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21일 불금밴드 공연이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성원해주셔서 밴드분들은 물론 저도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전 밴드공연전의 30분 가량의 오프닝 공연과 밴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3곡 정도를 했구요, 약 2시간 40분 가량의 공연동안 입추의 여지없이 자리를 매워주신 분들의 성원이 있었습니다. 풀밴드의 공연에 통기타 하나 덜렁맨 제가 오프닝을 하려니 참....참담한 마음을 금할길이 없더군요. ㅎㅎㅎㅎ 어차피 초대가수는 본공연을 빛내주는 역할이기에 기꺼이 맡아 노래하고 소개를 했습니다만, 다음에는 저도 단독공연을 한번 가져야겠다는 마음이 불끈~~~ 솟더군요.
그중 몇곡만 2개로 나누어 올립니다.
기다려줘 - 동물원
옛사랑 - 이문세
2부는 다음 포스팅으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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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소리 2015.03.03 15:51
풀밴드의 공연에 통기타로 막을 여는 게 내복님의 내공 아니면 가능하겠어요?
그게 님의 컨셉이기도 하고요
기타를 잘 치셔서 반주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전 기타 치면서 하모니카 부는 거 참 신기해요~~
double technique을 구사하셨네요
다음 번엔, triple technique의 신공도 부탁드려요
기타 반주에 하모니카 불면서, 동시에 노래도 부르기... ^^ -
공지훈 2015.03.03 22:17
한국에서 기타교실을 애청하고 있는 팬이랍니다!
언제나 기타교실에서 핑거 스타일만 보았었는데
스트로크를 치시는것을 보니까 신선하고
가창력과 기타연주 하시는 솜씨에 다시 한번 놀랬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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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도령 2015.03.17 10:32
밖으로 진출하셨네요~~!! ㅎㅎ
공연 축하드리며 신선한 느낌 좋습니다.
이렇게 남들 앞에서 기타치며 노래하는 것은
기타 배우는 분들이 가질 수 있는 로망?이 아닐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