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별미 점심 - 해물 손칼국수
전 면을 좋아합니다. 그것도 무척 좋아합니다. 고기도 좋아합니다. 하지만, 면에 비교할만큼은 아닙니다. 일주일에 두번은 최소한 먹어줘야 하고, 주말은 꼭 먹어줘야 합니다. 온갖종류의 면요리를 하지만, 파스타를 제외하고는 거의 지수맘에게 시키지 않습니다. 면요리는 거의 제가 다 합니다. 잔치국수, 비빔국수, 콩국수, 열무국수, 해물 칼국수, 닭칼국수, 사골 칼국수, 쫄면, 물냉면, 비빔냉면, 짜장면, 쟁반막국수, 막국수, 우동, 냉모밀국수, 온모밀국수등등.... 온갖 종류의 면요리를 만듭니다. 대학때는 6개월씩 돌아가며 같은 면을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매일...... 짜장 6개월, 칼국수 6개월 등등이었지요. ㅎㅎㅎ 암튼 그중의 제일이라 하면 참 어렵지만, 칼국수를 꼽고 싶습니다. 일본에서 친구들과 밤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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