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몬트주 벌링턴 썸네일형 리스트형 린트쵸콜릿 단상.... 예전 뉴욕 산골에 살때는 일년에 서너번은 2시간 정도 떨어진, 조금은 도회지였던 버몬트주의 Burlington이라는 곳에 갔습니다. 그리 크지는 않은 곳이지만 (버몬트주 자체에 그리 큰 도시는 별로 없답니다) 도시가 너무 아기자기 하고 특히나 중심부에 해당하는 church street는 너무나도 예쁜 가게들이 즐비하였고, 노천카페들이 있어 산골마을 촌놈들에겐 일종의 도시의 휴식공간 같은 곳이었지요. 그곳에는 사쿠라라고 하는 일식집이 있어 동양음식에 허기진 우리의 욕구를 충족시켜도 주었는데.... 2시간을 운전하여 그곳까지 가던 또 하나의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곳에는 바로 Lindt chocolate store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처음으로 맛본 린트의 Lindor는 입에 들어가자 마자 녹는다는 표현이외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