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바다 가운데 서있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어나 - 김광석 (cover by 빨간내복) 사람들은 힘들고 지칠때 자신도 모르게 "아자~" 라거나 "영차~" 같은 소리를 내곤 합니다. 고단한 인생아닌 인생이 없을텐데도 간혹은 자신의 생이 가장 힘겹다 느낄때도 있죠. 지나고 보면 그리 큰 일도 아니지만, 당장은 목을 죄는 고통을 경험하기도 하고, 닥치지도 않은일에 미리 조바심을 내며 힘겨워 합니다. 허무해지다가도 다시 희망을 찾아 영차 하며 앞을 보고 걸어야 하는 일이 인생의 구비구비에는 참 많은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저도 여러가지로 좀 힘드네요. 그러다 보니 저도 모르게 읊조리는 노래가 바로 이 곡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강한 스트로크의 곡을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힘내며 부르려면 역시 이런 곡이 적당한것 같습니다. 하모니카도 오랜만에 꺼내보았네요. 그런데, 왠지 얼굴에 힘겨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