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밥 비결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본에 충실한 소세지 볶음밥 볶음밥에 대한 사소한 오해가 몇가지 있습니다. 먼저, 냉장고를 청소하는 김에 있는 재료를 대강 넣어 볶아주면 다 맛있다. 볶음밥에는 김치가 들어가야 한다. 재료를 아낌없이 때려 넣고 볶아줘야 한다. 볶음밥은 느끼하다. 소금으로 간을 해주면 깔끔하다. 등등이 있을것 같습니다. 볶음밥은 아무거나 넣어 볶아준다는 개념이 있어 항상 이류음식, 혹은 남은밥을 처치하는 요리 등등으로 생각되어왔지만, 사실 볶음밥은 생각보다 깊이가 있더라구요. 일부러 밥을 식혀서 만들만큼 볶음밥은 이차적인 조리개념을 떠나서 메인요리로 손색이 없습니다. 사실 맛있는 볶음밥을 만들기는 쉽지 않습니다. 중국집처럼 센불에서 불맛을 들이며 볶아주면 대개는 맛이 있지만, 집에서 그렇게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오늘의 볶음밥은 쉽게 구할수 있는 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