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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단말기 동향 - 해외편 (2010년 9월 현재) 지난 한두달간 전자책틀 시장에 상당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전에는 가뭄에 콩나듯하던 전자책 관련 신문기사들도 이때다 싶었는지 쏟아졌구요, 여러 전자책 관련 사이트도 생겨나기도 하였습니다. 그만큼 해외에 이어 한국에서도 본격적인 전자책단말기 시장의 발전기가 도래하였다고 보아도 될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빠르게 발전해 나가는 전자책틀 시장인지라 글 하나를 쓰고 돌아서면 일주일 안에 새로운 일이 일어나서 이미 뒤처진 글이 되기 일쑤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가끔은 정리해보는 것도 나중에 보면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먼저 이 글은 2010년 9월 중순의 상황으로 해외와 국내로 나누어 "최신" 동향을 살펴본 글이니 그리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외 시장 동향 아마존의 킨들진영 보다 향상된 기기를 보다 저렴.. 더보기
대형서점 Borders 드뎌 전자책시장에 뛰어들다 오늘 아침 드디어 미국 두번째의 서점체인인 Borders가 이북시장에의 참여를 전격 발표하였습니다. 사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Kobo라는 기존의 전자책 출판업체와 연계하여 자사의 eBook store를 열어 200만권의 전자책을 공급하기로 결정하였다는 소식입니다. Borders는 미국내에서 반즈앤노블에 이은 두번째로 큰 오프라인 서점입니다. 이제껏 eBook분야에 소극적이었습니다. 얼마전 쇼핑을 갔었는데, 제법 규모가 크던 매장 하나를 폐쇄한다고 하더군요. 그때 영업실적이 상당히 좋지 않구나 하는걸 느꼈고, 그간 계속 루머로 전자책시장에 뛰어들거란 소리를 들었던 터라 곧 소식이 오겠구나 했는데, 드디어 발표를 하였습니다. 또 하나의 중요한 사실은 바로 이 Borders의 전자책을 지원하는 단말기의 선정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