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직투쟁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기타를 만들고 싶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제가 기타를 만들고 싶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조금 답답한 이야기가 될것 같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제가 한참 한국에서 음악을 한다고 돌아다닐때 자주 가던 곳이 있습니다. 돼지머리고기를 파는 집을 사알짝 끼고 계단을 올라가면 낙원악기상가가 나옵니다. 허리우드 (헐리우드도 아니고...ㅎㅎ) 극장이 그 위에 있었구요..... 사진을 보니 지금은 서울아트시네마로 바뀌었나봐요. ㅎㅎ 많은 악기가 진열되어 있고, 하나씩 둘러보며 걸어가는 길이 그리 황홀했습니다. 한쪽에서는 악기를 수리하는 집도 있었고, 여기저기에는 악기를 실연해보는 사람들이 넘쳤죠. 저야 기타를 했으니 당연히 기타악기점을 둘러보며 가질수 없이 비싼 악기들을 만져보는 걸루다가 그 아쉬움을 달래곤 하였습니다. 아마도 수많..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