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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김치

여름철 별미 - 열무비빔국수 한의학적으로 열무는 그 성질이 차다고 합니다. 그러니 여름을 대표하는 김치가 된것이겠죠. 여름이면 즐겨먹는 메뉴 또한 열무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찬 보리밥에 열무를 넣어 비벼먹는 열무비빔밥은 별미중의 별미죠. 냉면에도 열무를 넣어 팝니다. 제가 가장 즐기는 것은 열무비빔국수입니다. 짜잔 . . . . . . . . . . . . . 지난번 담근 열무가 잘 익었습니다. 김치국물도 적당하고 익기도 적당하여 이제부터 바쁘게 열무를 먹어줘야 하는거죠. ㅎㅎ 아주 간단히 준비할수 있어 주말 점심은 당분간 이것으로 통일!!! 오이를 채썰고 계란을 쪄내어 반으로 갈라줍니다. 그리고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두면 국수가 불기전에 빨리 무쳐낼수 있기때문에 이렇게 만들어 둡니다. 적당량의 고추장, 설탕, 참기름, 간장.. 더보기
김치 3종셋트 하루에 담그기 신공 먹거리 이야기를 아주 오랜만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간, 안먹고 산것은 아닌데 제가 여러가지 사정으로 사진만 찍고 올리지를 못했네요. 오늘은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 김치 담그기 이야기입니다. 휴가를 다녀오며 한국마켓에 들러 김치거리를 사왔네요. 첨엔 그냥 배추김치가 목적이었는데, 여름야채의 대명사인 열무가 4단에 1불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세일을 하고 있었고, 그럼 하는김에 깍두기도 담그자 해서 무까지 사왔습니다. 그래서 돌아오자 마자 김치거리를 절이는 대장정을 시작하였지요. 물론, 저 말고 지수맘이죠. 암튼, 여름하면 열무입니다. 열무가 성질이 특히 차기때문에 몸을 차게 해준다고 하니 여름에 나기때문에 먹는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열무김치 하나로도 비빔국수, 열무냉면, 열무비빔밥 등등 다양한 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