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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사랑하는 이에게 3 - 정태춘 박은옥 (cover by 빨간내복과 부창부수) 사랑하는 이에게 3 - 정태춘,박은옥 그대 고운 목소리에 내 마음 흔들리고 나도 모르게 어느 새 사랑하게 되었네 깊은 밤에도 잠 못들고 그대 모습만 떠올라 사랑은 이렇게 말없이 와서 내 온 마음을 사로잡네 음 달 빛 밝은 밤이면 음 그리움도 깊어 어이 홀로 새울까 견디기 힘든 이 밤 그대 오소서 이 밤 길로 달 빛마저 고요히 떨리는 내 손을 잡아주오 내 더운 가슴 안아 주오 음 달 빛 밝은 밤이면 음 그리움도 깊어 어이 홀로 새울까 견디기 힘든 이 밤 그대 오소서 이 밤 길로 달 빛 아래 고요히 떨리는 내 손을 잡아 주오 내 더운 가슴 안아 주오 떨리는 내 손을 잡아 주오 내 더운 가슴 안아 주오 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 이 곡의 제목을 정확히 알고 계.. 더보기
사랑해요 - 고은희 이정란 (cover by 빨간내복과 부창부수) 떨어지는 낙엽들 그사이로 거리를 걸어봐요 지금은 느낄수 있어요 얼마나 아름다운지 돌아보면 아쉬웠던 순간이 너무도 그리워요 이제야 느낄수 있어요 얼마나 행복했는지 사랑해요 떠나 버린 그대를 사랑해요 회색빛 하늘아래 사랑해요 그대모습 그리며 사랑해요 아직도 내마음을 그리움이 쌓여가는 거리를 나홀로 걷고있죠 가로등 불빛이 너무도 차갑게 느껴져요 돌아보면 걸어왔던 발자욱 하나둘 지워질때 이제야 느길수 있어요 얼마나 행복했는지 사랑해요 떠나 버린 그대를 사랑해요 회색빛 하늘아래 사랑해요 그대모습 그리며 사랑해요 아직도 내마음을 *사랑해요 떠나버린 그대를 사랑해요 회색빛 하늘아래* 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 고은이 이정란의 깔끔한 캠퍼스 가요입니다. 참 특이하고도 보배같은 여성듀엣이.. 더보기
입영열차 안에서 - 김민우 (cover by 빨간내복) 어색해진 짧은 머리를 보여주긴 싫었어 손 흔드는 사람들 속에 그댈 남겨두긴 싫어 삼년 이라는 시간동안 그댄 나를 잊을까 기다리지 말라고 한건 미안했기 때문이야 그 곳의 생활들은 낯설고 힘들어 그대를 그리워하기 전에 잠들지도 모르지만 어느날 그대 편질 받는다면 며칠동안 나는 잠도 못자겠지 이런 생각만으로 눈물 떨구네 내 손에 꼭쥔 그대 사진 위로  김민우.......... 한국 가요계에 인기가수의 반열에 오르고 소리없이 사라진 가수들이야 부지기수이지만, 김민우만큼 그 명암이 두드러졌던 케이스도 별로 없는듯 합니다. 1990년으로 기억합니다만...... 변진섭이 점령하고 있던 가요계에 글자 그대로 혜성같이 나타난 신인가수 김민우는 사랑일뿐야라는 곡으로 가요계를 휩쓸었습니다. 곧이어 입영열차안에서라는 군입대.. 더보기
빨간내복 캐롤 모음) 산타할아버지는 루돌프가 끄는 썰매를 타고..... 시간이 어찌나 빨리 지나가는지....... 캐롤을 불렀던것이 엇그제 같은데, 벌써 1년전이었군요. 주말도 왜이리 바쁜지 기타를 잡고 있을 시간도 없이 지나가버렸습니다. ㅠㅠ 한국갈 준비에 정신이 없네요. 마음도 설레이고 걱정도 되고 그렇습니다. 그러다 철이 없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그냥 하염없이 지나가고 있네요. 너무 바빠서 새로 녹음할 시간도 없고 하여 재활용 캐롤을 모아보았습니다. ㅎㅎ 1959년 Perry Como 버전의 산타할아버지는 우리마을에 오시네 입니다. 앞부분의 가사는 아마도 원곡이 아닌 상상으로 만들어 붙혀진 가사가 아닌가 합니다. 이 곡을 들으면 개그맨들이 부르던 울면 안돼, 짬뽕 안돼가 생각이 나니....ㅎㅎ 위 곡만큼이나 유명한 곡이죠. 빨간코의 꽃사슴 그이름은 루.. 더보기
고엽 - 이브몽땅 (재활용 : covere by 빨간내복) 가을이 왔다죠? 샌디에고에도 불어오는 바람이 역시 여름과는 사뭇다른 가을바람입니다. 곧 추석이라는데, 여긴 뭐 아무런 감흥이 없습니다. 다만 다가오는 가을이 좋을뿐입니다. 제가 워낙 가을을 좋아하다 보니..... 가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 곡을 들으면 곧바로 가을을 떠올리는 바로 그 명곡입니다. 사실은 너무 오래되어 그리 많은 분들이 알지는 못하리라 생각됩니다. 이브몽땅의 고엽 (Les feuilles mortes) 입니다. 사실은 지난해 가을에 부른 것이고 포스팅했던 곡인데, 새로 부른다고 이것보다 잘할 자신도 없고...재활용의 의미로도 괜찮을것 같아 다시 한번 포스팅합니다. 다가오는 가을을 자축하며 말이죠. ㅎㅎ 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