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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해물과 스테이크 (Seafood & Steak) 이정도는 되야.... 한동안 일때문에 너무나도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주로 겨우 마무리가 되고 정말 주말동안 오랜만에 푹 쉬었네요. 덕분에 원기충전하고 내일부터는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질듯 합니다. 한동안 샌디에고의 날씨가 정상이 아니었습니다. 지금도 밤에는 비교적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그래도 지난주쯤부터는 화창한 날씨를 보여주네요. 원래 비가 그리 오지 않다가 겨울철1-2월쯤에는 비가 내립니다. 그러다 3월이 되면 정말 화창한 날씨를 보이던 날씨가 5-6월에는 비는 오지 않지만 흐린날씨가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May gray, June gloom이라는 말이 있을정도네요. 칙칙한 5, 6월을 나타내는 말이랍니다. 암튼, 날씨가 따뜻해진다는 말은 바로 BBQ시즌이 오고 있다는 말이죠. ㅎㅎㅎ 바로 스테이.. 더보기
육식녀 우리딸이 좋아하는 초절정 육식메뉴 나이 : 만 열세살...... 취향 : 육식 기타 : 고기가 없는 식사를 못견뎌함 제 딸아이의 음식 성향입니다. 기본적으로는 한식파인데, 일단 고기종류는 한식을 벗어난 요리를 좋아합니다. 한식 양념의 갈비라거나 제육볶음 등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메뉴는..... . . . . . . . . . Medium rare의 스테이크. 일단 핏기만 가시면 된다는 아니 그래야 맛있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죠. 이정도로 익으면 투덜 댑니다. 좀 어두워서 medium으로 익혔는데, 욕먹었습니다. 저나 제 아내는 이 정도가 딱좋은데, 지수는 화냅니다. ㅠㅠ 제가 만드는 스테이크는 비교적 심플하게 가니쉬를 하고 소금과 약간의 후추만으로 구워내는 정통 Grilled steak입니다. 어떤 스테이크 레스토랑에서도 맛..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