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외국음악

Anything that's part of you - Elvis Presley (cover by 빨간내복)


엘비스 프레슬리는 처음 불러보는 듯 합니다. 록큰롤의 황제라고 하는 그이지만, 몇곡의 발라드는 정말 유명하죠. 이곡도 그중 한곡입니다. 



한국에는 차중락씨가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한적이 있어 귀에 익은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그래서인지 왠지 가을에 어울릴것 같은 곡입니다만, 사실 원곡은 계절과는 관계없겠죠. 

연인이 머리에 꽂던 리본마저도 간직하며 지나간 사랑을 곱씹는 남자의 눈물이 배인 곡이라 할까요....


비가 와서 그런지 이런 감성 돋는 곡이 땡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