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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근교

라스베가스 여행기 결산 - 짠돌이 짠순이 여행 여행다녀온지 한참이 지났는데, 그간 바빠서 이제서야 여행기 마지막 편이 올라갑니다. 쩝.... 여행은 대개는 벼르고 가는 것이고, 그러다 보니 아무 생각없이 지출을 하게 되죠. 나중에 보면 쓸쓸한 지갑만 남게 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예산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하겠고, 조금은 지출을 줄일 만한 계획도 필요합니다. 라스베가스는 숙박이 다른곳에 비하여 저렴하지만, 유흥을 위한 곳이므로 비용이 만만치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 여행에서는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들지 않았답니다. 사실 일부러 짠돌이 여행을 계획한건 아니었는데, 지나고 보니 참 재미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우선......... 호텔 라스베가스 호텔의 경우 전미 어디를 봐도 이런 가격이 있을까 싶게 저렴합니다. 보통 아주 작은 도시의 모텔.. 더보기
라스베가스 여행기 4편 - 라스베가스 주변관광 라스베가스는 주로 사막인 네바다 주에 있습니다. 라스베가스, 라플린, 리노, 카슨씨티 등의 몇개 도시에 전인구인 200만의 대부분이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나머지는... 사막이니까요. 그러다가 갑자기 툭 튀어 나오는.... 신기루 같은 곳이죠. 라스베가스에서 그리 오래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는 후버댐은 라스베가스의 탄생과도 관련이 있지만 (네바다에 도박이 허용된것이 후버댐 선설시의 노동자들을 위한 여흥이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단위면적당 가장 많은 전기를 사용하는 도시에 전기를 대는 젖줄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라스베가스는 미국 아니라 전세계에서 가장 인공적이고 인위적인 도시입니다. 그러나 라스베가스를 조금만 벗어나면 자연 (사막) 을 그대로 가지고 있을만큼 개발이 된곳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