같아서 한국서 케이스를 제외한 모든 부품을 구입해왔던 놈인데 말입니다...(벌써 5살이 넘은 놈이군요..^^)

    예전에도 언젠가 한번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 나중에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OS 설치 용도로 SSD를 작은거 하나 사서 따로 쓰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OS와 필요 프로그램만 설치한다고 가정한다면 60G짜리로도 충분히 쓰겠더군요.. 데이터 저장은 1T HDD에...^^
    지금 제가 그렇게 쓰고 있는데 부팅속도나 프로그램 실행의 체감 속도가 정말 확연하게 달라지더라구요.
    나중에 한번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세쌍둥이 포스팅은 정말 잘 봤습니다...^^
    보고는 정말 감탄에 감탄을 했었다죠..ㅎㅎㅎ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2.05.30 03:11 신고

      오랜만입니다. ㅎㅎ
      네~ SSD는 꼭 고려해볼께요. 지금은 워낙 느린컴을 써와서 그런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아직은 조금 비싸기도 하구요...

  4. Favicon of https://bakilive.tistory.com BlogIcon _~ 2012.05.15 13:51 신고

    와ㅎ
    저도컴퓨터조립해보고싶었거든요ㅎ
    제품 사는건쉬운데 멀먼저 해야되는지 이CPU엔 머가 맞는건지 잘모르겠더라구요ㅠ
    정확히 알방법이 있을까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2.05.30 03:12 신고

      일단은 원하는 사양의 완제품의 스펙을 보시고 마더보드, CPU 그리고 메모리정도만 참고하시면 나머지는 그리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ㅎㅎ

  5. Favicon of http://www.smpark.kr BlogIcon 풀칠아비 2012.05.15 14:02

    우와, 정말 초저렴하게 조립하셨네요.
    저도 예전에는 조립도 했었는데, 요즘은 그냥 노트북 쓰고 있습니다.
    많이 게을러져서요.
    멋진 PC 부럽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화요일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2.05.30 03:13 신고

      노트북은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묵직한 작업이나 혹은 간단한 일은 태블릿을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점점 그리 되는것 같습니다.

  6. Favicon of http://iamdevivre.tistory.com BlogIcon iamdevivre@tistory.com 2012.05.15 17:50

    초창기에는 조립도 하고 그랬는데 말이죠.
    조금 지나니 무수히 많은 제품들에 제 이해력이 고갈되었습니다. 흐흐흐.
    지금은 그냥 조립 컴퓨터인데 조립비를 주고 구매하고 있습니다. ^^;

    유심히 조립기를 봤는데 대단하시네요. 기계에 대해 남다른 이해가 있으신 거 같습니다.
    신형 컴퓨터는 잘 쓰고 있는데 오래된 컴퓨터가 말썽이라 아까도 퉁퉁 경현이가 전화를 해서 고민중입니다.
    으~ 저걸 해결해야 업무 시간에 전화 받는 일이 없을텐데 말이죠. ^^;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2.05.30 03:14 신고

      롤패님이시죠? ㅎㅎ 그냥 관심이 좀 많다보니 일단은 관련지식을 업데이트 하게 되더라구요. 뭐 수없이 뜯었다 조였다 하다보니...ㅎㅎㅎ 하나 장만 하셔요 .

  7.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2012.05.16 09:15

    신기하기만해요:) 언제 또 컴퓨터 기술자로 변신했니요? 조립한 PC 완전 성공했나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2.05.30 03:15 신고

      기술자는요.. ㅎㅎㅎ 네! 현재까지 아무런 문제없이 씽씽 달려줍니다. ㅎㅎ 새 PC는 괜찮으신가요?

  8. 클레오 2012.05.17 17:40

    정말 못하시는 일이 없으신것 같습니다. ^^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2.05.30 03:18 신고

      무슨 말씀을요.... 그냥 쬐금 아는거가지고 침소봉대하는 나쁜 버릇이 있어서요. ㅠㅠ

  9. Favicon of https://moafarm.tistory.com BlogIcon 투덜이농부 2012.05.18 22:52 신고

    후와..굽신
    저도 한번시도하려다.. 부품호환관계 어쩌고 저쩌고 하는 소릴들어서 그정도까지 알아야
    컴퓨터 조립하는구나 싶어서 포기했는데;;
    다음에는 내복님 포스팅 참고해서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2.05.30 03:19 신고

      네. 호환문제가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이긴 하죠. 조금만 뒤져보면 관련지식을 얻을수 있습니다. ㅎㅎ

  10. 금강도령 2012.05.19 16:51

    저같은 경우에는 조립컴을 부품만 조합하여 파는 곳에 신청하여 컴을 구입하였는데
    빨간내복님은 직접 조립하시네요. 와~ 대단하십니다. 새컴 장만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2.05.30 03:20 신고

      이렇게 하는 것이 사실은 더욱 저렴하기도 하구요....ㅎㅎㅎ

  11.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2012.05.20 23:25

    저도 며칠전에 Nikon D800 새로운 기종을 사는 바람에 PC도 새로 장만했습니다. 옛 PC는 화소가 큰 D800의 사진처리에 문제가 많다고 하는 바람에 사위를 데리고 용산에 있는 전자상가에서 주문 조립하는 것으로 구입했습니다. ^^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2.05.30 03:21 신고

      대단하십니다. D800... 이제 정말 전문가의 반열에 드시는 겁니다.

  12. 해피데이 2012.05.22 09:01

    용산전자상가에서 조립하는거 구경한적이 있어요.
    정말 대단하세요^^
    전 노트북만 사용하다보니 조립과정보다는.. 바탕화면 사진이 너무 멋지네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2.05.30 03:23 신고

      ㅎㅎㅎ 어딘가에서 구한 사진입니다만, 저도 마음에 드네요. ㅎ

  13. 김기석 2012.10.23 21:36

    안녕하세요 기타강좌 잘보고 있습니다 컴퓨터 조립기 읽고 놀났습니다 지금시점에서 다나와 검색 해보니 두배가 더 들더 군요 진짜 대단하십니다 ㅎ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3.02.07 16:53 신고

      감사합니다. 한국도 부품이 싼걸로 알고 있는데... 아무래도 미국이 저렴한 편이긴 하죠.

IPTV의 쉐어가 증가하고 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거기에 스마트 TV의 전방위적 보급도 사회이슈가 되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인터넷망의 품질이 무척이나 낮았던 미국은 VoIP즉 인터넷 전화도 품질이 낮아서 잠깐 반짝하고 말정도였네요. 그러나 전체적으로 인터넷의 품질이 높아지면서 생각도 못했던 일들이 현실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중 한가지가 바로 오늘 말씀 드릴 인터넷 스트리밍 미디어의 확산이네요. 포괄적으로는 구글TV, 애플TV를 포함하는 스마트TV이야기와도 일맥상통할듯 하네요. 


스트리밍 미디어는 기존의 TV서비스 (케이블, 위성) 를 대체할수 있을까?

물론 미국에 한정된 이야기이지만...... 아마도 그 답은 잠시 더 유보해야 할것 같습니다. 채널의 다양성, 실시간 방송 등등에서는 당연히 기존TV서비스를 따라가기 힘들겠지만, 해상도라거나 편리성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이라는 면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는 우위를 차지할것 같습니다. 

먼저 저희집의 경우를 예로 들어볼까요?

고등학생 딸을 둔 평범한 집이죠. 딸아이는 학교생활에 바쁘니 평일에는 TV앞에 앉을 엄두를 내지 못하지만, 2주에 한번쯤은 주말동안 DVR (녹화기기) 에 녹화한 자신이 좋아하는 프로그램들을 봅니다. 대개는 Grey's Anatomy, Glee, Bones, Heroes 같은 시리즈 물이 되겠습니다. 사실 저희는 둘다 미국 TV를 잘 안봅니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하기에 밤시간에는 주로 한국의 방송프로그램들을 보죠. 


작지만 당찬 미디어 플레이어 - WD TV Live



라는 포스팅에서 보이것처럼 다운로드받은 TV프로그램을 작은 미디어 플레이어에 연결하여 TV로 보는거죠. 화질은 720p정도의 HD화질입니다. 

화질이나 편의성 면에서 불편을 못느낄만큼 강력한 미디어 플레이어 덕에 소장 비디오도 혹은 유튜브 등등의 스트리밍 비디오도 불편없이 볼수 있죠. 


암튼 그런 상황에서 Dishnetwork라는 위성방송으로 한달에 약 $70을 지불합니다. HD프로그래밍이나 DVR 등등의 서비스가 들어가고 약 150개 정도의 채널을 가지고 있는 패키지입니다. 사실 그중 보는 것은 5개 남짓될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요즘의 트렌드에 주목합니다. 스트리밍 비디오....... 딸아이의 TV시청 패턴을 미루어 볼때 당일에 봐야 하는 것도 아니고 몰아서 보네요. 아니 이런........

그래서 곧바로 스트리밍 비디오를 알아봅니다. 

TV 프로그램의 스트리밍 서비스는 Hulu plus라는 업체가 가장 유명하더군요. 영화의 경우는 Netflix가 가장 유명하죠. 일단, 알아보니 각각 한달에 $7.99였습니다. 두개 서비스를 결합하면 현재의 패턴에서는 적합할듯 하더군요. 게다가 이들 서비스는 TV뿐만 아니라 PC, 스마트폰 등등 연결할수 있는 매체가 다양합니다. 딸아이는 당연히 모두 알고 있었고, 일단 기존의 위성 방송을 그만두고 이들 서비스로 옮겨보기로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트리밍 미디어 플레이어가 필요하더라구요. 여러가지 있는데다, 제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WD TV Live도 상당히 좋은 편이라서 이것으로 해볼까 하다가 Roku라는 미디어 플레이어를 시험해보기로 하였습니다. 


Roku 2 XS

Roku의 product line up은 비교적 다양한 편입니다. 



각각 왼쪽부터 $50, $75, $79, $90이네요. 조금씩의 차이가 있지만, 사실 큰 가격차이는 아니라서 일단 Roku 2 XS를 아마존에서 구입하였습니다. 다음날 도착하네요. 역시 아마존 프라임 멤버가 갖는 프리미엄이죠. ㅎㅎ

 

포장을 뜯으니 당황스러울만큼 앙징맞은 겨우 손바닥반한 넘이 나옵니다. 오른쪽의 알파표시는 카메라 렌즈커버입니다. 비교해보시면 얼마나 작은지 아실듯....거기에 단추 몇개 안달린 리모콘이네요. Wii remote같이 생긴..... 저 핸드스트랩때문일까요? 나중에야 왜 Wii 리모트같이 생겼는지 이해가 갑니다. 

구성품은 단촐하네요. 여기에 Composite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바로 버립니다. 왜냐하면 HDMI가 달려있기때문이죠.

전원연결하고 HDMI연결후 TV를 틀어보니 바로 이런 화면이...... 무선인터넷 연결화면이죠. 

인터넷을 연결하고 나면 곧바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들어갑니다. 



바로 기기를 등록하고 (이메일 등등...) 나면 이런 activation code를 홈페이지 My account에서 등록하도록 합니다. 쉽지가 않네요. ㅠㅠ


등록을 마치면 기본적으로 어떤 채널을 인스톨할것인지 물어봅니다. 기본적으로 hulu plus, Netflix, Amazon instant video 등등입니다만, 나중에 몯 기기에서 설치할수 있습니다. 일단 featured channel을 전부 고릅니다. 다시 TV로 돌아오면 이미 제가 고른 채널들을 인스톨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기본적으로 중요한것은 WD TV Live의 경우는 사실상 통합형이 되지만, 주로 USB로 연결된 하드드라이브 내의 미디어를 재생하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스트리밍의 경우도 잘 되긴 하지만, 아무래도 주된것은 다운받은 비디오가 되죠. 하지만, Roku는 스트리밍 미디어의 재생이 주된 목적입니다. 각각 타깃이 다르기때문에 조금은 다른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WD TV Live의 경우는 가끔씩 업데이트되는 펌웨어가 주로 비디오 재생쪽에 치우칩니다만, Roku는 하드드라이브의 비디오 재생따위 할만큼 거의 비중을 두지 않습니다. 심지어 avi도 재생하지 못합니다. 겨우 1080 MKV 나 MP4 파일을 지원할뿐입니다. 그것도 한참을 생각하고 재생을 하지요. 그러니 자신의 비디오 재생을 위해서는 현재로서는 결코 구입해서는 안되는 플레이어라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암튼 roku의 홈화면은 아래와 같습니다.

설정, 마켓, Netflix, Amazon, Pandora, facebook, hulu Plus, HBO Go, Disney 그리고 각종 뉴스채널, 날씨, 스포츠 중계채널 등등을 앱과 비슷한 형태로 인스톨할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네요. 

Roku는 기본적으로 리눅스를 OS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리 무겁지도 않지만, 앱과 같은 형태로 사용하기에 편리하게 되어있죠. 실제로 현재로도 상당히 많은 앱형태의 채널이 이네요. 주로 사용하는 대여섯가지만 설치하고 사용중입니다만...

우선 Netflix입니다. 우선 Netflix 한달 무료 사용을 신청합니다. Account 를 Roku에 저장합니다. 

아직은 스트리밍 영화, TV쇼의 수가 그리 많지 않네요. ㅠㅠ 최신작은 당연히 아직은 없구요..... Netflix특에 의하면 스트리밍되는 비디오는 약 20,000 종류라고 합니다. DVD의 경우는 100,000이다 보니 약 1/5수준이네요. 이건 2012년 4월 현재이므로 곧 그 차이가 매워지리라 생각합니다. 암튼 한달에 $8인데다 한달동안 시험해볼수 있으니 그리 나쁘지 않은 deal인것 같습니다. 화질도 생각보다 훨씬 좋네요. ㅎㅎ


다음은 Amazon Instant Video입니다. 전 Prime member 이기 때문에 조금은 지난 영화나 TV시리즈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수 있습니다. 다큐멘터리 등이 아주 좋아서 가끔은 봅니다. 일년에 $79을 지불하면 아마존에서 구입하는 수많은 물품을 이틀내에 무료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받을수 있습니다. 거기에 이 무료 영화 서비스를 받을수 있는 거죠. 



화질 굿입니다. ㅎㅎ



주로 사용하게 될 hulu Plus라는 채널입니다.



Hulu는 TV처럼 1시간에 대여섯번의 광고가 들어갑니다. DVR의 경우는 빨리돌리기가 가능했지만, 이건 멍하니 보고 있어야 한다는 단점이....ㅠㅠ 화질은 시작하고 금방은 화질이 낮습니다만, 곧 HD화질로 들어갑니다 아마도 버퍼링 비슷한 메카니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암튼, 딸아이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전부 Queue에 넣어두었습니다. 

Netflix 도 hulu Plus의 경우도 N 스크린 개념이네요. 언제 어디서든 볼수 있고, 스마트폰에서 보던 부분을 집에가서 TV를 켜면 바로 그부분부터 시작합니다. 이런 부분이 편리한 점인것 같습니다. Hulu Plus는 TV에서 방영하면 다음날쯤 올라온다고 합니다. 하루정도의 차이를 가지는 것은 어쩔수 없을듯 합니다.


뉴스캐스트도 상당히 흥미진진합니다. 아직 실시간 스트리밍은 발견하지 못했지만, Fox뉴스의 경우는 아침에 방영한 비디오를 올려두었더군요. 뉴스가 뉴스가 아닌...ㅎㅎㅎ 뭐 그래도 흐름의 파악에는 괜찮을듯하구요....



여러모로 쓸모있는 기계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압권은........바로 앵그리 버드입니다. 전화기나 태블릿에서 즐기던 앵그리버드를 큰 화면에서 할수 있네요. 그런데.... 이걸 어떻게 조정하지? 고만하고 있었습니다. 딸아이는 바로 핸드스트랩을 끼우고는 Wii 리모트처럼 손으로 조정합니다. 그렇습니다. 이넘이 아주 예술이죠. 바로 모션센서가 달린 리모콘이더라구요. 리모콘은 대개 적외선이라는 눈에는 보이지 않는 빛을 이용하죠. 약간의 굴절은 허용하지만, 앞이 막히면 작동하지 않죠. 그런데 XS모델의 경우는 적외선 센서대신 라디오 주파수를 이용하는 방식이라서 굳이 그 방향으로 향하지 않아도 작동합니다. 거기다 센서도 없는데 모션으로 작동하는 리모콘이라니..... 



OK버튼을 누르고 손을 왼쪽으로 끌어주면 새총이 장전되죠. 물론 각도도 손으로 대강 조절...ㅎㅎㅎ 앗싸~

이건 정말 예술입니다. 마켓을 찾아보니 여러가지 게임이 있더라구요. 대부분은 구입을 해야 하지만, 그래도 새로운 발견이라는 생각이.....ㅎㅎㅎ


리모콘 앱

함께 오는 리모콘 이외에도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앱이 나오네요. 당연히 Wi-fi하에서 작동합니다만, 반응성도 좋고 키보드 사용시에 아주 편리하기에 자주 사용할것 같습니다. Hulu에서는 앱의 키보드가 잘 작동하지 않습니다만....ㅠㅠ


 

총평

사실 스트리밍을 제외한 미디어 재생은 최악입니다. 그러니 거의 없는 기능이라 치면 될것 같구요...... 사실 조금 저렴한 XD는 아예 USB 연결도 안되는 것으로 압니다. 약 10불정도의 차이지만, 리모콘의 성능차이라면 10불은 그리 큰 차이는 아니라고 봅니다. 라디오주파수를 이용한 리모콘에 동작인식기능이 붙어있으니 그정도는....ㅎㅎ 


암튼 앞에 말씀드린대로 스트리밍 전용이라 생각하시면 WD TV Live보다 편리합니다. 수많은 채널을 인스톨할수 있다는 면에서 확장성도 훨씬 좋구요. 가격도 저렴하고.... 라디오주파수를 이용한 리모콘과 본체의 사이즈가 워낙 작다보니 TV뒤면에 고정시키는 이용자가 많은것 같습니다. 간단하죠. ㅎㅎ 


WD TV Live vs. Roku 2 XS




우선은 중점을 두는 미디어가 다르다는 점을 확실하게 인식해야 할듯 합니다. 

WD TV Live의 경우 다운로드 받은 미디어의 재생에는 발군입니다. 가격도 비슷하죠. 거기에 여러가지 스트리밍 미디어도 문제없이 재생하죠. 여러가지 언어로 설정이 가능하고 모든 자막도 재생됩니다. 대신, 후에 채널을 인스톨하거나 비디오 게임등은 할수 없습니다. 또 지구사에서 가장 큰 비디오 라이브러리인 YouTube가 들어있습니다. Amazon prime은 재생이 안됩니다. ㅠㅠ


Roku 2 XS는 다운로드 받은 비디오는 제한된 포맷에서만 (mkv, MP4) 재생이 가능하고 로딩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죠. 당근 smi같은 자막도 못읽어 드리죠. 또 메뉴도 영어만 가능합니다. 그저 스트리밍에 적합한 미디어 재생기라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아직 YouTube는 찾지 못하였네요. 언젠가는 유튜브도 더해지겠지요. 사이즈가 WD TV에 비하면 비교도 안될만큼 작습니다. Roku에는 전원버튼이 없습니다. 다시말하면 꺼지지 않습니다. 언제나 On상태라는 거죠. 말로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된다고 하고, 일정시간 후에는 꺼진다고 하지만..... 암튼 좀 찜찜한 부분이라서 아예 전원을 내립니다. ㅎㅎ 처음 구입하고 셋업이 무척이나 복잡하고 어카운트를 만들때 크레딧카드 정보를 남겨야 하는등 조금은 찜찜한 구석이...ㅠㅠ


둘다 사용하는 입장에서 보면 양쪽 다 일장일단이 있는듯 합니다. 결코 나쁜 선택은 아닌데다, 딸아이가 주로 사용하는 거라서 그런 목적에서는 최선인듯 합니다. 저희가 사용하는 데는 WD TV Live가 더 유용하겠죠?

암튼 TV시청료가 $70에서 $16로 줄어듭니다 (위성방송대신 Hulu Plus와 Netflix를 이용할경우). 큰 차이를 보이네요. 


애플도 스마트TV시장에 뛰어들었다 하고 현재도 구글 진영 혹은 삼성, LG등의 독자적 스마트TV가 발전양상입니다. 굳이 비싼 스마트 TV가 아니라도 그 비슷한 효과를 보기에는 이 Roku라는 기기가 적합한듯 합니다. 




  1.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2.04.13 08:15 신고

    아무래도 실시간 스트리밍은 어렵지만 국내에 제가 알기로는 이지씨앤씨라는 업체가 있는데 지금도 있는지 모르지만 스트리밍은 잘했던 업체였죠.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2.04.18 14:44 신고

      현재 미국은 거의 스트리밍이 대세가 되어가는 듯해요. 시장은 점점 커질것 같습니다.

  2. Favicon of http://kimpd.com BlogIcon kimpd 2012.04.13 08:17

    솔직 리뷰 잘봤습니다...
    관심 많은 분야인데...
    근데 내복님 한국 오셨었나봐요?
    제가 노르웨이 가 있는 동안 오셨었나 ㅜㅜ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2.04.18 14:45 신고

      노르웨이 가신건 알고 있습니다만, 시기는 잘...ㅎㅎ 잘 지내시죠? 제가 뭐 잘 안다기 보다는 소비자로서 관심이....ㅎㅎ

  3. 금강도령 2012.04.13 18:58

    한계는 있지만 유용성이 상당한 것 같네요. 잘 봤습니다.

  4. Favicon of https://clarane.tistory.com BlogIcon Clara 2012.04.13 23:37 신고

    요즘은 정말 이런게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저희는 와이어리스 인터넷 연결 기능이 있는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사서..TV에 연결 후 (마치 스마트 TV 처럼 ^_^) 쓰고 있어요. netflix만 가입되어 있는데 TV 시리즈가 조금 약하다는 단점이 있네요. 내복님 처럼 hulu를 추가 하면 좋겠네요.

    근데 아마존 프라임 회원용 공짜 영화들 너무 숫자가 적은거 같아서 섭섭해요. 흑~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2.04.18 14:47 신고

      WD TV도 가지고 있는데, 제한된 채널을 가지고 있습니다. Roku의 장점은 무한한 채널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App처럼 그냥 설치하면 되는데, 그 숫자가 계속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컨셉이죠. Hulu plus만이 나이라 무료로 한국드라마를 볼수 있는 서비스도 두채널이나 있더라구요. ㅎㅎ

  5. Favicon of https://beatsory.tistory.com BlogIcon lightsound 2012.04.13 23:50 신고

    훌륭한 리뷰입니다, 오랜만이네요 ^^;

    저는 홈미디어플레이어를 소니 플레이스테이션3 으로 아주 잘 사용하고 있어요. 몇년전만해도 hulu.com 넥플렉스 등과 같은 서비스를 지원 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아마존프라임멤버 스트리밍도 지원을 하고 있어요. 제게는 이제 더이상 다른 미디어 플레이어는 필요 없게 되었죠.
    플삼(PS3)은 자체에 화질이 나쁜 영상을 조금 좋게 보이는 기능도 있어서, 한국 드라마 같은 낮은 품질의 영상파일도 제법 괜찮게 보여줘서 정말 좋아 합니다. 특히, hulu.com 에서는 실제 방송을 보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착각도 느낄 정도에요.
    저는 지금 버라이즌의 파이오스로 인터넷과 케이블을 즐기고 있습니다. 정말 이제 미국도 인터넷 속도가 훌륭해 졌습니다. 그래서 이제 케이블TV 옵션을 살짝 끊어 볼까 고민중입니다. ^^ - 이젠 스포츠도 MLB TV, NHL TV 같은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가 있으니, 시즌만 구입 하면 되니까요.
    아무튼, 전 플삼을 강추 합니다. - 저도 한번 제 홈미디어 시스템에 관한 포스팅을 하나 해야 겠네요 ^^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2.04.18 14:50 신고

      제가 사실 roku를 과소평가한 면이 있습니다. 이놈 완전 물건입니다. ㅎㅎ 킨들쓰다가 아이패드로 옮겨 탄 듯한 느낌... 킨들은 책읽고 제한적인 사전 기능, 오락몇개 등등이지만, 아이패드는 수많은 앱이 있잖아요. 그것때문에 기능성이 무한 확장하는 것이구요. 마찬가지로 Roku가 그런것 같습니다. App처럼 수많은 채널을 깔고 볼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리뷰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ㅎㅎ

  6. 익명 2012.04.14 08:51

    비밀댓글입니다

  7. Favicon of http://grooveimage.wordpress.com BlogIcon 규현아빠 2012.04.14 22:13

    내복님 오랜만입니다...
    한국에 오셨을때 연락좀 주시지...

    어쨌든 ROKU 는 참 훌륭한 기기 같습니다. 저희도 하나 사용하고 있죠...
    리뷰 잘 읽었습니다.

    • Favicon of http://grooveimage.wordpress.com BlogIcon 규현아빠 2012.04.16 00:05

      비밀 댓글은 어떻게 보는거죠? 볼수가 없네요..ㅜㅜ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2.04.18 14:52 신고

      제가 리뷰를 새로 하나 더 해야 할것 같습니다. 볼수록 매력만점인 기계네요. 한국에서도 수많은 미국채널을 볼수 있으니 정말 대단하죠.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2.04.18 14:54 신고

      비밀댓글은 저만 볼수있습니다. 티스토리 가입자가 아니라면 자신이 쓴 비밀글도 볼수 없답니다. 왜냐하면.. 비밀이니까요. ㅎㅎ

    • Favicon of http://grooveimage.wordpress.com BlogIcon 규현아빠 2012.04.21 23:43

      아! 제글 밑에 비밀 댓글로 쓰셔서 뭔가 했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2.04.24 15:07 신고

      ㅎㅎ 다른 분이 저보라고 쓰신 거여요. ㅎㅎ

  8. 익명 2012.04.15 12:54

    비밀댓글입니다

  9. 폰캐스트 2012.04.15 13:02

    안녕하세요?
    혹시 댓글을 남기시 분중에 Roku(구 모델도 괜찮습니다.)를 보유하시고, 미국에 거주하는 분들은 다음의 이메일로 연락을 부탁합니다. Roku에서 개발하는 채널 테스트를 위해서 도움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메일: boss@foncast.kr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2.04.18 14:54 신고

      미국에서 Roku 가지신분 꼭 연락한번 해보시길..... 엄청 납니다. ㅎㅎ

  10. Favicon of http://boksuni.tistory.com BlogIcon 복돌이^^ 2012.04.16 10:38

    한달에 8불정도 이면 괜춘한듯 하네요~~^^
    앵그리 버드가 눈에 확들어 오네요..
    얼마전 스페이스 버전땜시 한참 했던 기억이...ㅋㅋㅋ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11. Favicon of https://pinkwink.kr BlogIcon PinkWink 2012.04.16 11:44 신고

    오호... 저도 요즘 리눅스에 들어갔습니다. 흘...
    뭔가를 만들어볼려구요...
    ㅎㅎㅎ
    근데.. 기기들이 이쁘네요... 냠~^^
    요즘은 이뻐야한다는...ㅠㅠ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2.04.18 15:13 신고

      리눅스까지....ㅎㅎ 여러모로 쓸모가 있는듯 합니다. 잘은 모르지만, 제가 관심있는 전자책틀의 운영체계가 대부분 리눅스다보니...ㅎㅎ

  12. Favicon of https://lifeisgood.tistory.com BlogIcon 굳라이프 2012.04.18 02:59 신고

    전 WD Live 사용하는데....Roku 도 한번 고려해 봐야 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13. 태영님 2012.05.04 18:57

    전 이 기기가 너무 궁금해서 해외배송으로 한국서 사용했는데 아직 지역 제한(?)이 있어서 미국 서비스는 완전하게 사용 못하는것 같더라구요 ㅜㅜ 암튼 매력있고 재미있는 기기는 확실하죠 ㅎㅎ 전 가끔 NHL 스트리밍 서비스 신청해서 보곤 합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2.05.09 15:35 신고

      그러셨군요. 한국에서 사용하시기에는 좀 불편하실것 같네요.

얼마만에 올리는 글인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한동안 온라인 활동을 거의 잊고 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안부 물어주시고, 골방기타에도 많은 댓글 달아주시니 일종의 책임감을 느끼지 않을수가 없네요.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 말씀 드립니다.

일종의 워밍업으로 (이 이야기 한것 같은 그런 느낌이....ㅠㅠ) 작은 리뷰 하나 올려봅니다.

Streaming Media Player WD TV Live
요즘은 여러가지 멀티미디어 소스로 인하여 심심할 사이가 없네요. 차에선 주로 팟캐스트 방송등을 듣긴 하지만, 역시 집에서는 개그콘서트도 보고 김승우씨가 진행하는 승승장구도 봐줘야죠. ㅎㅎ 

그간 많은 미디어 플레이어를 사용해 왔습니다. 한국에서도 공수하기도 하고 미국제품을 사용하기도 했네요. 몇년전에 외장하드 passport로 유명한 Western Digital의 미디어 플레이어를 구입하고 별 불편없이 사용해오다가 요즘 오작동이 늘어 새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회사의 업그레이드된 제품이죠.

 
크기가 가늠이 안되실테지만, 외장하드 패스포트를 두개 겹쳐놓은 정도의 작은 사이즈입니다. 리모콘이 더 큰듯한 느낌이죠. 물론 내장 하드드라이브가 없어 외장하드를 사용합니다만, 아마존에서 80불 내외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물론 보통 사용하던 것처럼 HD동영상 파일을 무리없이 재생해준다면 불만이 없을 정도인데,생각보다도 쓰임새가 많은 기기더군요. 일단 가격대비 만족도 뿐만 아니라 모든 면을 종합하여 90점 이상을 부여할 정도가 되더라구요. 

외관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이전 버전보다도 finish가 훨씬 향상이 되었습니다. 다만, 물리적 버튼이 없어서 리모콘이 없으면 조작이 불가능합니다. 이 버전의 플레이어에도 2개의 USB포트와 HDMI 등의 기본 포트만 달려있습니다. Optical audio가 있어 외부음향기기에의 접속도 문제가 없을듯 하구요.

 

이전버전의 경우 통신이 불가능했는데, live의 경우는 제목에서처럼 streaming media 재생이 가능합니다. Wi-fi 혹은 hard wire에 의한 인트라넷공유도 가능하죠. 쉽게 이야기하면 하드 장착안해도 집 다른 곳의 컴퓨터에 있는 영상, 음악도 재생이 가능하다는 말이죠. 이 Wi-fi, Ethernet접속단자는 또한 다른 역할도 수행합니다.

미디어 재생
현재까지 재생이 안되는 파일은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mkv등의 고압축 영상도 물론 끊김없이 재생이 되구요, 캠코더에서 나온 영상도 별도의 인코딩없이 재생됩니다. 특이한건 다운받은 유튜브영상인 FLV (플래쉬 비디오) 도 재생이 됩니다. 이건 컴에서도 별도의 플레이 설치가 필요한 포맷입니다만, 문제없더라구요. 음악파일의 경우도 FLAG이나 OGG, WMA등등도 문제없이 재생됩니다. 파티에 수백곡의 MP3를 한폴더에 넣고 스피커에 연결하여 재생하면 대여섯시간은 거뜬...ㅎㅎ  

 
당연하게도 한글메뉴도 또 자막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간혹 오디오 싱크가 맞지 않는 파일이 있어 애를 먹습니다만, 오디오싱크 맞추는 기능이 있어 미세한 조정이 가능하여 편리하더라구요.

다만, 현재의 펌웨어에서는 히스토리 (북마크 포함) 기능이 없어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점수를 깎아먹긴합니다만, 곧 개선되리라 생각합니다.

부가서비스 
앞에 이야기한 인터넷포트와 Wifi 내장은 부가서비스에서 빛을 발합니다. 초기에 네트워크 셋업을 마치면 모든 부가서비스를 이용할수 있습니다. 일단 Wi-fi설정을 마치고 보면 동영상, 음악 등의 메뉴이외에 서비스라는 항목을 이용할수 있습니다. 


우선 Netflix라는 비디오 대여 서비스나 요즘 TV대용으로도 사용하는 hulu+ 같은 서비스의 이용이 눈에 띄네요. Netflix는 DVD배송 서비스보다, 스트리밍 미디어 서비스에 보다 집중하게 되었죠. 두 서비스 모두 한달에 $7.99 라는 저렴한 가격에 영화나 TV에피소드를 볼수 있습니다. 물론 현재의 네트워크 환경은 HD영상 서비스도 가능하게 만들었지요. 

Youtube서비스는 물론 현재 무료입니다. 서치기능도 있어 리모콘이나 무선 키보드를 사용하면 편리하게 원하는 비디오를 볼수 있죠. 

Google의 사진 공유 서비스인 Picasa에 올려둔 제 사진들을 클릭 몇번으로 볼수 있답니다. 물론, facebook도 계정설정을 해두면 바로바로 볼수 있죠. 그래도 페북을 TV에서까지 체크할 이유는...ㅎㅎ 실제로는 2배 가량의 서비스가 있습니다. Vimeo같은 서비스도 포함이 되고, 많은 VOD서비스도 들어있습니다. 실제로 위성이나 케이블가입없이도 시청가능한 프로그램이 정말 많은데다, 가격도 훨씬 저렴하니 젊은 사람들은 전통적인 TV서비스 제공업체를 이용하지는 않게 될것 같네요.

TuneIn이나 SHOUTcast같은 인터넷라디오서비스도 가능하여 전세계의 음악을 실시간으로 무료감상할수도 있습니다. 좋은 세상입니다. ㅎㅎ

그런데, 리모콘으로 서치기능을 사용하는것이 무척이나 불편합니다. 무선 키보드라면 상당히 좋을듯 합니다만.....

리모콘앱
리모콘을 잃어버리면 전혀 작동이 되지 않는 구조이지만, 한가지 재미있는 장치가 있네요. 바로 스마트폰앱입니다. 
 


그림은 아이폰이지만, 안드로이드앱도 여러가지가 있네요. 무선적외선이 없는 스마트폰에 어떻게 리모콘을 넣었을까 했는데..... 비밀은 Wi-fi네요. Wi-fi시그널을 이용하는 방식이라서 거리에 구애받지 않지요. 심지어 옆집에서도 된다는...ㅎㅎㅎ 그래서 기기를 등록하는 일부터 시작합니다. 제스처나 목소리로도 제어가 가능한것이 재미있습니다. 리모콘이 없어져도 문제가 없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에도 서치는 불편하기만 합니다. 쿼티자판이 아니라 문자를 순서대로 눌러야 하는 자체방식이기 때문이죠. 이점만 고쳐진다면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이 모든 기능을 합하여 80불 가량이라니.... 암튼 몇가지 부족한 소프트웨어상의 문제는 보이지만, 가격대비 만족도는 최고인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판매가 안되는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부가 서비스도 제공이 안되겠지만, 미국에서라면 저렴하면서도 강한 최고의 미디어 플레이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1. 문현우 2012.02.18 10:53

    참 신통방통한 세상입니다~~^^ 그걸 하나하나 잘 설명하고 리뷰까지남겨주시는 내복선생님도 신통방통~~~^^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2.02.18 11:55 신고

      저 칭찬받은거죠? ㅎㅎ 신통한 기기임에는 틀림이 없네요. ㅎㅎ

  2. Favicon of https://www.kkolzzi.com BlogIcon 꼴찌PD 2012.02.18 21:45 신고

    정말 탐나는 기기네요. 내복님 그간 안녕하셨지요?^^ 간만에 방문해 안부 전하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2.02.20 11:07 신고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이제 막 시동을 하였는데, 곧 이웃방문 시작할겁니다. ㅎㅎ

  3.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2012.02.19 01:19 신고

    저하고는 별로 상관이 없어 뵈는 기기군요. ㅎㅎㅎ
    그렇다고 기계하고 담쌓고 지내는 사람은 아니지만...
    내복님은 그러구 보면 상당히 신세대네요.
    별별 기기를 다 소장하고 계시니 말입니다.
    게다가 리뷰까지...ㅎㅎㅎ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2.02.20 11:09 신고

      Juan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죠? 신세대라뇨. ㅎㅎㅎ 저랑 동갑이시면서....ㅋㅋ

  4. Favicon of https://www.kimchi39.com BlogIcon 김치군 2012.02.19 18:37 신고

    그동안 잘 지내셨죠? ㅎㅎ

    저도 이것저것 준비한다고 정신이 없네요 요즘..ㅠㅠ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2.02.20 11:09 신고

      저도 한참을....ㅠㅠ 페북 포스팅은 가끔 보고 있었습니다. ㅎㅎ 집필중이시라는...

  5. Favicon of http://grooveimage.wordpress.com/ BlogIcon 규현아빠 2012.02.19 20:30

    잘 지내시죠? 저도 한국에서 그럭 저럭 지내고 있습니다. 일이 잘 안풀려서 블로그에 빠져 글을 올리고 있죠..ㅎㅎ 저는 Roku 를 썼었는데 로쿠 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2.02.20 11:10 신고

      네~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죠? 소식이 궁금했는데, 근황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 블로그 시작하신거예요? 곧 방문할께요. ㅎㅎ

  6.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2.02.20 08:23 신고

    요즘 미디어 플레이어들이 참 실하게 나오는 것 같아요. 그동안 많이 바쁘셨나봐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2.02.20 11:10 신고

      핑구님~~ ㅎㅎ 잘 지내시죠? 네 마음이 좀 바빴더랬습니다. 앞으로는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7. 금강도령 2012.02.20 13:23

    오랫만에 오셨군요?
    이런 기계에는 관심이 덜한데 래복님이 소개를 해주셔서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2.02.21 08:39 신고

      아~ 그러시군요. 전 얼리어답터까지는 아닌데, 왠만한건 커버하려 노력하는 중입니다. ㅎㅎ

  8. Favicon of https://secretjourney.tistory.com BlogIcon blueprint 2012.02.21 16:44 신고

    tv 하고 쌓은 담이 하도 높아서... ㅠㅠ
    하지만 좋은세상임에는 틀림 없는것 같습니다.
    리모콘앱이라니! ㅎㅎ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2.02.23 11:27 신고

      이런걸 다 커버하며 살수는 없죠. 그래도 필요한 것이고 관심이 있다보니...ㅎㅎ

  9. Favicon of http://www.smpark.kr BlogIcon 풀칠아비 2012.02.22 00:33

    오랜만에 뵙습니다. 많이 바쁘셨나보네요.
    잘 지내셨지요?
    신기한 물건을 소개해주셨네요.
    우리나라에는 왜 없는지 갑자기 많이 궁금해지네요.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2.02.23 11:28 신고

      글쎄요... 한국 사정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예전에는 미디어플레이어가 많이 나오던데 지금은 별로 없나봐요. ㅎㅎ

  10.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02.22 05:10

    꽤 쓸모가 있는 플레이어 같습니다.
    요즘은 wi-fi를 많이 활용하지요. ^^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2.02.23 11:29 신고

      전 Wi-fi를 그리 신뢰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속도나 보안등이 괜찮은것 같습니다. ㅎㅎ

    • 한정환 2013.03.11 10:22

      와아파이 수신력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유튜브 원활이 스트리밍되는지 궁금하네요. 지금 mk802ii 쓰고 있는데 wifi 수신능력이 불만스러워서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3.03.23 08:11 신고

      제가 mk808을 샀다가 리턴했네요. 워낙 수신이 안좋아서 말이죠. 그런데 이 미디어플레이어는 정말 좋습니다. 끊김은 거의 못본듯합니다. ROKU도 가지고 있는데 이것도 예술이죠.

  11. Favicon of https://pinkwink.kr BlogIcon PinkWink 2012.02.23 20:16 신고

    음... 그러고 보니.. 제 방에는 멀티미디어에 관련된 장비는 억지로 말하면 겨우 구형 TV하나...ㅠㅠ
    문화생활을 좀 해야겠어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2.02.26 11:25 신고

      앗~ 정말인가요? 사실 PC는 일종의 멀티미디어 개념이 아닐까 합니다. ㅎㅎ 그래도 구형TV뿐인 풍경은...ㅎㅎ

  12. Favicon of http://boksuni.tistory.com BlogIcon 복돌이^^ 2012.02.29 12:53

    Wifi 방식의 리모콘은 신기하네요..^^

    요즘은 TV가 좋다보니 걍 USB만 있어도 미디어 실행이 되다보니..
    참 IT가 세상을 많이 바꿔놓은듯 해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2.03.05 00:34 신고

      글게요. TV자체가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선도 필요없더라구요. ㅎㅎ

  13. joshua 2013.12.30 03:02

    wd live tv 정보 검색하다보니 네 블로그구나^^ 고맙네 ㅎㅎ

+ IT의 선구자 스티브 잡스가 별세하였네요. 삼가 애도를 표합니다. 이글 쓰고 난 다음날이네요.

미국 시간 10월 4일 10시 쿠퍼티노에서 애플의 신제품 발표 conference가 있었습니다. 몇시간 전에 끝이 났죠. 애플제품을 많이 사용하지도 아이폰 유자도 아니지만, 전반적인 IT업계의 선도기술이라거나 개념등을 볼수 있는 게기가 되기에 늘 애플 컨퍼런스는 라이브로 커버하는 편입니다.


늘은 아니지만 야플은 시장에 혁신을 불러일으키는 제품들을 신비주의를 견지한 상태에서 출시하고 많은 시장 반응을 이끌어 내었으며, 몇번을 제외하고는 직후 주식의 가치가 오르는 현상을 보이곤 하였습니다. 

올해 컨퍼런스의 최대 관심사는 아이폰5라는 제품의 출시였죠. 4세대 이동통신의 이용과 더불어 말이죠. 사실 애플에서는 공식적으로 아이폰5가 출시될거라거나 하는 말은 한적이 없지만, 누구라도 아이폰5의 소개일거라는데 의심하지 않는 분위기였지요.

결과를 먼저 이야기 하자면..... 아이폰5는 없었습니다. 기존 아이폰4의 성능을 향상시킨 아이폰4S라는 모델에 새로운 OS인 iOS5를 탑재하고 출시된다는 소식이었습니다. LTE로 통칭되는 4세대 통신망도 포기하고 이름도 생소한 HSDPA라는 방식을 채용하였네요. 

그간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던 애플의 컨퍼런스에 비교하면 정말 깜짝 놀라게 할만큼 알맹이가 그리 크지 않은 컨퍼런스였네요. 끝나고 난 직후 애플의 주가는 4%가량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먼저 새로운 수장 Tim Cook (팀 쿡) 이....... 인사를 하고, 잡스형님과는 달리 신제품의 발표는 각 부사장에게 일임합니다. 



iOS5


먼저 iOS5 이야기네요. 몇가지의 변화가 있었지만, 이미 이야기가 나왓던 것들이어서 새로울것은 없었습니다만..... 


iOS간의 메시징 서비스네요. 카카오톡이 조금 타격을 받을듯 합니다만.......
 



트위터와의 연동이 강화되어 몇번 로그인 할 필요가 없어졌다네요. 그랬군요.......



RSS의 통합으로 보다 원활하게 뉴스피드를 볼수 있다고 하는데....그럼 그 동안은 좀 불편했나 하는 의구심이.....



귀찮았던 푸쉬팝업이 아니라 안드로이드 처럼 화면의 윗부분을 내리면 되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이건 나중에 특허침해등등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 말이죠.  



신문잡지의 구독....



한가지 새로운 것은 iCard라는 앱의 채용으로 카드를 선택하고 글을 넣어주면, 애플에서 인쇄하고 발송해주는 방식으로 디지털과 아날로그 감성의 결합입니다. 도대체 왜 이런게 필요할까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사실 미국에선 (유럽도....아마도...) 종이카드의 사용은 아직도 건재합니다. 



 


그것도 미국내라면 $2.99......


해외 어디라도 $4.99라고 하네요. 가격은 상당히 매력이 있습니다. 사실 왠만한 생일축하카드도 $3.99 조금 재미있거나 특이하면 $4.99 혹은 그 이상이거든요.  




그런데 가장 많은 축하카드를 차지하는 것은 생일카드일텐데...... 대개 생일카드는 선물과 함께 주는 터라..... 큰 시장을 형성하긴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그 이외의 카드에서는 성능을 발휘할듯 합니다.

그렇지만 이런 서비스 생긴지 10년도 넘었을텐데 말이죠.........ㅠㅠ 한국에서도 우체국에서 온라인과의 결합으로 서비스를 하다가 지금은 없어진 것으로 압니다. 참 오래된 아이디어이지만..... 미국이니 아무래도 조금은 수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iCloud


사실 iCloud는 잡스형님이 이미 이야기를 한것인데, 뭐 결국은 무료로 제공하는 iCloud에 모든 미디어를 놓어두고, 자기 소유의 애플의 모든 기기에서 사용이 가능한 서비스라는 이야기죠.

더불어 iOS에서는 컴퓨터와의 연결 자체를 불필요하게 만들었습니다. 결국은 iTunes를 매개로 한 Sync가 필수적이 아니게 된 것이죠. 




Auto backup으로 자료를 보존하는 방식으로 유지 된다고 하는데.... 많이 들었네요. 며칠전 아마존......


잡스형님이 이야기하던 25불짜리 서비스..... iTunes Match!!! 뭐 이런거 해주고 일년에 25불입니다. 


아이폰 5?
 

일단 여기까지는 그렇다 치구요...... 매우 기쁘게 소개한 기기가 바로 iPhone 4S입니다. 그럼 아이폰 5는? 


모든 사람이 기대했던 아이폰 5는 없었습니다. 새로운 디자인적 혁신도 없었을뿐더러, 새로운 기능이 추가 된것은 없네요. 다만........

애플에서 개발한 A5라는 1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성능의 전체적인 향상을 도모하였습니다.   



흠......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은 1.5GHz 듀얼코어를 달고 나오는 것도 있습니다. 암튼 다른 스마트폰이 너무 과분한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나오는 터라 감동은 그리 크지 않지만........ 일단 그래픽 성능이 7배가량 향상되었다고 하며, 지루하게도 게임을 보여줍니다. 이제껏 이동단말기에서는 본적이 없는 부드러운 그래픽......

게임 안하니 패~쓰~

또 한가지 중요한 하드웨어적인 변화는 이미 많은 사람이 점친 8메가픽셀의 카메라와 빠른 구동의 카메라앱입니다. 
 

F/2.4면 좋은 성능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드로이드 바이오닉에도 8메가가 달려나오고 HTC의 스마트폰에도 그렇죠. 뭐 시큰둥한데...... 이 슬라이드를 보여줍니다. 바로 앱을 구동하고 처음 사진을 찍을때까지의 시간과 다음 사진을 찍을때까지의 갭을 비교한 것인데, 이제서야 오호~ 좋은데 하게 되네요. 결국은 앱의 성능이 좋다는 말인것 같구요....


그렇긴해도 결국은 듀얼코어를 장착한 게임기 듀얼코어의 카메라를 소개하는 듯한 착각이 들만큼 이 부분을 너무나도 강조하고 있네요. 원래 아이폰의 카메라 성능은 참 좋더라구요. 그보다도 후렀니 좋아졌으니 분명히 좋은 성능이겠죠? 찍혀진 사진은 iCloud로 바로 보낼수 있고 다른 기기에서도 꺼낼수가 있네요. 

아~ 유럽방식인 GSM과 다른 지역인 CDMA방식을 함께 사용할수 있는 world phone임을 강조합니다. 좋은 현상이네요. 


한가지.... 지난해와 올해 애플을 참으로 힘들게 했던 부분이 바로 불법위치추적이었는데, 이번에는 아예 "오빠, 어디야?" 라는 악마의 앱을 추가하였네요. 등록만 하면 가족이 애인이 어디있는지 훤히 보게 된다는........ 정면 돌파일까요? 


또 하나는 자체 개발하였다는 Siri라는 음성인식과 인공지능을 연결한 기능으로 ........

오늘 비가 올까? 오늘 날씨 어때? 혹은 우산을 가져가야 하나? 같은 음성질문을 동일하게 인식한다는 기술입니다. 기술적으로 너무나도 훌륭한 것임에는 틀림없지만, 왜 이런것이 필요한지 아직 쓰임새를 생각해내지 못하겠습니다. 분명히 모리 좋은 사람들이 만들었으니 분명히 좋은일에 쓰일것 같긴합니다만.....





출시시기는...

뭐 암튼 이런 내용들로 새로운 아이폰 4s가 10월 14일에 출시되고, 10월 7일부터 pre-order를 받는다는 내용이네요. 




가격은 이렇습니다.  2년 약정에 $200-400 사이가 되겠네요. 


일단 10월 14일은 미국, 캐나다, 프랑스, 일본 등등........
 


10월 28일에는 여러나라.... 헉! 한국은 또 빠졌습니다. 뭐 한국내 통신사의 문제일 가능성이 제일 크지만.... 암튼 또 섭섭한 한국소비자들이 많을겁니다.


이 양반....... 기도하네요. 아주 많이 약합니다. 결국은 모두에 말씀드린대로 애플의 주식은 4%가 떨어지고....

 

정리

정리하면....  결국 iOS는 5로 업그레이드.... 메일, SNS의 notification은 안드로이드 따라가기, 트위터 연동과 RSS 구독 강화가 있네요. 기반서비스로는 iCloud를 강화하여 모든 소장 애플기기를 연동할수 있도록 하였고, computerless환경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iTunes 진작좀 없애지..... iTunes는 iCloud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일년 25불정도에 iTunes match 라고 하는 그다지 쓸모없어 보이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클라우드의 경우 Auto backup으로 자동 sync같은 기능인데, 며칠전에 아마존에서 먼저 치고 들어온 상황이 되었습니다. 

A5라는 듀얼코어 애플칩을 개발, 2배빠른 처리속도 7배빠른 그래픽 처리 등등으로 게임을 포함 그래픽이 향상되었답니다. 듀얼코어 뭐 그까이꺼.... 다른데도 많이 들어가네요 이미..... 

카메라는 8MP로 1080p의 동영상까지 갖추고 셔터스피드, 속사, 접사 등등의 기능을 제공하였네요. 듀얼코어 카메라가 될것 같기도 하고..... 듀얼코어 게임기역할까지.... 

음성인식...... 헐..... 그동안에는 그럼? 

가격 내장 메모리 16GB - 64GB에 $199-399........ 2년 계약....... 

권불십년이라고 하는데, 아이폰이나 애플이 지금처럼 탄탄하게 걸어갈수 있을지 의심이 되기 시작한 컨퍼런스 였습니다. 
  1. Favicon of https://clarane.tistory.com BlogIcon Clara 2011.10.05 07:05 신고

    이번 발표를 보고는...분명 "와~!" 하던 사람들이.."읭?" 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전 잡스 사임 이후로 뭔가 제대로 하는걸 보여줘야 앞으로도 쭈욱~ 건재할꺼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차라리 조금 더 시간을 두었다가 5를 선보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iphone 5를 기다리던 사람들이..과연 얼마나 4S를 구매할지도 의문입니다.

    아쉽긴 참 아쉽네요..그쵸?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10.06 01:49 신고

      사실 아이폰 자체로 흠잡을데 없는 기기임에 틀림이 없는데 기대치가 높다보니 실망감이 드는것이 사실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서가는 이는 어렵습니다. ㅠㅠ

      아이폰4가지고 있는 동료가 오히려 5를 구입하지 않게 되어 다행이라는 말은 하더군요.

  2. Favicon of https://wincomii.tistory.com BlogIcon 윈컴이 2011.10.05 07:19 신고

    도데체 왜이렇게 늦게 나오나 말이다!

  3.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1.10.05 08:08 신고

    아쉬움이 만겠지만 먼가 계획이 있겠죠. 그래도 재미있는 변화가 있기는 하네요. 클라우드가 가장 돋보입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10.06 01:51 신고

      클라우드도 그렇고 iOS5도 참 좋은데, 이미 다 나온 개념이고 하여 김이 빠진 느낌인것이 겠죠. 왠지 애플은 혁신을 기대하는 대중이 가장 큰 안티일것 같다는....ㅎㅎ

  4. Favicon of https://boksuni.tistory.com BlogIcon 복돌이^^ 2011.10.05 12:40 신고

    프리젠테이션에 잡스형님이 안계신것 자체가 모질란 느낌이 확드네요....
    앞으로의 행보도 사뭇 기대해 봐야 겠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10.06 01:51 신고

      팀쿡이 좀 약한것은 사실입니다. 뭐 제품만 좋다면야.....ㅎㅎ

  5. Favicon of http://www.smpark.kr BlogIcon 풀칠아비 2011.10.05 13:28

    아주 발빠르게 정리를 해주셨네요.
    우리나라는 언제 출시되나 궁금해지기도 하고, icloud에 관심이 가기도 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10.06 01:52 신고

      클라우드의 문제점도 많습니다. 해킹이 도니다면 가장 큰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구요, 서버가 다운되면 큰 혼란이....암튼 클라우드가 대세이긴 합니다만.......

  6. Favicon of https://moafarm.tistory.com BlogIcon 투덜이농부 2011.10.05 22:42 신고

    이재용...사장이 몇주전에 10월 4일이되면 재밌는일이 있을거라는 기사가 있었는데
    결국.. 아이폰과 삼성....법정분쟁중에 해결되지 못한것이 있었던 모양이네요.

    흐음... 암튼 국산 애용하는 국민중에 한사람이긴 하지만 스마트폰에 너무 늦게 대응한 삼성이 밉기도 합니다.

    그리고 갤럭시2 ....생각보다 성능 별로..이고~ 에러도 많고..

    쩝.. 아이폰 살것을..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10.06 01:53 신고

      s2에 대한 호평이 많던데 품질에 문제가 있나 봅니다. 전 갤s가용하는데, 큰 문제는 없어 다행입니다. 아이폰보다는 역시 자유로움이 강점이구요........ 그래도 아이폰은 나무랄데 없는 물건임에는 틀림없습니다.

  7.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10.06 04:50

    어제 저도 제대로 낚였습니다.
    멋진 거 하나 나오나 했더니.... ^^;;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10.06 04:57 신고

      사실 이정도로 나온것도 멋진건데 이상하게 기대심리라는 것이 있어 실망을 하게 되네요. 참 이상합니다. ㅎㅎ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10.12 06:46 신고

      잡스형님이 돌아가시고 그래도 반전했다고 합니다. 인생이 참 허무하다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8. Favicon of https://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 2011.10.06 05:59 신고

    그래도 갈수록 업그레이드 되는 기능입니다.

    잘 보고가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10.12 06:47 신고

      진화하기만 하는것이 과연일을까 싶은데..... 앞으로 어찌 될지 모르겠습니다.

  9. Favicon of https://vibary.tistory.com BlogIcon 비바리 2011.10.06 10:20 신고

    저는 아직 이런쪽엔 잠시 귀닫고 있어요
    제 머리가 안 따라가더라구요.
    좋은 정보 잘 읽고 갑니다
    건강 하시지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10.12 06:48 신고

      한동안 귀닫으셔도 되요. ㅎㅎ 제가 그래야 하는건데 말이죠...

  10. Favicon of https://bluejerry.tistory.com BlogIcon bluejerry 2011.10.06 15:18 신고

    ㅜㅜ 잡스소식은 슬퍼요..
    근데 왜 잡스 사망시간은 안나올까요... ㅜㅜ

    일단 삼성이 현재로선 웃기는 했지만 숨겨진 아이폰5가 있을것으로 생각되요..
    소송문제가 좀 해결이 되면 그동안 삼성은 폰 팔아 돈을 좀 벌고말이죠..^^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10.12 06:49 신고

      결국은 장례식도 비공개였네요. ㅠㅠ 4s도 반전했다죠? 죽은 잡스가 아이폰을 살렸다는 이야기를 호사가들은 하더라구요,

  11. Favicon of https://sayhk.tistory.com BlogIcon 아이미슈 2011.10.07 11:43 신고

    제 동료분도 눈이빠지게 아이폰5를 기다렸는데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ㅎㅎ

  12. 익명 2011.10.07 11:44

    비밀댓글입니다

  13. Favicon of http://phoebescafe.net BlogIcon phoebe 2011.10.07 12:31

    우리집도 스티브 잡스 별세했다는 소식듣고 슬펐어요.
    남편한테 소식 듣고 그럼 애플은 우찌되냐고 물었다지요. >.<
    아이폰 5 목 빠지게 기다리던 사람이 우리집에 한사람 있습니다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10.12 06:50 신고

      한두사람이 아닐겁니다. 그나저나 잡스사망으로 오히려 상황은 반전이....

  14.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10.07 20:36

    저는 스티브 잡스를 발명가라고 불렀었습니다. 저는 그가 iPhone을 출시하고 난 지난 몇년동안 지구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사람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도 췌장암에는 강풍속의 촛불같이 허무하게 무너졌네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10.12 06:51 신고

      전 잡스를 감성발명가라 부르고 싶습니다. 잡스가 주도하는 IT에는 감성이 넘쳤죠. 정말 허무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15. Favicon of http://shilang.blog.me BlogIcon 신랑닷넷 2011.10.10 08:56

    얼마전까지 아이폰을 쓰다가 안드로이드로 갈아탔는데
    속이 후련한 느낌을 받았어요. iOS는 매우 견고하고 흠이 (나름)적지만
    마치 콘크리트를 너무 두텁게 발라놓은 탓에 못 하나 쉽게 박을 수 없는 아파트벽 같은
    느낌이 들었었거든요. 그런데 소프트웨어적으로 전진하는걸 보니 아이폰 6이나 7 정도가
    출시될때즈음해서 다시 갈아타보려구요 ㅋㅋ 상황봐서;;;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10.12 06:57 신고

      안드로이드의 장점은 자유로움이죠. 앤지 모를 자유분방함이 있어 좋습니다. 허점도 많지만 저는 안드로이가 더 좋습니다. 정말 비유를 잘해주셨습니다. ㅎㅎ iOS도 결국은 탈옥폰의 유틸이나 안드로이드식 변화를 추구하고 있으니 지금보다는 자유로와질겁니다.

  16. Favicon of https://secretjourney.tistory.com BlogIcon blueprint 2011.10.14 18:38 신고

    제가 쓰는 3GS는 무료...
    카메라 부분이 상당히 땡기기는 합니다만 iPhone5 를 기다렸었던지라 저도 약간은 실망입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10.18 05:07 신고

      4s의 판매량이 최고라죠? 예상을 뛰어넘었더라구요. 좋은 일은 아니어씨만 스티브효과였다는 분석도 있구요.... 저도 아이폰 카메라기능은 정말 탐나더라구요.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약 3주가량이 지났습니다. 아이팟터치때도 그랬지만, 사실 초기에는 수많은 앱을 다운로드 하고 써보고 지우고 하는 일을 반복하게 되죠. 사실 시간이 지나며 조금 시들해지기도 하구요. 처음 새로운 기기를 알아가는 단계를 지나 실제로 사용하는 단계에 왔네요.

스마트폰이 생활을 얼마나 편리하게 해주는가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고, 또 거의 생활을 더 복잡하게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보다 많은 시간을 이메일을 확인하고, 페이스북을 확인하고 하는 일에 할애하게 되기도 하죠. 또 초기에 이런 부분이 많이 편리하다고 생각되기도 합니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불편해지기도 하죠. 기억해야 할것도 많고, 많이 복잡하기도 하여 스마트폰이 사실은 치매방지용 (?) 인가 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ㅠㅠ 

현재까지 100여개의 앱을 깔아보고 지우고를 반복하였습니다만, 결국은 자주 사용하는 앱은 그 20%도 되지 않음을 깨닫게 되었지요. 아마 대부분의 분들이 마찬가지가 아닐까 합니다. 많아야 20개 혹은 10개 이하가 아닐까요? 아무리 똑똑폰이라 해도 결국은 전화를 받고 걸고 하는 기본적인 기능을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더라는..... 

수많은 블로그에서 혹은 홈페이지등에서 새로운 앱을 소개하고는 얼마나 편리한지를 열심히 이야기 합니다만, 결국 써보면 한두번 편리하지만 나중엔 그런게 있었나 싶게 사용빈도가 떨어지는 것도 있고 하더군요. 현재 제가 사용하는 갤럭시S의 메모리는 16GB입니다만, 앱에 할당된 저장용량은 1.55GB로 되어있습니다. 나머진 저장공간인 약 14.5GB는 개인 데이터로 사용이 됩니다. 이정도의 메모리로도 그리 부족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게임포함 약 100개의 앱을 가지고 있지만, 용량은 겨우 300메가가 조금 넘는 정도이고, 고용량 사진과 음악파일, 영화 등등을 많이 넣었지만, 기껏해야 1/3정도를 사용하고 있을뿐이죠. 음악은 산책할때마다 자주 듣지만, 영화는 그 작은 화면으로 보고싶지는 않더라구요. 기본적으로 많은 사용하는 전화기자체의 기능으로는 전화통화, 음악, 카메라, 웹브라우징, 이메일 등등입니다. 

그나마 제가 자주 사용하는 앱을 소개해보는 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을듯 합니다. 자주 사용하는 앱의 경우는 홈페이지의 메인화면에 놓았습니다. 



1. 카카오톡 
사실 스마트폰으로 바꾸고 가장 큰 혜택이라고 하면 아마도 문자를 보낼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전에는 한글도 안되기에 보내고 받고 하는 것은 한글은 불가능했습니다. 물론, 전화번호부에도 이름을 전부 영어로 해서 올려야 했구요. 사실 스마트폰 구입하고 가장 먼저 카카오톡을 설치한것 같습니다. 친구나 가족들과 간단히 한문장씩 주고받을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이더라구요. 지수와도 문자를 가끔씩 주고 받습니다. "곧 데리러 간다" "밥먹자" 뭐 이런.....ㅎㅎㅎ 암튼 카카오톡의 초기 회원약관때문에 문제가 많았던것으로 압니다만, 여전히 상당한 인기가 있는것도 사실이죠. 문제는 받는 상대방도 카카오톡이 설치되어있어야 하고, 일반 휴대폰으로의 문자는 안됩니다. 



요즘 올리브폰이라고 하는 무료통화, 문자, 채팅앱이 생겨 더욱 편리하다고 하는데, 아직은 해외서비스가 안되어 사용하지 못합니다만, 2월중에 업데이트를 한다고 하니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카카오톡은 문자 (채팅스타일) 만 되지만, 올리브폰이 해외에서도  정상가동되면 아이폰쪽에서 유명한 무료통화어플인 바이버와 카카오톡의 문자기능이 합해질것 같네요. 


2. Facebook 앱
네! Facebook은 요즘 이상하게 많은 소통의 장이 되어줍니다. 별건 아닌데, 자주 들여다 보게 되죠. 전 주로 글을 직접 올리기 보다는 블로그 포스팅과 연계되어있기에 자동으로 올라갑니다. 엄청난 facebok의 인맥관리로 생각지도 못한 친구나 지인들과 연락이 되기도 하니 자주 접하게 되더군요. 간단히 아는이들과의 연락이나 사는 모습들을 보기에는 참 좋은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주 살펴보게 됩니다. 


3. 모두의 신문
모두의 신문은 안드로이드마켓에 신문이라는 이름으로 올라가 있는 간단한 앱입니다. 국내의 여러 신문사, 포털의 뉴스섹션을 한곳에 모아두어 한 어플에서 등록되어있는 신문사의 모바일버전 신문을 볼수 있습니다. 이것이 상당히 유용한것이 신문을 보려고 일부러 웹브라우저로 가서 북마크되어있는 각 신문을 들여다 보지 않아도 되고, 그냥 여러신문을 순서대로 볼수 있으니 정말 좋습니다. 강추합니다. 모두의 웹툰이라는 같은 사람이 만든 프로그램이 있어 대부분의 웹툰을 볼수 있는 앱이 있어 이것도 자주 이용합니다. 

4. Key ring
Key Ring은 최근에 발견한것인데, 정말 편리합니다. 보통 이곳은 각 수퍼마켓마다 회원등록을 하고 회원에 한하여 많은 물품을 할인해주는 방식을 취합니다. 그리고 이런 회원카드는 지갑에 한개 또 키체인용으로 한개를 받게 되죠. 계산할때마다 카드를 스캔하고 할인해 주는 방식이기때문에 꼭 가지고 다녀야 할 것중에 하나입니다. 거기에, DVD 렌탈, 도서관 회원권, 각종멤버쉽카드등이 지갑에 들어가게 되고 지갑이 불룩해지는 원인이 혹은 키체인이 점점 무거워 지는 원인이 됩니다. 그런데, 이 어플은 바코드가 붙어 있는 각종 카드를 한데모아 관리할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ㅎㅎ 자신의 카드를 다 스캔하여 하나의 리스트로 관리하고 필요할때 불러 사용하면 되니 지갑의 한쪽, 키체인의 한쪽이 가벼워 지게 되더군요.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카드를 이미 입력하였습니다. ㅎㅎ


5. Barcode Scanner
일반적인 바코드는 세로줄로 되어있어 굵기나 간격으로 숫자를 표시합니다. 그런데, 요즘자주 보이는 그 정체를 모르겠는 것이 바로 아래 그림에서 오른쪽에 보이는 QR코드입니다. 


QR코드는 일본에서 개발된 일종의 바코드로 용량의 한계를 가진 기존 바코드를 대체하여 종횡의 2차원 코드를 배치 보다 많은 정보를 담을수 있습니다. 요즘은 웹페이지를 표시할때도 혹은 명함에도 QR코드를 싣는 경우가 있죠. 예전처럼 명함을 스캔하여 정보를 디지털 관리하는 대신, 스마트폰의 카메라로 스캔하면 자동으로 명함정보가 스마트폰의 contact에 입력되게 대체된 것이죠. 이 QR코드는 요즘 생각보다 광범위하게 사용됩니다. 한국에 가보니 버스에도 광고판 대용으로 사용이 되고 있더라구요. 여기에도 있더군요. ㅎㅎ 차창너머로 전화기로 그냥 QR코드만 스캔하면 웹페이지로 바로 가거나 앱 다운로드 페이지로 가게 됩니다.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바로 정보가 웹브라우저로 뜹니다. 혹은 PC에서 살펴보는 앱스토어의 앱페이지에 다운로드 링크대신 이런 코드가 있어 직접 전화기에서 불러 바로 다운로드하게끔 해두었죠. 

요즘 잡화점이나 혹은 하드웨어스토어에 가면 많은 상품들에 이런 QR코드가 붙어 있습니다. 주말동안에 마당에 심을 꽃나무를 사러 갔는데, 지수맘이 어떤 꽃을 몇피트가격으로 시어야 하는지 궁금해 하였습니다. 그런데, 화분에 이 QR코드가 붙어있더군요. 바로 전화기로 스캔하니 해당정보가 뜹니다. 심는시기, 심는간격, 물주는 방법등을 담은 웹페이지에 바로 갑니다. 역시 스마트폰의 편리함이 이런거더군요. ㅎㅎ



6. MBC mini radio
10여년전 미국에 와서 한참을 있다가 컴퓨터를 사고 56k 모뎀으로 인터넷을 하던 시대의 이야기입니다. 느리기는 했지만, 나름 이메일도 쓸수 있고 웹페이지를 운영하기도 하였습니다. 또 한가지의 즐거움이 바로 한국의 라디오 프로그램의 AOD를 듣는 것이었네요. 주말에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편히 앉아 라디오를 듣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라디오 드라마를 주로 들었던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이야 고화질 동영상을 다운받아 보고 하는 세상이 되었지만, 라디오는 그 나름대로 재미를 줍니다. 해외에 있다보니 아무래도 이런것에 약해지네요. ㅎㅎㅎ

주말동안 음식을 장만하면서 스마트폰으로 MBC 라디오를 들었습니다. 실시간이다 보니 이곳은 오후인데, 손석희씨가 진행하는 시사프로그램을 방송하더군요. 조금있다가는 오상진아나운서가 진행하는 프로그램도 듣고..... 세상 참 여러가지로 좋아졌다는 생각이 들며 예전생각에 격세지감이 들었습니다. 가끔씩 이렇게 단순작업을 할때는 라디오가 아주 유용할것 같더군요. 



7. Redbox 앱
redbox는 DVD/Blu-ray자판기형 대여점입니다. 미국은 현재 blockbuster라는 대형 비디오대여점만이 거의 유일한 대형 DVD대여점이 되어버렸습니다. 온라인 대여서비스와 스트리밍서비스때문으로 생각이 되구요. 그나마 대여점이 지역에 몇개 안되기에 DVD하나 빌리려면 차로 한참을 운전해야 하지요. 요즘은 동네의 수퍼등에 자판기형 대여시설이 있어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약 1불이면 24시간동안 렌트할수 있으니 정말 싸고 편리하죠. 문제는 요즘들어 점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고, 기계는 하나뿐이다 보니 기계앞에서 엄청시간을 들여 DVD를 브라우징하기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이 점점 많아지는 것이죠. 거기다 대여하고 싶은 DVD가 이미 다 대여되었으면 허탕을 치게 되기도 하구요. 암튼 그런 불편을 줄이기 위해 앱을 이용하여 미리 살펴볼수 있답니다. 심지어 스마트폰에서 예약도 가능하기에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게 되었죠. 많은 사람들이 이런 앱을 이용할수록 기다리는 시간도 줄고 보다 원활하게 redbox를 이용하게 되겠죠? 



8. PicSay
요즘은 가끔씩 아침출근길의 풍경이나 날씨등을 전화기의 카메라 기능으로 찍어 그 자리에서 바로 페이스북에 올리기도 합니다. 그냥 찍은 사진은 대개 화질이나 색감이 그리 좋지 않아 올리고나서 적잖이 실망하게도 됩니다. 그런데, PicSay라고 하는 무료앱을 이용하면 그 자리에서 콘트라스트, 밝기, 명료도 등등의 기본적인 보정을 할수 있기때문에 아무리 스냅사진이라도 조금은 나은 사진을 업로드 할수 있습니다. 물론, 보정후에 share를 누르면 바로 Facebook에 올라가죠. 스마트폰의 사진은 훌륭하지는 않아도 스냅사진으로는 괜찮은 정도의 화질을 보여주지만, 아무래도 조금은 보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사진중 위의 사진은 그냥 찍은 것이고, 아래는 sharpen-콘트라스트조절-흑백-터치하는 부분만 컬러 로 조정한 사진입니다. 조금은 극단적인 효과이지만, 아무래도 위 사진보다는 또렷하고 보기에 낫지 않나요?  



이 이외에도 말풍선이나 여러가지 특수효과를 집어넣을수 있는 기능이 있어 참 재미있습니다. 여기에 PhotoFunia라는 아주 유명한 앱을 설치하면 더욱 재미있는 사진생활(?)을 할수 있죠. 신문속의 인물이라거나 광고판에 내얼굴을 넣기도 하는 등의 효과인데요, 스마트폰용앱으로도 나옵니다. 물론 무료이구요. ㅎㅎ 

덧붙혀..... 스마트폰의 순정카메라 기능도 쓸만합니다만, 몇가지 카메라촬영앱은 순정프로그램보다도 훨씬 나은 기능을 보여줍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Camera 360을 들수 있습니다. 우너래 카메라의 기능이외에도 촬영하며 여러가지 이펙트를 추가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이외에도 Vignette라거나 toy camera등이 있죠. 


9. Guitarist's Reference
말그대로 기타리스트의 참고문헌입니다. 기타를 연주하다 보면 막히는 코드들이 나오는 법이죠. 그 많은 코드를 다 외울수는 없는 노릇이죠. 그러다보면 코드표를 프린트하여 보거나 혹은 그때마다 컴으로 달려가 학인하곤 하죠. 이 앱은 코드를 넣으면 멋진 그림으로 보여줍니다. 그러니 간단히 그때그때 확인하여 코드를 잡을수 있죠. 거기에 기타튜닝 프로그램도 들어있어 튜닝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 아르페지오 패턴등도 들어있어 기타를 배우는 사람에게는 정말 유용한 앱이랍니다. 비슷한 것으로 Robotic guitarist라는 것이 있는데 자동 연주 프로그램이긴 하나 역시 튜닝, 코드등이 들어있어 유용합니다. 



10. Tabs
타브악보는 기타를 위한 악보입니다. 오선지를 몰라도 기타의 6현과 포지션만으로 이루어진 악보이기에 초보자도 조그만 연습하면 금방 배울수 있는 악보입니다. 이 기타Tab악보를 구할수 있는 방법은 정말 많습니다. 기타를 연주하는 사람이 만들어 올리는 경우가 많죠. 그중 가장 큰 커뮤니티로 Ultimate guitar라는 커뮤니티가 있는데, 이 커뮤니티의 tab을 이용할수 있는 tab finder입니다. 사실 간단한 형태의 tab이긴 하나 기타에 조금만 익숙한 사람이라면 그리 무리없이 연주할수 있는 정도의 tab입니다. 물론, 모든 노래가 다 tab이 있는것은 아니고, 코드만 나와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혹은 tab과 코드가 함께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취향에 따라 골라 볼수 있으니 편리합니다. 물론 외국곡만 가능하죠. 한국에서는 이상한 저작권법때문에 이런 훌륭한 커뮤니티를 만들수 없으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11. web storage
스마트폰은 주로 컴퓨터에 연결하여 데이터를 주고 받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의외로 불편하죠. ㅎㅎ 아주 유명한 web storage에 Dropbox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보통 2GB의 용량을 무료로 줍니다. 이 이외에도 Sugar Sync라고 하는 저장공간이 있는데, 마찬가지로 2GB의 용량을 무료로 줍니다. 이 두 서비스는 안드로이드앱이 있어 손쉽게 전화기와 web storage를 연동할수 있고, 컴에도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컴과 연결하지 않고도 전화기내의 사진이나 컴내의 파일들을 왔다갔다 할수 있습니다. 실제로 전화기의 저장공간을 넓히는 역할을 하죠.

12. Amazon
사실 미국생활에서 아마존은 떼너놓고 생각하기 힘들게 될만큰 생활 깊숙히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온라인에서 쇼핑하려면 전 거의 대부분 아마존을 이용합니다. 아마존에 없으면 대개는 오프라인을 이용하죠. 그렇다보니 왠만한 생펌정보의 경우도 아마존에 의지하게 되는데, 수많은 리뷰도 그 이유중의 하나입니다. 또한, 온라인 쇼핑이지만 환불이 용이하여 아주 편리합니다. 거기에 이미 account가 있으면 결제시에도 크레디트카드정보를 따로 집어넣을 필요가 없으니 안심하고 이용할수 있죠. 손바닥안의 아마존의 한마디로 경이로움 그 자체입니다. 너무나도 편리하게 온라인 쇼핑이 가능해졌습니다.





이 이외에도 순정구글앱인 지도를 많이 사용하고, 도량형환산을 하는 앱도 비교적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한국에서는 지하철, 버스 노선과 시간표등을 많이 사용하겠지만, 이곳은 대중교통이 그리 발달하지 않아 그리 인기는 없는듯 합니다. 음악은 PowerAMP라는 무료앱을 사용중인데, 소리도 괜찮고 사용에 편리하네요. 

안드로이드 주소록은 상당히 불편한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마켓에 3rd party 주소록앱이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네요. 전 그중  Full screen caller ID라는 것을 사용중인데, 전화가 오면 등록된 사진이 전면에 뜨고 퍼즐대신 버튼이 딱 두개 나옵니다. 이렇게 전화를 받는 것이 훨씬 편합니다. 

물론, Angry bird같은 게임을 짬짬이 하는 것도 잼나네요. ㅎㅎ 



다시 앞으로 돌아가서 스마트폰이 정말 생활을 편하게 할까는 아직은 의문입니다만, 몇가지 장면에서 확실히 똑똑한 전화기의 기능을 해주니 잔잔한 편리함은 있어 만족하며 사용하게 됩니다. 

여러분은 어떤 앱을 편리하게 사용하고 계신가요?
  1. Favicon of http://blog.daum.net/cyprian95 BlogIcon 조범 2011.02.01 09:00

    스마트폰.... 옮겨타고는 싶은데.. 계속 고민입니다.
    과연 저에게 얼마나 필요한 물건일지...... T.T

    이곳은 설 연휴라서 정신없는 분위기네요~
    머나먼 곳에서나마 풍성한 설 명절 보내시기를......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2.02 06:33 신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늘 컴앞에 있는 직업이라면 그리 필요없을듯 합니다. 뭐 제 경우에도 그리 필수적은 아니더라구요. ㅎㅎ

    • 조범 2011.02.02 20:20

      설 명절 분위기 즐기고 계시나요??
      이국땅에 계시면 더 많이 느끼실것 같기도하고...
      무덤덤할 것 같기도 하고...ㅋㅋ~
      설을 맞이하여 복 많이 받으세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2.07 11:35 신고

      네! 무덤덤합니다. ㅠㅠ 할수없죠 뭐....

  2. 오리지날아줌마 2011.02.01 09:20

    스마트폰 ㅠㅠ..아줌마 루저가 되는 지름길이 아닌가해서 아직까지 마음이 안 땡기는데 국내에서 700만이 스마트폰 사용자라니 피할수없는 선택이 될 것같습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2.02 06:33 신고

      언젠가는 필요하게 되겠지만, 버틸수 있을만큼 버티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ㅎㅎ

  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2.01 09:22

    저도 앱을 많이 쓰고 있지요.
    일단 다 깔아보고 아니다 싶으면 지우고 그럽니다. ㅎㅎ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2.02 06:34 신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ㅎㅎ 그 중에서 필요한것들을 남기게 되는 거겠죠?

  4. Favicon of http://v.daum.net/my/hls3790 BlogIcon 옥이 2011.02.01 09:33

    스마트 폰이 생활에 편리하긴 한 것 같아요..
    외부에 있을때도
    이렇게 이웃님들을 접할 수 있으니 말여요...

    즐거운 명절 되세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2.02 06:34 신고

      가끔은 그것이 족쇄가 될수 있다고도 하네요. 특히 업무적으로는 말이죠. ㅠㅠ

  5. Favicon of https://topfltplove.tistory.com BlogIcon 악사부부 2011.02.01 11:05 신고

    언제나 부지런하고 정보통이신 내복님!!!
    새해 복 마니 받으시고 온가족이 항상 건강하세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2.02 06:35 신고

      부지런하기는요. 전 언제는 뒤에서 쫓아가기도 바쁜걸요. ㅠㅠ

  6.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1.02.01 12:56

    안드로이드도 아이폰만큼이나 멋있고 유용한 어플이 많군요,, 전 QR는 스캐니를 쓰다가 다음으로 바꿨어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2.02 06:41 신고

      안드로이드도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니 앞으로의 향배가 주목이 됩니다. 다음스캔이 조금은 느린듯 하더라구요. 그리고 미국상품은 역시 안되더군요. ㅎㅎ 암튼 Qr코드가 많은 정보를 담을수 있어 편리한것 같습니다.

  7. Favicon of https://tirun.tistory.com BlogIcon 티런 2011.02.01 14:05 신고

    안드로이드로 바꿔야겠습니다.
    아직 윈됴폰을 쓰니 뒤떨어지는것 같네요~ㅎㅎ
    멋진 구정 되세요~빨간내복님~~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2.02 06:42 신고

      윈됴폰이면????? 안드로이드가 폭발적인 성장세에 있으니 앞으로 너무 재미있어 질것 같습니다. 거기에 WM7 이 가세하고 블랙베리까지 초강세를 보이니 재미있어 질것 같아요.

  8. Favicon of https://secretjourney.tistory.com BlogIcon blueprint 2011.02.01 15:20 신고

    제가 젤 자주 사용하는 앱은
    NYT, Pandora, Yelp, NPR, Hipstamatic 정도 되겠네요. ^^

    MBC 라디오를 들을수 있다니 정말 세상 많이 편해졌어요. ㅎㅎ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2.02 06:43 신고

      판도라를 쓰시는 군요. Yelp는 저도 음식점 스캔할때등에 자주 씁니다. ㅎㅎ

  9. 해피데이 2011.02.01 16:20

    해피 설날!!
    설날인사하려고 오랫만에 들렸습니다.. 미국은 우리처럼 설날연휴는 없겠죠.. 요즘 노트북에서 좀 멀리 떨어져있었더니.. 책 읽을 여유시간이 좀 많아졌습니다.. ㅎㅎ... 그런데 스마트폰에 대해서 읽으니 또 맘이 동하네요.. ㅎㅎ...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2.02 06:44 신고

      아! 정말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셨죠? 스마트폰은 컴퓨터를 대체하긴 힘이 듭니다. 성능도 그렇고 대부분 모바일기기에 특성화되었기 때문이죠. 갤럭시탭같은 태블릿이 발전하면 언젠가는 대체가 가능해지기도 할것 같습니다만..... 전 반대로 책읽을 시간이 줄었.....ㅠㅠ

  10. 보라매 2011.02.02 00:01

    아직 스마트폰이 없으니 잘 모르겠지만 재미있을 것 같네요.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용 앱이 다르겠죠? 한국사람에게는 어느쪽이 좋을까요?
    이상한 질문인가? 이거 워낙 몰라서리. 쩝.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2.02 06:50 신고

      사실 안드로이드 폰은처음에 배울게 좀 있는것 같아요. 아이폰보다는 덜 직관적이어서 처음에는 아이폰이 나을것 같기도 하구요. 그렇지만 기본적으로는 비슷합니다. 사실 아이폰 UI가 안드로이드 UI의 기본이 된것이 사실인듯 합니다. 그렇지만, 안드로이드에서 훨씬자유로움을 느낍니다. 중간에 iTunes 를 끼고 있으니 그런 느낌이 더 강해지는 것 같구요... 어떤 분들은 (사실 미국인의 대부분...) iTunes없이 어떻게 관리하냐고 이상해하기도 하니 뭐가 좋다 나쁘다를 말할 송질은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하드웨어적으로는 아이폰이 훨씬 나은듯 하구요, 그 이외에는 안드로이드의 우세가 아닐까 하는......

  11. Favicon of https://pavarottisy.tistory.com BlogIcon 미르-pavarotti 2011.02.02 09:51 신고

    3주밖에 되지 않았는데 많이 익히셨군요.
    저는 그저 블로그 확인하고 트윗정도..그리고 스케줄 메모..등의 아주 기본적인 것만 사용합니다
    너무 신기하고 편리한 것들이 많은데 귀차니즘 때문에..ㅠㅠ
    제가 20년 전에 손만하고 아주 두꺼운 모토로라 휴대폰을 구입했었는데 주위의 반응이
    뭐하는데 휴대폰이 필요하느냐고 그러던 사람들이 많았었습니다.
    그런데 몇년 지나지 않자 여기저기서 구입하기 시작하더군요..
    요즘 주변 친구들이 스마트폰이 뭐 그렇게 필요하냐 전화만되면 좋은거지..이렇게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머지 않아 연로하신 노인분들까지 사용하게 될거란 생각이 듭니다^^
    페이스북에 들어가서 내복님 찾아서 친구신청해야겠습니다 ㅎ
    찍은 사진을 보정할 수 있다니 대단하네요^^
    떡국 꼭 챙겨드시고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는 가정되시길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2.07 11:34 신고

      설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그냥 넘어가기 아쉬워서 떡만두국을 해먹었답니다. ㅎㅎ

      전 오랫동안 편하게 사용할만한 것들을 엄선하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

  12. Favicon of https://www.kkolzzi.com BlogIcon 꼴찌PD 2011.02.02 11:32 신고

    안드로이드를 사용하지 않아 안부 인사만 전해드리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3. 지나다 2011.02.02 23:42

    스맛폰으로 바꾸셨군요.
    안드로이드폰이 유저한테 유연성이 있지요?
    루팅은 기본이고, 어둠의 마켓에는 애플들이 널려있고..
    하여간에 리눅스가 이렇게나 자리잡을줄 예상도 못했네요.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2.07 11:35 신고

      감사합니다. 안드로이드사 개방성이 좋고 여러가지로 쓸모있다 싶습니다. 반갑습니다.

  14.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2.04 18:24

    전 올해 5월에 계약이 만기되어
    그때는 전화를 바꿔야하는데 스마트폰으로 갈건지
    그냥 옛날폰을 고수할건지 고민 중이네요. ^^
    저도 카카오톡은 관심이 가는 앱이랍니다. ^^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2.07 11:36 신고

      ㅎㅎ 아마 다들 비슷한 고민들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 전화기가 쓸만하면 조금 기다려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듯 합니다만...

  15. Favicon of http://boksuni.tistory.com BlogIcon 복돌이^^ 2011.02.07 10:50

    전 스마트한것이 없는 일인이라서....ㅠㅠ
    아 저도 갈아타야 할지 진심 고민입니다..ㅎㅎ ^^

    설연휴는 잘 보내셨죠?(앗, 그곳은 설이 없겠군요..ㅎㅎ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2.07 11:39 신고

      감사합니다. 설연휴는 없었지만, 나름 설명절 답게는 보냈습니다. ㅎㅎ

  16. Favicon of https://pinkwink.kr BlogIcon PinkWink 2011.02.09 12:47 신고

    역시.. 기타관련 어플은 까셨군요.. ㅎㅎ^^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2.14 00:27 신고

      물론이죠. ㅎㅎ 이건말고도 여러개입니다만, 그리 유용한건 같지는 않고....해도 지울수 없는....ㅎㅎ

  17. 여름지기 2011.02.13 00:37

    많은 정보를 주셨지만, 전 아직이라서 잘 모르겠어요.ㅠㅠ
    그러나 다른 분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내용일 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2.14 00:28 신고

      뭐 그냥 개인적으로 유용하다 싶은 것들일 뿐입니다.

      잘 지내시죠?

  18. 지나가는 2011.10.04 17:41

    ㅎㅎ유용한 어플 감사합니닼ㅋ사진 데려갈께요ㅎㅎ

얼마전 온라인에서  상당한 반향을 일으킨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바로 Living Social이라는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판매한 Amzon gift card 50% off deal 이었습니다. 


$20짜리 gift card를 $10에 판매하는 것으로 이 deal은 삽시간에 Facebook와 Twitter를 통하여 전파되었지요. 이전까지 기록을 세운 Gap 의류매장의 50% 세일 쿠폰을 물리치고 (44만명 1100만불 판매고) 당당히 최고의 판매고를 올렸네요. 24시간동안 124만명이 구매를 하였고, 판매고는 천이백사십만불에 이릅니다. 한국돈으로 환산한다 약 136억원정도가 되겠죠? 하루에 말이죠. 

도대체 이 소셜커머스 (Social Commerce)라는 것이 뭘까요? 

언제부터인가 심심치 않게 소셜커머스라는 말이 들려옵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예전에 오프라인에서 행해지던 공동구매가 온라인플랫폼을 기반으로 발전된 형태입니다. 일정숫자 이상의 사람이 구매를 하게되면 높은 할인율이 적용이 됩니다. 물론, 구매자가 많아지면 할인율이 더 올라가는 특징도 가지고 있습니다. 블로그에도 이 소셜커머스로 할인쿠폰을 구입하고 반값에 레스토랑을 이용하거나 혹은 설날 쇼핑을 해결햇다는 포스팅들이 심심치 않게 올라옵니다. 티켓몬스터같은 사이트들이 유명하다고 하네요. 한국사정은 잘 모르므로...... 패~쓰!

소셜커머스를 이야기할때마다 나오는 미국의 소셜커머스사이트들의 이름이 바로 GrouponLiving Social입니다. Groupon(그루폰)은 지역별로 상품을 정해 파격적인 가격에 쿠폰을 판매하고 있는데 구매자의 참여율에 따라 할인율이 결정되며 일정 인원 이상이 넘어가게 되면 80∼90%의 할인율까지도 가능해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Groupon은 상당히 일반적이며 크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도 지수맘이 상당히 좋은 골프장 deal (50% off) 을 구입하여 다녀온적이 있네요. 집에서 가깝지만 제값을 주고는 좀 부담되는 골프장이었는데, 반값이어서 오히려 다른 곳보다 저렴해지니 정말 좋더군요. 
 
또 하나의 사이트인 Living Social은 저도 한참전에 가입하여 제가 사는 지역의 deal을 이메일로 받아보고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얼마전 센세이션을 일으킨 아마존의 50% off coupon이죠. Living Social은 Amzon으로부터 투자를 받았고, 그 기념으로 Super mega deal을 제공 할수 있었죠. 

소셜커머스의 원형 - 미국의 쿠폰문화

영수증 이면지의 쿠폰
쿠폰의 이용은 한국에서는 상당히 일반적이 된것 같습니다만, 미국의 쿠폰문화는 사실 생활입니다. 물론 그 역사도 오래되었구요. 소셜커머스의 쿠폰은 쿠폰이라기보다 미리 구입을 하고 가져가는 Voucher에 가깝습니다. 동네슈퍼에서 주는 영수증의 뒷면은 대개 지역의 small business에서 제공하는 쿠폰이 프린트되어 있습니다. 



슈퍼에서는 영수증열전사지에 돈을 따로 들이지 않을정도의 돈은 받을테니 꿩먹고 알먹고, 누이좋고 매부좋고라는.....ㅎㅎㅎ 여담이지만, Coupon은 쿠폰이라고도 하지만, 대개는 큐폰이라고 발음한답니다. ㅎㅎ 

BOGOF (Buy One Get One Free)
한국에서는 원플러스라고 한다지요? 미국에 처음왔을때 참으로 놀라왔던 deal증의 하나가 바로 이 하나를 사면 하나를 공짜로 주는 슈퍼마켓의 deal이었지요. 50% 할인. 집으로 배달되어 오는 마켓의 전단지에서 대개는 이런 BOGOF 의 deal을 먼저 구입하게 됩니다.   



Get 1 free magazine
아주 유명한 Get 1 Free라는 전국규모의 쿠폰북이 있습니다. 물론 1-2주에 한번씩 무료로 배달되어 오지요. 이 잡지는 일정기간의 동네의 deal을 모아 매거진 형태로 엮어 보냅니다. 쿠폰을 한장씩 잘라 사용하면 되는데, 상당히 많은 수의 50% off deal을 소개합니다. 그 이외에도 15 - 30% off 의 디스카운트 쿠폰을 제공하죠. 



Entertainment Book
미국사시는 분들중 아이가 학교에 다니는 분들은 대개 한번쯤은 보셨을 쿠폰북입니다. 바로 Entertainment Book이라고 하는 책자형태의 쿠폰북입니다. 



판매경로는 보통 학교입니다. 학교재정을 충당하기위해 지역에 특화된 쿠폰북을 제공받아 학생들을 통하여 판매하고 일정금액을 회사로부터 받게되죠. 암튼, 이 쿠폰북은 지역의 상당한 숫자의 업체를 망라합니다. 사실 이곳에 들어있는 극장쿠폰만 다 사용하여도 구입비는 빠질 정도여서 20불정도하는 쿠폰북을 대개 한권씩은 사게 마련이랍니다.   

우선 쿠폰의 역사가 오래되다 보니 쿠폰으로 인한 잡음은 거의 없습니다. 쿠폰을 미리 보여줘야 할 필요도 전혀 없습니다. 한국에서 들려오는 이야기들은 미리 쿠폰을 보여줘야 한다고 하네요. 특히나 음식의 경우는 쿠폰으로 구입하는 경우 미리 이야기를 해야 알아서 양을 조절 (?) 할수 있다는 이야기까지 들립니다. 쿠폰을 나중에 보여주면 화를 낸다는.....ㅠㅠ 이럴경우 쿠폰이란 그저 단기적인 홍보효과만을 노린 얄팍한 상술이란 말을 듣게 되는것 같습니다. 쿠폰의 역사가 그리 오래지 않고, 기본적으로 마켓팅이라는 관점에서 비교적 취약한 한국소매점들에서 벌어지는 일이긴 하겠지만, 이런 점들은 한국의 소셜커머스 발전에 있어 선결되어야 할 문제점들인것 같습니다. 

제 절친이웃인 온세상을 리뷰하는 리뷰쟁이 핑구님이 얼마전 이에 대하여 명쾌하게 해설해주신 포스팅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온라인 소셜커머스의 발전
이런 오프라인의 쿠폰전통이 온라인으로 들어오니 그 영향이 막대합니다. 오프라인의 소셜커머스인 공동구매는 구매희망자를 모으는데 취약점이 있습니다. 대개 동네사람들을 불러모아 공동으로 구매하거나 하는 경우인데, 그 숫자에는 한계가 있고 할인율도 그리 높지 않은것이 사실입니다. 또는 인터넷 카페등을 통하여 인원을 모으는 방법이 좀더 발전 된 경우인데, 이럴경우에도 그 숫자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그래도 비교적 높은 할인율이 적용이 되게되니 구매자 입장에서는 마다할 이유는 없죠. 그러나 근래에 와서는 그 양상이 달라집니다.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고 구매자를 모으는것이 아닌 판매자(서비스 제공자)를 모으게 되었습니다. 이 디스카운트 deald은 단순히 온라인의 사이트에 게시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으므로 파급효과는 더욱 커집니다. 많은 사람이 참여할수록 할인율이 커지므로 사람들은 자발적으로 홍보요원이 되어 트위터, 페이스북등에 게시하고 구매자를 모아갑니다. 바로 공동구매에 SNS가 개입이 되게 된것입니다. 또 여기에 바로 스마트폰이라는 무기가 더해져 아마존의 쿠폰이 하루만에 124만명이라는 구매자를 모으게 된 비결이 된것입니다.  

우선 상식적인 것을 생각해 볼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대개의 소셜커머스 상품들은 50%의 디스카운트를 거의 기본으로 하고 있네요. 50%를 깎아주고 이익을 얻을수 있을까 하는 문제입니다. 단기이익과 장기이익을 생각하게 되겠죠? 현대와 같은 경쟁시대에는 영업, 즉 마켓팅은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비록 큰 할인을 해주긴 하지만,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비지니스의 홍보를 하게 되는것이죠. 거기에 찾아온 소비자는 쿠폰품목이외에도 자연스럽게 다른 상품의 구매까지 연결이 되는 경우가 있으니 장기적으로 본다면 이익이 발생할 개연성이 커집니다. 여기서 쿠폰을 가지고 장난친다면 장기적으로는 비지니스에 막대한 손해가 발생하겠지요. 여기서 핑구님이 말씀하신 상호신뢰가 중요하게 될것 같습니다. 마침 오마이뉴스에 관련기사가 나왔습니다.


맨앞의 반값 Gift card를 판매한 아마존은 세계최대의 쇼핑몰입니다. 아마존이기에 이런식의 deal이 가능한것이겠죠. 다시말해서 적어도 미국에서 전국적으로 deal을 만드는 상황이라면 영세업체는 결코 가능하지 않다는 말입니다. 판매를 하고나서 계약조건과 다른 조건을 제시하는 것은 신뢰에 확실한 금을 가게 만드는 행위가 되겠죠. 제공업체에서는 수요를 예측하고 혹은 분명히 수행할수 있는 숫자를 정확히 제시하여 일반고객과 전혀 차별을 두지 않는 영업행위를 하지 않는한에는 장기적으로 커다란 피해를 볼수 있음을 알아야 할것 같습니다. 고객의 입장에서도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고 구입한것이라는 점을 다시한번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50%의 할인이라고 해도 그것은 판매자의 마켓팅 전략이 그런것일뿐, 정당한 비용을 지불한 것이 됩니다. 나머지 50%는 홍보비등의 간접이익으로 충당되는 것이기때문에 미안해 하거나 할 필요는 없겠죠. 오히려 프로슈머가 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이렇게 이용한 곳의 리뷰등을 다양한 채널을 통하여 공유하고 좋은점 나쁜점등을 적시한다면 공급자 입장에서도 잘못된 점은 고칠수 있을것이고, 다른 소비자들에게도 정확하게 좋은점 나쁜점을 알릴수 있으니 장기적으로는 좋은일이 될것입니다. "에휴, 반값인데 뭐... 이정도면..." 하는 생각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못할것 같습니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평가는 간혹은 가혹한 것이 될수도 있겠지만, 자정작용이라는 차원에서 상당히 중요한 절차라고 생각합니다.   


암튼, 적어도 올해를 기점으로 이 소셜커머스는 상당한 인기를 끌게될것 같고, 적어도 미국에서는 하나의 소비트렌드로 자리잡게 될것 같습니다. 

한국의 한 잡지의 기사를 보니 미국에서는 주로 비행선 체험, 스너클링, Spa 등등의 상품이 많이 나오는 반면, 한국은 주로 레스토랑등에 편중되어 있어 생활의 여유를 즐기는 문화가 발달한 미국만의 문화를 대변한다라고 썼더라구요. 글쎄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사실 온라인 소셜커머스이외에도 위에 제가 보여드린 쿠폰북이 워낙 발달하여 굳이 복잡하게 비교적 저가인 레스토랑 deal 을 만들 필요가 없어서이지 않을까 하네요. 커다란 프랜차이즈인 KFC 등등도 홈페이지만 방문하면 프린트할수 있는 쿠폰이 널려있고, 대개는 커다란 통에 만원정도이기에 뭐..... 그리고 땅이 워낙 넓다 보니 이런 지역특성 쿠폰북이 더 유용하겠죠? 여기도 레스토랑 쿠폰 정말 좋아합니다. ㅎㅎ

구글이 하면 다르다?
암튼 소셜커머스의 발전이란 예측의 근거는 바로 미국에서 가장 큰 IT기업이라 이야기되는 Top 2인 구글페이스북에서 소셜커머스시장에의 진입을 발표하였기 때문입니다. 각각 Google Offers와 FaceBook Buy with Friends라고 하는 서비스입니다. 


현재 서비스 준비중이며 아직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세상의 모든 정보를 소유했다고 일컬어지는 구글이 소셜커머스에 참여하면 어떤것들이 달라질까요? 아마도 아래에 정리된 내용이 많은것을 이야기 하지 않을까 합니다.


막대한 구글의 광고네트워크가 장점이 되겠죠. 구글서치페이지에 노출이 되게 함은 물론 자사의 서비스들인 Google reader, Buzz, Search 등등을 통하여 deal이 퍼져 나가게 하겠다는 의지 보입니다. 거기에 실패한것으로 치부되었던 Google checkout도 한몫하겠네요. 소매상으로서는 현금의 유통이 가장 중요할듯 한데, provider에게 3일후에 80%의 자금을 돌려주고 20%를 60일후에 돌려주는 방식을 취한다고 합니다. 다른곳에 비하며 훨씬 나은 deal이라는 말인듯 합니다. 이런 구글의 Ad-네트워크가 상당한 힘을 발휘할것 같네요. 

거기에 자산 규모 70억달러라 일컬어지는 우리의 페이스북도 Buy with friends라는 이름으로 소셜커머스를 개시하게 되면 그 영향이 막대해질것은 자명한일이죠. 현재는 단순히 prototype이고 Facebook이 가장 잘하는 인맥을 이용하여 일종의 도토리 (?) 인 Facebook credit을 이용한다네요. 아마도 자신이 구입한 물품의 deal을 다른 친구에게 추천하고 이를 이용하여 구입하면 저렴해지는 식의 형식이 될듯 하네요. 현재도 facebook deal이라는 것이 있고 deal을 소개해주는 역할을합니다. 새로운 서비스도 그저 prototype에 불과하지만, 페이스북이 가진 방대한 인맥을 생각하다면 엄청난 파급효과가 있을듯 합니다. 

이 소셜커머스가 얼마만큼이나 발전하게 될지는 며느리도 모릅니다만, 현명한 소비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암튼, Living Social은


Groupon은 


이랍니다. 

스마트폰앱이 나와있습니다. 매일 그날의 deal을 자동으로 보여줍니다. 며칠전 스마트폰으로 매일 배달되어오는  living social 과 groupon의 deal입니다. 둘다 50%정도의 deal인듯......





  1. 익명 2011.01.31 10:24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s://boksuni.tistory.com BlogIcon 복돌이^^ 2011.01.31 10:52 신고

    음.....요...쿠폰이라는 녀석 이거 마케팅의 최고봉이죠..ㅎㅎ ^^
    요즘 SNS에서도 정말 이런정보가 많은데...한국에서는 위험한 사이트도 있어서 주의를 필요를 하더라구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2.01 04:56 신고

      네! 문제가 많은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조심해서 사용하면 경제생활에 도움이 될듯 합니다.

  3. Favicon of https://www.kimchi39.com BlogIcon 김치군 2011.01.31 11:28 신고

    저 아마존 기프트카드..

    저도 $50 샀어요.. -_-

    제가 샀을 정도면 말 다했죠 ㅋㅋ;

  4. Favicon of http://paxvobis.tistory.com BlogIcon 삐딱냥이 2011.01.31 13:08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그런 딜을 놓치다니!!!!

  5.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1.31 18:15

    아마존 기프트카드는 정말 괜찮은 딜이었네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2.01 04:57 신고

      그렇죠? 여러 이메일로 더 많은 기프트카드를 구입하기도 하고 그랬다지요.

  6. Favicon of https://googlinfo.com BlogIcon 원래버핏 2011.01.31 20:21 신고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7.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1.02.01 08:20

    요런 반갑 쿠폰이 쇼핑의 재미를 더욱 쏠쏠하게 하죠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2.02 06:32 신고

      사실 쿠폰이라는게 고도의 상술이지만, 일단 다른 욕심을 내지 않으면 소비자입장에서는 상당한 이득이되고 즐거움이죠. ㅎㅎ

  8.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2.04 18:26

    울신랑은 마감시간 몇 분전에 구입했답니다. ^^

  9. Favicon of https://pinkwink.kr BlogIcon PinkWink 2011.02.09 12:01 신고

    전... 쿠폰을 사용해본적이 잘 없어요^^
    이젠 그런 삶의 지혜를 하나씩 챙겨야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2.14 00:25 신고

      쿠폰의 빡빡한 서울살이의 기본입니다.
      늘 쿠폰챙기시고 행복한 4대문안 주인이 되어보세요. ㅎㅎ

  10.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2.16 22:25

    앗 반가워라
    저도 저 사이트 자주 들어가서 체크해요
    미장원도 쿠폰이 나와서요 ㅋㅋㅋㅋ

  11. 익명 2015.02.24 23:15

    비밀댓글입니다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지 못하고 결국은 스마트폰으로 기변을 하였습니다. 나름 얼리어답터인 제가 그간 스마트폰으로 바꿀생각을 하지 않았던 이유는 몇가지가 됩니다. 도대체 왜 늘 인터넷에 연결이 되어야 하는건지의 이유를 찾지 못했던것이 첫째입니다. Office에서든 집에서든 항상 인터넷에 연결이 되어있는 상태였으니 그리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던것이죠. 그리고 그리 필수적이지 않은 통신비가 상당히 들어가게 되기 때문에 그 부분도 그리 탐탁치 않았던 것이구요. 셋째로는 휴대폰만으로도 사실 많이 방해받고 있다는 생각을 하는 정도인데, office에서 처리할 이메일이며, 문서보기등을 휴대폰으로도 끌어올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지요. 한편으로는 편리함도 분명히 있을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아니지만, 아이팟터치를 수년간 사용해오며 전화통화 이외의 기능에 상당히 만족하기도 하였지요. 거기에 얼마전 구입한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집안에서는 더욱 편리한 인터넷 환경이 조성이 되었으며, 안드로이드라는 운영체제를 조금은 이해한것도 계기가 되었긴 합니다. 

사실 2년도 넘게 사용해오는 지수의 휴대전화기가 상당히 낡아 새로 사주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고, 제가 사용하던 전화기도 약정기간이 완료되고 업그레이드를 할수 있는 요건이 되어 가까운 cell phone shop에 가보았습니다. 한국에 가니 제가 본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이폰이나 갤럭시 S같은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기에 놀랐는데, 사실 미국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선, 새로나오는 전화기의 대부분이 스마트폰이더군요. 게다가 이젠 통화만 되는 전화기를 찾기도 힘들뿐더러 일단은 음악재생기능정도만 달린 feature phone의 경우에도 의무적으로 인터넷사용료를 부과하는 식으로 바뀌어 버려 아무런 의미가 없는 형태가 되어버렸더군요. 물론, Verizon wireless라는 회사의 경우입니다. Verizon은 미국내에서 가장 잘 정비된 휴대폰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이외에도 아이폰을 독점 취급하던 AT&T, T-mobile 등등의 통신회사가 있는데, 각 회사마다 각각 다른 plan을 가지고 있을뿐더러 통화품질에도 큰 차이를 보이기도 합니다. 우선, 얼마전까지만해도 아이폰을 독점취급하던 AT&T라는 회사의 경우도 도심에서는 그리 불편함이 없으나 조금만 도심을 벗어나도 cover할수 있는 지역이 한정이 되어 통화나 인터넷이 안되는 상황이 벌어지곤 하죠. T-mobile의 경우는 더더욱 그렇구요. 그러니 사실은 Verizon wireless가 가장 안정되고 인기가 있는편입니다. 그렇다면왜 다들 Verizon을 사용하지 않을까 하시겠지만...... 통신사에는 사용료라거나 고객편의성 등에 장단점이 있습니다. 

암튼, 한참을 있다보니 저와 딸아이가 스마트폰을 들고 있더라는.....ㅠㅠ


우선, 그간 Family plan으로 가족 셋이서 700분이라는 통화시간을 나누어 쓰는 Plan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일종의 선불정액제 요금같은것인데, 일정액을 내고 정해진 시간동안 통화할수 있는 plan이죠. 다 못써도 이월이 안되는 나쁜....ㅎㅎ 지수는 한달에 1500개의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따로 가지고 있었습니다. 물론, Verizon 끼리의 통화, 문자는 무료이고, 주말이나 저녁에는 다른 회사의 휴대전화에도 무료입니다. 이곳은 한국과 달리 거는 전화 받는 전화도 정해진 통화가능한 시간에서 감해지는 식이고 문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휴대전화로의 스팸전화, 스팸문자가 불법이랍니다. 암튼, 그렇게 간단한 Plan에 한달 통신료는 $110가량이 들었네요. 사실 통화는 한달에 약 250분 정도밖에 사용하지 않으므로 700분이라는 통화시간은 우리에게는 너무 길지만 700분이 최소한도의 시간이어서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다른 회사의 경우 통화품질은 낮고 커버리지가 극히 나쁘긴 하지만, 그 한도가 250, 350분 등등으로 낮아 선택할수 있는 폭도 넓어지고 사용료도 낮아지기 때문에 다른회사로도 사용자가 배분이 됩니다.  거기에 Verzion이라는 회사는 상당한 횡포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화기의 종류도 제한적이었고, 사용할수 있는 소프트웨어도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도록 하는 식의 횡포를 부려왔죠. 이런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은 통신회선문제가 있음에도 다른 회사의 서비스를 찾게 되기도 합니다. 

암튼 구입한 스마트폰은 삼숭의 Galaxy S입니다. 하드웨어적으로 한국에서 발매되는 갤럭시S와 같고, 그간 수만건은 넘을것 같은 리뷰가 있으니 제가 하나 더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다만 이번 기회에 미국 통신회사이야기, 스마트폰의 전체적인 이야기를 조금 해볼까 합니다.

Verizon의 횡포
우선 디자인은 한국 모델과 조금 다르게 생겼습니다. 



왼쪽이 한국의 갤럭시 S이고 오른쪽 모델이 Verzion에서 Fascinate라는 모델명으로 나오는 갤럭시 S입니다. 우선, 한국의 모델은 아래쪽 버튼이 전형적이 3 button type입니다. 가운데 홈버튼과 메뉴 그리고 back버튼이 배열되어 있죠. 믹구모델은 그 옆에 Search가 하나 더 달려있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Verizon-삼성 혹은 삼성-MS간에 어떤 deal이 있었는지 Verizon Galaxy S에는 서치엔진이 google이 아닌 MS의 Bing으로 되어있고 현재 이를 바꿀수는 없게 되어있습니다. 사실 bing은 느리고 정확도가 엄청 떨어지는 서치엔진으로 악명이 높아 Fascinate를 구입한 모든이에게 욕을 먹고 있죠. 구글의 운영체제를 사용하며 어떤 식의 deal로 Bing을 탑재하게 되었는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암튼 바탕화면에도 떡하니 bing의 서치위젯이 자리잡고 있을 정도거든요. 게다가 미국판 Fascinate에는 아직도 안드로이드 버전 2.1인 Eclipse Eclaire가 장착되어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조금 소동이 있었지만 보다 안정적이라는 안드로이드 2.2 프로요로 업그레이드 한것으로 압니다만, 이곳은 아직 2.1입니다. 

>> 샴페인님의 가르침에 따르면 bing을 구글서치로 바꿀수 있다고 합니다. 구글링을 해보니 2.2부터는 순정으로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2.1에서는 apk를 다운로드 하고 SD에서 인스톨하는 방법으로 가능하더군요. 


감사합니다. 그러나 해보니 잘 안되어 2.2를 기다리기로 합니다. ㅠㅠ 

거기에 한가지 더 Verizon의 횡포에 경악하게 되니 그것은 바로........ 전면카메라를 막아버린 것입니다. ㅠㅠ 3G망에 상당히 약한 T-mobile의 경우야 이해하지만 평소부터 충분하다고 공언해온 Verizon이 데이터이용의 과다를 고려하여 영상통화의 가능성을 막아버렸다는 것은 정말 횡포가 아닐수 없네요. 아이폰처럼 차라리 Wi-fi에서만 사용하도록 설계를 하던가 했으면 될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ㅠㅠ 2.1은 운영체제로서는 약간은 불안정하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물론, 다음버전인 2.2 와 여러가지 면에서 차이가 나는것도 사실이구요. 우선, 2.1은 안정성이나 속도면에서 2.2와는 비교가 안될만큼 낮다고 하네요. 사실 가끔 멈칫멈칫하는 멈칫쇼를 보여줍니다. 특히나 바탕화면에 바로가기를 설치할때 상당한 버벅거림이 있습니다. 통화중에 메모리 문제로 난감해지기도 하네요. Verizon은 2010년에 업그레이드를 한다고 발표했다가 이미 지나가 버렸습니다. 그 이후에는 전혀 안내가 없습니다. 바로 Verizon의 횡포죠. 지금은 아마도 새롭게 론칭한 아이폰문제로 정신이 없는듯 하니 언제나 업글이 될지.......ㅠㅠ 2.2에서는 플래쉬가 실행이 됩니다만, 2.1에서는 그냥 박스로만 나옵니다. 그렇기에 플래쉬기반의 페이지는 볼수가 없죠. 또한, 2.2에서는 SD카드의 이용이 보다 활발해진다고 하니 기대해 볼일입니다. 다행히 유튜브앱이 있어 그 부분의 지장이 없으니 다행입니다.


Verizon Family plan

암튼 이미 지불하고 있는 $110정도의 통화&문자플랜에 데이터플랜이 추가가 됩니다. 


무제한 3G이용료는 한대당 30불이 됩니다. 60불이 추가로 들어가긴 하지만, Verizon의 deal로 10불의 디스카운트를 받게 되어 사실 50불의 추가부담만으로 2대의 전화기에 무제한 인터넷이 가능하게 된것이죠. Data plan에는 무제한 이외에도 150MB의 이용이 $15로 가능하긴 하지만 150MB라는 것은 웹서핑몇번에 이메일, 어플, 음악다운로드 몇번이면 바로 소진될 정도의 미약한 플랜이고, 150MB를 넘어서면 요금폭탄을 맞게 될 소지가 다분하겠더군요. 사실 그 차이도 $15 밖에는 되지 않으니 더더욱 150MB 를 선택할 이유는 없는거죠. 과연 무제한 인터넷, 어디서나 인터넷이 필요할까라는 생각은 며칠 안되어 이런것까지 되니 편리하구나 하는 식으로 바로 바뀌게 되더군요. ㅎㅎ 거기에 스마트폰의 무제한 인터넷을 이용 주변 인터넷이 되는 기기에 Access point로 사용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3-4대 정도의 기기는 충분히 달수 있다고 하네요. 쉽게 이야기해서 전화기가 Wi-fi hot spot이 되는 거죠.  


미국의 스마트폰 시장 현황

얼마전 구글의 발표에 따르면 미국에서 안드로이드폰만으로도 하루에 30만건의 개통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2010년 4분기 현황으로는 안드로이드폰은 캐나다 RIM사의 블랙베리에 이어 두번째의 쉐어를 차지 하였습니다. 아이폰은 이미 3위로 밀려났습니다만..... 물론, 아이폰은 전화기 한대로 선전하고 있는 것이고 안드로이폰의 경우는 삼성, LG, 모토로라 등등의 여러회사에서 여러종류의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있기때문이기도 하죠. 사실 놀라운건 블랙베리입니다. 한국에서는 블랙베리가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만, 스마트폰의 원조는 바로 블랙베리입니다. 지난 대선후 오바마 대통령이 하루도 안쓸수 없다고 하는 말이 계기가 되어 더욱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투박하고 손에 잘 안들어 갈만큼 넓으며 깨알같은 키보드가 떡하니 붙어있는 블랙베리는 브랜드 충성도가 강한 미국시장에서 이미 굳건히 자리를 잡았고, 발빠르게 전통디자인을 벗어나 과감히 터치스크린으로 바꾸며 블랙베리의 운영체계를 장착한 모델들을 계속하여 출시함으로서 북미 최강자로 우뚝서게 되었네요. 



암튼 스마트폰경쟁이 어떤식으로 결론이 날지 궁금해집니다. 며칠전 드디어 소문만 무성하던 Verizon의 아이폰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Verizon은 CDMA망을 사용합니다. 초기 아이폰의 인기를 예측하지 못하고 아까운 deal을 놓쳐버린 Verizon이 어떤 식의 마켓팅을 하는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아이폰 판매가 신장될 좋은 기회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간 아이폰을 구입하고 싶어도 열악한 AT&T의 휴대폰-3G망때문에 망설였던 사람들의 구매가 기대되기도 하구요. 

암튼 사회는 이제 스마트폰을 권하는 사회가 된것이 틀림없습니다. 우스개로 블랙베리유저는 꼰대, 아이폰유저는 광신도, 안드로이드유저는 오타쿠 정도의 이미지를 갖는다고 합니다. ㅎㅎ  

그러나 현재의 추세로는 안드로이드의 대 약진이 보입니다.그와 더불어 블랙베리가 하향세로 접어들었고, 다양화의 제물이 된 아이폰의 쉐어가 떨어져 올한해는 안드로이드가 대세가 될거라는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물론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노키아측 심비안이라는 운영체제가 있으나 노키아는 미국에서 거의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삼성은 특히 CES에서 400만대 판매가 목표라고 공언할만큼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그 의미는 분기마다 획기적인 새로운 모델을 출시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네요. 암튼 스마트폰 물건이긴 합니다.


생활을 변화시키는 스마트폰

스마트폰은 이미 실생활에 깊숙히 들어와 있습니다. 수많은 분야에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데, 실제로 직접적으로 큰 타격을 받을만한 분야들은 바로 MP3 player, 네비게이션 업체, 소매상, 디카 제조사 등등일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음악을 들어보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전화기에 기본으로 깔린 Music player와는 비교도 안될기능으로 무장한 여러가지 어플이 있습니다. 음장감이라거나 이퀄라이저등을 셋팅하고 들어본 음악은 음질이 생각보다도 훨씬 좋습니다. 물론 그걸 뒷받침해줄만한 이어폰이 필수이긴 하지만 음질부분에서는 만족하게 되네요. 예전에는 전화기와 MP3 player를 따로 들고 다니는 경우가 많았으나 스마트폰의 시대에는 전화기와 미디어 플레이어가 통합이 되니 불편함이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특히 미국은 아이팟이 초절정 강세였습니다. 거의 국민기업이 되다시피했고, 아이폰으로 그 인구를 거의 흡수할수 있었지요. 그러나 아이폰의 iTune를 통한 Music Sync는 상당히 불편할수 밖에 없었지요. 안드로이드는 외장메모리 개념으로 그냥 메모리에 대강 때려 넣으면 자동으로 잔화기에서 라이브러리가 구성이 되므로 개방성이 발군이죠. 거기에 하드웨어의 성능이 부족함이 없으니 미디어 플레이어로 아주 좋습니다. 당연히 아이팟이나 다른 MP3 player의 위축이 예상됩니다. 게다가 음악을 무료로 다운로드할수 있는 어플까지..... ㅎㅎ 

네비게이션의 경우 급속도로 그 시장이 늘었습니다. 네비게이션 하드웨어 가격은 100불이하가 될만큼 대중화 되었고, 상당한 수의 자동차에 장착이 되어있습니다. 한국만큼의 아니겠지만요. 그런데, 갤럭시S나 아이폰 등 스마트폰의 네비게이션 기능은 작지만 강력하다는 말이 실감이 날 정도입니다. 네비게이션의 문제점은 사실 유료로 업데이트를 계속해줘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네비게이션은 업그레이드를 따로 해줄 필요가 없습니다. 목소리 가이드도 될뿐더러 (현영목소리는 안나오지만....ㅎㅎ) 위성사진으로 대체하여 직접 건물을 보며 갈수도 있으며, 실시간 교통상황까지 반영이 되니 독립된 네비게이션과 별반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다만 크기가 작다는 정도의 단점이 있네요. 무제한 데이터플랜이라면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스마트폰 유저가 일부러 네비게이션을 구입할것 같지는 않네요. 특히 도심에서 실제 건물을 위성사진으로 보며 운전하는 기능은 발군이네요. 감동의 물결입니다. 한국에서 보니 3D 네비게이션이 유행인것 같던데, 땅이 넓은 이곳에서는 실용적이지 못한 서비스일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거기에 "전방에 과속방지턱이 있습니다" 까지 나오는데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만......ㅎㅎ 



다음은 소매상에 미칠 영향력입니다. 우선, 늘 인터넷에 연결이 되어있다는 점은 상당한 파급력을 가집니다. 소매상에서 물건을 직접 보고 꼼꼼히 살펴보고는 곧바로 전화기로 가장 싼가격의 온라인 쇼핑몰을 검색한후 구입버튼을 누른다고 하네요. 실제로 아마존의 경우는 스마트폰용 전용 어플이 있어 자신의 어커운트와 연동을 할수 있으니 너무나도 손쉽게 구매가 이루어집니다. 이는 어찌보면 소비자 입장에서 커다란 장점이 될수 있으나 소매점을 운영하시는 분들에게는 엄청난 타격이 될수 있습니다. 심지어 상품의 바코드를 직접 읽는 어플이 있어 스캔하고 나면 local, online의 세일정보라거나 가격정보등을 한번에 보여주기까지 하니 소매점을 운영하시는 분들은 돈들여 상품을 디스플레이하고 실속은 없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사실 대형매장에 가격경쟁을 할수는 없는 실정이기에..... 

똑딱이 카메라는 이미 가격이 상당히 내려가 있는 상태이긴 합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에 장착된 카메라의 경우 아직 하이엔드급의 디카에는 비할수 없으나 예전에 비하면 비약적으로 발전한 카메라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갤럭시S의 카메라는 상당히 자세하게 설정을 할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비교적 고화질의 사진을 손쉽게 찍을수 있습니다. 5M 픽셀의 수준이긴 하지만 웹에 올리고 할정도의 화질은 나와주기에 상당한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거기에 카메라의 기능을 보강해주는 여러가지 무료어플들이 많아 사진이 즐겁기까지 합니다. 또한, 전화기용 포토삽이나 사진편집 어플이 많아 즉석에서 사진을 보정하고 그 자리에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등에 공유할수 있게 되니 SNS의 영향력은 더욱 증대되어 가는 느낌이네요. 거기에 똑딱이 카메라를 굳이 구입하게 될것 같지는 않습니다. 전화기에 DSLR이라면 Daily snap사진까지 커버가 될것 같습니다. 현재는 8메가픽셀급의 카메라를 가진 전화기들이 속속 출시됩니다. 물론, 메가픽셀로 대별되는 해상도 자체가 화질을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스냅사진이라면 5-8메가정도로 괜찮을것 같네요. 게다가 LED등을 이용한 플래쉬 기능까지 있어 밤에도 지연스럽게 스마트폰을 꺼내들게 되겠죠? 갤럭시s의 카메라는 스크린을 터치하여 촛점을 맞출수 있습니다. 여러 심도의 피사체에서 원하는 피사체를 화면에서 클릭하면 촛점을 맞추는 식이죠. 거기에 ISO, 풍경-인물-야경 등의 장면선택, 화이트밸런스 등을 선택할수 있고, 조금은 복잡한 셋팅도 가능합니다. 





다른 어플을 이용하면 파노라마 사진을 손쉽게 찍을수 있고, 스티커 사진에서나 볼수 있는 특수효과를 입혀 사진을 촬영할수도 있습니다. 

내장되어 나오는 메모리가 16기가바이트이기에 최고 해상도로도 7000장 가량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죠. 물론, DSLR급의 사진을 기대할수는 없지만요. 

이 카메라는 단순히 사진기능에만 이용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Augmented Reality 즉 증강현실의 어플을 사용하는데도 필수적이죠. 예를들어 미국에서 레스토랑 리뷰로 가장 유명한 Yelp의 어플의 경우 카메라로 비추면 그 방향의 레스토랑이 화면의 도로위에 겹쳐 표시됩니다. 



가까운 곳은 크게 먼곳은 작게 보이는 식이죠. 그중 원하는 레스토랑을 눌러 자세히 보기를 누르면 메뉴, 가격대, 리뷰 등이 나오고 주소를 누르면 구글지도와 연동이 되고 driving을 누르면 바로 네비게이션으로 넘어가는 식입니다. 전화기 신호로 현재의 위치가 늘 파악이 되므로 이런 종류의 어플은 곧바로 현재 있는 위치에서의 정보들을 바로 보여주죠.

또한 상당히 유명한 어플인 Google goggle에도 사용이 됩니다. 세상의 온갖것들은 이미지로 웹검색이 가능하다는 어플입니다. 예를들면 이름을 모르는 미술작품을 카메라로 찍고나면 자체적으로 스캔한후 작품에 대한 설명을 웹페이지로 보여줍니다. 방대한 구글의 데이터베이스가 있기에 가능한 일같습니다. 물론, 상품의 바코드도 읽어 구매페이지까지도 연결을 합니다. 아래 사진은 스캔할때 잡은 샷입니다. 




아기자기하고 저렴(?) 한 어플들

안드로이드 마켓은 애플측에서 아이폰용 어플에 비하면 현저히 적은 숫자로 그 효용가치가 적다고 폄하해왔던것이 사실입니다. 사실 어플의 숫자는 안드로이드마켓쪽이 아이폰용에 비하여 약 1/3정도라고 합니다. 물론, 두쪽다 무섭게 증가하고 있고 특히 안드로이드마켓의 어플이 상당히 증가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주요 어플들의 경우에는 아이폰용으로 보이는 것은 대부분 안드로이드마켓에도 존재할만큼 성장해왔습니다. 특히나 안드로이드 마켓의 경우 유료어플을 광고버전으로 만들어 무료로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난해 가장 많은 다운로드를 기록하였다는 Angry bird라고 하는 게임의 경우 아이폰용으로는 유료인데 반하여 안드로이드용은 무료버전입니다. 




다만, 어플에 광고를 넣기때문에 번거롭기는 합니다만, 무료앱이 안드로이드마켓에는 많기 때문에 상당한 파급력을 가지는 것 같습니다. 또한 안드로이드 마켓의 경우 인스톨후 사용해보고 15분안에 삭제를 할경우에는 과금이 되지 않는 구조를 가지고 있고, 24시간안에는 언제라도 refund를 받을수 있는 구조이기에 위험성이 훨씬 덜하다는 장점을 가진 반면, 애플과는 달리 구글에서는 업로드하는 앱의 안정성이나 적법성등을 따지지 않기에 품질이 현격히 떨어지는 앱이 다수 존재한다는 사실은 단점으로 작용합니다. 그러나, 이제껏 무료앱만으로도 만족할만한 앱생활을 해오고 있으니 뭐 당연히 충분하다 할수 있겠네요. ㅎㅎ 



카카오톡
사실 스마트폰을 구입하며 가장 기대한 기능이 바로 카카오톡이라고 하는 많은 이용자를 보유한 어플입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얼마전 개인정보문제로 대량 탈퇴사태는 빚어졌지만 여전히 막강한 문자메시지/채팅 어플로 자리잡았네요. 사실 미국에 있다보니 한글이 되는 전화기를 가진것도 이번이 처음이고, 미국에서 한국으로 문자를 보낸것도 스마트폰시대가 되어 처음 해본 일입니다. 아이폰유저든 안드로이드폰 유저든 카카오톡이라는 어플을 가지고 있으면 문자를 보낼수 있고, 상대편에게는 바로 전달이 됩니다. 물론, 받는것도 문자전송 알림과 함께 도착을 하죠. 문자창은 대화창처럼 되어있어 실시간 대화도 가능하더군요. 


혹시 저와 카카오톡 친구 맺고 싶으신 분은 비밀글로 ID남겨주세요. ㅎㅎㅎ



구글보이스 (Google Voice)

구글보이스라는 서비스를 아시는 분은 그리 많지 않을겁니다. 안드로이드는 구글의 작품이죠. 그렇다 보니 구글의 온갖 서비스가 총망라되어있습니다. 그중 구글보이스라는 프로그램은 현재 미국내에서만 유용한 서비스입니다. 바로 One number for you life라는 말이 가장 적합할듯 하네요. 구글보이스에 무료 가입을 하면 전화번호를 고를수 있습니다. 이렇게 생성된 전화번호는 자신이 평생 소유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는 이 번호에 자신의 모든 전화번호를 연결할수 있습니다. 한전화만 울리게 할수 있고, 모든전화에 울리게 할수도 있죠. 전화를 받기전에 꼭 음성메시지에 연결하고 아는 사람의 경우에만 받을수도 있습니다. 물론, 전화번호가 바뀌어도 이 번호만 알고 있으면 언제라도 연결이 된다는 평생번호 개념이죠. 물론, 이정도의 서비스는 완전 무료구요. 뭐 한국에도 유료이긴 하지만 이런 서비스가 있으니 신기할것은 없지만 이정도로 끝나면 구글이 아닙니다. 현재 이번호를 연동시킨 앱으로 미국내의 어디로 전화를 걸어도 무료입니다. ㅎㅎ 그리고 문자메시지의 경우도 완전 무료입니다. 기본적으로 통화의 경우는 VoIP로 인터넷 전화망입니다만, 통화품질이 그리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국제전화의 경우만 과금을 합니다. Setting에서 미국내의 전화는 휴대폰망으로 국제전화는 구글보이스망으로 하도록 하거나 모두 구글보이스로 하거나 하는등의 설정이 가능하죠. 국제전화는 자동으로 구글보이스로 가는데, 사용료는 1분에 2센트정도로 가장 저렴한 수준이네요. 한국내 휴대폰으로의 전화는 분당 5센트로 조금 비싸지지만 다른 국제전화 서비스에 비하면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이 서비스는 현재는 미국에서만 되지만, 언젠가는 국제서비스도 가능해지리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어디든 무료전화가 실현될 가능성도 있죠. 이런 쪽을 잘 아시는 분은 IP우회 등을 이용 한국에서 전화번호를 교부받고 미국내에서 사용하는것처럼 사용한다고도 하던데, 자세한 것은 구글링을 해보시면......ㅎㅎ 다만 국제문제는 되지 않고 속도가 많이 떨어지더군요. ㅎㅎ

또다시 샴페인님에 따르면 구글보이스 자체는 무료이나 미국의 휴대폰플랜에 따라 사용시간이 제해지므로 무료는 아니라는군요. 뭐 일단 중요한 부분인것 같습니다. 또 아래에 skype에 대한 댓글을 올려봅니다. 
4. Verizon 의 가장 큰 횡포는 Skype 를 절름발이로 만들어 놨다는 거죠. Skype 가 Wifi 상에서 안됩니다. 3G 에서만 가능합니다. 물론 Skype-to-Skype 는 완전 무료지만 (minute 도 깍아먹지 않습니다) 방식이 아틀란타에 있는 자기내 전화번호로 전화를 해서 Verizon 이 중계(라고 쓰고 감시라고 읽습니다)해 주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해외에 가서 Skype 를 쓸 때는 조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미국으로 전화를 걸어서 연결을 하기 때문에 Skype-to-Skype 라도 로밍이 되어 버립니다. (물론 3G 로밍이 되어있어야 하지만) 이래서 Skype 를 완전히 본래의 목적을 상실하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한번 Wifi 상태에서 Skype 걸어보세요. Wifi 를 끈다고 경고문이 나옵니다.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3G망을 이용한 인터넷은 상당히 빠릅니다. 특히 Dolphin Browser Mini라고 하는 웹브라우저는 상당한 속도를 보여주네요. 이렇게 언제나 인터넷에 연결이 되어있다는 것이 어떤것인지 잘 몰랐는데, 며칠동안 체험을 하고 나니 정말 생활을 많이 바꾸어줍니다. 고속도로쯤에서 오늘 저녁은 피자를 시켜먹을까 하고 의논이 되면 15-20분정도의 시간을 앞두고 스마트폰으로 order를 합니다. 피자가게에 갈때쯤되면 이미 준비가 되어있는 상태가 되는 식인거죠. 이런 일은 이전에는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TV를 보다가도 "저 사람 누구지?" 하면 바로 찾아봅니다. 이것이 바로 어디서나 인터넷이기에 가능한 일일겁니다. 물론, 앞서 이야기했듯이 상품정보를 언제나 대조할수 있다는 점도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매력적이지요. 가격을 비교하여 저렴한 쪽을 사게 되거든요. 어딘가를 가려할때 늘 운전경로를 프린트하고 하던 것도 그자리에서 주소만으로 바로 해결이 되네요. 이메일 확인하려 컴을 켜지 않아도 되는 것은 기본에 속하죠. 아침에 출근길에 본 아름다운 하늘을 그자리에서 찍어 페이스북에 그 자리에서 바로 올립니다. 이런 미디어로서의 기능도 스마트폰의 언제나 인터넷이기에 가능한 일일겁니다. 부산의 화재사건도 스마트폰 이용자가 사진을 찍어 트위터에 알린것이 처음이라죠? 신문사는 이 사진을 보도자료로 삼았을 정도랍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엇보다도 웹하드의 이용을 첫손으로 꼽고 싶습니다. 전 뽀리곰팅님이 추천해주신 SugarSync라는 서비스와 DropBox라는 상당히 유명한 서비스를 이용중입니다. 각각 5GB와 2GB를 무료로 제공하는데, 스마트폰에는 앱이 있어 간단히 전화기내의 문서, 사진등을 언제 어디서나 웹하드로 옮길수 있습니다. 물론 컴퓨터에도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에 컴에 이정도의 하드용량을 더했다고 생각하면 될정도로 간단히 문서등을 카피하고 다운로드 할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저장용량은 한정이 되어있고, 사진들을 계속 담아둘 필요도 없을경우 이렇게 웹하드에 저장을 해두고 필요할때만 다운받아 이용하면 되는거랍니다. ㅎㅎㅎ 컴에서 웹하드에 올려둔 음악, 사진, 문서 등도 전화기로 바로바로 다운이 가능하기에 전화기를 컴에 일일이 연결할 필요도 없으니 정말 편리하죠. 

이런 진정한 유비쿼터스 컴퓨팅이 스마트폰에 와서야 진정으로 도래하였다는 느낌입니다. 



정말 스마트폰은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었을까?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과연 이런 스마트폰으로 정말 생활이 편리해졌을까 하는...... 전화기의 기능을 전부 알게 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긴 시간을 운영체제를 운영하는 법을 배우고, 수많은 앱을 찾아 설치해보고 지우고. 또 그 앱을 알아가야 하는 과정들은 그 편리함에 들어갈까 하는 생각이죠. 예전에는 시간을 알기위해 손목만 들어 올리면 되었지만, 지금은 휴대전화기를 꺼내어 켜야 알수 있습니다. 보다 많은 시간을 인터넷에 의존하여 보내게 되고, 생각하기도 싫지만 통신대란이 벌어졌을경우 많은 부분을 인터넷에 의존하던 생활습관에서 과연 무엇을 할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어떤이는 자신의 일정을 구글캘린더와 연동하여 생활 합니다. 무슨 일로 인하여 그런 일정검색이 안될경우에는 방법이 없게되죠. 실제로 그런 일들이 일어납니다. 제가 근무하는 연구소에서도 세미나룸의 이용, 세미나 일정 등을 전부 온라인으로 관리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가끔 서버 다운등의 사고가 일어나 혼란을 가져오는 일이 일어나죠. 그래서 온라인과 보드를 한꺼번에 이용하기로 하였다고 하는 이야기를 이메일로 전해듣고 웃었네요. ㅎㅎ 그냥 앞에 보드만 달아놓으면 될것을........ 한국의 전철안의 풍경도 많이 달라졌더군요. 신문을 보는 사람도 거의 없고, 대개는 전화기를 쳐다봅니다. DMB로 TV를 보거나 영화를 보거나 하더군요. 친구의 이야기로는 커피숍에서 둘이 마주앉아 카카오톡으로 이야기를 주고받는다네요. 그냥 얼굴보고 이야기하면 될텐데 하는 씁쓸함......ㅠㅠ 

과연 생활이 편리해진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런점이 바로 net의 맹점이죠. 

스마트폰으로 모든것을 해결하려 한다면 전화기를 분실하거나 혹은 connection문제가 일어났을때 대처가 안되는 문제가 생깁니다. 또한, 전화기는 자꾸 스마트해지는데, 사용하는 사람의 총기는 자꾸 떨어지는...예를 들면 저같은 경우에도.....ㅠㅠ 

그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생활을 돕는 하나의 도구라고 생각한다면 될것 같습니다. 수많은 어플이 존재하고 그중 몇몇은 확실히 유용할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어플은 사용해보고 24시간안에 삭제하는 경우가 많네요. 결국은 수십만의 어플이 있다고 해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플은 전화기와 웹브라우저 카카오톡이더군요. ㅎㅎ 손안의 컴퓨터라고 하는 말이 있지만, 실상은 손안의 인터넷 디바이스 정도라고 하는 것이 맞을것 같고, 어찌보면 족쇄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편리함은 취하고 과함을 피하는 현명함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1. Favicon of https://jongamk.tistory.com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1.01.18 08:07 신고

    이젠 스카트폰에 강자로 포스팅에서 느낄 수 있는데요,, 저도 부지런히 따라해보지만 숨이 찹니다.
    카카오톡은 깔기만 하고 아직은...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1.18 08:29 신고

      강자는요. 무슨 그런 말씀을.... 이제 겨우 열흘짜리 꼬꼬마입니다. ㅠㅠ 이제 살살 알아가려 한고 있는 중입니다만, 안드로이드탭이 있어서 그런지 그리 어렵지 않게 적응하였습니다. 가끔씩만 앱 소개같은것도 해볼까 하는데, 핑구님처럼은 안될것 같아서 걍 말까도 생각하구요. ㅎㅎㅎ

  2. Favicon of http://blog.daum.net/gnathia BlogIcon 달려라꼴찌 2011.01.18 08:53

    그래서 빨간내복님이 카카오톡을 하시는 거군요 ^^
    참, 안그래도 디즈니 크루즈 예약했답니다. 비싸긴 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한다면야...ㅡ.ㅡ;;;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1.19 03:18 신고

      잘 하셨네요. 크루즈는 여행의 끝이라고도 하잖아요. 단점은 더이상 할게 없다는.....ㅎㅎㅎ 여행기 기다릴께요. ㅎㅎ

  3. Favicon of https://unalpha.tistory.com BlogIcon 언알파 2011.01.18 09:07 신고

    사람이 폰을 쓰는건지
    폰이 사람을 조정하는건지
    가끔 헷갈리기는 하지만..^^;;
    편리하기는 편리하죠 ㅎㅎㅎ

  4. 오리지날아줌마 2011.01.18 09:23

    전 아직도 사용료에 대해 저항감이 있어서요,ㅠㅠ 핸폰요금이 15년전 기본요금 그대로라..한달에 통화포함 15000원 정도 밖에 안나오는데 스마트폰을 어케 바구나요ㅠㅠ 그냥 싼 요금제 나오기만 기다리고있어요.ㅠㅠ.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1.19 03:21 신고

      와! 15000원이면 정말 저렴한 플랜이군요. 여긴 아주 초간단 통화플랜만해도 5만원은 나온답니다. 흑흑 정말 데이터요금제가 더해지면 비싸긴합니다만, 그렇게까지 싸지지는 않을것 같아요.

  5. Favicon of https://phoebescafe.tistory.com BlogIcon Phoebe Chung 2011.01.18 11:12 신고

    ㅎㅎ 뭘 두려워하십니까. 그냥 저처럼 뻔뻔하게 전화 걸고 받는거만 하세요. 다른 기능 그냥 다 무시해 뿐지고... 하하핳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1.19 03:22 신고

      전화기가 두려운건 아니구요, 오히려 이런 식의 너무 심한 편리함이 갑자기 사라졌을때가 두렵다는 이야기랍니다. ㅎㅎ 사실 전화걸고 받기가 가장 중요한 기능이긴 하죠. ㅎㅎ

  6. 해피데이 2011.01.18 15:33

    스마트폰세상은 정말 부러운데.. 축하드려요! ㅎㅎ...
    아직도 전 2G세상에 있으니.. 스마트폰의 신세계가 더 멀어보이네요.. ㅎㅎ...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1.19 03:25 신고

      언젠가는 스마트폰으로 바꾸시지 않을까요? 편리한함이 크더라구요.

  7. Favicon of http://egoggan.com/story BlogIcon 이곳간 2011.01.18 15:45

    이제 정말 저만 스마트폰이 없나보군요 ㅋㅋ 딱하나 스마트폰이 있어서 제가 편리한 점은 아침이 누운채로 밤사이 주문이 얼마나 들어왔나... 문의 들어온 거는 없나... 요런거 확인하는거죠 ㅋㅋ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1.19 03:26 신고

      아 그렇겠군요. ㅎㅎ 아마도 윤영님도 하나 장만하시지 않을까요? ㅎㅎ 블로그 관리도 되더라구요.

  8. Favicon of https://smallhappylife.tistory.com BlogIcon 삐딱냥이 2011.01.18 23:55 신고

    전화기는 나날이 진화하고 똑똑해지는데
    사람은 그만큼 바보가 되어가는 느낌이랄까요... ㅎㅎㅎ
    옛날에 PDA로, 최근엔 ipod touch로 동영상 보고 있는 남편에게 엄청 타박을 주었는데,
    어느 날 봤더니 제가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더라구요. ㅡ.ㅡa
    좀 있다 저의 새 장난감이 도착하면 어찌될지... 흠흠;;; (저도 샀어요! ^^V)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1.19 03:28 신고

      새 장난감이야기는 곰팅씨한테 들었습니다. ㅎㅎ 요즘은 장난감이 너무 많아요.

  9. lightsound 2011.01.19 06:54

    축하 드립니다. ^^ 스마트폰이 은근히 시간 죽이는 요물(?) 입니다. 2011년에는 블랙베리의 선전을 기대 합니다. 애플과 안드로이드진영을 제외 하면 그나마 독립적인 운영체제를 갖고 미국에서 사업 하는 유일한(?) 회사 아닐까요? 그리고, 소문으로 MS 도 뭔가 선보일 기세라서... ㅋㅋ 안드로이드 독주도 싫고 까도남 애플의 횡포도 위험하니, 적당한 경쟁으로 서로 공존하는 것이 우리 같은 소비자들에게 더 이득이 될것이라 믿습니다. 아이튠과 아이폰간의 싱크 문제는 이유가 있을 수 있지 않을 까요? 아이튠만 가능한 싱크, 애플의 폐쇄성을 제외 하더라도, 음원, 앱, 주소록 등을 싱크 하는 것이니 복잡할 수 있지 않나 싶네요. 60 넘으신 제 아버지께서는 이것 저것 다 써보셨지만 음원 관리는 아이튠이 제일 좋더라 하시네요 ^^ 아무튼, 저도 안드로이드기기를 하나 물색중인데 일단은 아이패드2, 윈도7모바일(?) 등이 나온 이후에나 가능 할듯 합니다. 버라이즌에 대해 자세히 알려 주신 이번 글은 정말 좋았습니다. 앞으로 다른 이야기들도 기대 하겠습니다. ^^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1.19 16:25 신고

      안녕하세요? 시간 죽이는 요물 맞더군요.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급격히 시간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ㅎㅎ 뭐 아이튠을 좋게 받아들이면 미리 라이브러리 만들고 하니 편할수 있지만, 그 라이브러리를 유지해야 한다는게 좀 그렇더라구요. 첨엔 모르고 수백곡 아이팟에 넣고 파일백업하고 라이브러리 정리하고 컴에 꽂았더니 자동으로 다 날아가주시더라구요. ㅎㅎ 어떻게 하라는 건지.... 하는....

      경쟁은 역시 긍정적인 발전을 가져오는 법이니 저도 온갖 종류의 스마트폰이 함께 발전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0.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2011.01.19 09:02 신고

    여긴.... 스마트폰 사용 안하는 돌도끼 든 원시인 1人 소개합니다. ㅋㅋㅋ
    제가 사는 곳에서는 IT 제품은 아주 흔한데.... 암튼 전 계속 스마트폰을 부정하고 삽니다.
    전화는 계속 스마트 해지는데, 그걸 들고 있는 사람들은 에고이스트로 변해가는 모습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공언하고 있지만 실은 돈쓰기 싫은게 주된 이유랍니다. ㅋㅋㅋ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1.19 16:26 신고

      저도 뭐 열흘정도 전까지는 돌도끼의 일인이었으니...ㅎㅎ

      사실이 그렇습니다. 통신비가 장난 아니죠. ㅠㅠ

  1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1.19 10:43

    일전에 전화기가 고장나서 새로 해야했는데, 집사람은 하는김에 스마트폰을 하라고 하데요...
    가게에가서 한참 설명듣고, 만저보고 하다가...그냥 '안스마트폰'으로 했다는거 아닙니까...
    저같이 막쓰고, '전화기는 전화만 잘되면 된다'는 구태의연한 생각을 갖은 사람에게는 아직은...............
    하지만 모르죠, 주변에서 보니 참 놀랍도록 좋기는 하더라구요...^^
    아...갑자기 또 땡기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1.19 16:27 신고

      한상천님의 경우에는 출사를 많이 가시니 스마트폰이 아주 유용하게 쓰일것 같은데 아깝네요. ㅠㅠ 아마 다음달쯤 "기변했네요" 이러시지 않을까요? ㅎㅎ

  1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1.19 12:23

    내복님의 오늘 포스팅을 보면서
    혀를 내두릅니다~
    도대체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여서 준비하시고
    포스팅하셨나요?
    정성이 가득 들어간 것을 알 수 있어요~
    저야 아직도 스마트폰과는 거리가 먼지라
    먼이야기 같지만 미국에있는 상황을 너무 자세하고
    친절하게 포스팅해주셔서 관심을 갖고 좀 알고
    있어야겟다는 생각이 듭니다. ^^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1.19 16:31 신고

      애구... 사실 제가 글을 아주 빨리 쓰는 스타일이어요. 걍 마구.... ㅎㅎ 뭐 글의 얼개는 미리 생각하는 편이지만, 일단 시작하면 그냥 막 씁니다. 그래서 내용이좀.....ㅎㅎ 스마트폰 꼭 필요한건 절대 아니랍니다. ㅎㅎ

  13. Favicon of https://secretjourney.tistory.com BlogIcon blueprint 2011.01.19 15:27 신고

    iPhone 땜에 Verizon 에서 AT&T로 바꾼 일인중 하나라... 잘 안터질땐 정말 속상하죠.
    샌프란은 좀 더 심한것 같아요. ㅠㅠ

  14.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1.20 04:46

    아직 유저가 아니라서....
    여전히 7년된 구형 소지자입니다. ㅠㅠ
    회사에도 전화가 있고, 집에도 있으니 막상 그닥 휴대폰을 쓰는 일이 적으니까 그리 스스로를 위로하고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1.20 07:24 신고

      굳이 스마트폰으로 바꾸어야 할 이유는 절대 없겠죠. 사실 저희도 전화기가 멀쩡했다면 아마도 바꿀 생각을 안했을지도 모르겠네요. 할수없이 전화기를 바꾸러 갔더니 스마트폰 아닌게 거의 없고 Plan도 자꾸만 스마트폰 사용을 부추기는 내용이더라구요. ㅠㅠ

  15. Favicon of http://www.itspizza.com BlogIcon 아고라 2011.01.20 13:29

    제 폰은 아이폰. 그런데 저는 인터넷(이메일과 서치정도)과 네비게이션, 그리고 서너가지 어플 이외에는 거의 쓰지 않는답니다. 카카오톡은 지금껏 아예 시도도 하지 않았구요. (제가 실시간 접속 대화..이런거 싫어합니다. 이전에 컴 쓸때도 구글메일, 네이트온..등 다른사람들 다 하는 실시간 연결은 외면했다는.. 넘 정신이 없어서요. ^^) 스마트폰으로 제것 다른 사람들 블로그에 들어가본 적도 없구요.
    첨에는 주위 사람들이 그러더군요. 그렇게 이메일 체크와 인터넷 서치만 하려면 넷북을 사지 왜 아이폰을 샀냐구요. 제가 느끼는 넷북과 아이폰의 편리함의 차이는 하늘과 땅이거든요. 그런데 흥미롭게도 저와 비슷한 시기에 아이폰을 사서 하루종일 이런저런 각종 어플을 설치해보며 즐기던 사람들 중 상당 수가 몇 달이 지나니까 도로 전화기로만 쓰더라는 겁니다. 이젠 제가 주위에서 가장 활발하게? 쓰는 사람이지요. ㅎㅎ 그렇다고 그렇게 고차원적인 건 아니고, 단지 서점에 가서 책을 고를 때 서평을 미리 살펴본다든지, 인터뷰 등을 하기 전 내가 참고해야 할 내용이 있는지 잠시 확인하거나, 마트에 갔을때 갑자기 무슨 반찬을 만들어야겠다 싶으면 즉시 재료를 알아본다든지, 일때문에 뭔가 부탁하거나 알려야 할 일이 있으면 간단하게 사진 또는 메세지를 작성해서 보내고...등등 예전에는 집에서 혹은 사무실에서 컴으로 하던 일을 손쉽게 걸어다니며 한다..뭐 이정도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 편리함은 정말 크더군요. 지금은 딸아이가 스키캠프에 가 있는데 그 곳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보내주는 사진/영상들을 틈틈히 체크, '오늘 아이 점심메뉴는 카레라이스군.'하며 끄덕이고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1.21 11:01 신고

      서너가지나 쓰시다니 파워유저십니다. ㅎㅎ 정말 그렇게 되죠. 전 사실 집에서는 아이팟터치와 안드로이드태블릿pc를 쓰는지라 그리 많은 어플을 막 해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저도 전화, facebook, 카톡, 브라우저, 게임, 카메라를 많이 사용합니다. ㅎㅎ

  16. Favicon of https://pavarottisy.tistory.com BlogIcon 미르-pavarotti 2011.01.20 23:35 신고

    스마트폰의 대열에 합류하셨군요~
    저는 일년되었는데 아이폰 구입하자 주변의 친구들이
    그런 것 뭐하러 샀냐더니 지금은 모두 구입했더군요
    오늘 뉴스를 보니 이건희 회장이 앞으로 10년동안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학자들도 모른다면서 앞으로 10년이 겁난다고 하더군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1.21 13:31 신고

      저도 그리 큰 효용은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당장은 편한점이 눈이 많이 띄네요 조금 지나면 사실 통화기능을 가장 많이 쓰겠죠? ㅎㅎ

      전 앞으로 어떤 놀라운 일이 일어날지 보다 갑작스럽게 이런 것들에 문제가 생겼을때의 두려움이 앞서네요. ㅠㅠ 영화를 너무 많이 봤나요? ㅎㅎ

  17. Favicon of http://boksuni.tistory.com BlogIcon 복돌이^^ 2011.01.27 10:00

    저는 스마트폰 없는 일인 입니다....^^
    쓰던폰이 아직 약정이 남아서 ...스마트폰 고려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비용도 많이 들기도 하고 ..또 제가 이 기능을 다 쓸수 있을까도 싶기도 하고....^^
    여하튼 고민 중입니다...
    그래도 뽐뿌가 오기는 하죠...광고들의 화려한 이야기들 들으면....
    ㅎㅎ 엉뚱한 이야기 한참 했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1.29 02:02 신고

      제가 그랬습니다. 일단 써보니 편리하긴 합니다. 물론, 사용료대비 만족하느냐 하면 그건 아니지만요. ㅎㅎ

  18. Favicon of https://shinlucky.tistory.com BlogIcon 신럭키 2011.02.26 09:05 신고

    축하드립니다. ㅋ
    제 친구들도 하나둘씩 스마트폰을 사용중이더라구요.
    전 갤락시 초창기인 갤락시A를 사용중입니다. ㅎㅎ

    카카오톡이 사진보여주기도 편하고 대화창 개설하기도 편하고 동기화도 편하고 참 좋은 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3.01 06:39 신고

      안녕하세요? ㅎㅎ 네 저도 카톡을 잘 사용중입니다. 여러가지로 스마트폰을 이용중인데 편리한 세상이라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ㅎㅎ

  19. Favicon of http://blog.daum.net/hillsidefarm BlogIcon 여름지기 2011.04.03 19:32

    안녕하셔요? 새블아에서 과제가 있습니다. 제글에 트랙백을 걸어보라는 것 입니다.
    그래서 빨래통님의 글을 엮습니다.
    새블아는 심성과 다음이 함께 하는 우수블로그 교육카페 입니다.

전편 요약) 한국방문중의 컴퓨팅의 편의를 위하여 겁나 비싼 아이패드나 갤탭의 기능을 하는 타블렛을 알아보던중 $139짜리 안드로이드 타블렛을 발견하고 바로 구매에 들어가는데....... 



암튼 제게 필요한것은 다음과 같은 기능입니다. 

1. Wi-fi로 인터넷 브라우저에 접근 가능한 기기
2. 한글로 블로그를 관리할수 있는 정도의 기능
3. 안드로이드 앱을 이용할수 있는 타블렛
4. 카메라장착으로 사진찍은 후 바로 블로그 업로드
5. 7인치정도의 휴대성이 강조된 크기
6. 자이로센서로 가로세로 전환이 자유로운 기기
7. PDF 파일을 읽을수 있는 기능
8. SD 메모리의 장착으로 자유로운 데이터 전송
9. 장시간의 배터리 사용
10. 간혹 포토프레임으로 이용
11. 간혹 음악, 비디오 등의 멀티미디어 기기로의 이용
12. 간혹 게임을 할수 있을정도의 안정성
13. 만화책 읽는데 불편없는 기능 
14. HDMI 포트를 장착 TV나 프로젝터에 연결가능
15.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노트북없이도 프레젠테이션이 가능
16. 이메일 작성과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 정도의 SNS이용 
17. 전자책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정도였습니다. 물론 여기에 가격이 저렴하고 튼튼하다면 더할나위가 없겠죠. 그럴리가 있겠습니까만.....  ㅎㅎ 

얼마전에 반즈앤노블에서 Nook Color를 출시하였을때 스펙만으로는 그리 큰 인상을 받 못했습니다. 상당히 안정된 기기라고하는 평은 있으나 저 위 제 희망의 반정도밖에는 채우지 못하는 기능상의 한계때문이었습니다. 게다가 가격은 $250. 아무리 견고하여도 결국은 눈아픈 LCD로 책만 읽어야 하는, 그냥 간단한 웹브라우징만 가능한 (한글입력이 안되므로) 기기라는 인식이었지요. 의외로 Nook color는 선전하고 있습니다만..... 또, 잠깐 만져본 바로는 감탄이 나오게 하는 마감이더라구요. 거기에 올 1월에는 OS를 업그레이드하고 가장 큰 단점이던 안드로이드마켓에 접근 (제한적) 하게 한다고 하니 Nook color의 안드로이드탭으로의 활용 가능성은 재평가해야 할것 같습니다. 암툰 며칠전까지만 해도 뭐 그저그렇던....   

그러다 눈이 띈 PocketBook IQ!             대박!!!!

4번 (카메라 기능), 14, 15번 (프레젠테이션) 만 빼고는 거의 대부분의 제 희망을 채워줄정도의 기능을 갖추고 있네요. 게다가 가격까지 착하다니....ㅎㅎ 뭐 생각할거 있나요. 바로 주문해주시는 센스!! ㅎㅎㅎ 이젠에도 소개한 바가 있지만 사실 150불을 깬 이후의 가격은 선물용으로도 줄수 있을정도가 됩니다. 암튼 이번 여행에서 잘만 활용해도 충분히 본전은 뽑으리라는 정도의 가격대랍니다. 

며칠을 기다리고..... 도착하였습니다. ㅎㅎ 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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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은 밝은 파란색입니다. 흰색, 붉은색, 파란색중에서 고를수 있습니다. 
크기는 생각처럼 아담합니다. 누크컬러와 같은 스크린 사이즈이지만, 테두리인 베젤이 얇아서 누크보다 훨씬 작아보이는 인상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작지는 않은 정도라서 휴대성에는 큰 무리가 없을듯 하네요. 저렴한 기기에서 흔히 보이는 조악한 마감은 보이지 않는것으로 보아 제법 신경을 쓴 제품인듯 하구요. 테두리는 메탈처럼 보이기는 하나 플라스틱재질이라고 합니다. 무게는 조금 있는 편입니다. 스펙에는 520g 으로 되어있으니,  쇠고기 한근보다 쬐금 가벼운......  비유하고는....ㅎㅎ 함께 온 네오프렌 케이스는 그리 나쁘지 않지만, 튼튼한 가죽케이스를 팔았으면 하는 바램이 은근히 듭니다. 

우선 디자인 상에서 마음에 쏘옥 드는것은 바로 7인치의 화면입니다. 거기에 4:3의 화면비율. 갤탭의 경우는 4:3 이 아니라 16:10 이라고 합니다. 길고 얇은 형태죠. 휴대성에 좋고 16:9 HD영상에는 적합할지 모르지만, 저런 정도의 사각은 사실 전 불안감이 생깁니다. 그래서 같은 7인치라고는 하지만 갤탭보다는 비율이 아주 맘에 듭니다. 16:9가 사실은 대세죠. 아이패드 출시때에 많은 사람들이 비판을 했죠. 요즘 누가 4:3 영상을 보느냐고 말이죠. ㅎㅎ 뭐 제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전 이런 작은 화면으로 비디오종류를 보는 걸 좋아하지 않으니 전혀 상관없죠. 역시 개인의 취향이니....ㅎㅎ 

거기에 또 마음에 드는것이 표준 SD카드 슬롯입니다. 카메라가 장착되지 않았다는 것은 조금은 아쉽지만 139불에 카메라까지 바라는 건 좀 큰 욕심이겠죠? 달렸다해도 조악한 수준이었을테니 맘만 아팠을테구요. 대신 제 두대의 카메라 메모리인 SD카드 슬롯이 있으니 카메라로 촬영하고 컴으로 옮기고 타블렛 연결하여 전송할 필요도 없이 바~~로 카드만 옮기면 되겠더라구요. ㅎㅎ 앗싸! 뭐 카메라 부분은 이 정도로 용서해주기로 합니다. 

사실 제조사에서 맞춘 이 기기의 포지셔닝은 전자책틀입니다. 대부분의 기능이 사실은 책읽기에 집중이 되어있고, 홈화면도 그에 맞추어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전 이 타블렛으로 책을 읽을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네요. ㅎㅎ 어차피 눈이 아파서 10분 이상은 집중하여 볼수도 없을테니 말이죠. 어떤분은 아이패드로 책읽기가 너무 편한다고 합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볼때 LCD는 뒤에 불을 켜고 표시하는 것이라서 아무래도 종이보다는 눈이 아플수밖에는 없겠죠. 개인차입니다. 다만, ePub이나 zip파일을 지원한다는 사실이 즐겁기만 합니다. 바로 만화책을 바인딩하여 볼때 상당히 편리하거든요. 전 웹툰을 즐겨 봅니다. 다운로드하여 담아서 보면....ㅎㅎㅎ  참! 이거 인터넷 연결기기이니 안드로이드의 웹툰앱으로 그냥 보면 되는 거겠네요. ㅎㅎㅎ 사실 흑백만화를 이 타블렛으로 볼 필요는 없습니다. 어쨌거나 눈이 아파오는건 어쩔수 없거든요. 다만 컬러만화나 흑백이라도 명암차가 적은 만화들은 타블렛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여러가지 기대를 갖게 하는 녀석! 충전이 끝나자 마자 바로 firmware update를 하였습니다. 다운받은 zip을 그대로 SD카드에 넣고 부팅하면 자동으로 unpack하고 설치합니다. 재부팅후에는 뉴펌. 아직은 안드로이드 2.1 Eclair버전이라고 하네요. 안드로이드는 버전에 따라 먹을것 이름을 붙힙니다. 

먼저 간단한 안드로이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드로이드는 구글에서 개발한 리눅스커널의 휴대폰 OS입니다. 예를 들면 PC에는 윈도우즈라는 것이 들어가죠. 아이폰에는 iOS라는 것이 들어가구요. MS의 윈도우즈는 상당히 비싼 운영체계입니다. iOS는 애플에서 만들어 자사의 기기에만 사용하죠. 애플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구입하면 자동적으로 이 iOS에 대한 사용료를 내는것과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세상을 지배하려는 야욕을 (?) 가진 것으로 보이는 구글은 안드로이드라고 부르는 OS를 만들어 무료로 배포하였습니다. 개발자툴키트도 발표하였고, 이에 따라 누구나 이를 이용하여 기기를 만들거나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도 사용료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이것이 바로 안드로이드 지원기기의 가격이 저렴해지는 원인이기도 했고 대륙에서 자유롭게 합법적으로 사용할수 있게 된 원동력이기도 하죠.  

최초 버전인 1.5는 컵케익, 1.6에선 도넛, 2.0 ~ 2.1까지는 Eclair (이클레어 - 길쭉한 크림 도넛), 2.2는 Froyo (프로요· Frozen Yogurt), 이며 2.3은 Gingerbread라고 합니다. 이미 3.0 honeycomb의 시제품도 나와있습니다. 이부분은 어찌보면 안드로이드 기기의 문제점이 될수도 있습니다. 과도기라고 할까요, 모든 버전의 OS가 한꺼번에 시장에 풀려있어 통일이 안되어 있습니다. 1.5부터 2.3까지 각각의 기기는 자사의 기기에 맞추어 특정 버전을 안정화하여 사용중입니다만, 어플리케이션의 각 버전간의 호환이 잘 안되다 보니 개발자들도 그렇고, 기기 구입한 사람들도 그렇고 상당한 혼란을 갖고 있습니다. 이것은 오히려 장점이라고도 생각되어집니다. 그만큼 활발하고 빠른 OS의 연구개발이 이루어진다는 의미이며, 아주 빠른시간에 보다 강력하고 가벼운 OS가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말이기도 하죠. 실제로 얼마전에 나온 안드로이드폰도 1.5-1.6의 초기 OS를 달고 나올정도였지요. 그러나 요즘 나오는 폰은 2.2가 주종인듯 합니다.

암튼 안드로이드 버전의 애칭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ㅎㅎ Pocketbook IQ의 업데이트된 OS의 버전은 이클레어 즉 2.1버전입니다. 2.1버전까지의 한계는 여러가지인데, 그 중 한가지는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할수 있는 용량이 내부메모리의 250 메가바이트 정도라고 하네요. 이 제품의 기본 어플만도 200메가 가량이어서 결국 나머지 50메가정도에만 외부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할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몇개의 큰 어플을 설치하면 더이상 설치가 안되어 불필요한 것을 지워야 한다는 불편함이 따르네요. 전화기에서는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타블렛에서는 실제로 큰 문제인듯 하네요. 그러나 프로요 즉 2.2버전에서는 외부메모리에 앱을 설치할수 있기때문에 용량걱정없이 이용할숭 있다고 하니 프로요 업데이트가 나오기를 기다려야 겠네요. 곧 업데이트가 된다고는 하던데 말이죠. 그 이외에 2.2 프로요는 처리속도가 5배 증가하고 무려 아이패드에서도 버린 플래쉬를 사용할수 있게 된다고 하니 기대만빵입니다. ㅎㅎ

결국은 안드로이드 혹은 iOS라고 하는 것은 무엇이든 담을수 있는 바구니와 같은 것일것 같습니다. 무언가 solid한 제품을 만들지 않은 구글의 특성상 구글이 직접 타블렛PC를 만들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대신 구글은 이 세상의 반이상의 타블렛PC를 조정하고 싶은건지도 모릅니다. 




각설하구요....
사진을 몇장 보여드립니다. 실제로 아이패드나 갤럭시탭에서 보던 super clear 화면보다는 해상도가 다소 떨어짐을 알수 있습니다.

아침에 급히 찍었더니 화질은 엉망입니다. ㅠㅠ 그냥 분위기만 봐주세요. 


초기화면이 맘에 들지 않아 일단 대강 다시 만들어 넣었습니다. 


양옆으로 스피커와 충전포트, 헤드폰 포트가 보입니다.


미니USB와 SD카드 슬롯 그리고 전원버튼 등이 있는 윗면입니다.


현재의 버전 (2.1) 만으로 기대되는 기능들을 이것저것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우선, 안드로이드가 처음이어서인지 정말 어렵네요. ㅠㅠ 첨엔 어플리케이션을 어떻게 설치하는지도 모르겠고, 도무지 감이 안옵니다. 태블릿은 안드로이드 전화기와 달리 안드로이드 마켓에 들어갈수 없습니다. 전화기와는 해상도가 달라 구글에서 인증을 안해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IQ에서는 Slide me라고 부르는 커뮤니티를 제공하고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을 받도록 해줍니다. 물론 이것뿐만이 아니구요, 유사하나 서비스들이 많죠. 갤탭의 경우도 정식으로는 마켓에는 접근이 안되는 것으로 압니다. 이 정도라도 필요한 어플리케이션들은 충분히 얻을수 있으니 그리 불편함은 못느끼겠네요. 몇시간을 이것저것 만져보고나니 그제서야 OS나 인터페이스가 조금 이햐되기 시작합니다. 이미 아이폰류의 OS를 경험하였기에 더욱 헛갈리는 것일수도 있구요, 유사하면서도 다른 점들이 많이 눈에 띕니다. 이런 부분들은 조금씩 이야기 해보기로 하구요... 우선 IQ의 첫인상과 활용가능성을 평가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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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감동적입니다. 

저렴한 기기라는 생각이 잘 안들만큼 마감은 훌륭하고, 척보기에는 고급스러워 보이기까지 하네요. 전면에는 버튼이 세개 달려있는데, 이것은 아주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바로 홈버튼, 옵션 그리고 뒤로가기 버튼이 그것입니다. 사용해보니 정말 많이 쓰게 되는데, 이것이 터치로 되어있다면 좀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다른 탭을 구입하게 되면 꼭 유념해야 할 부분같습니다. 화면구성은 기기에 맞추어 아주 촌스러운 도서관 부성을 하고 있습니다. 전 책은 전혀 생각이 없으니 보기싫기만 하여 우선은 launcher Pro라고 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인스톨하고 홈화면을 예쁘게 만들었네요. 이렇게 만들어 놓고 나니 상당히 좋습니다. Wi-fi 접속은 설정에 들어가 연결하였고, Smart Keyboard를 설치하니 한글입력도 아주 부드럽고 좋습니다. 이걸로 지난 밤에 댓글도 달고 하였네요. ㅎㅎ정말 기대하고 있던 카카오톡을 설치하여보니 설치가 되지 않네요. 이 버전에서는 안된다고 하니 새로운 버전인 프로요업데이트를 기대해 봅니다. 

거기에 라디오 어플을 설치하고, 윈도우즈 라이브 메신져를 설치하니 정말 편하네요. 한국라디오 들으며 마침 들어온 친구와 메신져로 대화를 나누었네요. 침대에서 말이죠. ㅎㅎ 어지나 편한지.... 몇가지 게임과 만화책 뷰어등을 설치하고 수십개의 어플을 설치했다 지웠다를 반복하는 사이에 어느덧 안드로이드가 편해집니다. ㅎㅎ 사실 어플설치 메모리에 아직은 제한이 있어 많은것을 설치하지는 못합니다. 특히 요즘 가장 인기있는 스마트폰용 게임이라는 Angry bird는 제법커서 설치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그래도 doodle jump라는 게임은 설치하였네요. ㅎㅎㅎ


가장 중요한 인터넷 브라우징은...


상당히 깔끔하고 매끄럽게 보이네요. 실제로는 훨씬 좋습니다. 어제 그리고 오늘 이걸로 댓글도 달고, 이메일도 보내고 하였습니다. ㅎㅎㅎ 

암튼 첫인상은 이렇군요. 절대 저가기기라는 생각이 안듭니다. 이번여행의 인터넷은 이것으로 해결이 될듯 하네요. 앞으로 차차 활용도라거나 어플리케이션 등등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드로이드 티스토리 어플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다른 방법으로 티스토리에 그림과 더불어 포스팅하는 방법이 있으니 간단한 포스팅도 가능할듯 하네요. 네! 차차......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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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pavarottisy.tistory.com BlogIcon 미르-pavarotti 2010.12.21 00:18 신고

    이제 한국에 오고 계시겠네요
    오시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광주에도 꼭 놀러오세요^^

  3. 보라매 2010.12.21 01:40

    이용기를 계속 올려 주세요.
    쪼끔 더 확인하고 (흐흐흐~) 접근할렵니다.
    중간에 기술적 설명(?)과 같은 것 참 좋아요.
    티스토리 어플, 카카오톡, 이런 것 설명도 부탁...(너무 속보이나? ㅋㅋ)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1.07 14:55 신고

      네! 카카오톡을 해보니 잼나네요. 그런데,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같은번호로 카카오톡을 설치하면 없어진다고 하네요. 티소트로 어플은 안드로이드는 아직 안나왔습니다. ㅠㅠ

  4.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12.21 08:22

    주말에 시름시름 앓다가 왔더니
    이웃님들 블로그에 글들이
    파파팍 올라와있네요

    한숨자고 내일..
    천천히 글 읽으면서 답글 달게요 ㅋ

  5. Favicon of https://moafarm.tistory.com BlogIcon 투덜이농부 2010.12.21 16:46 신고

    저는
    흑.. 언제쯤 득템할수 있을까요?

    그나저나 와이파이 시골은 되나;; 얼마전에 검색해보니 안되던데 ;;
    그럼 농부는 못쓰는~ 쩝

  6. Favicon of https://blog.uplus.co.kr BlogIcon Uplus 공식 블로그 2010.12.21 17:03 신고

    오 포켓북이라! 대단히 만족하시는 모습이에요 ㅎㅎ
    LG U+ 출시 갤럭시Tab에 대한 포스트는 살짝 트랙백으로 걸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1.07 14:57 신고

      트랙백 감사합니다. 전 갤탭 wi-fi only가 갖고 싶습니다. ㅎㅎ

  7. Favicon of http://www.joshuafound.com BlogIcon joshua 2010.12.21 23:35

    병옥아. 서울 도착하는 즉시 전화주라

  8. Favicon of https://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shpark 2010.12.22 07:36 신고

    잼난 아이템을 구입하셨네요.
    남미에서는 언제쯤 저걸 들고 다닐 수 있을까요?
    ㅎㅎㅎ;;

  9. 오리지날아줌마 2010.12.22 12:44

    벌써 떠나셨나봐요 서울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여기서도 즐거운 여행담 부탁드립니다.
    크리스마스에 눈이 온다네요~

  10. Favicon of http://blog.naver.com/gaebit BlogIcon zinzza 2010.12.22 16:17

    아 멋진 기계네요.
    혹시 한국에서 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ㅜㅜ

  11. 올인 2010.12.22 21:12

    빨간내복님, 서울방문 하시나요?
    한번 뵙고 싶은데 연락주시면 무조건 달려가겠습니다.
    인천에서 서울까지 눈썹이 휘날리게 뛰어가겠습니다.
    핸폰 : 010-3217-7367

  12. 오리지날아줌마 2010.12.23 01:32

    서울이시네요. 가족과 친지와 오랜만의 만남에 바쁘시겠군요,시간이 되셔서 모임을 하신다면 저도 눈썹이 휘날리지는 않겠지만 ㅎㅎ.뛰어가서 만나뵙고 좋은 인연의 시작이 되게하고 싶네요.

  13. Favicon of https://www.kimchi39.com BlogIcon 김치군 2010.12.24 22:53 신고

    오.. 생각보다 괜찮은 느낌이 드는데요? ^^

    지금쯤 서울에 계시겠네요 ㅎㅎ

    시간 잘 보내다 돌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1.07 15:00 신고

      여행많이 다니시는 김치군님께도 필수아이템으로 자리잡을것 같은데요. ㅎㅎ

  14. 해피데이 2010.12.26 00:50

    요즘 너무 많이 추운데.. 한국에서 좋은 시간되시길 빌어요.. ㅎㅎ...

  15.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2010.12.26 01:40

    성인들의 장남감이된 이런 기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더군요. 자연 갖고 싶기도 하고... 하지만 컴퓨터 포비아신세를 아직 면치 못하고 있어서 망설이고 있답니다. 갤럭시탬이던 아이패드던 내년에는 살지도 모르겠어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1.07 15:01 신고

      올해는 정말 테블릿이 넘치는 해가 될것 같습니다. 라스베가스 CES에만 80여종이 전시되었다고 하네요. 대세는 태블릿인것 같습니다.

  16.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12.26 08:41

    성탄절 잘 보내셨는지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1.07 15:02 신고

      네! 덕분에 잘......은 아니구요, 아파서 누워지냈답니다. ㅠㅠ

  17. Favicon of https://samilgongup.tistory.com BlogIcon 310억 2010.12.26 13:00 신고

    와. 타블렛 PC?라고 하면 갤럭시 탭이랑 아이패드 밖에 생각이 안났는데....이런
    경제적인 제품들도 있었군요!
    한번 검색해봐야겠습니다^^
    성탄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1.07 15:02 신고

      감사합니다. 태블릿은 올한해만해도 100여종 나올것 같습니다.

  18. Favicon of http://easygoing39.tistory.com BlogIcon 카타리나 2010.12.29 10:24

    그저 부러울뿐입니다 ㅜㅜ

    잘 지내셨죠? ㅎㅎㅎ

  19. Favicon of https://topfltplove.tistory.com BlogIcon 악사부부 2010.12.31 15:54 신고

    내복님~~~~~~~~~
    한국 여행은 잘하고 계신지요...
    내복님이 블로그 안드러오시니깐 허전해요.
    즐거운 여행하시구요~~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가족들 모두에게 행복 가득한 일들만 일어나길 기원할께요.

  20.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1.10 12:02

    요거 정말 저도 굉장히 땡겨요..ㅎㅎㅎ
    저에게 불을 지르셨네요...
    근데..한동안은 자제를 하는 상황인지라...몇달후에 한번....^^;;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1.11 02:50 신고

      아마 킨들로 인터넷 하시는 것과는 다른 차원이라는 걸 아시게 될겁니다. ㅎㅎ

      상반기중에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일겁니다. 조금만 기다리시죠. ㅎㅎ

  21. Favicon of http://kimki.tistory.com BlogIcon 깐깐김기 2011.04.26 19:06

    안드로이드타블렛검색하다 들어왔어요!! 맘에드는데요^^
    궁금한게있는데요... 지금도 쓰고계시나요?
    이걸로 Skype나 카카오톡하는데 문제없나요?
    간간히 책이나 비디오보기엔 충분한가요?

    갑자기 질문드려서 죄송합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4.28 03:14 신고

      안녕하세요?

      업데이트후에 많니 좋아졌지만, 갤탭이나 아이패드급을 기대하신다면 전혀 어니올시다입니다. ㅎㅎㅎ 그냥 단순하게 책읽기 (사실 LCD에서 책읽기는 비추입니다만...), 카톡은 괘않을것 같구요.... 비디오는 좀 무리일듯 하네요. 시도는 안해보았습니다. Skype도 좀.....

      단순히 이메일, 웹브라우징, 게임 등등이라면 저 가격에 무난할듯 하네요. ㅎㅎ

iPad로 촉발되어 시작된 타블렛 (태블릿이 더 비슷한 발음이나 보통 사용되는 식으로 타블렛이라 쓰겠습니다) 의 열풍은  가히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2010년은 타블렛의 세상이 될것으로 내다보았지만, 진정한 의미의 타블렛의 세상은 2011년이 될것 같긴 하지만요. 

타블렛 PC란 외부키보드부분을 없애고 전면터치기능을 장착한 간단한 버전의 컴퓨팅이 가능한 휴대용 기기라 정의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버추얼 키보드를 사용하므로 사무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으나 개인용 휴대통신이나 인터넷등의 간단한 컴퓨팅, 음악, 동영상 등등의 멀티미디어 기기로의 활용에는 충분한 정도의 능력을 보입니다. 물론, 현재까지는 iPad와 삼성의 갤럭시탭 (이하 갤탭) 정도가 타블렛이란 이름으로 불리우며 잘 알려져 있습니다. 

(왼쪽이 아이패드, 오른쪽 갤럭시탭)

타블렛 컴퓨팅에는 아주 무거운 시스템소프트웨어가 어울리지 않는듯 합니다. 타블렛의 개념이 처음 나오고 초기 제품이 나온건 상당히 오래되었습니다. MS의 빌게이츠는 오래전 "타블렛PC는 PC의 미래다" 라고 할정도로  센세이션한 개념이었습니다만, 참혹할정도의 실패를 기록하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타블렛을 '완벽한 PC'로 인식했던것 같습니다. 이동, 휴대 라는 개념에 거의 노트북정도의 성능을 갖추려고 한것이 요인인듯 합니다. 언뜻 문외한인 제가 보아도 약간의 무리인듯 한데 말이죠. 암튼 그 당시만해도 PC, 노트북 등등의 컴퓨팅은 가벼운 엔터테인먼트의 개념이 절대 아니었지요. 사무용이라는 개념이 훨씬 컸기에 개발자들도 소비자들도 그런 기준으로만 생각한듯 합니다. 거기에 하드드라이브대신 SSD 라는 플래쉬드라이브의 개발도 있었고, 중간에 넷북이라는 중간형태의 개념이 생겨 성능, 휴대성, 가격면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지요. 넷북자체는 거의 실패했다고 보아도 무방하겠지만요. 

암튼, iPad가 선점한 타블렛의 시장에 우리의 '삼숭'이 뛰어들었고, 10인치냐 7인치냐의 논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우리의 잡스형님은 7인치는 시장에 나오자 마자 죽을것이라고 독설을 퍼붓더니 어제는 애플에서 7인치 아이패드를 만들거라는 보도가 나오더군요. 사실 크기는 소비자의 선택이 될듯 싶습니다. PDF 기술문서, 잡지등을 확대없이도 그냥 보며, 잡스형님이 시연한것처럼 소파에 앉아서 쾌적하게 인터넷 환경을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iPad가 더 어필 할테고, 휴대성이 우선이라 한다면 갤탭이 개념이겠죠. iPad는 넓직하니 좋긴 한데, 부담스러운 크기인것은 맞더군요. 거기에 가격은 iPad가 32GB를 기준으로 볼때 $600 과 $730 (각각 WIfi only와 3G의 가격)입니다. 아이패드의 9.7인치에 비하여 크기가 엄청 작은 7인치의 갤탭은 2년약정을 끼고 $600 가량입니다. 2인치 차이인데 뭐가 엄청큰 차이냐 하시겠지만 아래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거의 두배정도의 사이즈 차이를 보입니다. 대각선 길이이므로 면적으로 치자면 10인치는 5인치의 2배가 아닌 네배가 되는거죠. 

암튼, 새로운 타블렛은 무거운 OS대신에 전화기에 들어가는 정도의 가벼운 OS를 채택합니다. 바로 아이폰에도 들어가는 iOS와 구글에서 개발하여 전화기에 넣는 안드로이드라고 하는 OS가 그것이죠. 발상의 전환인거죠. PC가 사무용에서 오락중심의 기기로 전환하면서 생긴 새로운 패러다임입니다. 들고다니면서 일할 사람은 노트북 들고 다니며 즐길사람은 타블렛이라는 구분이 생기게 된것 같습니다. 요즘은 아이패드의 iOS와 구글의 안드로이드로 양분되어 가는듯 합니다. 아이패드출시때 MS진영 (HP) 에서 Windows7 기반의 타블렛 슬레이트를 만든다고 발표하였다가 후에 기술적 한계때문에 접는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윈도우즈 진영은 복잡한컴퓨팅을 염두에 두었던것 같습니다. 대중은 그 사이 가벼운 소비의 대상으로 타블렛을 위치시켰습니다. 현재는 WM7 (Windows Mobile 7) 을 장착한 전화기가 등장하였고, 곧 WM7 타블렛도 양산될것 같습니다. 

결국은 전화기 (iPhone, 갤럭시S)에서 할수 있는 소소한 컴퓨팅을 비교적 큰화면에서 구현하는것으로 충분하다는 암묵적 동의를 한셈이죠. 작지만 파워풀한 컴퓨터가 아니라 커다란 스마트폰으로 귀결이 된셈입니다. 아이폰으로 독보적기술을 가지고 있던 애플은 정확히 시장이 요구하는 패러다임을 제시하여 아이패드를 세상에 내어놓았고, 소비자는 이에 응하여 휴대PC에 대한 개념을 이에 맞추어 정립하였습니다.재미있는 현상은 바로 언제나처럼 대륙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환상적인 시연모습을 보여주었던 잡스형님이 구현하던 대부분의 기능을 가지고 또 거기에 아이패드와 디자인까지 꼭 빼닮은 대륙의 짝퉁 ePad가 나왔습니다. 아이패드에서 불만이 제기된 전후면 카메라까지 달았더군요. 이런 류의 대륙의 산자이 짝퉁은 유사한 제품들의 발매로 이어졌습니다. 재미있다고 한것은 바로 이 짝퉁  ePad가 애플의 iOS 대신 (iOS는 애플의 고유 OS로 아무리 대륙이라도 이를 첨부터 만들어 장착할수는 없는일이었죠) 구글에서 만들어 무료로 배포하는 안드로이드라고 부르는 OS를 장착하였다는 사실입니다. 안드로이드로 프로그램된 OS는 당연히 선행업체인 애플의 아이폰스타일을 카피하였고, 동작이라거나 구동하는 모습들도 빼다 박았습니다. 처음 이 짝퉁이 나왔을때 사람들은 유머게시판등에 "대륙의 ePad를 보라~" 등등으로 퍼나르기를 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사람들은 깨닫게 됩니다. 안드로이드로 이런게 되는구나 하는.... 아마도 산자이 사람들도 첨엔 아이패드짝퉁을 만들겠다는 일념뿐이었을것으로 압니다만 곧 깨달았을겁니다. "아니, 이게 장난아니네..." 뭐 이렇게 말이죠. ㅎㅎ 그 후 산자이는 아이패드짝퉁이 아닌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안드로이드패드를 만들기 시작하였네요. 오히려 Dell, Acer등등의 대기업의 안드로이드 타블렛 마켓에의 참여는 산자이 짝퉁이후가 될수도 있을것 같네요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ㅠㅠ). Dell에서는 Streak이라는 모델을 또 Acer는 여러가지의 크기의 안드로이드타블렛을 최근에서야 생산하기 시작하였지요.  

암튼 이런 배경을 가지고 시장은 아이패드대 안드로이드 진영으로 재편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타블렛의 용도는 사이드컴퓨팅과 엔터테인먼트가 될것이고, 현재로서는 결코 데스크탑이나 노트북검퓨터를 대체할수는 없습니다.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 타블렛으로 논문을 쓰거나 회사의 보고서를 작성하는 일은 불가능하지는 않겠지만 엄청난 인내심과 시간을 요할것입니다. 하지만, 비행기 여행중 DVD한편 보려고 노트북 꺼내서 부팅하고 하는 번거로움은 줄일수 있습니다. 또 이메일 하나 보내거나 지도 확인하려 컴퓨터 부팅하고 기다리는 일도 확연히 줄여줄듯 합니다. 분명한 용도만 정한다면 타블렛은 충분한 효용가치가 있을것 으로 보입니다. 


 
누가 뭐라해도 안드로이드 타블렛의 선두주자는 대륙입니다. 대륙의 안드로이드는 독자적인 스트림을 구축합니다. 100불대의 언뜻보면 괜춘해보이는 이런류의 타블렛은 뽑기운등 약간의 위험성은 있지만 얼리어답터들의 욕구는 만족시켜주는듯 합니다. 이정도 가격이면 정말 쓰다 버리지 뭐 하는 정도거든요. 역쉬 대륙흉아들!  

약 두어달전만해도 아이패드의 타블렛시장 쉐어는 부동의 98%정도였지요. 그런데 이 두어달 사이에 상당한 지각변동이 일어났습니다. 무려 (?) 84%까지 시장쉐어가 줄었지요. 두어달 사이 약 15%의 안드로이드 타블렛 약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특히 삼숭의 갤럭시탭 아이패드에 대항하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되었습니다. 불과 한달도 채 안되는듯 한데 말이죠. 놀라운 일이죠. 한국에도 갤럭시탭을 비롯, 아이덴티티탭이라거나 올레패드, 우리패드등의 제품이 나왔지만 크게 주목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IT제품군에서 항상 한국에는 한참 뒤지는 미국에서 어떻게 이정도의 붐이 일었을까요? 

현재 미국에서는 Walgreen이라는 약국에서도  Maylong 이라는 타블렛을 판매합니다. 가격은 소매가가 129불이랍니다. 세일이나 쿠폰등으로 100불안쪽에도 구입이 가능한것으로 압니다. 역시 대륙제품의 가격은 놀랍습니다. 이 타블렛은 빠른속도로 번졌고, 사실은 조악한 품질에 엄청난 욕도 먹었습니다만, 저가의 타블렛을 경험하려는 사람들로 대단한 판매고를 올렸다고 합니다. 사실 두달전만해도 전자제품 가게에 놀라가면 겨우 아이패드를 만져볼수 있는 정도였네요. 며칠전에 같은 곳에 들러보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매장의 여기저기에 고가, 중가, 저가의 안드로이드 타블렛이 여기저기에 퍼져있습니다. 두달전에는 전혀 안보이던 모습이죠. 두어달전만해도 안드로이드타블렛은 절대 정착이 안될거다 하는 취지의 블로그 글이 많았습니다. 바로 아이패드의 아성을 무너뜨릴 만큼 매력적이지 않고 전자제품매장에서도 안드로이드타블렛이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들었지요. 그런데, 그 두달 사이에 일어난 변화는 정말 깜짝 놀랄정도랍니다. 며칠전에 살것이 있어 주방, 욕실, 가정용품 샵인 Bed, bath and Beyond에 들렀습니다. 입구쪽에 안드로이드타블렛이 두어개 진열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100-140불로 Sharper image, pandigiital 등에서 출시된 저가 안드로이드 타블렛이 거울, 타월 등등과 함께 팔리고 있는것을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반즈앤노블 서점의 맨 앞에는 전자종이를 채용한 전자책틀인 누크와 안드로이드 타블렛인 누크컬러가 함께 진열이 되어있습니다. 사람들은 누크보다 누크컬러에 상당한 관심을 보입니다. 저도 누크컬러를 가지고 한참을 놀았네요. 누크컬러 넌 뭐냐? 라는 글을 포스팅한적이 있습니다. 전자책틀로서의 누크컬러는 분명히 에러다 라는 취지의 글입니다. 지금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지요. 하지만, 제가 한가지 생각지 못한것이 있습니다. 바로 누크컬러가 해킹이 가능하고 바로 안드로이드타블렛으로 사용할수 있다는 점이었답니다.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갤럭시 S와 전화기능만 빼고 같은 기능을 사용할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 비싼 갤럭시탭의 성능에 비교할수는 없겠지만 유사한 기능을 누릴수 있다는 점입니다. 거기에 반즈앤노블은 1월부터 해킹없이도 안드로이드 마켓을 이용할수 있도록 오나전한 안드로이드 타블렛으로의 업그레이드를 예고했습니다. 가격은 $240정도였으나 싸구려티가 전혀 나지 않는 깔끔한 마감이 돋보이는 단말기더군요. K-mart는 Walmart, Target과 더불어 미국의 대표적인 잡화점입니다. 이 K-mart에서 비교적 마감이 우수한 타블렛을 추수감사절 뒷날인 Black Friday 세일에서 $139에 판매하였습니다. 엄청난 안드로이드 타블렛의 공습이 시작된거죠.

이러한 현상은 많은 것을 시사합니다. 우선 수십년을 독점적 지위를 유지해온 박카스와 비타500의 예를 들어봅니다. 비타500이 짧은 시간에 박카스를 위협할 기능음료로 시장에 안착하게 된 이유는 여럿을 들수 있겠지만 가장 큰 요인은 바로 동네슈퍼에서도 구입할수 있다는 점 이었다고 하네요. 약국에서 우루사와 함께 사는 박카스와는 접근도가 다르다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약사님의 손을 거쳐서 판매되는 박카스와는 달리 편의점에서도 그냥 손쉽게 비슷한 맛 (?) 의 음료를 살수 있으니 아무래도 손쉽겠죠. 안드로이드 타블렛은 탄생과 더불어 소멸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많은 사람들이 예상치 못한 점은 바로 산자이가 촉발한 저가, 번듯한 전자매장에서만 살수 있을거라는 예상을 깨고 잡화점에서, 가정용품점에서, 서점이나 약국에서 싼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는 점인것 같습니다. 화장실 휴지를 사러갔다 혹은 감기약을 사러갔다가 보이기에 싼김에 하나 사왔다는 말이 나오겠습니다. 한때는 전자제품의 총아로 각광받던 DVD기기를 공급량이 급격히 늘며  슈퍼에서 쌓아놓고 팔았는데, 컴퓨팅이 가능한 PC개념의 기기를 첨부터 그렇게 팔다니..... 이런 전가기기로 오랫동안 사용하기는 무리가 있을지 몰라도 2011년에 본격적으로 벌어질 안드로이드 타블렛의 대공습에 대비하여 안드로이드라는 OS에 익숙해지기 위한 연습정도로는 손색이 없겠죠? 

물론, 이에 고무된 대기업들도 각자 안드로이드 타블렛을 만들겠다고 선언하였고 또 이미 수많은 대기업 안드로이드타블렛이 출시되었습니다. 그러니 진정한 의미의 대공습은 2011년이 되겠죠? 


서론이 길었습니다. 전 제가 타블렛을 구입하게 될지 몰랐습니다. 컴퓨터로 놀기는 좋아하지만, 늘 컴앞에 있는데다 집에서는 짬짬이 iPod touch로 이메일 확인정도를 하는지라 그리 필요함을 느끼지 못했지요. 그런데, 이번 한국여행을 준비하며 컴이 없이는 이메일이나 블로그 체크등이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한국에 가도 어디에든 컴은 있겠지만, 가족이고 친구라도 다른 사람의 컴을 쓰기도 좀 불편할것 같고, 어느 집이든 Wi-fi는 될것 같으니 차라리 타블렛을 하나 장만할까 하는 생각이 들어 알아보았지요. 갤탭은 Wi-fi버전이 없으며 iPad Wi-fi는 $600이상은 주어야 할것 같으니 난감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전자책 업계에 이상한 기기들이 화제가 되고 있었습니다. 바로 우크라이나의 한 회사에서 만든 컬러전자책 단말기 PocketBook IQ라는 제품입니다. 솔직히 책을 LCD로 읽는다는 것은 이미 전혀 아니라는 결론이므로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이 제품의 OS가 안드로이드이고 Nook color (같은 안드로이드) 와는 달리 제한적이긴 하지만 안드로이드 앱을 이용할수 있다는 리뷰를 읽게 되었지요. 물론 저렴한 기기답지 않은 마감을 보인다고 하네요.

게다가 허걱! 가격이 도저히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아악!!! 139불!!!!! 






사실 얼마전까지만해도 7-8인치의 디지털포토프레임 가격이 이정도 였습니다. 지금은 80-100불 사이네요 (잘 찾아보면 대륙의 프레임으로 30-40불도 보입니다만...) 결국은 사진을 보여주는 일이 중심인 LCD포토프레임 가격에 비슷한 크기의 타블렛을 구입할수 있다는 정도로 이해해도 될듯 하지요. Wi-fi만 되는 아이덴티티탭 혹은 올레패드는 50만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냥 사볼까 하기에는 아주 부담스러운 가격이네요. ㅠㅠ 한국에서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듯 합니다.
 
암튼 그래서 바로 망설이지 않고 구매.... ㅎㅎㅎ 그리고 안드로이드 타블렛에 관한 글을 쓰게 된것이구요. 사실 이 타블렛은 이번 여행을 위한 땜빵으로 구입했다 하여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국방문을 마치고 미국에 돌아오는 대로 사실은 보다 안정적이고 평이 좋은 가정용 기기를 구입할 예정에 있죠. 그때되면 아마도 이 7인치 기기는 주방에서 요리레시피 검색용이 되거나 지수 장난감 정도로 사용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네요. 


전자책 단말기는 결코 아니지만, 이북리더 이야기에 앞으로 틈나는 대로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주 잼날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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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sayhk.tistory.com BlogIcon 아이미슈 2010.12.15 11:45 신고

    저도 일단 대륙것이라도 입양을 해야할지 고민이네요..ㅎㅎ
    덕분에 잘 공부하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12.16 04:19 신고

      홍콩에서는 약 60-70불정도에 살수 있는 것들이 많다고 한던걸요. ㅎㅎ

  3. 익명 2010.12.15 11:46

    비밀댓글입니다

  4. IT구세주 2010.12.15 11:48

    열심히 시간 가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
    한국에서야 언론의 a/s세뇌타령에 쓸데없이 비싼 무늬만 국산을 기다리는 분들 많겠지만
    대륙 하다못해 대만이라도 뛰어들면 가격경쟁으로 싸고 좋은 제품 많이 쏟아질테니까요.
    통신업체와 결합하여 거품만 왕인 IT기기는 이제 사절!!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12.16 04:21 신고

      아무래도 내구성이나 안정성등에서 조금은 불안하기도 하죠. A/S야 이정도 가격이면 쓰다가 쓰다가 정안되면.... 할정도 되구요. ㅎㅎ 솔직히 아이패드나 갤탭은 너무 비싼것 같습니다.

  5.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12.15 11:54

    크리스마스 선물로 아이패드 하나 하심이..ㅋ

    내복님 오랜만입니다^^

    그 동안 건강하셨나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12.16 04:21 신고

      네! 안그래도 선물은 아니고 아이패드도 아니지만 하나 장만했습니다. ㅎㅎ 잘 지내시죠?

  6.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12.15 14:39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는 테블릿 하면 아이패드와 겔럭시탭만 떠오르는게 현실입니다.
    아이패드2와 타블렛에 맞춘 안드로이드3.0 발표, hp슬레이트를 비롯한 윈모7 장착 제품들이 쏱아져나올 내년이 진짜 시작이 아닌가 싶네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12.16 04:22 신고

      네! 맞습니다. 내년에는 정말 깜짝 놀랄만큼 엄청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올것 같습니다. 전 그때를 대비해서 미리 저렴한것으로 워밍업을 하려고 하는거군요. ㅎㅎ 내년이 기다려집니다.

  7.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12.15 17:49

    글에 오류가 났습니다. 맨위에 아이패드와 갤럭시탭 사진 붙여놓은 것 설명에서
    오른쪽이 아이패드고 왼쪽이 갤럭시탭이라고 잘못 쓰셨네요.
    왼쪽이 아이패드고 오른쪽이 갤럭시탭입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12.16 04:23 신고

      아! 정말 그렇네요.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로 고쳤습니다. ㅎㅎ

  8. Favicon of http://fstory97.blog.me BlogIcon 숲속얘기 2010.12.15 18:16

    역시 대륙의 힘은 대단하죠. 개인적으로 모토로라의 4.5인치 패드가 맘에 들더라구요. 한데.. 지금의 패드의 OS는 결코 가벼운놈이 아닙니다. Win95정도는 되죠. 그만큼 H/W는 무섭게 발전한겁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12.16 04:25 신고

      아마도 안드로이드 타블렛시장은 대륙에서 확실한 주도권을 쥐지 않을까 합니다. 짝퉁이 아닌 자신들만의 기술력으로 말이죠. OS가 그리 가벼운것이 아닌가요? 결국은 전화기용의 OS라서 가볍다 보았는데 말이죠. 약 200메가정도의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물론 사이즈가 작다고 하여 가볍다는 것은 아니나, 멀티미디어 돌리고, 웹브라우징 하고 멀티태스킹까지 깔끔하게 해내는거으로 보아 결코 쉬운 녀석은 아닌것 같긴 합니다.

      감사합니다.

  9. Favicon of https://blog.uplus.co.kr BlogIcon Uplus 공식 블로그 2010.12.15 18:28 신고

    ㅎㅎ 저희 LG U+에서도 12월 중순 경 '갤럭시 탭'을 출시합니다. 휴대성 면에서 많은 부분 점수를 얻고 있는게
    사실인 것 같아요. 태블릿 PC가 단순히 얼리어답터들에게만 어필하는 게 아니었다는 점은 눈여겨 봐야할 것 같아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12.16 04:27 신고

      아! 글쿤요. 여기서도 대부분의 통신사에서 취급합니다. 아이패드는 AT&T 뿐으로 압니다만...

      태블릿이 실버세대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는 기사를 본적도 있고, 중장년충이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는것도 사실입니다.

  10. 지나가다가 2010.12.15 18:40

    갤럭시탭은 테블릿PC 가 아니라 스마트폰 아닙니까??

    어케 아이패드와 비교가 될까요../..

    테블릿PC용 OS 가 아닌 스마트폰용 OS 가 깔린 갤럭시탭을 테블릿PC라 부르기엔 몬가..허전하네요...

    그냥 덩치큰 스마트폰이라 해야죠......

    그리고...조마간에 나올 테블릿용OS 나오면...갤탭엔 업글 자체가 안될텐데...

    갤탭을 지금 사는건 미친짓이죠....내년 상반기내로 진정한 태블릿PC 인 갤럭시탭 2 가 나올겁니다.

    살려면 좀더 기다렷다가 갤탭2 사세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12.16 04:30 신고

      글쎄요... 갤탭을 큰 전화기로 본다면 아이패드도 큰전화기라 봐야 하지 않을까요? 전화기능이 달렸다지만, 엄연히 태블릿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아이패드에는 현재는 카메라가 없잖아요. 스런데, 갤탭에는 전후면 카메라가 있으니 스카이프로 화상통화도 가능한것 같더라구요. 그렇지만, 전화기는 아니구요... 태블릿용 OS라 하시면 3.0 honeycomb을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그자체도 전화기용으로도 사용이 될테니 전용OS로 말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을듯 하네요. 지금의 2.2 프로요가 태블릿용으로 부적합하다고 하는 건 구글관계자가 확인시켜준 사항이지만, 그렇다고 해도 크게 무리가 갈만큼 버벅이는 건 없는듯 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11. 보라매 2010.12.16 07:16

    한줄한줄 읽다가 예의 집중도가 떨어지고(이건 순전히 제 책임입니다. 이유는 뭐..그냥...암튼) 저도 언젠가는 사게 될것같은 타블렛(갑자기 타블로가 떠오릅니다.뒤죽박죽)이라 끝까지 읽었습니다. 순전히 아이들 때문이겠지만...그러니 후일 많은 타블렛이 나온 후에 제가 필요한 용도를 알려드릴테니 하나 권해 주세요. 싸고 좋은걸로. ㅎㅎㅎ
    이미 아셨겠지만 저는 항상 싸고 좋은게 필요합니다.
    한국 잘 다녀오시고...부럽당...기온차가 심한 여행일테니 건강조심하시고...메리 크리스마스 앤 해피 뉴 이어.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12.16 15:23 신고

      보라매님 오랜만입니다.
      첨으로 태블릿으로 댓글씁니다.ㅎㅎㅎ 잼나요. ㅎㅎㅎ
      내년이면 상당히 좋고 저렴한 기기가 넘쳐날겁니다.

  12. Favicon of https://www.kkolzzi.com BlogIcon 꼴찌PD 2010.12.16 10:09 신고

    타블릿pc 구입 심각하게 고민중인데, 아이폰 아이튠즈도 제대로 활용 못하는 제가 또 버벅대며 고생할 것 같아 두렵습니다.ㅎ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12.16 15:28 신고

      이게 첨사용하는 os다보니 참어렵네요. 몇시간을 씨름하여 겨우 알아내냈습니다. 익숙해지려면 시간이.....ㅠㅠ

  13. 검과기타 2010.12.16 10:56

    저에겐 먼 세상 세상이야기인 것 같네요^^* 한국은 계속된 강추위로 온몸을 움추리게 합니다.. 아무튼 건강 유의하시길 기원해봅니다...얼마남지 않는 2010.12월 뜻깊게 보내시길...^^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12.16 15:32 신고

      그래도 비교적 가까운 이야기랍니다. 추운데 건강에 유의하시길빕니다.

  14. Favicon of https://dragonphoto.tistory.com BlogIcon 드래곤포토 2010.12.16 14:18 신고

    전 아직 살형편이 안되어 눈팅만 하고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12.16 15:35 신고

      저도 샀는걸요. ㅎㅎ 내년중반이면 정말 저렴해질것 같아요. 그런데, 조금 어렵네요. ㅠㅠ

  15. Buzayyu 2010.12.16 18:54

    Apple에서 7"기기를 내놓겠다고 언급한적이 없습니다. 언플을 그대로 인용하셨군요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12.17 10:53 신고

      네! 그대로 인용하였고 그렇게 보도되었다고 썼답니다. 감사합니다.

  16.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12.16 23:14

    저는 전화 내비 디엠비 휴대성 때문에 갤탭을 샀지만, 참 쓰임새가 많더군요.
    이제 하나 구입하셨으니 열심히 포스팅해 주세요. ㅎㅎㅎ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12.17 10:55 신고

      하늘별님은 여러가지로 잘이용하시더라구요. 갤탭 좋던걸요. ㅎㅎ 전 일단 이걸로 익숙해지고나서 다른 탭을 구입하려구요.

  17. Favicon of https://moafarm.tistory.com BlogIcon 투덜이농부 2010.12.16 23:58 신고

    후아..

    제가 시골에살아서 그런지 아직 스마트폰에는 관심이 .. 없습니다만
    하나 장만하고 싶긴해요..

    스마트 폰 ..어느정도는 공부좀 해야 사용할수 있나봐요 아흑~

    최신폰에 인색하지 않았는데...

    행여 사서 방치수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시골까지 인터넷이 될려면 아직 머~~~~~~~~~~~~~~~얼;;;보여서요 ㅠ.ㅠ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12.17 11:03 신고

      우선 안드로이이드가 아이폰보다는 어려운것 같아요. 일단 익숙해지면 마찬가지인데 말이죠. 시골은 인터넷이 아직 열악한가봐요?

  18.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10.12.18 18:47 신고

    저도 이런 리뷰글을 쓰는 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아주 유용해보이네요. 아주 간편한 사이즈입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0.12.19 00:38 신고

      네! 요거보다 더 커지면 휴대에도 문제가 있을듯 하더군요.

  19. Favicon of https://ilovemytree.tistory.com BlogIcon 걸어서 하늘까지 2010.12.19 03:06 신고

    저는 아직은 별 관심이 없다보니 그냥 좀 기다리고 있답니다.아이패드의 크기가 좀 뷰담스러운 것 같은데요,
    그 중간 정도의 8인치 정도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앞으로 타블렛이 어떤식으로 진화를 할지 참 궁금합니다.

    • Favicon of https://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來福 2011.01.07 14:50 신고

      태블릿의 열풍은 계속될것 같습니다. 사용해보니 정말 좋더라구요.

  20. Favicon of https://pinkwink.kr BlogIcon PinkWink 2010.12.24 15:39 신고

    오호... 재미있어보이네요...
    음.. 시간의 역순으로 글을 읽었더니.. 여기서 구입하셨다는 글을... ㅎㅎ^^
    제 후배가 캘럭시 탭을 사용하고 있는데...
    전.. 캘럭시 마저.. 약간 크다는 느낌이.. 헉...ㅠㅠ
    아무튼...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21. Favicon of http://www.markjuhn.com BlogIcon mark 2010.12.30 22:56

    위글에 대한 댓글이 아니고,.. 안부를 묻는 글입니다.
    11년만에 고국을 방문했는데 차가운 날씨가 모처럼 방문한 해외 동포를 홀대한 것 같아서 제가 미안하네요.
    저는 저대로 만남이 수포로 돌아가서 허당 짚었고. 암튼 감기 다 낫기를 바랍니다.

아래 이야기는 

전자책단말기 동향 - 해외편 (2010년 9월 현재) <-- 클릭

에서 연결되는 이야기입니다.


국내 시장

숨가쁘게 움직이던 해외의 전자책 동향과는 조금 다르게 한국 전자책 시장은 비교적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답니다. 테크놀로지 좋아하고 휴대전화기도 새로운 기종이 나오면 빨리 바꾸는 성향의 한국사람인데 말이죠. 아이폰4의 예약대수가 22만대라고 들었습니다. 아이폰3까지의 누적댓수도 만만치 않을듯 하네요. 어제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개월간 네델란드에서 팔린 전자책틀의 숫자가 10만대 라고 합니다. 네델란드는 인구 1660만명정도로 한국보다도 훨씬 적은 인구를 가졌습니다.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면..... 인기를 끌며 팔린 몇가지 전자책틀은 기껏해야 1000-2000대 가량이라고 합니다. 누적 전자책틀의 합계라고 해도 이제까지 1만대가 채 안되었을 겁니다. 인구대비를 생각하면 한국과 네델란드의 전자책틀 구입비는 약 30배가 넘게 차이가 날듯 하네요. 왜이럴까요? 여러가지 원인을 찾을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 할일이 많아 책을 읽지 않는 사회로 가버린 것도 이유가 될것이고, 또는 전자책 업계 자체의 문제도 일조를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암튼, 한국의 전자책시장은 규모가 상당히 작습니다.


북큐브

한국의 전자책 시장 이야기를 하며 북큐브 이야기를 빼놓을수 없게 되었습니다. 아니 가장 먼저 나오게 되었지요. 불과 4-5개월전까지만 해도 북큐브라는 전자책틀은 출시소식도 별로 아는 이가 없을만큼 미미한 존재였습니다. 투박하고 키보드까지 떡하니 달린 이상하게 생긴 단말기가 35만원이 넘었네요. 솔직히 아무런 매력도 없는 그저 그런 책틀이었을 따름입니다. 그런데, 단 일이주일만에 북큐브는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려나갔습니다. 바로 일시적 가격인하와 한국의 전자도서관에 책을 대여할수 있다는 사실 때문이었지요. 그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아프터서비스나 고객응대가 뒤따랐고, 급격한 지각변동을 일으키며 최강자로 군림하게 된것이죠. 통신기능을 뺀 보급형 단말기의 출시소식이 나오기 시작할때부터 사람들은 약 17만원대의 가격으로 나와주길 희망하였습니다.그러나...... 막상 출시소식이 전해지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2만5천원원 상당의 가죽 케이스까지 포함하여 15만원 이하로 출시가 된것입니다. 거기에 기기는 OEM으로 페이지원이라는 단말기를 아무런 수정도 가하지 않은 상태에서 소프트웨어만 포스팅하여 출시하였네요.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었죠. 가격은 북큐브에서 결정하는 것이라서 페이지원에서는 뭐라 할말은 없었지만, 즉각 비싼 값에 도서관 대여도 안되는 페이지원 구입자의 엄청난 원성이 뒤따랐습니다.


암튼, 1만대한정으로 구매예약을 받았고, 1만대는 무난히 판매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인기있던 단말기라도 1000-2000대에 그치던 상황에서 단일기기로 1만대라는 것은 대단한 수치입니다. 이제 지하철에서도 가끔 전자책을 읽는 사람을 보게 될 정도는 되겠죠.

사실 1만대 한정이라고 했어도 판매원인 북큐브나 제조원인 넥스트파피루스로서도 이정도의 판매고를 예측하지는 못했는지 배송에 상당한 차질이 빚어질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북카페의 북큐브 게시판은 정상적인 정보교환이 불가능할만큼 지연배송에 따른 울분, 쿠폰문의 등등으로 도배가 되었고, 게시판의 기능을 거의 상실할 지경이 되었지요. 킨들의 예약판매와 배송지연에는 그리 큰 불만을 이야기 하지 않던데 어째서 북큐브만...... 쩝! 어쨌든 이번 북큐브건은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아마도 북큐브는 원가이하 혹은 그에 가까운 가격에 단말기를 판매한것으로 생각합니다. 홍보, 인건비, 소프트웨어 개발에 드는 비용 등등을 고려했을때는 상당한 손해를 감수하지 않았을까 하네요. 문제는 어느정도의 전자책 구매율로 이어지느냐 하는 것이죠. 당장은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지속적인 전자책 판매로 그 손실분을 메꾸다보면 흑자로 돌아갈거라는 포석이 깔려 있겠죠? 사실 그 부분이 조금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도서관을 이용하고 그 이야기만 합니다. 어느 정도의 구매율이 보장이 되는건지 솔직히 잘은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번 북큐브의 보급형 판매가 한국전자책 시장의 활성화에는 크게 기여하였음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특히나 이렇게 컨텐츠를 보유한 회사와 단말기 제조사가 합하여 킨들등의 공세도 막아낼수 있다는 힘을 보여준 것으로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 봅니다.

이전 버전인 B-612의 경우 상당한 고사양 단말기인 관계로 전체적으로 안정적인데 반하여 보급형인 815는 아직은 기능상으로 약간의 부족함이 보인다고 합니다. 제가 직접 써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B-612는 현재까지 전혀 문제가 없을만큼 안정적이네요.

빨리 배송문제가 해결되고 이북카페의 게시판이 정상기능으로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페이지원

이번 북큐브 사태로 단말기를 납품한 페이지원은 그 신용도에 상당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도대체 이해가 가지 않는 같은 디자인의 같은 단말기를 거의 케이스포함 26만원에 구입한 사람은 바로 며칠후 같은 기기를 도서관 대여기능을 포함하고도 149000원에 판매하는 걸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였지요. 물론, 페이지원이 북큐브에 OEM으로 단말기만 납품한것이었음에도 그 분노는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상당한 진통이 지속되었고, 시간이 지나며 그래도 그 큰 불만들은 비교적 온건하게 가라앉았습니다. 페이지원의 독자 행보가 소비자들에게 어필한 결과인것 같습니다. 페이지원은 예전에 제가 소개한바도 있지만, 고가 일변도의 한국 전자책틀시장에 의미있는 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비록 fancy한 통신기능은 없지만, 낮은 가격으로 ePub이라는 포맷을 공식지원하는 기기로 출시되었습니다. 그렇다 해도 그 판매량은 그리 많지는 않았을것으로 생각되네요. 이번 북큐브 납품건으로 인하여 페이지원의 독자행보에 탄력이 붙을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페이지원은 북큐브와 합병한것이 아닌 단말기만을 공급하였다고 하지요. 거기에 현재 multi DRM을 지원하는 기기로 거듭날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면 한국 ePub의 도서들뿐만이 아니라 KT의 Qook Book의 책들도 또 교보문고의 책들마저도 통합하여 볼수 있도록 방향을 전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출판사별로 완전히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현재의 한국 전자책 시장에서 페이지원은 그 자체로도 상당한 의미를 지닙니다. 누트는 누트북만, 북큐브는 북큐브북만 볼수 있는 상황에서 페이지원은 여러곳의 책을 한단말기에서 볼수 있다는 의미가 되죠.


앞으로 컨텐츠면에서 상당한 발전을 이룩할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페이지원은 현재 한국에서는 최초로 9인치가 넘는 전자책 단말기를 개발중이라고 하네요. 9인치급 단말기의 등장은 새로운 의미를 가집니다. 현재 독자적으로 컴에서만 운영되는 주간, 월간 잡지시장에 우위를 점할수 있다는 말이되죠. 잡지는 책보다는 파급효과가 덜할것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잡지의 특성상 정기구독이 많아 사업의 방향은 오히려 더 쉬워지지 않을까 합니다.

여러가지로 기대가 되는 책틀입니다.



누트진영

누트에 대해서는 참 안타까운 마음이 먼저 듭니다. 제가 가장 먼저 구입하였던 전자책이 바로 누트1이었고, 비교적 잘 사용하였던 터라 그 이후의 누트행보가 참으로 안타까왔습니다. 선구자적인 존재였던 누트북은 지금 많이 잊혀져 가는 존재가 되어버렸네요. 누트는 시장에서 가장 먼저 안착할수있었던 기득권을 지켜내지 못하였습니다. 거듭되는 기계적인 문제, 출시 연기 등등의 악재가 겹치고 또 누트3 출시 즈음하여서는 이미 다른 단말기 (북큐브, 페이지원 등) 의 거센 마켓팅 폭풍속에 정신을 못차린것이 아닌가 합니다. 출시되었을때는 이미 북큐브가 포화시킨 시장에 더이상 기어들 자리가 없어진 불운까지 겹쳤습니다. 마켓팅시에 타 기기와 직접비교하는 사진등을 올려 잠재 소비자들에게마저 "너무했다" 는 소리를 들어야 했으니 꼭 운이 나빴다고만은 하지 못하겠네요. 거기에 출시된 단말기의 안정성문제가 나와서 잦은 고장등이 이슈가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활발한 이북카페의 누트게시판은 한달사이에 게시글 약30개입니다. 다른 게시판의 한달 게시글이 수천개가 되는것과는 아주 대조적이죠. 결론적으로는 철저히 외면당한 불운한 단말기가 되었습니다. 누트4의 출시가 과연 가능할까 하는 의문마저 듭니다만, 누트는 누트만의 장점이 분명히 있으니 보다 더 소비자의 요구가 무엇인지에 귀를 기울이는 자세로 매진한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아래 사진은 새로나온 누트3로 문제집 구동 사진인것 같습니다. 



아이리버 스토리

아이리버스토리는 초반에 상당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전 독설을 퍼부었지만...ㅎㅎㅎ 그래도 2000대안쪽의 판매정도라고 생각합니다만.... 암튼, 스토리는 초기 포지셔닝에 완전히 실패했다고 보여집니다. 복합기기로 가고 싶다는 욕심이 전체적으로 책읽기 기능에 소홀해지는 (컨텐츠까지도 포함) 결과로 나왔고 비교적 현대적인 디자인마저도 기능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고 말았죠. 그당시 표준처럼 자리잡았던 통신기능도 없이 약 35만원의 가격으로 출시되었습니다. 킨들 최고의 에러였던 키보드를 꼭 달아야 한다는 강박관념마저 안고 나온 스토리는 결국은 부실한 컨텐츠로 인하여 바로 그 인기가 사그러 듭니다. 많은 사람들이 복합기능이란것이 그리 크게 소용이 없구나 하는 걸 인식하기 시작하였지요. 도대체 늘 가지고 다니는 빠른 휴대전화로 다 되는걸 굳이 엄청 느린 전자책틀로 통합하려는 발상자체가 이전 버전의 개발자분에게 전자종이 단말기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얼마전 스토리의 후속으로 커버스토리라는 단말기가 아이리버에서 출시되었습니다. 이번에야 말로 공부를 제대로 했구나 싶은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바로 과감히 키보드를 빼버렸습니다. 다만 아직도 메모기능등에 상당한 홍보를 하네요. 왜 그러는건지 도대체...... 소니처럼 적외선 감지센서에 의한 터치도 아닌 전자종이 패널앞에 터치패널을 덧대는 해상도를 떨어뜨리는 기술을 선보이면서까지 그렇게 구현하려는 세계는 무엇일까 생각해 봅니다. 이번에는 Wi-fi를 장착하고 신문보기 서비스도 추가하는등 의욕적인 새출발을 하였습니다. 여러가지면에서 상당히 개선되었습니다. 저 메모기능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만 뺀다면 훨씬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아직도 포지셔닝에 주저가 있네요. 무언가 다른 단말기와의 차별을 꾀하려 하지만 오히려 이런점이 독서를 위한 단말기라는 selling point를 깎아먹는것 같습니다. 어떤분이 이것때문에 샀다 하시겠지만.... 사용하시다보면 곧 나올 타블렛PC가 얼마나 편한지만을 선경험하시는 결과만을 얻을것으로 생각되네요. 아이리버는 책틀만으로의 홍보에 집중해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메모기능이 들어갔다고 해서 30만원 가까운 돈을 지불할 시장은 더이상 아닌거죠.


도대체 왜 이런걸 특별히 강조하고 싶어하는 건지......

아이리버는 미국시장의 교포사회를 겨냥하여 스토리라는 이전 모델로 미주에서 판매를 하였습니다. 300불이 훨씬 넘는 비현실적 가격에 참 많이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에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한국식의 가격이라면 약 $230 - $250가량이 될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소니의 최고사양가격이네요. 과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인터파크 비스킷

인터파크의 단말기는 개발단계에서부터 무척 기대를 했던 제품입니다. 무엇보다 거대 콘텐츠 유통사가 개발하는 것이라서 그 파급효과는 상당하다고 보았습니다. 그런데, 결과를 보니 제발 이런것은 하지 말아야 할텐데 하던 그 모든것을 다 포함하고 나왔습니다. 인터파크는 처음부터 한국의 킨들이 되길 원했습니다. 그러나 준비가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킨들의 인기의 원천은 단말기가 아니라 엄청난 컨텐츠였음을 간과한 결과입니다. 제품출시 당시 이용가능한 컨텐츠는 불과 수백권.... 게다가 독자 DRM체제로 가며 스스로 효용성을 제한하는 패착을 두었습니다. 그리고 킨들을 따라가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키보드를 달며 그 기능을 전부 구현하려 했던데에 또 문제가 있었네요. 추세는 키보드가 없는 모델이었는데도 말이죠 (사실 키보드를 달고 나온 모델은 킨들이 거의 유일했죠). 수익모델은 어디까지나 방대한 컨텐츠에서 나오는건데 말이죠. 게다가 시장조사를 제대로 하지 못했는지 가격은 40만원이라는 정말 넘사벽수준의 고가였으니 소비자의 외면은 당연한 결과였을겁니다. 한국의 킨들이 아닌 킨들을 넘어서는 서비스가 되라고 빌었으나 킨들은 커녕........

업계의 가격경쟁이 시작되고 비스킷은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행보를 보입니다. 결론적으로는 비스킷도 39만 8천원에서 24만 9천원으로 파격적인 가격인하를 하였으나 바로 며칠전까지 전화할인행사를 하였다고 합니다. 30만원정도의 할인가에 판매를 하였다고 합니다. 이런 얇은 상술은 이해가 가질 않더군요. 어쨌든 한국의 킨들이 되고싶었던 비스킷은 아직 그럴 가망성은 전혀 보이지 않고 공회전만 하고 있습니다. 혹시 다음버전을 고려하고 계시다면 먼저 컨텐츠부터 확충하고 자신이 있을때 후속단말기를 지금보다도 훨씬 낮은 10만원대 중반에 맞추시는게 그나마 명맥을 유지할 길이 될것 같습니다. 사진도 안붙히고 넘어갑니다.


안드로메다로 간 Samsung의 전자종이 책틀

삼숭은 타업체보다 한참 늦게 이 전자책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교보문고라는 책유통의 공룡을 업고 말이죠. 그러나 IT업계의 최고와 서적유통업계의 공룡의 만남은 대책없는 안드로메다행이 되어버렸네요. 스펙만으로 악평을 쏟아놓은 전력이 있는지라 쬐금은 미안한 마음도 들지만....흠흠.... 암튼 Samsung이내놓은 파피루스라는 모델은 이도저도 아닌 아무것도 아닌 그저 기계가 되어버렸습니다. 나중엔 벽돌이 되어버렸지만요. 전자책틀이 아닌 PDA인데, 전자종이를 사용하였기에 책도 읽을수 있다정도의 어정쩡한 포지셔닝으로 시장에 나온 삼숭의 파피루스는 단 하루만에 소비자의 외면을 받았습니다. 진기록이죠. ㅎㅎㅎ 후속기기는 한참이 경과한후 출시되었는데 핸드폰제조사답게 슬라이드 스타일의 아방가르드한 디자인으로 역시나 전자책틀이 아닌 PDA스타일의 기계를 만들어 냈습니다. 교보와의 궁합도 엉망이었고, 또 메모기능을 강조한 참 이상한 물건..... 게다가 가격이 허걱 43만원....


기가막히는 소비자성향분석이죠.

과연 몇대나 팔렸을지....

결국은 삼숭은 전자종이를 이용한 전자책 시장에서의 철수를 결정합니다. 대신 갤러시탭에 올인하려는 초석을 두었습니다. 과연... 이번 결정도 옳은것일까 합니다. 갤럭시탭으로 전자책 시장을 흡수할수 있다고 생각하는건지......

암튼, 대기업의 힘을 믿고 구입한 소비자는 어찌하라는 건지 참 우스운 행보가 아닐수 없네요.

한국의 전자책 시장은 지금 대중화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현재의 상황은 어느 제품도 20만원대만 되어도 버티기 힘든 지경까지 왔네요. 과연 이것이 전반적으로 전자책 시장에 해가 될지 득이 될지는 아직 모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