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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일파티

딸아이의 14살 생일파티 풍경 지수가 625로 만 열네살이 되었습니다. 한국나이로 따지면.... 음 잘 모르겠네요. ㅎㅎ 암튼, 요근래 정말 너무나도 많은 행사가 있었고, 또 휴가도 다녀와야 했고......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아 큰 파티는 못해주고 몇명만 초대하여 간단한 파티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목요일 저녁에 휴가에서 돌아와 그다음날 금요일 출근을 하고 퇴근하고 보니 어느덧 파티를 할 시간이.... 부랴부랴 준비를 합니다. 지수맘은 금요일까지 휴가였으니 다행이었지요. 지난해의 생일파티는 정말 처절했지요. ㅠㅠ 미국의 틴에이져 생일파티 - 그 처절했던 26시간의 기록 더보기
미국의 틴에이져 생일파티 - 그 처절했던 26시간의 기록 아직도 온몸이 뻐근한게 정신이 없네요. 토요일 며칠전 13번째 생일을 맞은 딸아이의 생일파티 (생파) 를 했습니다. 처음으로 친구를 초대하여 생일파티를 해주었던게 3살때였으니..... 우선 앞에 포스팅에도 이야기 하였지만 미국에서 13살, 16살이란 비교적 큰 의미를 지닙니다. 특히 13살이 되면 Teenager라 부르지요. 흔히들 10대가 되면 teenager라고 생각하지만, 13세전까지는 preteen이라 합니다. 13살이 되면 우선 주어지는 특권은 영화 rating중 PG-13이라 표시된 영화를 부모없이 혼자 갈수 있습니다. 또 13살부터는 아이돌보기 즉 baby sitting을 할수있네요. 그래서 딸아이도 지난주말 심폐소생술 강좌에 등록하여 배우고 2년짜리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방학동안 친구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