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도의 푸른밤 - 최성원 (cover by 빨간내복) 떠나요 둘이서 모든걸 훌훌 버리고.........이보다 더한 선동이 어디있을까요...... 현대생활에 지치고 생활에 치인 사람들에겐 참으로 달콤한 속삭임이 아닐까합니다. 사람들은 고래로부터 어려움에 봉착하거나 인생의 덧없음을 느낄때 등등 안빈낙도의 삶을 꿈꿉니다. 커다란 욕심이 없이 텃밭가꾸고 소소하게 거두며 살아가는 삶을 바라게 되는거죠. 욕심이 우리를 힘들게 한다는 사실을 모두다 알고 있는 것이겠죠. 하지만, 우린 쉽게 그리 하지 못합니다. 그래도 내가 가진것이 조금은 더 커보이기 때문이죠. 어렵게 놓은 욕심은 큰 행복보다는 소소한 일상의 행복들로 치환됨에 만족하는 일이 바로 안빈이 되겠죠. 들국화의 최성원씨에겐 제주가 바로 그러한 곳인듯 하네요. ** 민소매로 좀 흉합니다. 널리 양해 부탁 드립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