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환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가 만일 - 안치환 (cover by 빨간내복) 안치환씨가 민중가요를 부르는 시대의 아이콘에서 보다 대중에 다가선 계기가 된 곡이 아닌가 하네요. 그전의 소금인형이나 자유같은 조금은 소프트한 곡들도 있었으나 그래도 내가 만일을 빼고는 그의 디스코그래피를 말하긴 힘들듯 합니다. 전 안치환씨가 부르는 이곡을 들어본 기억은 별로 없습니다. 아마 들었겠지만, 그보다는 제 친구가 부르던 이 곡을 기억합니다. 오래전에 한국에 들어갔는데, 한참 유행했던 이곡을 제 친구가 불러주더군요. 바로 이 곡을 작곡한 친구입니다. 이 친구에 대한 이야기는 나의 기타 이야기 12 - 재능없음을 탄하며 음악의 꿈을 접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