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후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9년 할로윈 후기 - 씁쓸한 미국 경제침체의 그늘 할로윈이 끝이 났습니다. 전국적인 할로윈색깔인 호박 (주황)색의 향연도 끝이 났지요. 이제부터 미국은 다시 추수감사절 시즌으로 들어간답니다. 이번 할로윈은 여러가지 뒷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주황색 색등 이외에 지난햐에 이어 등장한 우리집 할로윈 장식입니다. 누가 가까이 접근하면 눈을 반짝거리며 "으~흐~~흐~~~흐~~~ " 뭐 이러며 목이 스윽 내려오는 구조를 가지고 있죠. 조그마한 아이들은 놀라서 울며 도망을 가는 관계로 센서는 끄고 그냥 매달려 있습니다. 사실 우리 앞집은 완전히 이런 축제에 미친 (?) 집이라서 아주 오래전부터 장식을 하고 해마다 더해가고 있습니다. 사진에는 잘 안나왔지만, 집안에까지 대단한 장식을 해놓고 있지요. 올해도 지수의 친한 친구가 와서 함께 캔디수거에 나섰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