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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 박강수 (cover by 빨간내복) 꽃이 바람에게 뭐라 했을까요? 너 좀 가~~~ 뭐 이런거 아닐까요? 너땜에 꽃잎이 다 떨어지잖아..... 바람은 꽃에겐 시련일수밖에 없을듯 합니다. 며칠 피어있지도 못하는데... 자꾸만 와서 흔들어대는 바람이 야속하기도 할것 같네요, 흔들림이 지나가고 나면 꽃은 꽃씨를 남기고 자연스레 스러져 가겠지만 피어있는 동안은 햇볕에서 밝게 웃고 싶을테구요. 우리네 인생도 그런것 아닐까 합니다. 작은 바람에도 참 아파하지요. 게다가 무시무시한 태풍이면 더 하겠지요? 하지만, 아무리 아름답게 활짝 피어봐야 결국은 작은꽃씨 하나 남기는 미물임에랴........ 한국은 태풍이라는데 바람 조심하시길 빕니다. 더보기
골방기타교실) 예민의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 예민씨의 서정적인 곡이죠.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입니다. 비교적 오래전에 동영상은 만들었는데, 이제서야 올립니다. 우선 늘처럼 전곡을 먼저 들려드리겠습니다. 먼저 미리 사과말씀을 드립니다. 설명부분의 비디오에는 비교적 많은 지직거림이 들어가 있네요. 마이크가 좀 망가지는 바람에 자꾸만 static이 생깁니다. ㅠㅠ 죄송합니다. 곧 새로운 컴퓨터마이크를 구입해야 할듯 합니다. 이번에만 불편함을 참아주시길.....ㅠㅠ핑거링 반주패턴우선 이 곡은 왈츠입니다. 비디오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형적인 왈츠주법으로도 무리는 없지만, 고급스러운 연주는 하기 어렵습니다. 다음과 같은 핑거링을 제안합니다. 전주전주는 우선 원곡 (예민씨의 원곡이요) 을 많이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전주에서도 멜로디라인을 잘 들으시고 그 음을.. 더보기
어느 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 - 예민 (cover by 빨간내복) 풀잎새 따다가 엮었어요 예쁜 꽃송이도 넣었고요 그대 노을빛에 머리 곱게 물들면 예쁜 꽃 모자 씌어주고파 냇가에 고무신 벗어놓고 흐르는 냇물에 발 담그고 언제쯤 그 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 하며 가슴은 두근거렸죠 흐르는 냇물위에 노을이 분홍빛 물들이고 어느새 구름 사이로 저녁달이 빛나고 있네 노을빛 냇물 위엔 예쁜 꽃 모자 떠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소년의 슬픈 사랑 얘기 냇가에 고무신 벗어놓고 흐르는 냇물에 발 담그고 언제쯤 그 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 하며 가슴은 두근거렸죠 흐르는 냇물위에 노을이 분홍빛 물들이고 어느새 구름 사이로 저녁별이 빛나고 있네 노을빛 냇물 위엔 예쁜 꽃 모자 떠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소년의 슬픈 사랑 얘기 노을빛 냇물 위엔 예쁜 꽃 모자 떠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소년의 슬픈 사랑 얘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