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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내나라 내겨레 4 - 이웃 블로거분들과의 만남.... 이번 여행에서 너무도 감사하고 감동적이었던 만남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정말 거의 매일 보다시피 (?) 하는 이웃블로거분들 이시죠. 이웃블로거분들은 정말 이상하리만치 친하다는 느낌을 받을때가 많죠. 거기다 생각보다 많은 부분들을 공유합니다. 같은 지역에 살아도 자주 연락을 하지 못하는 친구사이도 많지만, 어찌 보면 시공을 초월한 사이가 되고 또 글을 먼저 보기에 보다 뚜렷하게 각인이 되는 측면도 있습니다. 암튼, 그렇게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온 블로그 이웃분들과의 만남도 이번 여행의 하나의 목적이기도 하였습니다. 큰형님과 친구같은 이웃과의 만남..... 두분다 아주 오래된 인연입니다. 바로 Mark Juhn's Blog를 운영하시는 마크님과 이 세상 모든것을 리뷰하시는 핑구야 날자님이십니다. 마크님과도 오래.. 더보기
블로그 2주년 기념) 빨간내복씨 블로그에서 길을 잃을뻔 하다 세월 참 빠르네요. 제 블로그도 벌써 2살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사실은 며칠전에 2주년을 그냥 흘려보냈습니다. 지난 포스팅을 보니 블로그 1주년 기념 포스팅에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네요. 어쩌다 보니 그냥 흘려보내고 늦게서야 "아! 맞다~~" 하는...... 워낙 결혼기념일 한번 재때 챙기지 못하고 아내 생일도 잊어버리는 극악무도한 죄를 (?) 지은 적도 있는 인사인지라 놀랍지도 않지만 말이죠. ㅎㅎㅎㅎㅎ 뭐 지난 일년 열심히 포스팅도 하고 요리도 하고 여행다니며 노래도 하고 강좌도 하며 바쁘게 살았던것 같습니다. 워낙 세정에 어두워 그저 글올리고 친한 이웃 방문하며 혼자서 놀기달인의 위치를 구축한 블로거인지라 다시 1년을 정리할 거리도 그리 없습니다. 그래서 그냥 일반적인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