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어시험 썸네일형 리스트형 8학년 딸아이가 말하는 2009년 수능 외국어 시험 며칠전 신문에 미국에서 초등학교부터 중학교중반까지 공부하다 한국으로 돌아온 중학생 아이가 한국 중학교의 영어시험에서 성적이 무척 좋지 않았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도대체 왜일까?" 하는 호기심이 들더군요. 언뜻 한국의 문법위주의 교육과 형식을 따지는 문제유형, 그리고 빈칸에 맞는 단어를 고르는 4지선다로 더욱 많은 혼돈을 주던 영어시험이 어렴풋이 생각이 납니다. 또 호기심이 자꾸 생기다 보니 결국 2009년 수능의 외국어 영역 시험을 찾아 보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제가 학력고사볼때와는 달리 단어 몇개 문법 몇개 독해 몇개 같은 형태가 아니라 비교적 총체적으로 문제를 구성하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듣기 평가가 생각보다 문제수도 많아 이제 고교까지의 영어교육의 경향이 문법위주에서 비교적 미국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