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심초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랑하는 그대에게 - 유심초 혹은 유익종 (cover by 빨간내복) 아주 오래되고 요즘 노래에 비하면 촌스럽다고까지 생각이 되는 노래입니다만, 부르면 부를수록 가슴속에 녹아나는 느낌입니다.유익종씨는 자신의 색깔을 분명하게 가지고 있는 가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곡 사랑하는 그대에게는 1985년 유심초가 발표한 3집 앨범 수록곡입니다만, 후에 유익종씨가 새로 콘서트에서 자주 부르다가 리메이크 앨범 1/3을 만들때 수록하였습니다. 부를수록 가슴에 촉촉하게 내려앉는 감성이 요즘 노래같지 않은 느낌을 줍니다. 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사랑한단 말 한마디 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그대 위해 기도하진 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해도 그대를 사랑하오사랑이란 얼마나 참아야 하는지나의 사랑 그대여 내 마음 알아요가슴속을 파고드는 그리움.. 더보기 사랑이여 - 유심초 (covered by 빨간내복) 별처럼 아름다운.... 가사전문 더보기 나의 기타 이야기 4 - 생전 처음 노래로 뜨다 전편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전편으로 가기 더보기 나의 기타 이야기 3 - 허리부러진 기타에 목놓아 울다 그러다가 좀 떨어져 대학을 다니던 형이 겨울 방학을 맞아 집에 왔습니다. 그런데, 형이 기타를 보더니 능숙하게 잡으며 양희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치며 노래하는 겁니다. 세상에나....... 그래서 일단은 중간 목표를 그 노래로 수정하였습니다. 사실 그때 그정도 나이에 기타로 노래 한두곡 못하는 남자는 거의 없을 만큼 기타는 대중적이었으니, 대학에 다니던 형도 누구 어깨 너머로 배웠을겁니다만..... 암튼,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와는 달리, 너무나 복잡한 코드에 배우느라 애를 먹었습니다. C, G7은 알고 있었으니, Am, Dm를 새로 배웠는데, 이 세상에는 오직 코드가 세개만 있다고 알고 있던 제게는 무척이나 힘든 일이었네요. . 그리고 징지기 징지기가 아닌 손톱으로 튕기는 아르페지오라는 것.. 더보기 이전 1 다음