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오뎅 국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쌀쌀한 날씨에는 요거 이상 없다 - 꼬치 오뎅 일본의 장인 정신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단골로 등장하는 것이 바로 오뎅입니다. "3대째 오뎅을 만들어 오는 교토의 한 가게가 역시 3대째 국물을 버리지 않고 또 불도 꺼지는 일없이 유지해오고 있다....." 류의 전설같은 이야기죠. 실제로 일본에서는 오뎅의 인기는 참 좋습니다만, 역시 주로 겨울에 먹는 음식이죠. 겨울이 되면 장인정신과는 그다지 상관없을듯한 Seven Eleven 같은 편의점에서도 오뎅을 팝니다. 물론, 교토에 가면 고풍스러운 가게에서 보통이 아닌 재료들로 오뎅을 만들어 내곤 하는데 겨자를 듬뿍 찍어 먹습니다. 그런데, 원조인 일본 오뎅은 왠지 그다지 맛을 들일수 없더라구요. 맛이라는 것이 개인의 취향도 한몫하는 것이라서..... 암튼 일본 오뎅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아끼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